야설

독일 여자애 - 2

야오리 1,773 2018.12.03 21:22
안녕하세요. 어제 글 올리고 나서 의외로 많은 분들이 덧글 달아주시고 해서 기분좋아 다른 경험담 하나만 더 풀고 갑니다. 이번에는 독일 본(Bonn)에 사는 아담하고 귀여운 독일 22살 애 먹은 경험담입니다. 이 친구하고는 원래 제가 한창 독일어 늘려보겠답시고 인터넷에서 언어교환 파트너 찾을 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딱히 한국에 관심 있던 건 아니었지만 그냥 이야기 좀 나누다 보니 전화도 한 두통 받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갑자기 확 삘이 와서 만나자고 했더랬지요. 처음에는 얼떨떨해 하더니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내가 본에는 처음 가보니 구경도 많이 하고싶다, 대신 내가 맛있는 밥 한끼 쏜다는 말 듣고 흔쾌히 수락해줬습니다. 이후 기차타고 4시간을 가서 도착한 본 역에서 걔를 보는데 그동안 만나왔던 독일애들 치고 키고 160정도에 살집이 아주 없지도 않고 적당해서 굉장히 아담하고 귀엽더라구요. 뭐 얼굴은.. 서양애인데 왠만큼 못생기지 않고서야 다들 예쁘장합니다. 얘같은 경우에는 눈이 초록색으로 이쁘고 눈썹이 둥글게 올라가면서 좀 뭐랄까 되게 선한 인상이더라구요. 강아지상이었습니다. (참 저는 백인만 만납니다. 흑인 친구들도 많았고 , 아랍계 친구들도 있지만 여자로써는 백인한테만 끌리더라구요..) 맨 처음에 만나서는 서로 수줍어서 별말도 못하다가 나중에 밥이랑 술이 좀 들어가니 낫더라구요. 서로 말문 트고 화기애애하게 얘기하다 라인강이 보고싶다고 서로 알딸딸한 상태에서 밖으로 나가 강변은 아니고 강이 좀 잘 보이는 거리로 나갔습니다. 와.. 근데 라인강 이거 말로만 듣다 그때 봐보니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한강이랑은 스케일이 틀립니다. 잠시 얘 먹고싶다는 생각마저도 잊게 만들었습니다.  여튼 그렇게 같이 강 보다가 분위기 잡아서 슬그머니 손을 잡고 끌어안았죠.  끌어안고 눈을 정면으로 딱 보는데 그 귀여운 강아지 상에 동그란 눈썹이 딱 올라가면서 놀란 눈을 하는거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구요. 바로 입 맞출뻔 하다가 그냥 안했습니다. 나중을 위해서 여운. 그렇게 그 친구 기숙사로(대학교 학생) 바래다주는길에 터놓고 말했습니다. 호텔 잡아놨는데, 같이 있어주라고. 역시 놀라더군요. 놀랐겠지요. 그래도 이미 오케이 할거란건 알고있었습니다. 그대로 방향 꺾어 미리 예약해둔 호텔에 갔고 샤워도 끝내고 둘이 침대에 누웠습니다. 아마 여러분 인생에 한번쯤은 겪어봤을 겁니다. 어두운 방에 낯선 여자와 한 침대에 누워 누가 먼저 말을 꺼낼까. 뭘해야 할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아는데.. 누가 시작해야할까. 그 두근두근 적막이요.  역시 제가 얘를 먼저 끌어안고 진하게 키스했습니다. 기다렸다는듯 입을 벌려주더라구요. 그대로 상체 탈의 시키고 가슴 만지는데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그렇게 만지고 빨고 좀 애무하다 밑으로 손을 내려 보지를 만졌는데 이럴수가. 물이 넘치다못해 살짝만 대도 찐득한 애액이 왕창 묻어나올정도로 흥분해있는 겁니다. 못참겠다 싶어서 바로 바지벗고 그대로 밀어넣으려는데 그 상황에서 "잠깐 ! 콘돔은?.." 이러더군요. 아차 ㅠㅠ.... 깜빡했습니다. 이미 귀두까지 보지에 들어간 상태였는데 다시 빼고 흥 다 깨지고.. 오기 돋아서 빛의 속도로 콘돔 사와서 발랑 자빠트리고 보지를 그냥 진짜 물이 터지도록 유린 시켰습니다. 그리고 콘돔과 함께 그대로 삽입. 콘돔 끼니 느낌이 잘 안와서 정말 열심히 박아야했습니다. 그러다 딱 걔 얼굴을 보는데 허... 그 얼굴 아시나요? 완전 느끼고 있는 표정 거기다 가늘게 눈을 뜨고 그 눈썹이 또 동그랗게 말아 올라가서 불쌍한 강아지상을 보니 완전 박다가도 더 발딱 스더라구요. 에라이씨.. 죽어봐라 하고 진짜 퍽퍽퍽 완전 세게 박아댔습니다. 그러다가 딱 사정이 터져나올 때 쯤에 갑자기 얘가 경련을 하는 겁니다. 아니 여자애들 오르가즘 느낄때 경련 떠는거야 많이 봐왔지만 이 경련은 좀 셌습니다. 온몸을 그냥 태풍맞는 나무처럼 파라라락 떠는데 어느정도였냐면 두손을 막 허공으로 휘저을 만큼이었습니다. 그대로 보지안에다가 사정을 팍! 꽉 끌어안았습니다. 그리고 딱 빼는데 아직까지도 거친 입김을 내뱉으며 몸을 부르르 떨더라구요. 일본 AV 보는줄.. 그렇게 섹스를 마치고 잠들고 아침에 다시한번 신명나게 한판을 뜬뒤에 기차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 뒤로 이 친구랑 서로 바쁘다보니 연락이 끊기게 됬지만 정말 만족스런 섹스였고 아직도 기억에 그 경련과 음탕한 강아지상 얼굴이 남아 글을 쓰게 됬네요. 여기는 일요일 오후 12신데 아직도 침대입니다. 약혼녀가 옆에서 자꾸 끌어안아서 더이상 못쓰겠네요.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만약 호응 좋으면 다음편에는 또 기억에 남는 섹스와 함께 외국인 여자애들은 한국애들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실 부분등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들 덧글 남기시면 답변 드리도록 할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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