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부부의 선택 3-5부

야오리 2,627 2019.01.23 18:24
동욱은 몇 발자욱을 옮겨 화장실의 문을 걸어 잠궜다.늦은 시간이라 많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혹시나 중간에 다른 사람들에 의해 방해를 받을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딸그락...' 여자의 눈이 떠졌다가는 곧 체념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보면서 동욱은 바지 앞 쪽으로 손을 가져 갔다.반 쯤 풀린 눈을 하면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는 여자, 동욱은 여자의 눈을 의식하며 보란듯이 바지의 쟈크를 내리기 시작했다.'찌이~익...' 금속성의 소리와 함께 커져가는 여자의 눈동자...아직 팬티에 싸인 그 놈은 이리저리 용트림을 하며 밖으로 나오기 위해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고 동욱은 천천히 손을 넣어 팬티 앞 트인 쪽으로 그 놈을 꺼냈다.어찌보면 흉칙스러울만큼 무섭게 발기 되어있는 그 놈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스프링이 튀어오르듯'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위용을 드러냈다.굵은 힘줄과 핏줄이 얽혀 남자의 원초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그 놈...동욱은 자기가 생각해도 괜찮았다.해바라기라고들 하지 아마도...친구들과 공들여 돈을 들여 심어 놓은 구슬들이 한 껏 발기된 상태에서의 심벌의 모습을 마치 포탄을 발사하기 직전의 대포처럼 팽팽한 긴장감을 전해주고 있었던 것이었다.빳빳이 고개를 쳐들고 끄덕이며 여자를 향해 외눈박이 대가리를 꿈틀거리는 것이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구애의 윙크와도 같은 모습이었다.동욱은 한 손으로 슬쩍 어루만지며 여자를 보았다.현선은 한없이 커지는 자신의 눈동자도 의식하지 못한체 남자의 움직임을 쫓아 넋을 잃고 바라보다가 급박하게 터져나오는 신음 소리를 막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입을 틀어 막았다. "허억... 크윽..." 뱀 대가리 처럼 고개를 쳐다고는 노려보는 그 것...눈을 감아야 한다고 머리 속으로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술에 걸린 사람처럼 눈을 감지 못하고 부릅 뜬체 남자의 물건을 멍하니 내려다 보고 있었다.'저,저게...'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았다.남편 것보다 크다는지 그런 차원의 놀람이 아니라, 마치 목도리 도마뱀 처럼 굵은 테두리를 하고 있는 낯설고도 흉칙한 모습 때문이었다.자기를 잡아 먹을 듯이 노려보고 있는 윤기나는 귀두 부분이며, 굵은 테두리 밑으로 조각을 해 놓은 듯 꿈틀거리는 검붉은 몸뚱아리... "아,아~~~" 갑자기 몸이 후끈 달아 오르며 뜨거운 열기가 아래 쪽에서 머리 속으로 급속도록 전해지면서 현선은 도저히 눈을 뜨고 바라 볼 수가 없었다.동욱은 떨고 있는 여자의 몸을 안았다.그리고 엉덩이를 잡고 자기의 하체로 끌어 당겼다."으...음...' 탱탱한 여자의 탄력있는 볼기의 살집이 더욱 음욕을 자극하는 것이었다.현선은 발버둥치며 남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날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남자의 솥뚜껑 같은 두 손이 자꾸 자기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벌릴려고 하는 것이었다.이리저리 몸을 뒤틀며 피하려는 행위가 오히려 남자의 욕망을 부추기는 것이 된다는 것을 현선은 몰랐다. "제발...허억~~~, 크으윽...." 떡 주무르듯이 볼기를 희롱하며 그 사이를 침범하는 남자. 그리고...강철같이 단단한 양물은 둔덕을 파고 들며 간지럽히듯 묵직한 움직임으로 몸을 끝없이 달구는 것이었다.동욱은 미칠것만 같았다.두 육체 사이에서 짖눌린 체, 계속된 자극으로 아련한 통증 마저 느껴지기 시작하는 그 놈...동욱은 여자의 허벅지를 벌리며 자기의 몸을 그 사이에 집어 넣고 자세를 낮추기 시작했다. "어! 동욱...씨... 안..." 여자의 반발이 제법이었다.이제는 포기할 때도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줄듯하면서도 결정적일 때는 몸을 빼는 여자 때문에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한 쪽 손을 여자의 허벅지 밑으로 집어 넣어 다리를 들자 여자가 어깨를 두드리며 저항을 하는 것이었다. "아,안..돼, 그...그만..응...." 동욱은 반항하는 여체를 즐기며 하체를 여자의 몸에 바짝 붙였다. '그래, 계속 그래 봐라. 하기사 그래야 먹는 재미가 있지...' 품안에서 파닥이며 저항하는 여자의 움직임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느끼며 동욱은 물건 끝이 젖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축축하면서도 따스한 기운을 느끼는 가 싶더니만 미끈거리는 늪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것이었다.동욱은 힘을 주며 그 놈을 힘껏 밀어 넣기 시작했다.현선은 뜨거운 기운이 꽃잎에 닿는 것을 느꼈다.'찌르르..' 순간적으로 몸이 마비되는 것처럼 움직일 수가 없었고, 그 짧은 시간이 흐르자 뻑뻑하게 질 속을 하나 가득 채우며 아래 쪽을 밀고 들어오는 낯선 침입자. "아,악..... 아,아퍼...." "끄...응... 헉~~" 동욱은 불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여자의 몸 속이 얼마나 뜨거운지 혹시나 자신의 물건이 녹아 버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잠시 그렇게 용광로와 같은 여자의 살 맛에 데이고 난 뒤, 귀두 끝으로 부드러운 여자의 속살이' 착착' 감겨 오는 것이었다.'으...으..음..' 보통이 아니었다.비집고 들어가기가 버거울 정도로 달라 붙는 여자의 끈끈함... "하,하지마... 이러며...ㄴ.. 허어...억!" "에이, 가만이 있어 보이소." 동욱은 늪 속에 잠겨 있는 귀두 끝을 통해 느껴지는 속살 맛에 빨리 뿌리 끝까지 담그고 싶은 마음이 들자 조급해 지기 시작했다. "허,허... 참말로 쪼매만 있어 보라니.... 헉. 조,좋아....죽여 주는..." 반쯤 여자의 질 속으로 들어갔을까, 사방에서 조여드는 느낌에 동욱의 물건은 위축될 정도였다.현선은 깜짝 놀랐다.생살을 찢고 들어오는 것과 같은 통증에 눈이 번쩍 뜨여졌다.룸에서의 첫 관계 때에는 이러지가 않았었는데... 지금은 마치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쾌감이 아니라 아픔이었다.그렇지만 남자는 기분이 좋은지 뜨거운 콧바람을 내면서 미친듯이 자기의 몸을 흔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아프다니...까. 저,정말...이야.." 그래도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올려는 남자의 물건...한순간 세게 밀어 붙이는 남자의 움직임에 현선은 허리를 돌리며 엉덩이를 빼 남자의 몸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이,이런...." 동욱은 정신이 돌 지경이었다.여자의 현란한 허리 움직임에 자신의 물건이 비참한 모습으로 허공에서 비틀거리게 되자 창피하기도 하고 여자가 건방지게 생각이 되어 지는 것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여자의 하체는 여전히 꿈틀거리면서 눈을 감은 자신의 모습을 도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었다.동욱은 다시 여자의 엉덩이를 꽉 잡고는 여자의 몸을 약간 들었다 내리면서 자신의 하체를 빠르게 치켜 올렸다. "아~~악" 내려지고 올리는 일이 순식간에 벌어지고... 여자의 외마디 비명소리와 더불어 동욱의 남근은 꽃잎 속으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동욱은 여자의 몸을 내려 치면서 허리를 움직여 자신의 물건을 확실하게 박기 위해 온 몸의 힘을 모아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끄...응..." "아,안..돼..., 싫어,싫어..." 여자의 입에서는 두서 없는 말들이 쏟아지기 시작하고...시간이 흐르면서 동욱은, 억지로라도 여자의 몸에 자기의 깃발을 꽂았다고 생각했지만 뭔가에 막혀 잘 들어가지 않는 느낌에 당황했다.분명 어느 정도 들어갔다고 생각했지만 귀두 부분을 강하게 조여오는 이 압박감...그리고 자꾸만 밀어낼려고 하는 여자의 속살의 움직임에 동욱은 자신의 남근이 부러지는 줄로만 알았다. "하아, 하~~악. 빼... 제발...." 여자도 느끼면서 말로는 계속 거부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었다.'이 여자, 알 수 없네 정말...' 현선은 꽃잎 쪽에 아릿한 통증을 느끼는 순간, 남편의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여...보..." 그러나 그런 감상도 잠깐, "아악, 흑흑..."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우..리하게 전해오는 느낌으로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온 남자의 물건을 알 수 있었다.그리고... 몸뚱이 전체를 집어 넣기 위해 자신의 몸을 쉴새없이 공략하는 남자와 그 물건. "꿈이야 이건..." 애써 현실을 부정하려 했지만 이제는 어쩔 수가 없는 지경이 되고 말았다.시간이 흐를수록 힘이 빠지며 몸에서 야릇한 기운이 피어나는 것을 느끼면서 현선은 조금씩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생각한 것만큼 쉽지 않았다.여자의 몸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드는 것이었다.몇 번을 여자의 다리를 치켜 들고 반 강제적으로 삽입을 했지만 시원하지가 않았다.그리고 동욱이 약간은 불편한 자세를 바로 잡기 위해 잠시 몸을 움직이는 순간 그만 여자의 몸에서 남근이 빠져 버리고 말았다. "억! 이, 이런..." 조급해진 마음에 서둘러 다시 집어 넣기 위해 여자의 엉덩이를 잡고 하체를 갖다 대었지만 허공을 찌르고 말았다. "어! 어라... 이게..." 당황한 동욱과는 달리 여자는 급히 치마를 내리고는 반항이라도 하듯이 손을 내젓으며 동욱의 품안에서 벗어날려고 하는 것이었다. "와 이랍니꺼. 이리 좀 와 보이..."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휙' 뒤돌아 서는 여자...현선은 급한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남자의 손을 뿌리치고 뒤돌아 서서 가쁜 숨을 고르고 있었다.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불방망이 같은 남자의 몸이 한껏 아랫도리를 달구어 놓은 지금, 무심결에 남자를 거부하고 돌아섰지만 몸이 떨려오고 괜히 허벅지를 비비게 되는, 이상한 기운이 스물스물 피어나며 벌레가 온 몸을 기어다니는 것 같았다.다리를 짝 붙이고 뛰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려 했지만 여전히 거기에는 남자의 물건이 들어 차 있는 것 같은 묘한 느낌이었다.동욱은 여자를 보았다.그리고 참 대단한 여자라고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이 정도면 포기할만도 한데...' 동욱은 여자의 허리를 가만히 끌어 당겼다.그리고 자신의 물건을 여자의 옷 위로 가만히 갖다 대었다.'부들 부들' 떨고 있는 여체... 그러나 말없이 받아 들이고 있는 여자를 보며 동욱은 풍만하게 벌어져 있는 여자의 엉덩이를 치마 위로 서서히 쓰다듬었다.현선은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다.남자가 무엇을 할 지 알면서도 남자의 손길에 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었다.가슴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욕정의 신음 소리만 겨우 틀어막고 있었다. "아~~~" 동욱은 한 손으로 여자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다른 손으로 여자의 상체를 지긋이 눌러 갔다.의외로 여자는 말 잘 듣는 강아지 처럼 고개를 숙이며 세면대를 잡고 허리를 굽히는 것이었다.현선은 두려웠다.이 낯선 자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었다. "으, 으, 음.... 허어,허어...."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손에 의해 오늘, 두번씩이나 무너지는 자신이 부끄러웠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모든 신경이 뒤 쪽에만 집중되어 그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동욱은 치마를 걷어 올렸다.하트 모양의 엉덩이 곡선을 따라 팽팽하게 당겨진 치마가 조금씩 치켜 올라갈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숨이 막혀 오며 침이'꿀꺽' 넘어가는 것이었다.현선도 마찬가지였다.남자에게 자신의 치부가 들어나자 창피하면서도 몸도 마음도 그 만큼 욕망의 세계로 빠져드는 기분이었다.푸짐하게 펼쳐져 있는 여자의 탄력적인 둔부를 쓰다듬으며 동욱은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여자의 엉덩이 계곡 사이로 살며시 손을 집어 넣었다.그리고 아래 위로 훑어 내리기 시작하자 여자는 깊은 신음 소리로 응답을 하며 몸을 꿈틀거리는 것이었다. "아~~~ 나...몰...라~~" 현선은 눈을 뜰 수가 없었다.남편이 아닌, 아니 남편에게도 이런 자신의 알 몸을 보여 준적이 없었는데...자기도 알 지 못하는 자신의 뒷 모습을 다른 남자가 보며 애무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자 얼굴이 화끈거리며 수치심과 남편에 대한 죄책감으로 머리 속은 엉망 진창이 되었다.동욱은 한 손에 한쪽 씩 볼기를 나눠 잡고 여자의 엉덩이를 활짝 벌렸다.허연 엉덩이가 갈라지며 깊고 음습한 계곡이 눈 앞에 펼쳐졌다. "으...음... 끝내 주는군..." 축축히 젖어 고개를 떨구고 있는 꽃잎, 동욱은 손으로 꽃잎을 살며시 제꼈다. "아..." 동욱은 미칠 것만 같았다.갈색의 꽃잎속에 부끄러운 듯, 살포시 속살을 드러내는 그 곳. 마치 처녀의 그 곳 처럼 여자의 속살은 선분홍빛이었다.'야 이것 봐라.' 유부녀가, 그것도 아이를 둘이나 낳았다는 여자의 그 곳이 이렇게 깨끗하게 간직되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정말 횡재했는데..." 동욱은 여유를 잡았다.이 한 번으로 여자에게 잊혀 지지 않을 흔적을 남겨야 했다.이 순간부터 내 모습이 여자의 뇌리에 각인이 되어야 했다.남편과, 아니 다른 어떤 남자와의 섹스에서도 나를 , 내 물건을 생각나게 해야만 했다.매일 밤을 그리워하며 지새우게 만들어야 다음을 약속할 수 있다고 동욱은 굳게 믿고 있었다.서두르지 않았다.동욱은 살기둥을 여자의 엉덩이 사이에 슬쩍 끼우고 상체를 굽혔다.순간' 후두둑' 몸을 떠는 여체... 동욱이 한 쪽 손으로 물건을 잡고 그 끝으로 여자의 젖어 있는 음부를 살짝 문지르자 "아~~~ 으,으...." 움찔하면서도 몸을 피하지 않는 것이었다. "으...음, 이 정도로..." 동욱도 놀랬다.너무도 뜨거운 열기와 흘러 내리고 있는 체액의 미끄러움에 몇 번을 실패했지만 기어코 그 놈은 자기의 짝을 찾아 내고 말았다.예민한 귀두 끝으로 전해지는 여자의 오밀 조밀한 꽃잎의 느낌은 상상 이상이었다.복숭아 속 같이 허연 엉덩이 가운데로 갈색으로 길게 음영이 진 깊은 골짜기, 그리고 유부녀의 욕망으로 젖어 있는 늪지에서 마치 숨을 쉬듯 꿈틀거리는 분홍빛 속살에 뿌리 박고 있는 자신의 늠늠한 물건...갑자기 뜨거운 열기가 확 올라 오는 것이었다. "야아.. 정말이지 처녀같은데... 미치겠군 음....' 젖어 있는 꽃잎을 짓이기며 귀두 부분만 파묻힐 정도만 얇게 힘을 주며 밀어 넣자 다시 한번 부드럽지만 뜨거운 여자의 속살이 감겨 온다. '허억! 아, 안돼....엄마...야~~~" 현선은 처음에는 몰랐다.그저 또 손가락으로 장난을 하는 줄 알았다.그러나 달랐다.크기도 , 굵기도, 뜨거움도...가려운 곳을 긁어 주듯이 그렇게 시작된 남자의 느낌이 어는 순간, 엉덩이 계곡 선을 따라 깊게 들어 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숨이 꽉 막힐 정도로 강하게 밀고 들어 오는 것이 아닌가! "아흑... 이건..." 그리고는 입구를 막고 떡 버티어 서서는 끄덕거리며 애를 태우는 것이었다. "아아~~~~헉,헉...음..." 현선은 뒤쪽에서부터 불어오는 아찔한 기운에 미칠것만 같았다.뭉툭하고 굵은 막대기가 찌르고 있자, 겁도 나고 걱정도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었다.그러면서도 이건 무슨 일인지... 계곡 쪽으로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면서 허리가 저절로 움직여지는 것이 아닌가. "아아~~~ 창피해. 어..떻..해.... 크윽...." "흑... 누,누님... 참말로 조,좋은 몸을..." 동욱은 여자의 맛에 흥분이 되어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그저 갖다 대고 있을 뿐인데도 여자의 몸은 유혹이라도 하듯이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살기둥을 빨아 들이는 것이었다.한순간 동욱은 정신을 잃을 뻔했지만 겨우 몸을 추스렸다.그리고 다시 한번 생각을 했다.경험상으로 이 정도라면 다 된 것이나 마찬가지. 시작이 문제지 이미 절반의 승리나 다름없었다.여자의 몸 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자신이 있었다.그리고 지금, 더 이상 뺄 여자의 육체가 아니었다.확신이 있었다.이제 이것으로 끝이었다.여자는 남자의 몸을 받아들이는 순간 복종하게 되 있는 것이었다.남편이 아니라 그 어떤 남자의 몸이라도... "아아~~~도,동욱씨... 어떻게...좀..." 현선은 숨을 쉴 수가 없었다.그 놈 때문이었다.밑 쪽을 꽉 막으며 들어와 있는 이 낯선 침입자. 애타는 조급함에 자꾸만 엉덩이에 힘만 들어가고...처음에는 반사적으로 몸이 움츠러들며 엉덩이를 뺐지만 끝끝내 치고 들어오는 남근에 포기하고 말았고, 결국은 남자에게 가장 수치스러운 자세로 항복하게 되었다. "허어, 허어,... 나, 나 어떻...해...." 자꾸만 국화꽃 쪽으로 힘이 들어가고, 남자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허리를 흔들며 떼어 낼려는 동작도 오히려 남자를 즐겁게 해주는 일이 되고 말았다.이제는 물씬 피어오르는 이 간지럽기도 하고, 아찔한 쾌감...현선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남자가 결정을 지어 주며 부끄러움이 덜 하겠는데, 이 나쁜 사람은 한껏 아랫 쪽을 달구어 놓고는 들어오지도, 그렇다고 빼지도 않은 체 그냥 가만히 있질 않은가! 시간이 흐르고...남자의 끈적거리는 시선을 느끼며 서서히 두 육체가 하나로 되어감을 알게 되자 현선은 입술을 깨물며 이 고통의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생각 뿐이었다.이 어정쩡한 자세로 있는 내 모습을 생각하니 눈가에 이슬이 맺히며 속눈썹니 '바르르' 떨려오는 것이었다.이제 더 이상 벗어날 수 없는 육체가 믿어지지가 않았다.그러나, 그러나.... 치욕적인 모습으로 남자에게 굴복당한 자세로 있다 보니 현선은 부끄러움도 두려움도 조금씩 사리지는 것이었다.땀과 열기로 범벅이 된 몸뚱이는 야속하게도 자꾸만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헉... 내가 왜 이러지...' 비밀의 화원에는 분명 남편의 것은 아니었지만 남자의 물건이 발을 디디고 있었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꽃잎은 남자의 심벌을 물고 있으며 거부는 커녕 남자의 다음 행위를 재촉하며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것이었다.'아 내가 나쁜 여자인가...' 빨리 깊숙한 곳을 두드려 주었으면... "아~~~ 미치겠어 도, 동욱씨..." "어,어떻게 해 줄까예..." "모, 몰라 나도... 제발 어떻게 좀...응..." "그, 그라모 누, 누님이 해 보이소..." "뭐...뭘...크윽...아~~~허억.." "먼저... 팬티를 다 풀...고..." "어엉! 이, 이렇게..." 현선은 남아 있던 팬티의 한 쪽 매듭을 스스로 풀어내고야 말았다.그것으로 이제 현선은 남편의 생각을 완전히 잊고 말았다.팬티가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마지막 자존심은 바닥에 뒹굴고 말았다.새하얀 꽃무늬 팬티는 그렇게 애처로운 듯, 부끄러운 듯 눈을 어지럽히고... "도, 동욱씨..." 현선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잘록한 허리를 구부려 남자의 몸짓을 재촉하고 있었다. "아~~~빨~~리...응..."   동욱은 마지막으로 여자의 모습을 훑어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후웃,,, 그러면 그렇지..." 여자의 꽃잎에 살짝 걸쳐진 귀두 부분을 통해 미세하게 여자의 벗은 몸이 떨려옴을 느낄 수 있었다.쳐든 엉덩이 깊은 계곡 사이로 선홍빛 속살이 마치 숨을 쉬듯 벌렁거리며 유혹의 몸짓을 보내고 있는 것이었다.뒤를 완전히 내 맡긴 체, 남자의 물건을 머금고 있는 여자. 굴욕적인 자세이었지만 도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의 몸은 끊임없이 흔들리고 있었다.동욱은 여자의 엉덩이를 잡고 벌리면서 자기의 물건을 조금 더 집어 넣었다. "아흑.... 아~~~ 헉..." 여자의 입에서는 야릇한 비음 섞인 신음 소리가 흘러 나오고... "음..." 귀두를 덮고 있는 음순을 가르며 남근이 침입하자 여체는 온 몸으로 흐느끼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누우..님, 떨고 있네예..." "아~~~ 모, 몰...라..." "걱정 마이소. 곧...'  애처롭게 떨고 있는 여자의 몸을 동욱은 몸을 숙여 위에서 살그머니 안았다.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인 체 어쩔 줄 몰라하며 떨고있는 여자의 젖가슴을 손을 뻗어 가만히 부드럽게 잡았다 놓으며 동욱은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는 젖꼭지를 비틀어 마지막 신호를 보냈다. "허억~~~" 깜짝 놀라 움찔거리는 여체에 의해 남근은 순간적으로 좀 더 깊게 들어가고...그리고 동욱은 잠깐이지만 여자의 흔들리는 엉덩이 속에서부터 짧지만 강렬한 반발감을 느꼈다.더 이상 참기 힘들어진 동욱도 몸을 일으켜 세우며 잘록하게 들어가 있는 여자의 허리선을 어루만지다 급격하게 넓어지는 엉덩이를 원을 그리 듯 몇번 둥글게 쓰다듬고는 엉덩이를 나눠 잡고 잠시 숨을 골랐다.그리고는 허리에 힘을 주며 앞 쪽으로 쑥 내밀며 진군의 나팔을 불기 시작했다. "푸...우욱..." 현선은 느낄 수 있었다.목덜미며 가슴 그리고 허리 아래를 훑어가는 남자의 손길이, 거부감이 들기는 커녕 반기듯 환호하는 육체를 통해 열려가고 있음을...남자의 물건을 물고 있는 아래 쪽으로 꿈틀거리며 부풀어 오르는 남근을 의식하게 되자 몸도 마음도 벌렁거려지며 마지막 축체가 얼마남지 않았음을 희미하게나마 짐작할 수 있었다.창피한 모습의 내 뒷 모습을 마음껏 눈으로 즐기고 있을 남자를 생각하며 약간의 치욕과 두려움속에서도 야릇한 설레임으로 마음을 졸이고 있는 순간, 갑자기 아래 쪽 살을 파고 드는 통증... "아! 아,아퍼.... 헉...." 우릿한 아픔과 함께 꽃잎을 가르며 깊게 들어와 박혀 버린 남자의 살기둥... 그리고 이어지는... 낯선 침입자에 낯선 자극이 새롭게 몸을 휩감는 순간, "아~~~" 몸을 가만히 둘 수 없는 묘한 쾌감이 파문처럼 퍼져가는 그 순간에 갑자기 멈춰버린 시간. "허억.... 왜...."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남자의 움직임도 정지해 버린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차라리 시원하게 한번에 해결해 주면 좋으려만, 서서히 남자는 너무도 천천히 밀고 들어오더니 그것도 한 순간' 딱' 멈추고는 더 이상 또 움직이지 않는 것이었다. "하아~~ 하아~" 현선은 미칠 것만 같았다.질 속을 젖게 하고는 그 속에서 꿈틀거리며 요동치는 살기둥을 분명 느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는 더 이상 움직일 기미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었다.말로 할 수 없는 근질거림에 현선은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들었고, 꽃잎 부근에 힘을 주자 국화꽃 주위로 주름이 잡히며 조였다, 풀었다 하는 것이, 남자를 미치게 하는 자극이라는 것도 모르고 계속 하는 것이었다. "아흑~~ 응~~ 제발....아~" "후후후~ 좋습니꺼." "모, 몰라... 헉!" 남자의 가벼운 움직임 한번에 여자의 몸는 또 다시 튀어 오르고... "흑,흑...아~~ 나뻐~~~" "음... 마, 이젠 솔직해 지이소. 이렇게 젖어 있구마..." "그,그...건..." "원하면서 와 그랍니..., 허억!" 남자도 미처 말을 맺기도 전에 강하게 조여오는 여자의 몸에 의해 온몸이 사그러들어가는 느낌이었다.동욱은 여자를 놀려 줄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놀랄 지경이었다.뽀얀 여자의 엉덩이에 자기의 검붉은 남근이 절반 정도가 박혀 있는 것을 보며 잠시 여자를 희롱하며 즐기고 있었는데...남자와 여자의 두 육체를 이어주고 있는 늠늠한 자신의 뿌리로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는 희열감도 잠시, 첫 번째 작은 움직임에서 강렬한 여자의 반발감을 느끼고 그만'흠칫' 놀라 움직임을 멈추고 말았다.여자의 애액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흘러 나와 숲을 범람해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구의 부드러움과는 달리 그 속으로 들어갈 수록 뻑뻑해지며 마치 강한 막이 막고 있는 것처럼 여간해서는 더 이상 들어가지지가 않는 것이었다. "허억...이, 이것 봐라..." 오랜만에 여자를, 그것도 진정 무르익은 유부녀의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섹스를 즐기려고 했는데 동욱은 당황스러웠다.동욱은 다시 잡았다.탱탱한 여자의 탄력있는 살집을 잡으며 힘차게 하체를 밀어 붙이며 살기둥을 깊숙이 찔러 넣었다. "쑤...우 욱..." 묘한 소리와 함께 심벌이 아플 정도로 뻐근한 기운을 느낌과 동시에 스펀지를 만지는 것과 같이 말랑말랑하면서도 한 없는 늪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짜릿한 기분을 맛보게 된 동욱... "이, 이런....아~~, 너무 조, 좋습니....누..우님~~~~" 현선은 머리속이 번쩍거리는 뜨거운 기운을 느꼈고 순간 고개를 쳐들며 두 눈을 뜨고 말았다.뭔가 한 없이 깊은 몸 속을 지지는 듯한 아픔과 자궁속을 헤집고 다니는 듯한 이 느낌...그 날카로운 자극에 어쩔 수 없이 뜨여진 두 눈... 그리고 바로 코앞에 있는 거울에 비쳐진 내 모습...얼마나 세게 물고 있는지 파랗게 질려 버린 아랫 입술...초점을 잃고 눈동자가 풀려 멍한 두 눈... 땀에 젖어 어지럽게 얼굴에 붙어 버린 머리카락... 그리고 그 사이로 보이는 벌겋게 달아 오른 두 뺨 자기의 모습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생가하고 싶지도, 생각할 여력도 없이 뒤에서 움직이는 남자의 행위에 맞춰 앞 뒤로 흔들리는 자신의 몸뚱이가 거울을 통해 보여지자 너무 야한 그 모습에 그만 울고 싶었질 만큼 가슴이 메여 오는 것이었다.그렇게 현선은 육체의 쾌락에 한발 , 한발 빠져들고 있었다. "하아~~~아~~`" 달뜬 입김에 거울은 점점 뿌옇게 변해 가고... 미래의 알 수 없는 자신의 모습처럼 점점 흐려지고 있는 정신을 가다듬으려 하는 그 순간에도 뒤에서 뜨겁게 쏟아지는 거친 남자의 숨결을 그대로 받으며 현선은 미친듯이 몸을 흔들고 있었다. "누우...님. 끝, 끝네 주네예, 욱~~" "아~~어떻게 좀.... 미칠것만 같아 동욱...씨~" "마, 이제 누..누님은 나와 함께닙더..." "모, 몰...라, 아흑.. 하아~~`" "내 껍니더.." "찌걱...찌걱..." "아윽~~ 더... 더... 아윽~~" 여자의 몸속으로 자신의 물건이 드나들 때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체. 아직은 남자의 움직임에 몸을 맡기고 있는 편이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휘둘러 지는 여자의 움직임에 거꾸로 남자의 행위가 위축될 지경이었다.동욱은 자신의 두 불알에 와 닿는 여자의 탱탱한 엉덩이의 살 맛이 그만이었다.앞 뒤로 움직일 때마다 불알을 때려주는 탄력있는 볼기살에 동욱은 미칠것만 같은 자극을 받았다. "질꺽...찔꺽... 쭉...쭉..." "아아~~~어떻게~~~~" 조금씩 쾌락에 빠져들며 몸부림치는 여체에 감탄하면서도 동욱은 슬며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언제부터인가 자기의 물건을 뿌리채 빨아들이려는 여자의 강한 흡입력을 느끼게 되었던 것이었다.처음에는 마치 헝클어진 덤불을 헤치고 나가니 거대한 벽이 막고 있는 느낌이었다.그래서 한껏 휘어진 여자의 허리를 잡고 위에 찧어 누르듯 몸 전체를 여자의 하체에 가라 앉혀었고... "쑤욱....'  그제사 비로소 어렵사리 여자의 방어막을 뚫고 그 깊은 속살을 갖을 수가 있었는데... "아~~ 사,살..살... 아..흑..." 엎드린 모습으로 약간은 빼듯이 이리저리 허리를 움직이던 여자도 그 때부터는 엉덩이를 뒤로 밀착시킨 체, 요란하게 흔들며 요리조리 움직여 대는 것이었다. "아,아...앙~~~ 죽, 죽을...것 ...같아..." "헉..헉.. 미치겠네..." "으...으.. 나쁜..사,사람.." "어이구.... 이,이런 몸을 그래...." 그랬었는데... "으...윽,,, 허걱..." 예민한 귀두 부분을 날카로운 뭔가로 긁어대는 듯한 전율감에 순간적으로 동욱은 몸을 떨고 말았다.그리고 이어지는... 미끌미끌한 동굴 속으로 빠져들어가며 사방에서 조여드는 압박감에 물건이 터지는 줄 알았다.'이,이러면 안돼는데...' 비록 겉으로는 수컷의 당당함으로 여체를 정복한 자세를 보이며 여유를 보이고 있었지만 동욱은 속이 타들어 갔다.잘못하다가는 실수를 할 것 같았기에 잠시 움직임을 멈추었는데... 여자는 그것도 모르고 멈추버린 남자의 살기둥을 물고는 재촉하듯이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섹기를 뿜어대는 것이 아닌가. 현선은 점점 동물적 암컷으로서의 역할에 빠져들어가고 있었다.외간 남자의 물건을 몸에 꽂은 체, 미친듯이 울부짖는 모습에서 얼마전까지 정숙하게 행동하던 한 남자의 아내의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그냥 거기에는 동물적 욕구만 채울려는, 수컷에 굴복한 자세로 굴욕적인 즐거움을 즐기기 시작한 뜨거워진 여자만 있을 뿐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열람중 부부의 선택 3-5부 야오리 2019.01.23 2628 0 0
2070 부부의 선택 3-6부 야오리 2019.01.23 3123 0 0
2069 부부의 선택 2-4부 야오리 2019.01.23 3361 0 0
2068 부부의 선택 3-1부 야오리 2019.01.23 2907 0 0
2067 숨겨진 판도라의 상자 3부 야오리 2019.01.22 1893 0 0
2066 부부의 선택 2-3부 야오리 2019.01.21 2377 0 0
2065 부부의 선택 2-2부 야오리 2019.01.19 2806 0 0
2064 그녀석 3 야오리 2019.01.18 1843 0 0
2063 그 해 여름은 유난히 뜨거웠다-02 야오리 2019.01.18 1544 0 0
2062 정숙한 아내가 뭇남성들의 정액받이로 1~13부 야오리 2019.01.18 14162 1 0
2061 정숙한 아내가 뭇남성들의 정액받이로14~21부 야오리 2019.01.18 5754 0 0
2060 정숙한 아내가 뭇남성들의 정액받이로 22~완결 야오리 2019.01.18 7787 0 1
2059 부킹 야오리 2019.01.18 3558 0 1
2058 숨겨진 판도라의 상자 야오리 2019.01.18 2989 0 0
2057 숨겨진 판도라의 상자 2부 야오리 2019.01.18 1991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