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와이프의 원나잇 3

야오리 2,393 2018.12.14 04:41
"난 좀 씻고 올게." 침대에 그를 남겨두고 욕실로 향했다. 내 몸에 쏟아지는 따뜻한 물의 온도가 참 좋았다. 샤워기 물을 잠그고, 몸에 바디 워시를 바르고 있는데, 내 몸에 두개의 손이 더 느껴졌다. 내가 깜짝 놀라자, "너랑 같이 씻고 싶어서..."라며 그가 말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손에 잔뜩 바디워시를 짜내어 문지르더니, 내 몸 구석구석을 씻기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너무 따듯하고 부드러웠다. 그리고, 내 은밀한 곳에 그의 손이 닿았을때 다리에 힘이 풀려버릴 것만 같았다. "나도 오빠 씻겨 줄게." 섹스를 할때는 미쳐 몰랐는데, 몸매가 꽤 탄탄했다. 그의 자지는 힘을 잃은 듯 조금 작아져 있었는데, 그래도 전남친 풀발기때보다는 큰 것 같았다. 거품 가득한 손으로 그의 물건을 비비자, 그것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오빠, 나 정말 좋았어. 이 녀석 대단한데?" 하면서, 그의 자지에 장난하듯 멘트를 날리자, 그는 기분이 좋은 듯 피식 웃었다. 그러면서, 그의 자지는 어느덧 단단해져 버렸다.  "빨아줄래?" 난 오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전남친이 너무 애걸복걸해서 몇번 해주기는 했지만, 좋아서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오늘 그의 정성어린 보빨을 받으며, 오럴이 이렇게 기분 좋은거구나하고 생각했었기에, 나도 그에게 기쁨을 주고 싶었다.  샤워기로 거품을 닦아내고, 그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의 큰 자지를 입에 넣으려니, 전남친을 빨때보다 훨씬 입을 더 벌려야만 했다. "너 오럴 많이 안해봤구나? ㅎㅎㅎ" "왜? 별로야?" "그럴리가? 이렇게 이쁜애가 빨아주는데 완전 기분좋지." "응, 사실 몇번 안해봤어. 좀 그래서...." "그럼 억지로 할 거 없어." 그는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내 몸을 들어 올려 세면대 위에 앉혔다. 그리고, 내 두 발을 세면대에 올리자 난 M자를 만들어 그에게 적나라하게 내 보지를 보여주는 모습이 되었다. "챙피해...." 내가 다리를 오므리려고 하는 순간, 그의 자지가 내 몸속으로 쑥 밀고 들어왔다. 주책없이 내 보지가 이미 흠뻑 젖어 있었다는 듯, 너무나도 쉽게 그에게 길을 열어주었다. 그렇게 밀려 들어오는 그의 느낌이 싫지 않았다. 아니 너무 짜릿했다.  "학~" 선채로 박아대는 그의 몸을 끌어 안고 난 느끼고 있었다. 이런 자세로 박히는 것이 처음이라 그런지 느낌이 너무 짜릿했다. 그에게서 떨어지고 싶지 않다는 듯 꼭 매달려 그의 자지를 느꼈다.  그는 나를 세면대에서 내려오게 해서, 욕조를 손에 잡고 엎드리게 하였다. 그리고는 뒤에서부터 나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악~ 하악~ 하악~" 그가 박을 때마다 쉴새 없이 내 입에서 신음이 터졌다. 몸에 기운이 빠져나가는 듯, 두 팔로 내 몸을 지탱할 수 없을 것 같아 욕조에 몸을 기댈 수 있도록 상체를 더욱 숙였다. 그러자 내 보지는 더욱 하늘로 치솟고, 그의 자지가 더욱 깊숙히 박히는 것 같아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그의 허리 놀림이 점점 더 빨리지더니, 이윽고 내 엉덩이와 등에 두번째 정액을 쏟아 내었다. 뭔가 엄청난 것이 내 등을 타고 목쪽으로, 머리쪽으로 흘러 내리는 것 같아 재빨리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그의 정액은 역류하여 허리를 지나 엉덩이를 지나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이젠 씻고 좀 쉬어야만 했다. 정말 너무 녹초가 되었다. 이 남자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침대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했다. 그에게 팔베게를 하고 옆으로 누운 자세가 되니 왼손이 자연스레 그의 몸 위에 놓이게 되었다. 챔대에 누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손으로 그의 몸을 쓰다듬다가 깜짝 놀랐다. 그의 물건이 어느새 단단하게 커져있었던 것이다.  전남친은 사정을 하고나면 바로 쪼그라들어서, 섹스를 하루에 두번 이상 해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난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런건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달랐다. 정력의 화신인냥 하루 종일 성을내고 서있었다. 그런 그가 너무 신기했다.  손으로 굵은 그의 물건을 위아래로 쓰다듬으며 물었다. "다른 남자들도 원래 이렇게 다 이래?" 그는 내 질문이 무슨 뜻인지 잘 이해를 못한거 같았다. "오빠처럼 이렇게 사정을 하고 나도 계속 단단한거냐고?"  그는 무슨 말인줄 알았다는 듯이 씩웃으며 물었다. "전에 사귀던 사람은 안그랬나보지?" "그 사람은 한번 사정하고 나면 끝이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이렇게 이쁜 여자가 내 옆에 있으면 열번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ㅎㅎ" 그의 말이 너무나도 과장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자기 이쁘다는 남자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고, 기분은 좋았다. "아까 내가 오럴을 잘 못한다고 했잖아. 여자가 어떻게 빨아주면 기분 좋아?" "부드럽게 혀로 핥아주고, 입안에 넣을때는 절대로 이빨이 닿으면 안돼.  최대한 깊숙히 많이 입에 넣고, 혀를 굴려서 자극하고, 뺄때 쪽~ 빨면서 입에서 빼주는거야."  나는 몸을 일으켜 그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머리를 숙였다. 그리고, 그의 단단하고 뜨거운 자지를 내 입안으로 넣었다. 왠지 그에게 칭찬이 받고 싶었다. 최선을 다해 그를 기분좋게 만들고 싶었다.  "손을 같이 써봐." 내 침으로 범벅이된 그의 자지는 미끌거렸다. 손으로 꼭 쥐고 흔들면서 그에게 배운대로 열심히 빨았다. 크게 벌린 입때문인지 턱이 좀 아팠지만, 쉬지 않고 빨았다.  "니 입에 싸고 싶어." 청천벽력할 말이 그의 입에서 나왔는데.. 그냥 해주고 싶었다. 내가 싫다는 소리 없이 계속 그의 자지를 빨아주자, 이윽고 그의 입에서 신음이 흘렀다. 그리고는 뜨거운 것이 내 입안으로 흘러나왔다.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그 느낌이 너무 역해서 넘어올것만 같았다.  내남친에게도 안 해주던 이런 걸 첨보는 남자한테 해주고 있다.. 미친년. 난 오늘 정말 미쳤나보다.  그의 신음이 멈추고 난 화장실로 달려가 입안에 든걸 황급히 뱉어내었다. 구비된 치약과 칫솔로 입안을 헹구어도 그 찝찝함이 사라지지 않았다.  "너무 놀랬구나. 미안해. 괜찮아?" 그가 당황한 듯 쫒아와 내게 물었다. "웅 괜찮아. 처음이라 쫌... 미안해. 오빠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내가 말을 채 마치기도 전에 그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덥쳤다. 방금전까지 자기 정액이 들어있던 내 입안을, 혀를 모두 닦아주겠다는 듯이 키스를 했다. 그런 그에게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날뻔했다.  그는 나를 번쩍 안아들고는 침대에 눞혔다. "이제 내가 해줄게."  그의 두번째 오럴이 시작되었고, 나는 다시 구름위를 떠다니고 있었다. 여기서 그만해도 충분히 좋을 것 같은데, 다음에 그의 굵은 자지가 들어올거라고 생각하니 밑에서 뭔가가 왈칵 나올 것 같아 창피했다. 섹스라는 것이 이렇게도 즐거울 수 있는 거라는 것을 이날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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