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펌] 내이름은 이진희 6

야오리 1,785 2019.03.14 06:01
나는 그들이 안보이는 쪽으로 걸어가 바지를 내리고 볼 일을 봤다. 내가 돌아왔을때,
은선이와 준혁은 부둥켜 안고 키스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갈 수가 없어서 나무 뒤에 숨었다. 키스를 하던 준혁이 손을 은선의 가슴으로
가져가 옷 속으로 넣고 주물렀다. 은선은 몸을 비틀며 그의 손에 호응을 하고 있었다. 치마를
입고 있던 은선이 다리를 슬쩍 벌렸고 준혁의 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치마 속으로 손을 쑥
넣었다. 나는 장석민과 여러번의 관계를 하기도 했지만 다른 사람의 모습은 처음 보았다.
차츰 나도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바지의 지퍼를 열고 손을 팬티 속으로 넣으니 흥건이
젖어 있었다. 신음을 내는 은선이가 부러워지기 시작했다. 나도 만져주는 남자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이리 오세요.
갑작스런 그의 부름에 나는 깜짝 놀랐고 빨리 오라는 은선의 말까지 들은 후 나는 그들의
곁으로 갔다. 그리고는 그와 키스를 했다.
잠시 뒤 내 옷은 모두 벗겨졌고 그는 내 속으로 들어와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은선이는
위에서 내 가슴에 손을 대고 비비면서 미소를 뛰우고 말했다.
네가 너무 쓸쓸해 하는 것 같아서 준혁씨와 상의했어. 미안해
나는 미안함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오랜만에 맛 보는 쾌감이었다. 한편으로는 나를
생각해 주는 은선이가 고맙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무안하기도 했다.
내게 들어와 움직이던 그가 이번엔 은선에게로 들어갔다. 꽉 껴안고 그에게 매달리며
좋아하는 은선이를 보자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잠시 후 그는 물건을 빼냈고 나와 은선이
업드려 그의 물건에 교대로 키스를 했다. 그는 한 차례 요동을 치더니 힘차게 분출을 했다.
나는 은선이와 함께 그의 분출물과 물건을 빨면서 서로의 신뢰를 확인했다.
은선이는 김준혁과 몇 개월을 사귀다가 여름 방학이 끝날무렵 헤어졌다.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흔히들 말하는 성격차이 때문이었다. 김준혁이 자유분방한 은선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헤어지고 만 것이었다.
그날 밤 은선이는 나, 주리와 함께 술을 마셨고 우리는 모두 싱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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