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나의 실수 아내의 실수10

야오리 2,792 2018.12.23 03:35
시간이 지나고 3교시가 끝나는 종이 울리자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깊은 고민에 빠졌다. 만약 주임 선생의 말을 안듣고 안가면 어떻게 될까....그냥 가도 괜찮을까....가도 학교 안에서 해코지는 못하겠지....? 이내 아내는 결심을 했는지 교무실에 책을 두고 조심스럽게 교무실을 나선다. 이미 4교시 수업이 시작되는 수업이 들리고 학교 복도를 조심스럽게 걸어 양호실로 향했다.   '또각......또각.....'   아내는 양호실 문 앞까지 도착하였다. 과연 주임선생이 안에 있을까...아내는 주위를 살피고 양호실의 문을 연다. '끼이익'...하고 문이 열렸다. 놀이방처럼 꾸며진 양호실 문 앞에는 주임선생님의 신발로 보이는 허름한 구두 하나가 눈에 띄었다. 눈으로 안쪽을 살펴보니 커튼이 쳐진 침대가 몇 개 나란히 있었고 아내는 여기가 맞나하고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양호실 안쪽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윤선생~! 윤선생!"   주임선생이 모기만한 목소리로 아내를 불렀다. 아내는 누가 있을까 걱정‰榮쩝?...   "양호 선생님은요??" "응~ㅎ 보건소 잠깐 갔다올꺼야....들어와 얼른ㅎ"   맨발로 들어가게 된 양호실에 아내는 힐을 벗고 조용히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여섯 개의 침대 중 마지막 칸에 앉아있는 주임 선생의 앞으로 가 맞은편에 앉는다.   "얼른 와 ....얼른 와 ㅎㅎ 여기 앉어" "절..부르신 용건이............"   말도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아내가 앉자마자, 커튼을 치더니 선생은 아내를 강제로 침대에 ‡똑湯졀?하였다. 아내는 반항할 틈도 없이 두 팔을 잡힌 채 상체가 주임선생의 아래에 깔리게 되었다. 아내는 나지막한 비명을 지르며    "뭐하시는 거에요; 선생님 이게......!!" "어허...학교서 애 좃를 빤게 누군데.....가만 있어....."   이미 주임선생은 아내의 위에 올라타더니 이불까지 덮어 버렸다.   "아흑....제발요........." "내가 이틀 동안을 어떻게 참았는데......응??" "그...그럼 잠시만요...."   아내의 잠시란 말에 주임선생은 갑자기 누르던 행동을 멈춘다. 아내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럼...그 사진들 다 지워줘요...그리고 그만해요...저 남편 있어요....제발 흑" "어...알았어.....근데 이거 끝나면......끝나면 알았지??" "아흑....정말.........."   주임 선생은 어떻게 양호실에서 이런 짓을 할 수 있을까......이미 이틀 동안을 아내를 어떻게 해보려 미리 짜온 것 같았다. 아내는 창피 했는지 자신의 몸이 주임선생의 의해 주물러지고 있는 줄도 모른 채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주임 선생은 자신의 허리띠를 살짝 풀었고 아내의 귓불이 목덜미를 입술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의외로 주임 선생의 애무는 능수능란 하였는지 아내의 몸은 살짝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다 주임선생은 자신도 모르게 아내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가져갔는데 아내는 고개를 살짝 돌렸으나 키스하는 것을 이내 그 늙은이의 혀를 받아드렸다. 주임선생은 아내의 브라우스 단추를 세 개까지 풀어 헤치고 아내의 윗 가슴에 거친 공기를 불어넣었다. 그러다가 이제 주임 선생은 바지를 허벅지 반쯤 풀어 헤치고 무언가 시작 하려는 행동을 보였다. 주임 선생은 앞 부분을 생략한 채 자신의 물건을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 뿐이였다. '서...설마....이곳에서....몰라....' 아내는 거친 입김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을 하고 있었다. 평소에 자신이 즐기던 정해져있던  곳에서만 하던 행위를 이 주임선생과 화장실에서 이번에는 양호실에서 하게 된 것이다. 이런 갑작스런 흥분에 아내도 신음 소리를 흘리기 시작했는데 이미 자신도 모르게 스커트도 벗어버리고 팬티만 엉덩이에 걸친 채 주임선생의 그것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늙은이는 순식간에 아내의 팬티를 벗겨 아내의 머리맡에 놓았다. 이불이 덮어져 있어 모르겠지만 그 이불 안은 이미 아내의 흰 속살과 주임선생의 누르스름하고 거무튀튀한 몸으로 채워졌다. 드디어 주임선생이 자신의 허름한 팬티 마저 내려버리자 역시나 우람한 두께의 좃이 튀어나왔다.  "벌려봐........." 아내는 이미 주임선생이 뭘 하려 하는 듯이 두 다리를 늙은이의 허리를 살며시 감았다.  그리고 주임선생은 자신의 좃을 한 두 번 까발리더니 그의 허리를 아내의 그 곳에다가 밀착시켰다. 짧은 시간에 아내는 그곳이 흥건하게 젖었는지 주임 선생의 좃머리가 닿자 쏙 하고 들어가 버릴 태세였다. 주임선생 자신의 물건을 빨리 넣어보고 싶은 마음에 아내의 그 중심부에 향했고 몇 번 그 속살에 문질러 대더니 그 물건은 서서히 아내의 몸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으...응~~~" 이미 아내의 입에서는 저번과 같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본 주임 선생은 강한 쾌락에 아내의 가슴에 얼굴을 뭍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아..아~ 아~ 아~...윤선생~..." "흥....허응......아~ 아~" "어허....좋아.....정말 대단하군.......어헉"   아내의 보지 속으로 주임 선생의 물건이 차츰 사라져갔고 양호실 철제 침대도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헉...시발년.....내 좃 어때?..응?..좋아??..." "흐...흥....앙.....앙........"   주임 선생은 어린애를 어르듯이 하며 허리를 앞 뒤로 움직였고 이미 침대 시트는 아내의 흥건한 물에 젖어가고 있었다. 질펀한 소리가 점점 더해갔는데 아내는 너무 흥분했는지 보지에서는 흰 물이 나오고 있었다.   "허....앙.~~ㅏㅇ앙..허헉 ...." "ㅉ.ㅣ걱질퍽 ㅉ    이미 양호실은 주임선생과 아내가 내고 있는 절제된 신음소리와 살이 맞닿는 소리에 그 역할을 잃어가고 있었다. 주임 선생의 힘찬 허리운동이 5분 정도 지났을까...얼마 안가서 사정하려는지 왕복운동은 급해져 가는데..   "사랑해...윤선생....아아~~~" "앙...아...........아~앙....네...네???" "엌....어...윤선생.....잠깐만..뜨거워.." "어~~~아 앙 안되요~......안되"   아내가 말릴 틈도 없이 주임선생은 못들은 척 아내의 그 곳에 몸을 붙이고 경직한 채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아내는 이미 주임선생의 정액이 새어 나오지 못하게 그의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아래에 밀착시켰는데 아마도 둘이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낀 것 같았다. 약간의 적막이 흘렀고,   "사랑해.....윤선생.....응??사랑해 진심이야...응??" "빨리....먼저...나가주세요...." "음~흠.....그럼...좀이따 나와....윤선생...알았지??"   주임선생은 늙은 손으로 아내의 하얀 엉덩이를 톡톡 치더니 자신 먼저 양호실을 빠져 나왔다. 그리고 아내도 뒤처리를 양호실을 나갈 준비를 하였다.   '후......어떻하지....."    아내는 뜻밖의 오르가즘을 양호실에서 느끼고 말았다. 마치 이 느낌은 경호 아버님과의 섹스에서 느낄 수 있었던 흥분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평소에는 느낄 수 없는...그래서 주임 선생의 헛소리에도 뭐라 대답하지 못했다...그리고 아내는 빨리 이곳을 나가야 겠다는 생각에 머리와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아내는 그렇게 그 그곳을 빠져나왔다..........   종례를 마치고 나는 바빠지기 시작했다. 내일이 모의고사였기 때문에 오늘은 일찍 집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몇몇 선생님들께서 일이 일찍 끝나서 저녁이나 하고 들어가자는 설득에도 아내랑 저녁약속이 있다고 하고 서둘러 챙겨 집으로 향했다. 아내가 도착했을까하고 집으로 가기 전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이얼이 길어진다 싶어 전화를 끊으려는 순간 연결된 듯 했다.   "응~ 어디야???" "으...응..............."   "...여보세요..?잘 안들려???" "으응......잠깐만............아니야...내가 다시 걸게..."   아내는 무얼 하는지 전화를 못 받는 듯 했다. 전화를 끊고 학교 본동에서 내려와 차에 시동을 걸었다. 출발하려 할 때 마침 집 전화로 발신이 뜬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당신....어디야 지금 집에 오고 있어??"   "응, ㅎ 집에 도착했나 보네??오늘 뭐 맛있는거 먹으러 갈까??어때???ㅎ"   아침에 했던 늦을 수도 있다는 아내의 말에 심기가 불편했던 나는 금새 풀어졌다. 학교에선 별 일 없었겠지............ 안도의 한숨을 쉬고 다시 대화를 이어갔다.   "으....응.....어느 정도 ....걸려??" "음...한 15분이면 도착해~" "...."   아내의 대답이 약간 길어지는 듯 했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뭐해??"   전화가 끊어졌나....전화를 확인해보니 아직 통화가 끊어지지는 않았다.    "아...아니야.....얼른와~" "응ㅎ....기다려~"   이상하다....그렇게 전화를 마치고 나서 약간 미심 쩍은 부분이 있었다. 아...왜 이러지...뭐 저녁을 하다가 받았을 테지..그렇게 생각하고 교차로를 지나갔다. 비가 온다 그랬나..    예상보다 퇴근길이 막혀서 그런지 약간 늦게 아파트 단지로 들어섰다. 어느덧 날도 저물어가고 나는 주차장에 차를 댔다. 그리고 나는 아내가 조금이라도 기다릴까봐 서둘러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의 벨을 눌렀다. 벨소리가 울리고    "누구세요~~" "나야.....열어줘~"   금새 아내가 문을 열어 나를 맞이했다. 마치 오랜만에 만난 사람처럼 나는 아내에게 포옹을 했다. 하지만 아내는 살며시 내 가슴팍을 밀었다.   "왜 그래~~일루와 ㅎ" "잠깐...손님 와계셔......" "누구??????"   도대체 이 시간에 누가 손님으로 와있다는 거지....   나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아내의 표정의 뒤로 거실에 운동복 차림새로 앉아있는 조깅맨의 두 개의 눈동자와 눈이 마주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치 자기 집인 것처럼 쇼파에 반쯤 누워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눈이 마주치자 자세를 바로 고친다. 아마도....내가 오기 전에 단 이 집에 있었던 것 같다. 나는 헛기침을 한번하고 내색을 안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아이구....차 한잔 얻어 마시러 왔습...콜록" "아....네.....자주뵙네요...."   나는 이 한마디가 살을 찢고 빼내기라도 하듯 힘겹게 답했고 씁쓸한 표정을 지은 채 옷을 갈아 입으러 안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아내도 약간 미안했는지 나를 따라와 먼지가 앉은 자켓을 받아 든다. 나는 아내에게 보채듯이 작은 소리로    "저 사람, 왜 또 온거야....?" "아.......그냥.....경호때매....."   "언제 왔어...아까 있단 말은 안했잖아" "바..방금...방금 왔지...당신도 차 한잔 해??"   "‰獰?.." "..........."   나는 밖으로 얘기가 더 들릴까봐 아내에게 더 뭐라 하지 못했다. 아내도 더 이상 대답을 못하고 미안한지 저녁 준비를 하러 부엌으로 갔다. 나는 오늘 하루도 망쳤다 생각하고 침대에 힘없이 주저 앉고 말았다. 그리고 무언가 가속도로 몰려오는 아득한 두려움을 느끼며 잠시 생각에 빠졌다.   안방에서 보이는 아내의 뒷모습에선 아무 것도 느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베란다 쪽 방향에서는 아이들이 내는 농구공 소리와 찬 바람이 불어 찰랑대는 커튼 소리가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했다...........나는 그냥 이 상황이 풀지 못할 수수께끼라고까지 생각이 들었다.   생각도 잠시 아내가 살며시 문을 닫으며 잠시 안방으로 들어온다.    "왜 그래........" "......................" "차 한잔........." "너무 하잖아...사정 봐주는 것도 한도가 있지....."   아내도 미안한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엄지 손톱을 입에 물었다. 순간 현관문 쪽에서 소리가 나더니.....   "저....저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 말에 아내는 황급히 현관문 쪽으로 나선다. 아마 그 조깅맨도 내가 와서 불편한지 더 이상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었나 보다. 나는 못들은 척 그냥 있었고 현관문 쪽에서 나는 소리를 주시했다. 아내와 조깅맨은 조용조용한 대화를 나누더니 조깅맨의 문 밖을 나서는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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