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민주 이야기 - 4부

야오리 1,748 2018.04.09 18:13
나는 그 여학생 집 근처에 이르러 잠시 맥주나 한 잔 더하자고 했다.
그녀가 나에게 술을 더 마시면 운전을 하지 못할텐데라고 하길래 나는 실은 내 오피스텔도 근처여서 대리운전을 하면 얼마나오지도 않으니 괜찮다고 하면서 잠깐이면 되니 조금만 더 마시자고 했다.
그리고 민주에 대해 물어볼게 있다고 했다.
그 여학생은 마지못해서인지 그럼 1시간만 이라는 조건을 달면서 근처의 조그만 호프집으로 향했다.
나는 그 여학생에게 민주의 일상생활이나 사귀는 사람이 없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나에게 왜 그런 것을 물어보냐고 물었다.
나는 그냥 궁금해서 그런다고 하며 적당히 얼버무렸다.
그녀는 그런 내 태도를 보고는 살짝 미소짓더니 더 이상 묻지 않았다.
나는 그녀로부터 민주에 대해 몇가지 얘기를 들었고, 그리고 그녀가 남자친구를 사귄지 2년쯤 되어가며, 다음 주면 군에서 휴가를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에 목동에서 과외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1시간쯤 지난 후에 그녀에게 잘가라고 하고 집으로 돌려보냈고, 나도 대리기사를 불러서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금요일 저녁 그 여학생이 과외가 끝날 무렵에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는 지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나는 근처에 있는데 마침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다고 하면서 차로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했다.
그녀는 잠시 망설이다가 피곤했는지 그러겠다고 했다.
나는 그녀를 태우고 그녀의 집쪽으로 향해 갔다.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왔고, 나는 말없이 가만히 있었다.
그녀도 시트에 기대어 눈을 감은 채 가만히 있었다.
올림픽대로에 접어들면서 나는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바꿔틀었다.
그러다 중간에 한강 공원 중 한 곳으로 들어가 잠시 바람이나 쐬자고 하면서 차밖으로 나왔다.
그 여학생이 조금 원기를 회복한 것 같았다.
내가 말하기도 전에 그녀가 먼저 나에게 주말인데 맥주나 한 잔 하자고 했다.
나는 그녀와 함께 그녀의 집 근처에 가서 맥주를 마셨다.
그녀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말을 많이 했다.
나는 그녀의 얘기에 맞장구치면서 연신 그녀에게 술을 권했다.
11시쯤이 되었을 때는 그녀는이미 꽤 술을 마셨다..
나는 그녀에게 술도 깰겸 같이 노래방에 가자고 했다.
그녀는 반쯤 취해서인지 실실 웃으면서 오케이했다.
나는 노래방으로 가서 맥주를 4 캔 시켰다.
나는 그 여학생과 다시 맥주를 마시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한 10분쯤 지났을 때 이미 맥주 4캔이 다 동이 나서 나는 카운터로 가서 4캔을 더 시켰다.
방으로 돌아가자 그녀가 서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나는 맥주 캔 하나를 따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 옆에 서서 마셨다.
그리고 그녀에게 권했다.
그녀가 맥주를 한 모금 마시고 나에게 캔을 돌려주었다.
나는 캔을 받아서 테이블에 두고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어 그녀를 강하게 안았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 키스를 했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당겨 그녀와 내 하체가 달라붙도록 했다.
그녀가 몸을 뒤로 빼지 않는다는 걸 확인한 나는 그녀의 허리와 등 히프, 그리고 가슴을 쓰다듬었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서 입술을 떼고 그녀를 뒤로 돌려 그녀를 안으며 그녀의 손을 들어 노래를 부르도록 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뒤에서 그녀의 히프에 내 아랫도리를 밀착하여 비볐다.
그녀가 가만히 있었다.
나는 몸을 살짝 떼서 바지의 자크를 내려 팬티 구멍으로 페니스를 꺼냈다.
그리고 그녀를 다시 앞으로 돌려 그녀의 입에 키스를 했다.
그녀는 아무 말없이 나에게 입술을 맡겼다.
나는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손으론 그녀의 히프사이를 쓰다듬으면서 페니스를 그녀의 둔덕부분에 밀착했다.
그렇게 그녀를 쓰다듬다가 나는 그녀의 몸을 천천히 돌리며 테이블쪽으로 향했다.
나는 그녀를 테이블에 눕히며 손을 그녀의 치마 속으로 넣어 치마를 올렸다.
그리고 재빨리 내 하체를 그녀의 다리 사이로 밀어넣고는 손으로 그녀의 팬티 밑부분을 옆으로 재꼈다.
발기한 페니스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악!"
그녀는 갑작스럽게 내가 덮치자 놀라서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나는 페니스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갈 때 이미 그녀의 보지가 젖어있다는 것을 느꼈기에, 아무런 말 없이 그대로 왕복운동을 했다.
그녀는 내 가슴을 몇 번 밀치려고 하다가 이내 나를 껴안고 나의 움직임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나는 그녀를 뒤로 돌려 테이블에 엎드리게 한 채 그녀의 히프 사이로 페니스를 밀어넣고는 거칠게 움직였다.
노래방기기에서는 미리 예약해 놓은 다음 곡도 이미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나는 그만 움직임을 멈추고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그녀를 내 무릎위에 앉혔다.
그녀는 머리를 내 가슴에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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