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도시의 사냥꾼 - 10부

야오리 1,573 2018.04.09 18:13
수진을 돌려보네고 잠시 생각에 잠겨있는데 현주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잠시 만나자는 전화였다. 어디냐고
물었더니 명보극장 근처에 있다고 해서 철구는 사무실과 가가운 곳이라서 밖으로나가 현주를 데리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현주는 청치마에 하얀 쫄티를 입고 있었는데 그모습이 마치 청순하고 발랄한 여대생 같이 예뻐보였다
현주의 예쁜모습을 보니 철구는 다시 마음이 설래었다.수진과 관계를 가진것이 불과 한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도 다시 성욕이 일었다.
오늘따라 현주가 더 이뻐보이는데. 그렇게 입으니까 다른사람 같이 보여 몰라보겠는데.
몰라요. 장난치치 마세요.
현주는 눈을 흘기며 철구를 쳐다보았다. 철구의 말이 농담인줄 알았지만 듣기 좋은 말이라 싫지는 않았다.
아저씨. 지난번에는 정말 고마웠어요. 아저씨가 주신돈을 집에 드렸더니 아빠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은혜는
잊지 않을게요. 현주는 말을 하면서 눈에 눈물을 글썽였다. 나중에 돈벌면 꼭 값을께요.
현주가 값으라고 준돈이 아니니까. 부담가질 필요없어. 그런데 일자리는 구했니? 마땅한 일 자리가 없으면
우리 사무실에 나와서 일해볼 생각있니?
어머! 그래도 돼요? 저 이런일은 안해봤는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 출근하면서 천천히 배워나가면 돼. 아직은 경험이 없으니가 걸려오는
전화만 받고 잔 심부름만 하면서 익혀나가면 될거야.
철구는 처음부터 일이야기를 하면 현주가 거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중에 기회를 보아 이야기를 해야겟다고
생각했다. 마침 경리도 새로 구해야하고 비밀장부를 믿고 일을 시키자면 당장에 사람을 구하기도 어려울 것이고
그럴바엔 현주가 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배워서 아저씨 마음에 들도록 노력할게요. 아저씨를 만나고 나서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려 나가네요.
집에서도 내가 직장을 구해 회사에 나간다고 하면 더 좋아하실 거에요.
현주가 착하니까 복이 들어오는거야. 어디 우리 이쁜공주님 한번 안아봐도 될까?
철구는 자리에서 일어나 현주를 가볍게 끌어않았다. 머리카락에서 향긋한 샴푸냄새가 코로 스며들었다. 이쁘고
싱싱한 젊은 현주를 안는다는 생각에 다시 성욕이 끌어올라왓다. 등을 끌어않은 철구의 손이 위아래도 쓰다듬듯
현주의 몸을 더듬었다. 손바닥에 처녀의 탄력감이 느겨졌다.
아저씨? 나랑 하고싶어?
현주는 자신을 끝어않은 철구의 손이 등을 쓰다듬다가 아래로 내려와 히프에 닫는 느낌에 자신을 원한다는 생각
이들었다. 한편으로는 아저씨가 베푼 은혜를 생각하면 몸이 아니라 그어떤것을 원한다고 해도 들어줄 생각이
들었다.
해도 되겠니?
철구는 현주가 거부한다고 해도 강제로 범할생각이 들지않았다. 우연히 만나서 관계를 가지게 되었지만. 왠지
정이가는 그녀였다. 아무말이 없자 철구는 현주의 쫄티와 치마를 벗기도 침대위에 살며시 눞혔다. 그리고는 현주
의 브래지어를 가슴위로 밀쳐올리고 두손으로 젖가슴을 거머쥐었다. 탱글탱글 하고 말랑말랑한 감촉이 좋았다.
가슴이 아주예쁘구나. 부드러운게 만지는 촉감도 좋고.
현주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고 그가 하는데로 가만히 몸을 내맞기고 있었다. 철구는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현주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현주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혀를 받아들였다. 혀와 혀가 서로 뒤엉퀴며 입안으로
주고받으면 빨아댔다.
쪽쪽... 으....음.... 읍..읍..읍... 쪽...쪽..
한참을 혀를 주고받던 철구의 입술이 현주의 귀를 지나 아래로 내려오더니 젖가슴을 입으로 덥석 베어물었다.
철구는 유두를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면서 마치 어린아이가 젖을 빨듯이 유두를 맛있게 빨아댔다. 두 손도 가만히
두지않고 젖가슴은 밀가루 반죽하듯이 주물럭 거렸다. 그바람에 현주이 가슴이 제멋대로 이지러지고 찌브러졌다.
아흑... 아파요... 아저씨....살...살.. 깨물지 말아요...아...아..
아아... 좋아요... 아흥.... 아..아..
현주는 그가 자신의 젖꼭지를 혀로 핥고 이빨고 개물고 강하게 입으로 빨아대자 . 기분이 날아갈것만 같았다.
간질간질 거리기도 하고 온몸에 열이났다. 약한 전류같은 열기도 느껴졌다. 그것은 괘감이였다. 현주의 고개가
자신도 모르게 뒤로 활처럼 휘어졌다. 두손은 철구의 머리를 잡고 가슴쪽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아..저...씨.. 더... 더..세게... 해주...세요...
아..아.... 너...너무.. 좋..아..요... 아흐흥.....
현주의 입에서 계속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철구는 조금도 서두르지 않았다. 연인처럼 아주 천천히 즐기고
싶었다. 그러나 철구의 마음과는 달리 아랬도리는 불끈치솟아 자지가 터질듯이 아파왔다. 철구는 혀로 현주의
몸을 핥으면서 허벅지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는 혀로 현주의 크리스토를 핥으면서 빨아댔다.
쪽....쪽.... 후르륵....쩝쩝.... 으..음..
앗..! 아저씨...거...거긴... 그러지 말아요.. 씻지 않아서 ... 더러워요... 아..잉...
아앗.! 아저씨... 하아... .. 흐흑..
괜찬아. 현주꺼는 .... 안씻어도 ...깨끗하고 ... 좋은걸..
혀가 크리스로를 건드리며 동굴안으로 침입하자 현주는 마치 뜨거운 불덩이가 들어오는 강한충격을 느꼈다.
그 충격에 상체를 비틀며 몸을 비비꼬며 연신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이런 기분은 처음이였다. 남자친구하고 관계
를 가질때에는 애무도 없이 무조건 안으로 집어넣으려 했기때문에 아프기만 했었다. 그리고 지난번 철구와 과계
를 할때에도 이렇게 까지 쾌감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달아오르는게 참을수가 없었다.
현주의 몸이 달아오르고 보지에도 물이 흘러나와 흥건해지가 철구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한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잡고 현주의 보지에 대고 안으로 삽입을 시도했다. 보지에 물이 흥건한데도 자지가 빠듯하게 채우며 들어갔다. 철구는 잠시 자지를 뒤로 빼었다가 안으로 힘차게 밀어넣었다.
푸..우...욱.. 푹..푹..푹...
악... 아파요 ... 아쩌시....살살..
현주는 고통을 느끼는지 히프를 뒤로 빼며 도망치려고 했다. 현주의 반응에 철구는 잠시 멈칫했다. 현주는 경험이
많지 않아서 인지 고통을 느끼는 모양이였다. 철구는 허리를 천천히 스무스하게 움직였다. 그런데도 현주의 보지가 다른사람보다 유난히 작아 안으로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뻑뻑하고 꽉꽉 좋이는 강한 흡인력이 느겨졌다. 마치
처녀과 관계를 맺는 기분이였다.
아아... 현주야 보지가 빡빡하고 꽉꽉좋이는게 .. 너.. 너무좋아... 아윽....
아아...아저씨... 그....그런말 ...시...싫어요...아흥..
철구의 허리놀림이 더욱빨라졌다. 그에따라 현주의 보지에서 물이흘러나오며 보지가 조금 넓어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철구의 자지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퍽...퍽..퍼억.. 철퍽...철퍽..
두덕과 두덕이 부딧치는 소리가 사무실안을 울렸다.
아흐흑... 아..아저..씨... 나..나죽..요... 아흥..아앙...
더..더.. 깊이넣어주세요... 하아악....
어느새 현주는 궁뎅이를 위로 들썩이면 철구와 보조를 맞추고 있었다. 마치 철구의 자지를 조금더 자신의 몸속
깊숙이 받아들이려는 듯이 두사람의 섹스가 얼마나 격렬한지 침대가 부셔지듯이 삐걱삐걱 소리를 냈다. 두사람
은 괘락에 몰두한 나머지 그러한 사실을 알수없었다. 철구는 이제 절정을 향해 치달렸다.
아악... 아..아..저..씨.. 나.. 나올려고 해요... 아앙... 어..어떻해요...
조..조금만...참아....나....나도...나..나..온..다... 아윽.... 허억..!
철구는 사정에 다다른지 두팔로 현주를 꽈악. 끌어안으며 진저리쳤다. 두사람은 동시에 절정을 느끼는듯 서로
몸을 끌어안으며 몸부림쳤다...
아...좋앗어... 정말 ..맛있었어.. 넌..이제 내거야 알았지.. 철구는 숨을 헐덕이며 말햇다.
이잉... 모..몰라요..
현주는 너무 창피했다. 몸부림치며 더세게 해달라며 몸부림을 쳤다는 생각에 혹시라도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
하지 안을까하는 걱정도 되었다. 마치 자신이 색녀가 아닐까하는 생각마져 들었다.
현주야 많이 힘들었지. 내가 거칠게 해서.?
아니에요 처음엔 조금 아폈는데 나중엔 좋았어요. 아저씨 사무실이 아담하고 멋있어요. 현주는 어느새 옷을
입고 사무실을 둘러보면 말햇다.
그럼 오늘은 집에가서 푹쉬고 월요일부터 출근해 철구는 현주를 보내놓고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이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할려면 준비해야 할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형님 이제오십니까. 철구가 숙소문을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현구가 구십도로 허리를 꺽으며 인사했다.
그래 그도안 별일 없었지?
네. 손님은 많은데 아가씨가 딸려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한명더 써야할거 같습니다. 제 친구중에 괜찬은
놈이있는데 필요하시면 같이 일하고 십습니다. 형님생각은 어떠신지요?
그건 걱정하지 마라 일하겠다는 애들은 많으니가. 이제 여기일은 너도 익숙해졌으니까. 당분간만 운영하도록해
수일내로 새로 차린 사무실로 합류해야 하니까. 그리고 사람이 더 요하니까 니가 믿을수 있는 애들로 만 데리고 와. 나는 앞으로 사무실로 쪽으로 나가봐야 하니까 급한일이 있으면 사무실로 연락하도록 하고.
11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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