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도시의 사냥꾼 - 9부

야오리 1,727 2018.04.09 18:13
이야기가 개별적인 경험담으로 보이지만 나중에 자연스럽게 연결이 이어지며
강철구의 본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철구의 수법이 다소 잔인하고 무자비한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내심으로는 인정도 많고 의협심도 많아 어려운 사람을 돕는 장면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저의 필력이 딸려 읽는 분들이 재미가 떨어진다는 말에 실망감에 빠져들기도 하고 여기서
중단할가 하는 생각도해보지만 한분이라도 꼬리글에 성원이 있으시면 계속해서 연재할 생각입니다
또한 오똔방식으로 써주었으면 하는 의견을 꼬리글에 달아주시면 참고해서 수정하겠습니다.
수진은 안간힘을 쓰면서 빠져나오려 했다. 철구의 품에서 버둥거리다가 두손으로 가슴을 떠밀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럴수록 철구는 더 억센 팔힘으로 수진을 더 힘껏끌어안았다.
놔요 놔 ! 소리지를 거예요.
수진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마지막 저항을 하듯이 그를 떠밀어냈다.
철구의 손이 수진의 블라우스를 들추면서 그 밑으로 쑥 들어갔다. 한 손에 꽉 잡혀진 수진의 가슴에 약간의 통증이 왔다. 그는 우악스럽게 거머잡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수진은 가슴일 뿐이라는 생각에 두 다리를 꽉 오므린 채 그의 가슴팍을 떠밀었다.
그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한 손으로 가슴을 주무르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짧은 스커트를 끌어내리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안돼 !
수진은 급하게 짧은 비명소릴 냈다.
안되긴 뭐가 안돼. 내가 키워 줄태니까. 가만있어.
철구는 비아냥거리면서 스커트를 거칠게 잡아 내렸다. 잠깐 아래쪽 엉덩이에 걸린듯했던 스커트는 두둑 소리를 내며 순식간에 벗겨져 내렸다. 호크가 떨어져나간 모양이었다. 스커트가 밀려난 아랫도리로 차가운 바람이 들어왔다.
안 돼 !
수진의 필사적인 저항에 철구의 손바닥이 날라 왔다.
아.
수진은 눈에서 불이 번쩍 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또다시 주먹질이 그녀의 배에 꽂혔다. 복부에 내리꽂히는 커다란 충격에 수진은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이제 강간을 당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그녀의 뇌를 때렸다. 잘못한 것은 많지만 이런 일을 당할 정도로 잘못한 일을 한적이 없었다. 세상이 원망스러웠다.
으음.
수진은 숨을 쉴 수 없었으므로 입 밖으로 소리조차 낼 수 없었다. 간신히 숨을 몰아쉬며 헐떡이고만 있었을 뿐이었다. 남자의 투박한 손이 거의 동시에 팬티와 브래지어를 벗겨내렸다. 거친 손길에 의해 벗겨져 내린 조그만 팬티는 거의 찢어질 듯이 늘어나며 발밑으로 끌려 내려갔다. 이제 수진은 완전한 알몸이었다. 작은 물고기처럼 파들거리기만 했다.
미란이 하고만 같이 왔어도 결코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을 탠대 하는 후회감이 들었지만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였다.
조용히 말할 때 들어 그런다고 네가 구해질 거라고는 믿지마.
아..... 제발....
수진의 가느다란 목소리가 겨우 숨을 몰아쉬며 튀어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남자의 거친 입김이 수진의 얼굴에 쏟아 부어지고 두 손은 부지런히 수진의
젖가슴과 아래쪽을 더듬었다. 수진은 짧은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남자의 손이 가슴과 아래쪽을 더듬었다. 수진은 다시 짧은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남자의 손이 젖가슴을 무턱대고 움켜잡은 탓이기도 했지만 다른 한 손이 수진의 알몸을 인정사정없이 다루었기 때문이었다.
그만. 그만둬요. 제발....
수진은 다시 다리를 오므렸다. 이미 윗몸은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남자의 육중한 몸이 수진을 찍어 누르고 있었다. 철구는 한쪽 가슴으로 수진의 가슴을 찍어 누르면서 한 손으로는 여전히 다른 쪽 젖가슴을 움켜잡은 채. 놓아주지 않았다.
아저씨... 제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게요.
이제 수진의 절규는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몸부림을 칠 기력조차 업어졌다. 가끔씩 필사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겨우 밑에서 꼼지락거리는 동작에 지나지 않았다. 남자의 손이 급하게 아래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가장 예민한 보지에 와 닿는 철구의 손길에 수진은 깜짝 놀라면서 마지막 안간힘을 썼다. 그러자 그의 넓적다리가 수진의 허벅지를 퍽 찍어 눌렀다. 수진의 다리는 곧 곧게 펴졌으며 힘을 잃고 말았다. 그의 다리가 수진의 다리사이로 파고들었다.
안돼요.....제발.... 아저씨.....
그러자 이번엔 수지의 입술이 마지막으로 봉해졌다. 그의 두툼한 입술이 우악스럽게 덮펴왔다. 입술이 터질 듯이 짓이겨지는 것을 느끼며 수진은 주르륵 눔물이 쏟아져내렸다. 이미 두 팔조차 결박당한 채였다. 찍어누르는 철구의 팔힘을 이겨낼 기운은 없었다. 수진은 버둥거리다가 제풀에 쓰러졌다간 다시 버둥거리기만 할 뿐 어쩔 도리가 없었다.
가만있어. 황천으로 가는 건 아니니깐. 말만 잘 들으면 아프게 하진 않아.
그러면서 철구는 다시 수진의 입술을 덮쳤다. 그리고 나선 수진의 한쪽 팔을 찍어 눌렀던 손을 아래로 가져갔다.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가장 예민한 꽂입이 짓이겨지면서 손가락 끝에 만져지고 있다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수진은 이제 더 이상 반항할 힘도 여력도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았다. 오로지 생각나는 건 어떻게 하면 이 남자를 죽여 버릴까 하는 앙칼진 마음뿐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생각일 뿐 수진은 스스로 체념하는 수밖에 없었다. 입술을 굳게 앙다물었다. 그의 혀가 밀려났다가 다시 쳐들어왔다. 수진의 입안 가득히 들어온 혀는 목젖에 가 닿을 만큼 깊숙이 들어와 있었다. 수진은 숨조차 쉬는 것이 어려울 지경이였다. 자꾸만 목젖이 막혀 꺽꺽거리는 소리를 냈다.
가만있어. 이게 다 좋은 거야 내 말만 잘들으면 니 신상에도 좋을거야.
철구의 손길에 어느새 수진의 보지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제 철구는 더 이상 참을수 없었다. 이미 성이날대로 난 자지가 끝어질듣이 아파왔다. 철구는 한손으로 자신의 자시를 잡고 수진의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수진의 보지는 흘러나온 물기로 흥건한데도 구멍이 작은지 잘 들어가지 않았다. 철구는 다시 하번 힘차게 밀어넣었다 그러자 보지를 빠듯하게 채우고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아... 이제야 조금 느끼는군
안돼요.... 아저씨.... 더 이상 집어넣으면 안돼요...
아악... 아파.... 아파요 .... 우...움직이지 말아요...
순간 수진은 진저리치며 소리쳤다. 마치 방망이 같이 거대한 것이 무지막지한 힘으로 보지속으로 파고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것이 천천히 움직일때마다 생살이 찢어지는 지독한 통증이 밀려왔다. 모든 것이 바스라지고 으깨어지는 고통으로 갑자기 땀방울이 솟아났다.
조금만 참아 처음도 아니면서 왜그래..
철구는 발버둥치는 수진을 자신의 가슴으로 짓누르며 수진을 유린했다. 철구의 허리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럴때마다 수진은 고통스럽다는 듯이 소리를 지르며 몸무림 쳤다.
나.... 난.....처음이란 말이에요.. 제...발...
흑흑... 너.. 너무아퍼.. 엉엉 수진은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아아... 꽉꽉 ... 좋이는게 .. 너.. 너무좋아.... 아으윽...
수진은 고통을 참기위해 이를 악물었다. 자신이 고통스워 할때마다 그가 더욱 쾌감을 느끼기에 수진은 신음 소리를 내지않으려고 했다. 그럼에도 악다문 입술사이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철구는 수진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너무 안스러웠지만 여기에서 중단하고 보내줄 수는 없었다. 이일 이렇게 된이상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뒷 탈이 날것이 뻔하였다.
아흑.... 제....제발 ....그...그만해요...
너... 너무 아프단말이에요.. 아..아.. 제발 살살해요..
조... 조금만 참아 이제 괜찬아 질거야. 헉..헉..
철구는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철퍽... 철..퍽...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섹스가 얼마나 격렬한지 두사람의 몸은 땀으로 흠벅 젖어있었다. 수진은 고통을 참는느라고 두손으로 침대보를 꽉 움켜쥐고 있었고. 그가 한시라도 빨리 그짓을 끝나기만을 바라며 고통을 견디었다.
참으로 이상했다 살이 찢어지는 아픔과 함께 이상한 기분이 느껴졌다. 마치 사타구니가 간지럽기도 하고 몸에 전류가 같은 것이 느껴졌다. 이런 느낌은 처음이였다.
아흐흑... 아.. 아.... 수진은 상체를 비틀며 알수 없는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두 손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철구의 등을 꼬옥 끌어않고 있었다. 뭐하고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었다.
아윽... 너... 너무좋아. 너도 이제 느끼지 어서 말해봐.
흐으.. 허..억... 아아 니 보지가 꽉 조이는게 너..너무 좋아. 수진의 강한 흡인력에 진저리치며 철구는 절정에 도달했다.
아... 허....억.... 으으윽..........
갑자기 철구의 몸이 움질 움질하더니 풀썩 주저앉았다. 수진의 몸 위로 철구의 체중이 고스란히 시려져왔다. 수진은 그제서야 온몸의 경직이 한꺼번에 스르륵 풀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곤 갑자기 격심한 통증이 밑에서부터 위쪽으로 올라왔다. 수진은 다시 한 번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아 ....좋았어....... 네몸 깊숙이 들어갔을거야.
철구는 응얼거리듯이 그말을 뱉고는 옆으로 쓰러졌다. 수진은 아래쪽의 통증과 함께 가슴의 답답함을 동시에 느껴야만 했다.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수진의 뇌리에 잠깐 그런 모진 생각이 스쳤다. 자신의 순결이 이렇게 허무하게 짓밟힐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 모델을 한답시고 뛰어든 자신이 한없이 저주스러웠다.
이학년이라고? 아직 한 번도 거쳐간 놈이 없는 것 같아서 더 좋았어. 널 처음 보았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어.
더러운 새끼.
바로 눈앞에서 그러는 그를 죽이고만 싶었다. 수진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미 모든 것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자신은 처녀가 아니었다. 수진은 가만히 누워 있는데도 자꾸만 아래쪽이 아리고 쓰라렸다. 그리고 무언가 석연찮은 느낌을 주는 물기가 끈적끈적하게 흘러내렸다. 수진의 손이 본능적으로 사타구니로 내려갔다. 손바닥에 만져지는 물컹한 것에 깜짝 놀랐다 그 기분 나쁜 물기는 남자의 몸에서 쏟아져 나온 것임에 틀림없었다. 순간 수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아악..... 아파....
수진은 하체가 날카로은 칼로 후벼파는 듯한 아픔에 자리에서 일어서자 마자 그 대로 주저앉았다 두 손은 사타구니를 감싸고 있었다. 기분 나쁜 물기가 허벅지를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것은 허연 정액과 피였다. 수진은 갑자기 겁이 덜컥났다. 아무래도 상처가 난것만 같았다.
어... 너 내가 처음이였구나
수진은 신기한 듯이 바라보는 철구의 음흉스러운 눈길에 자신도 모르게 얼른 양다리를 오므렸다. 수진은 그런 남자의 눈길이 싫었다.
이제 다 끝났는데 새삼스럽게 가리고 그래. 아주 작고 앙증맞게 생겼어 그만하면 성숙한 거야. 대학 이학년이라고? 그쯤 되면 다 자란 거지. 넌 이제부터 섹스의 맛이 어떤 건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거야 다리를 벌려봐 괜찮아. 철구는 옆에 쪼그리고 앉은채 수진의 두 다리를 벌리려 했다.
수진은 얼른 다리를 꼿꼿이 뻗으면서 힘을 주었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삼각형의 숲을 가렸다. 그러나 철구의 손이 수진의 두 손을 우악스럽게 걷어냈다.
이젠 다 끝났다고 했자나. 그냥 보는 것뿐이야 새삼스럽게 왜 그래?
요즘 대학생들은 모두 한번쯤 경험이 있다더라. 넌 몰라서 그렇겠지만 너 같이 예쁜 여자를 보면 대단한 흥분을 느끼지 부끄러워 할거 없어 으레 관계가 끝나고 나면 다 그런 거니까..
그러면서 철구는 더욱 자세히 보려는 듯이 가까이 얼굴을 들이댔다.
수진은 다시 질끈 눈을 감아버렸다. 차마 못 볼 곳을 보이는 참담한 심정이었다. 남자경험이 없는 수진으로서는 그가 하는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믿기지 않을 뿐이었다. 그저 창피하고 수치스러울 뿐이었다. 다시 그의 손길이 느껴졌다. 갑자기 불안감이 솟구쳤다. 수진은 벌떡 일어나려다가 다시 철구의 제지에 의해 뒤로 눞혀졌다.
끝마무리를 해야지 자꾸 서두르면 너만 손해야. 이게 마지막이야 조금만 있으면 널 놓아줄수 있어. 자꾸 그러면 보내주지 않을 거다.
그의 손이 다시 허벅지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수진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의 손길이 몸에 닿는 것이 징그러웠지만 더 이상 그의 감정을 건드렸다간 괜히 시간만 끌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차라리 그럴 바엔 자신이 눈을 감고 있는 것이 나았다. 그리고 수진은 생각했다. 어쩌면 남녀 간의 사이에 당연히 일어나고 있는 일인지도 모를 거라는 위안감이 작용하기도 했다. 다만 그러한 생각은 아무것도 모르는 수진만의 생각일 것이었다. 남자가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다 믿을 건 못 되지만 이미 모든 게 다 엎질러진 마당에 수진이 표독스럽게 군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었다.
이미 다 끝난 일을 가지고 그를 성나게 해봤자 자신만 손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못 했다간 다 끝난 일 때문에 두고두고 괴로움을 당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어쩌면 그가 이러한 일로 문제가 생길까봐 수진을 어덯게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기도 했다. 차라리 죽는다는 건 무섭지 않았다. 이런 사소한 일로 인해 그에게 두고두고 괴롭힘을 당하고 싶지 않았다.
그의 혀가 허벅지를 핥는 것이 느껴졌다. 수진은 마치 송충이가 스멀스멀 기어다니는 것만 같은 징그러움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수진은 이를 악물었다. 이번엔 그의 혀가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처음에 혀로 하더니 나중에는 입으로 빨기까지 했다. 수진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비틀면서 신음을 뱉어냈다.
아아....거....거긴 그...그러지 말아요....
수진은 아래쪽으로부터 올라오는 쾌감을 참느라 이를 악물었다.
너도 느끼면서 내숭을 떨고 그래 이젠 됬어 내것도 봐야지 그러면서 철구는 몸을 일으켜 수진의 가슴에 걸터앉았다. 그리고는 수진의 얼에 자지를 디밀었다.
자 너도 한번 빨아봐.
어마.! 그....그건...
잔뜩 독이 올라 빳빳하게 서있는 그것은 너무도 크고 징그러웠다. 남자의 성기를 처음으로 본 수진은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뭘 놀라고 있어 나도니 보지를 빨아주었으니 너도 내 것을 해줘야 할 거 아니야 철구는 수진의 입안으로 강제로 들이밀었다.
읍.....읍...읍... 시..실어요..
수진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그것을 뱉어내려고 했지만 그가 머리를 움켜쥐고 있어 얼굴을 돌릴수가 없었다. 목젖 깊숙이 들어온 자지로 인해 수진은 숨이 막혀왔다. 그대로 있다간 숨이 막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쭉쭉쭉.... 얌얌... 후르륵 짭짭....
아....너무 좋아 .. 더... 더세게.... 아으윽....
철구는 수진이 자지를 능숙하게 빨아대자 그녀가 처음이 아니고 자주 해본 솜씨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입으로 빠는 흡입력 또한 강했다. 철구는 강한 쾌감에 수진의 머리카락을 거머쥐고 입안에 대고 피스톤 질을 했다.
쑥.... 쑤욱... 퍽퍽퍽.... 쑥...쑥...
아윽....허어억..... 나....나올려고해.....
수진은 한시라도 빨리 사정을 시켜야 이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지를 혀로 핥고 이빨로 잘끈 잘끈 깨물면서 강하게 빨아댔다.
후르륵.... 쩝쩝... 으...음... 쪽..쪽..쪽
수진의 노력이 결실이랄까. 철구가 절정에 이르는 듯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헉... 아으윽... 하악...........
순간 뭔가 비릿하고 끈적끈적한 액체가 입안으로 한없이 쏟아져 들어왔다,
쭉....쭉....쭈우욱.
우욱... 우엑... 퇴퇴퇴 아윽...
순간 수진은 치솟아 오르는 구역질에 정액을 토해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목구멍으로 넘어가버렸다,
철구는 수진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해. 이러고 싶지 않았지만 할 수 없었어 너희같이 어린 애들에게는 아직 아무것도 무르니까 강제로라도 이렇게 해보이는 수밖에 없었어. 너도 이젠 알 것 다 아는 나이니까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함부로 짖어대진 않겠지. 그래도 만약을 위해서 안전장치를 해야겠어 철구는 미리 준비해둔 사진기로 수진의 나신을 찍어댔다.
찰칵..... 찰칵.... 찰칵.....
어마....아저씨... 지....지금 뭐하는거에요.... 찌....찍지말아요...
아저씨... 제발.... 그...것만은...
구역질을 하던 수진은 철구가 갑자기 사진을 찍어대자 소스라치게 놀라소리 쳤다. 수진이 아무리 애원했지만 철구는 다양한 각도로 수진의 나신을 찍었다.
아저씨 도대채 뭐하려고 하는거에요 사.. 사진주세요..
아...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게요. 제발 돌려주세요.. 수진을 울먹이는 소리로 애원했다.
말보다는 이렇게 사진을 찍어두는게 확실한 안전장치를 해두는 것이 좋지. 필림을 돌려받고 싶으면 앞으로 나하고 같이 일한다는 계약서에 서명해 그렇지 않으며 어떻게 되는지 잘알거야.
시....시키는 대로 할게요... 사....사진을 돌려주세요...수진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자 여기에다 서명해 앞으로 1년동안 일한다는 계약서야. 수진은 사진을 돌려받는 다는 다급한 마음에 내용을 읽어보지도 않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계약서로 해서 수진은 앞으로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들게 될 거라고는 조금도 상상하지 못했다.
철구는 이렇게 까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왕에 시작한거 독하게 마음먹었다 앞으로는 좀 더 방법을 달리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방법으로는 부작용이 많아 오래 갈수 없었다.
10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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