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김선생]의 야잘녀 경험기 -1부

야오리 1,751 2018.12.23 10:05
원래는 야잘에서 만난 분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만난 분인데 편의상 야잘이라고 하겠습니다. 어차피 비슷한 성격의 그곳이였으니..  얼마전 우연히 한분의 야잘녀님과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인연이란게 항상 급작스럽고 우연스러운것인지 연락을 한 바로 다음날 저녁에 만나기로 했지요. 서로에 대해 아는거라곤 그녀가 야잘에 올린 사진 몇장과 틱톡으로 나눈 2시간여의 대화 정도뿐. 개인적으론 굉장히 고마웠어요. 요즘 야잘에 사기도 많고 나쁜 놈들도 많은데 짧은 대화로 저를 믿고 나와준 거니까요.    그렇게 다음날 저녁에 만나기로 했고, 다음날 약속장소인 카페로 나갔습니다. 어플로 여자를 만나보긴 했지만 야잘에서 만나는건 거의 처음인지라 웬만해선 긴장 안하고 잘 안 떠는 저인데도 카페 문이 열릴때마다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만나는 장소가 조금 멀어서 일찍 출발했기에 한시간정도 기다렸을때쯤 책을 읽고 있는 제 앞에 한 여성이 서더니 조심스레 말을 걸었어요.    - 저기.. 맞으시죠?    야잘을 하는 영희의 첫인상은... 아, 앞으로 경험기를 쓰면서 제가 만난 여자는 모두 영희라고 할거에요. 영희 성애자라 영희만 만나는게 아니에요. 저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많이 의외였어요. 전혀 야잘스럽지 않은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에 평범한 옷으로 감춰져 드러나지 않은 몸매. 근데 저는 야잘에서 영희의 터질듯한 가슴을 봤었는데 실제로 옷을 입은걸 보니 하나도 티가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야잘을 하면 약간 판타지가 생기나봐요. 누구든 야잘을 할 수 있다는? 길가다가 지나치는 어떤 여자라도 야잘에서 성적 판타지를 갈구 할 수 있고 자신의 나이스한 몸매를 올리고 야한 댓글과 추천으로 촉촉히 젖고 있을 수 있는거니까요.   근데 막상 얘기를 하다보니 영희의 눈에 비친 저도 마찬가지였나봐요. 그때는 대물135 란 아이디를 쓰던 때였으니 아이디랑 외모랑 매치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워낙 순수하게 생겼다고요. 원래 순수하게 생긴 사람들이 더 무서운 겁니다 ㅎㅎ.    늦은 시간에 만났지만 저녁을 안 먹어서 밥을 먹기로 하고 가는길에 뻔뻔하고 당당하게 손을 달라고 했죠. 톡할때 외로우시다그래서 그럼 만나면 손잡고 연인처럼 할꺼라고 미리 말햇었거든요. 근데 어색하고 부담스러운지 금방 잡은 손을 놓자고 했어요. 살짝 민망... 당황... 원래 처음 만나고 어색할땐 가벼운 스킨쉽이 어색한 분위기를 빨리 푸는데.... 힝    영희가 살고 있던 동네에서 만났기에 영희가 알고 있던 일식집에 들어가서 초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어요. 야잘은 언제부터 했느냐 야잘에서 다른사람을 만난적은 있느냐부터 이런저런 섹스 장소, 상황, 경험 등등 얘기들까지. 확실히 야잘에서 만나서 그런지 주로 대화가 그런쪽으로 흐르더라구요. 사실은 제가 주로 섹슈얼한 쪽으로 이야기가 흐르게 만드는 편이기도 하지만요.   남친 몰래 야잘을 하고 있는 영희는 이미 야잘에서 3:1 포썸까지 해본적이 있다고 했어요. 근데 웃기게도 이렇게 1:1로 단둘이 만난건 처음이라더군요. 전 아직 여러명의 경험은 없기에 호기심을 갖고 물어봤죠. 근데 하필이면 옆에 바로 주방장이 있는 자리라 왠지 주방장에게 들릴거 같아서 살짝 쫄리기도 했어요.    밥을 다 먹고 조용히 이야기할 수 있는 룸카페로 들어갔어요. 원래 만날때 섹스를 하자! 하며 만난게 아니였어요. 그저 서로가 상대에 대해 궁금하니까 만나고 느낌이 괜찮으면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안 할 수도 있고 그런 만남이었어요. 전 항상 그렇게 만나왔거든요.   아무튼 부끄럼 많은 영희와 함께 룸카페에서도 이런 저런 각자의 경험들을 이야기하면서 둘 사이의 어색함은 많이 풀어졌고 손을 뻗으면 서로의 어디든 닿을 만큼 서로의 거리도 가까워졌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하며 저는 영희의 치마 아래쪽으로 보이는 허벅지를 쓰다듬기 시작했어요. 영희는 자기도 스킨십을 좋아한다며 별다른 반응 없이 하던 이야기를 계속하며 제 손길을 느끼고 있었어요.   섹슈얼한 대화라는 게 참 신기해요. 불과 1시간 정도 전만해도 손 잡는 것도 부끄럽고 어색하다며 거절했는데 고작 서로의 경험 이야기를 1시간정도 했다고 아주 가까워 지니까요.  다른 영희와 운동장에서 했던 얘기를 하며 부드럽게 영희의 허벅지를 쓰다듬는데 허벅지 감촉이 참 좋았어요. 피부가 아기처럼 부드러운 영희였어요. 처음엔 치마 아래쪽의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조금씩 조금씩 치마 속으로 깊게, 조금 더 깊게 손을 옮기며 계속해서 쓰다듬었어요. 그래도 영희는 별다른 반응 없이 저와 하던 이야기를 계속 했어요.   조금씩 위로 올라가던 손은 영희의 팬티 위까지 도착했고 팬티 위의 영희의 갈라진 부분을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게 부드럽게 위아래로 문지르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잠깐 문질렀는데도 이미 영희의 팬티는 갈라진 자국이 젖어가며 영희의 보지가 촉촉해 진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팬티 위로 보지를 부드럽게 쓰다듬다가 잠시 멈춘 후 가슴으로 손을 올려서 영희의 옷 속으로 넣었어요. 브라를 타이트하게 맞춰 입은건지 손이 브라 밑으로 잘 안들어가길래 손을 뒤로 돌려 후크까지 풀어버렸어요. 후크를 풀고 영희의 가슴에 손을 댔는데 만지자마자 어?! 하는 반응이 저에게 먼저 나왔어요.    영희는 가끔 야잘에 자기 가슴을 올리곤 했는데 가슴이 정말 탐스럽고 이쁘게 컸어요. 하지만 만나서 옷입은걸로 봤을때는 사진에서 보던것처럼 아주 엄청난 볼륨감 있는 가슴이 아닌거 같아서 '아, 사진이 좀 크게 나왔나?' 싶었는데 막상 브라를 푸르고 만져보니까 이건 장난이 아닌거에요.   제 손이 꽤 큰 편인데 제 손에도 턱없이 다 안잡히는 볼륨감. 손으로 주무르자 손가락이 튕겨나갈것 같은 탄력. 그래도 아직 부끄러움이 남았는지 영희는 고개를 숙이고 있길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조심스레 영희의 얼굴에 다가가 입을 맞췄어요. 여전히 가슴은 부드럽게 주무르는 채로요.    한참 동안을 영희의 가슴을 만진 채 입맞춤을 하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애무를 하려고 옷과 브라를 위로 올렸는데... 와... 정말 크고 예쁜 가슴이 보이는거에요.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마치 백옥같은 예쁜 사기 그릇을 엎어놓은것 같은? 일본에서 만든 가슴모양 푸딩을 실제로 보는것 같았어요.   보통 가슴이 아주 크면 어쩔 수 없이 처지기 마련이잖아요. 근데 크면서도 예쁜 원형모양의 가슴에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유륜과 꼭지. 살면서 야동으로나 보던 이런 가슴을 직접 보게 되나 싶더라구요. 이런 가슴을 보고만 있을 수 있나요. 꼭지를 입에 넣고 살살 굴리고 또 혀로 꼭지를 핥기도 하고 때론 혓바닥 전체로 가슴을 훑어 올리기도 하며 반대쪽 가슴은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감싸 쥐며 애무를 해 나갔어요.     위가 뚫린 그저 칸막이식 룸카페라 영희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았고 그럼에도 참아내는 신음소리가 간간히 터지는 것에 흥분을 느끼며 하던 행동을 계속 한 채 한 손을 영희의 팬티 속으로 넣었어요.    팬티 속 영희의 보지는 이미 겉잡을 수 없이 젖어 있었어요. 적당히 손가락에 보짓물을 적시며 클리토리스를 살살 굴리다가 손가락을 보지 안으로 넣었는데... 이게 참 또 왠걸... 손가락을 넣었는데 보지안이 주름주름 손가락을 감싸는게 느껴지는거에요.   이야기로는 들어 봤었어요. 명기의 종류가 다양한데 그 중 하나가 보지 안 주름이 많은거고 그런걸 주름보지라고 명기 중의 하나라구요. 잠시 제가 올 한해 무슨 이렇게 복받을 일을 했나 생각해봤어요.   지난 번 연상녀 영희처럼 손가락만 넣어도 쫀쫀하게 쪼이는 보지를 먹어보기도 했는데 이렇게 안 주름이 자세하게 느껴지는 보지는 처음이었어요. 주름보지는 또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보지안을 손가락으로 살살 긁어올리는데 자글자글한 주름이 다 느껴지는거에요. 손가락으로 하면서도 이 보지에 내 자지를 넣으면 어떤 느낌일까란 생각에 절로 흥분이 됐어요.     저도 흥분한채로 손과 입으로 영희의 가슴과 목, 보지를 애무를 하는데 아무래도 스타킹에 팬티를 입은채로 애무를 하려니까 손목이 불편했어요. 그래서 영희에게 밑에를 벗으라고 했어요. 영희는 가빠진 호흡으로 발그레 해졌지만 더이상 수줍음이 사라진 얼굴로 치마와, 스타킹과 팬티를 한번에 벗고 누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누워서 다리를 벌렸어요.   처음으로 보게 되는 영희의 보지. 영희의 클리를 혀로 핥으려고 보지를 펼쳤는데 아담하고 동그란 클리토리스가 보이니 절로 침을 꿀꺽 삼키게 되더라구요. 영희도 많이 흥분했는지 영희의 클리도 터질것처럼 부풀어 있었어요.   - 하응..!    혀로 클리를 핥으며 손가락으로 보지 속을 살살 긁어주는데 이내 못 참겠는지 결국 이때껏 잘 참아오던 영희의 신음이 터져나왔어요.    고작 판때기 몇개로 둘러쌓인, 위는 뚫려있어서 사방에서 사람들의 소음과 티비소리가 들리는 공간. 그 공간 속에서 나지막히 저에게만 들려오는 영희의 참지만 참지 못하는 낮은 신음소리.  그러한 상황과 신음소리에 전 바지가 터질 것처럼 흥분했고 여기서 넣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드는 찰나 영희가 갑자기 절 밀어내며 제 귀에 속삭였어요.  - 못참겠어..  - 그럼 자리 옮길까?  영희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 주섬주섬 옷과 짐을 챙기고 근처 모텔로 자리를 옮겼어요. // 내용이 좀 길어져서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 해야 할 것 같아요. 언제나 그렇듯 댓글과 추천은 저같은 관심병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ㅎㅎ. 아래 사진은 당시에 야잘녀가 올렸던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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