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금단의나날들-13부~~이어서

야오리 2,568 2018.12.02 12:30
태공은 하루종일 멍한 상태로 지냈다. 어젯밤 주물러대던 엄마의 유방이 눈 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수업에 집중을 할수가 없었다.   그리고 우연히 보게된 진숙과 지현의 알몸을 떠 올릴때마다 정신이 아찔해 지는것 같았다. 칠판의 글씨도 선생님의 수업소리도 눈에 들어 오지 않고 귀에 전혀 들리지 않았다. 눈을 감으면 엄마의 커다랗고 탄력 넘치는 가슴이 손에 잡힐것 같았고, 지현과 진숙의 나신을 떠올릴 때마다 커다란 자지가 자기도 모르게 불쑥 솟아 올랐다.   바로 옆자리에서 수업에 열중해 있는 지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긴생머리 사이로 새하얀 목덜미에 눈길이 머문순간 자신도 모르게 침이 꿀꺽하고 넘어 갔다. 어릴때 부터 소꿉친구로 자라왔기에 그 정도로 예쁘고 매력적인줄 잊고 살아왔지만, 어제 우연히 알몸을 본뒤로 새삼스럽게 지현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몰랐던 지현의 매력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지현의 알몸을 부둥켜안고 뒹굴수만 있다면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것 같았다. 아무래도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로 달려가야 할것 같았다.   지현은 아까부터 기분이 찜찜했다. 왠지 끈적끈적한 시선이 자신의 몸을 훑어 내리는 듯한 불쾌한 기분이 들어서였다. 그런 시선을 한두번 받아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노골적인 시선은 처음인것 같았다. `어떤 거지같은 새끼가.......` 끈적한 시선을 확인하기 위해 주위를 둘러본 지현의 눈에 멍하니 풀린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태공이 보였다.   `?........` 이상했다. 태공이 녀석이 한번도 자신에게 저런 시선을 보낸적이 없는데..... 어릴적 부터 같이 자라고 같은 학교를 다녔던 태공이었다. 친구로 스스럼없이 지내면서도 자신을 전혀 여자로 생각지 않던 녀석이었다. `미친놈......뭘 잘못 처먹었나?......` 지현은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저러다 말겠지...하는 생각이었다.   그나저나 어젯저녁의 엄마와의 정사를 생각 할때마다 온몸이 후끈 달아 오르며,덩달아 기분도 업 되는것 같았다. 진숙의 핑크빛 혀가 자신의 온모을 핥아대선 생각을 하자, 온몸이 짜릿해지며 솜털이 곤두 서는것 같았다. `정말 오랜만의 만족스런 섹스였어......` 진숙과 레즈관계를 맺은지 몇년이 됐지만 어제같은 만족감을 얻은적은 정말이지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할만한 섹스였던 것이다. 몇번이나 절정에 도달했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이러다가 남자에겐 전혀 관심이 생기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정도로 엄마와의 관계는 늘 만족스러웠다. 특히 어제는 관계가 끝난 후에도 욕실에서 샤워대신 진숙이 혀로 자신의 온몸을 핥아 대며 땀으로 범벅이 된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해 주었다. 진숙이 왠일인지 욕실에서 갑자기 달아오른듯 했다. 뭔가에 자극을 받은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진숙의 혀가 자신의 항문을 핥아 댈때는 까무러치는 줄 알정도였으니... 상념에 젖은 지현은 수업에 집중할수가 없을것 같았다. 어느새 지현의 팬티는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했다.     `오늘도 엄마한테 졸라 봐야지...` 집으로 돌아가는 태공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오늘은 천천히 오랫동안 만질거야.` 오늘도 엄마의 유방을 만질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벌써부터 가슴이 방망이질 해대기 시작했다. 집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때 진숙이 옆에 나타났다. [태공이 학교 다녀오니...???] [네...네 아..안녕하세요...?] 진숙은 에어로빅을 하고 오는지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고 얼굴은 약간 상기되어 있었다. 몸에 착 달아붙는 하얀색 나시에 청반바지 차림이었다. 땀을 흘리고 난 뒤라 그런지 옷이 몸에 달라붙어 커다란 가슴과 몸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차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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