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그 녀석7

야오리 2,196 2019.03.14 06:32
이제 왠만한 행위엔 짜릿함이 거의 없다.
자극을 쫒아가다보면, 더 큰자극을 찾게되고 또 큰 것을 쫒는다.
그래서 자극은 마약과 같다.
점점 더 쎈 마약을 찾는 것과 흡사하다.
 
레빗들이 즐비하게 많지만 그녀들은 내 자극을 위해 움직이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저절로 멀어진다.
 
약사가 친구의 보지를 빨아주고 거실로 나간 뒤에, 혜경은 안대를 한체로 몸만 꿈틀거렸다.
방금전 자신을 애무한 사람이 누구인지, 이 남자가 또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지 불안할 것이다.
보지만 빨고 나가버린 사람이 누군인지 궁금할텐데도 그녀는 안대를 풀지못했다.
잠시 쉬고있어
나는 약사를 따라 거실로 나왔다.
 
약사가 옷을 입고있었다.
어땠어? 잘 하던데?
쉬~~ 혜경이 듣겠어요
내 말에 그녀가 손가락으로 조용히 하라는 시늉을 했다.
음악소리 때문에 안들려ᆢ
아후~ 들킬까봐서 혼났어요
속삭이는 그녀를 포근하게 안았다.
 
여기 잠시 있다가 10분뒤에 현관 초인종을 눌러~
왜요?
방금 보지를 빨아준 사람은 지금 나가고, 너는 10분 뒤에 오는 것 처럼하는 걸로 꾸미자
에휴~~ 선수야 선수~~
 
침실로 들어가기 전에 현관문을 소리나게 닫고 들어갔다.
아~ 나 어떡해~
혜경이 안대를 슬쩍 들어올리면서 주변을 살폈다.
이제 갔어~
아휴~ 이번엔 누구였어요?
궁금해?
아뇨 ~아뇨~안 궁금해요~ 어휴~ 이제 나 어떡해~ 이상한 것만 시키시고~
그녀는 불안함과 아찔한 자극에 안절부절했다.
그녀의 마음은 편치만은 않을 것이다.
 
그 장면이, 무지 흥분했는데ㅎㅎ
아~ 몰라요~
짜릿했지?
아휴~~너무 떨렸어요~ 그 사람은 언제 왔어요?
이미 약속된 친구였어ᆢ 오늘 혜경이를 위해서 봉사하는 날로 정했지
아후~ 저는 작가님만 있으면 되요. 저를~~다른 남자들에게 돌리면 좋아요?
난 당연히 짜릿하고, 내숭 혜경도 오픈 시킬겸~
이보다 더 얼마나 오픈해요~
아직 멀었어ᆢ
아직도요? 안돼~ 더이상은ᆢ 앙앙
 
딩뎅동~~
이때 초인종이 울렸다.
어머~ 또 누가와요?
아냐~ 이 시간에 누구지?
약사가 약속한 시간에 초인종을 울렸던 것이다.
나는 현관문으로 나갔다.
어? 연락도 없이 왠일이야?
제가 언제 연락하고 왔어요?
약사가 제법 연기를 잘했다.
 
어? 여자구두가 있네? 누가 왔어요?
어? 어어~ 혜경이가 왔어
혜경이요? 제주도 간다고했는데? 이 지지베 제주도 간다더니 여기왔어요?
약사가 혜경이 들리도록 일부러 목소리를 높였다.
아마도 혜경은 침실에서 안절부절 하고있을 것이다.
응ᆢ 안에 있어. 들어가봐
 
그녀가 침실문을 벌컥열었다.
너? 어찌 된거야?
혜경은 얇은 이불을 둘둘말고 놀란 눈을 크게 떴다.
기ᆢ김약사야~~
어라? 머하는 중이었니?
아ᆢ 아니~ 그냥~
어쭈~~ 이것봐라~
아ᆢ아니래두~~
약사가 혜경이 덮고있는 이불을 들추려하자 혜경이 후다닥~ 저지했다.
 
약사는 마치 바람피다 걸린 여인을 다구치듯 몰아붙였다.
이렇게 궁뎅이는 다 내놓고 머가 아니라고 잡아떼는거야?
어머머~
혜경이 들어난 엉덩이를 가렸다.
너 제주도 간다고 하더니ᆢ 여기 온거야?
아후~ 이를 어째~
 
나는 약사가 혜경을 몰아붙이는 것을 문밖에서 훔쳐봤다.
아앙~ 나 ᆢ난 몰라. ᆢ
혜경이 말을 더듬으며 고개를 들지못했다.
내가 그걸 두고 하는 말이 아니고, 왜 나한테까지 속이냐고, 이 지지베야~~
아후ᆢ 그렇게 됐어~
 
나는 그녀들의 티격태격을 중단시키기 위해서 술자리를 만들었다.
다들 나와서 술한잔 하자
방안이 잠시 조용해졌다.
잠시후 약사가 찡긋웃으먼서 나왔다.
옷입고 나온데요
야~ 카리스마 넘치던데?
쉬~잇 !!
그녀가 손가락을 입에 갖다댓다.
 
술자리에 나와서도 혜경은 약사와 눈을 피하며 쭈빗거렸다.
이 양주도 니가 들고온거야?
으ᆢ응~ 집에 있던거야
약사는 혜경에게 술을 자주권했다.
혜경은 마치 죄를 지은 사람처럼 약사가 권하는 술을 거부하지않고 들이켰다.
어색한 이 순간에 술이 최고일 것이다.
 
치즈하나를 놓고 마시는 독한 양주는 우리를 모두 취하게 만들었다.
약사야~ 미안해~
특히 혜경은 가장 취해있었다.
똑바로 앉아 지지베야~
혜경이 자꾸 약사에게 몸을 기댓다.
미안하다구~ 용서해주라 머~
안돼~ 넌 좀 혼나야해
에잉~ 약사야~~~
역시 혜경과 약사의 관계는 어릴적 팔짱을 끼고 다니던 그 관계였다.
 
결국 혜경을 부축해서 침실로 옮겼다.
함 봐주라 약사야~
혜경을 침대에 뉘어도 어리광을 부렸다.
중얼거리던 혜경이 조용해지더니 잠이 들었다.
지지베~ 염치없으니깐 술을 퍼붓더니~~
약사가 혜경을 눕히고 거실로 나왔다.
 
피곤했을 거야
왜요?
어제 단단이가 녹초만들었지ᆢ오늘마사지샵에서 녹초된는데, 원장 정액까지 먹고, 왁싱샵에서 왁싱맨이 또 바이브레이터로 녹였거든 ᆢ 그리고 니가 또 보냈으니 ᆢ
어머 ~ 어마~ 정액도 먹였어요?
응~ 잘 먹던데? 경험이 있겠지
하긴ᆢ 지 남편 것이라도 ᆢ
 
내 의도를 잘 파악하고 혜경을 몰아붙이 약사가 이쁘지않을 수가 없었다.
같이 샤워하자
치우고 갈게요 ᆢ 먼저 하고계세요
그냥 가자~ 내일 치우자
그녀를 끌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나잇살이 찐 그녀는 자꾸 아랫배를 가렸다.
그녀가 나를 세워두고 정성스럽게 몸을 씻겨줬다.
술이 얼큰한 우리는 샤워 물줄기를 함께 맞으면서 긴 키스를 했다.
 
난 니가 좋다
저도요~
그녀가 가슴에 깊이 안겼다.
그 많은 초대남들에게 돌려져도 그녀의 마음이 있는 곳은 언제나 여기다.
그녀가 스르르 밑으로 내려가서 육봉을 입에 물었다.
내가 원하는것을 미리 알아주는 그녀를 어찌 사랑하지 않으리요.
쏟아지는 물줄기가 그녀의 머리에 직선으로 낙하했다.
 
셋이 눕긴에 약간 비좁은 침대다.
옆에 누워있는 혜경은 잠옷 차림이지만 우리둘은 나체였다.
침대에 눕자마자, 약사가 육봉을 물고 단단하게 다시 세웠다.
오랜만에 빠는구나
그녀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육봉이 단단해지자 그녀가 엉덩이를 내 얼굴 쪽으로 향하고 육봉을 삽입했다.
늘 했던대로 했다.
흐읍~
그녀가 스스로 육봉을 삽입하면서 달뜬 소리를 냈다.
쩍쩍~~!
큼지막한 엉덩이가 들썩거리면서 질퍽거렸다.
혜경이가 옆에있으니 흥분했구나?
아흑~
그녀의 엉덩이가 더 빠르게 움직였다.
 
혜경이 깰라 살살해라~
내말에도 그녀는 게의치 않고 강하게 엉덩이를 내리며 철벅거렸다.
아흐~~
짜악~~
나도 세차게 엉덩이를 후려처줬다.
아흑~~
쩌쩍쩍~
그녀가 더 빨리졌다,
기득권을 보여주려는 것인지, 아니면 경쟁심인지 몰라도 그녀는 더 훨씬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흐으읍~!
나도 허리를 올려치면서 그녀를 더욱 자극시켰다.
아흑 아흑~~
그녀는 신음소리도 숨기지 않고 거칠게 뱉었다.
친구가 깨는 것도 개의치않겠다는 것같았다.
마치 이 남자는 자기에게 우선권이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듯했다.
 
아그그 아그그~~
그녀가 결국 몸을 부르르 떨었다.
짜악~~
경련하고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세차게 후려쳤다.
아흐윽~
그녀의 보지가 육봉을 물고 움찔거렸다.
 
발가락~
그녀가 엎드린 자세로 밑으로 내려가서 내 발가락을 입속에 넣고 오물거렸다.
발가락을 빨리는 것도 느낌이 좋다.
입의 부드러움과 강력한 정복감이다.
 
옆에서 자고있는 혜경을 돌아보니 아까보다 몸이 더 세우처럼 움추러있었다.
손을 뻗어 그녀의 입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그녀는 잠든 사람처럼 있더니, 손가락을 더 깊숙히 밀어넣자 오물거리며 빨았다.
깨어있었던 것이다.
진즉 깨어있었는지도 모른다.
침대가 출렁거리고 야릇한 신음소리와 엉덩이 후리는 소리가 커서 깨어났을 것이다.
 
약사는 내 발가락을 그녀의 친구는 내 손가락을 오물거리고있었다.
혜경의 눈썹이 가늘게 떨렸다.
약사 엉덩이를 툭~건드리니 나를 돌아봤다.
내가 가르키는 쪽을 보더니 히죽웃었다.
약사가 몸을 돌려서 나를 바라보며 육봉을 다시 삽입했다.
혜경을 향하고 다시 엉덩이를 움직였다.
약사는 이미 정신적으로 혜경의 우위에 있었다.
 
약사가 방아찧듯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침대가 다시 출렁거렸다.
혜경의 몸까지 흔들거리는데도 혜경은 자는 척 내숭을 떨고있다.
약사가 연신 방아를 찧는 사이에 혜경 입속의 손가락을 빼서 그녀의 아랫도리 잠옷 속으로 밀어넣었다.
깔끔하게 정리된 보지털 밑으로는 이미 질퍽한 늪지대였다.
흐읍~
그녀는 손가락이 보지에 닿자마자 짧게 호흡을 밀어냈다.
 
약사는 방아를 찧고, 내 손가락은 리드미컬하게 움직였다.
하으으~
약사가 혜경이 얼굴을 바라보며 신음을 토했다.
혜경의 얼굴이 점점 일그러지고 턱이 뒤로 제껴지고있었다.
그 모습에 약사가 급하게 오르면서 엉덩이를 더 크게 움직였다.
아그그~ 아그그~~나~ 아흐~
약사가 거침없이 신음을 쏟아냈다.
 
흐윽~~
이번에는 혜경도 몸을 경직시키며 잠옷을 움켜쥐었다.
하으으~~흐윽~
약사가 내 가슴으로 무너지면서 절정의 쾌락을 내 몸에 전달했다.
흐읍! 흐읍~
동시에 혜경의 허리가 꺽였다.
두 여자가 거의 동시에 절정에서 만났다.
 
약사가 꿈틀거리며 옆으로 비켜내리자마자, 혜경의 바지를 벗기고 하얀 엉덩이를 치켜세웠다.
게슴츠레하던 약사의 눈이 커졌다.
내 손가락으로 막 절정에 올랐던 혜경의 보지에 내 육봉이 깊이 파고들었다.
아흑~
방금전까지 약사 보지가 물고있던 육봉이 곧 바로 혜경의 보지속으로 뚫고 들어갔다.
두여자의 절정을 보면서 팽창의 극에 달한 육봉이 거칠고 빠르게 움직였다.
척척척~~~
아후후~ 아후후~
 
짜악~~!!
헤경의 엉덩이를 후려쳤다.
아아흐흐~~흐으응~~
엉덩이를 후려치자 마자, 그녀의 신음소리가 이제 조심성을 잃고 터져나왔다.
사정감이 급하게 밀고나왔다.
그렇게 바라던 상황이 완성되면서 나는 더이상 견딜 인내심이 없었다.
아크크큭~!!!!
혜경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정액을 쏟아냈다.
아흐응~~어뜩해~~
혜경이 쏟아져들어가는 정액의 느낌에 바르르 몸을 떨었다.
 
아하~~
나는 나른함과 정복감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두 여자 사이에 벌러덩 누었다.
정신이 몽롱했다.
구름탄듯이 둥실거리며 어지러웠다.
약사가 침실조명을 낮게 하더니 내 육봉을 입속에 넣고 주억거렸다.
정액이 빠져나간 육봉은 두여자의 애액이 묻은 체로 흐물거렸다.
 
약사는 육봉을 빨고, 주도권을 잃은 혜경은 저만치 떨어져서 몸을 움추리고있었다.
혜경을 끌어당겨서 내 팔에 안았다.
방안은 앏은 조명만 있어서 그녀의 표정은 자세히 보이지않았다.
 
약사가 내 다리를 들어올리고 불알을 하나씩 희롱했다.
으흠~
나는 낮게 신음을 흘렸다.
일부러 혜경이 들을 수있도록ᆢ
약사의 불알 흡입은 일품이다.
아플듯 아플듯 아슬아슬한 입속 놀림에 나는 꿈틀거렸다.
 
두 다리를 더 높이 더니 항문을 혀바닥으로 쓸어올렸다.
아하~
또 내 신음소리다.
혜경은 이런 애무를 할 줄모른다.
약사가 항문을 핥으며 쓸어 올릴때마다 나는 연신 몸을 꿈틀거렸다.
약사는 내숭이 심한 혜경을 여러모로 강하게 압박했다.
한마디로 주도권을 잡아버렸다.
 
술기운에 잠들었는지, 눈을 떠보니 아침이다.
두여인은 모두 침대에 없었다.
달그락 거리는 소리와 두런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봐서, 그녀들은 부엌에 있었다.
취기도 사라지고 흥분도 가라앉은 아침엔 선듯 그녀들을 마주하기가 거북했다.
 
얼핏 다시 잠이 들었다가 눈을 뜨니 정오가 가까웠다.
거실로 나가보니 아무도 없다.
식탁에 쪽지하나!
냄비에 해장국 데워드세요. 우리는 쇼핑갑니다
어젯밤 쑥스러운 장면을 연출한 여인들이 같이 외출을 한 모양이다.
이런땐 정말 남자들보다 여인들이 더 너그럽다는 생각을 한다.
 
형님~ 작업중이신가요? 계시면 잠시 찾아뵐게요
막내의 문자다.
요며칠 놈의 고백을 듣지 못해서 궁금하던 참이었다.
오늘은 어떤 흥분감을 들고올지 기대도 됐다.
 
지난번 약사 아줌마랑 정말 짜릿하게 했습니다. 화상전화로 연결하면서 쑤셔대니까 아줌마가 더 난리가 나더라고요 ㅎㅎ
녀석은 큰 공을 세운 것처럼 자랑삼아 얘기했다.
ㅎㅎ 잘했다. 그런데 영상은 허락없이 촬영하는 것은 금지다
그럼요 당연하죠
가끔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보면 여자의 얼굴이 완전히 노출되서 나오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을 찍어서 올리는 남자 놈의 얼굴은 없다.
비열한 놈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저는 엄마 침대에서 함께 잡니다. 엄마도 이제 자연스러워하니 ᆢ
녀석이 기다리던 얘기를 꺼냈다.
벌써 몇개월 지나니, 저도 그 충격에서 벗어난 듯합니다. 엄마도 그렇고...
 
이제 엄마랑 함께 자는 것이 좋다.
새벽에 불끈 솟은 육봉을 잡아주는 엄마의 손길에, 기분 좋은 아침을 맞는다.
엄마는 아침을 준비하러 나가기 전까지, 육봉을 손으로 만져주거나, 입에 넣고 부드럽게 빨아줬다.
엄마~ 보지털을 깔끔하게 정리하자
녀석이 엄마의 잠옷 속으로 손을 집어 넣으면서 속삭였다.
어머머~
엄마가 화들짝 놀랐다.
털이 없으면 빨기도 좋고 느낌도 좋을 거야
아잉~ 아들~ 하지마~
엄마는 사정하듯이 말했다.
지금까지 녀석의 말대로 하지못한 것이 없었다.
마사지샵도 녀석이 막무가내로 앞장서서 가는 바람에 마사지사에게 항문까지 내주고 아들에게 엉덩이를 구두주걱으로 맞았었다.
 
내가 그런 아줌마들을 많이 봤어. 너무 좋더라니깐
아이~ 그래도ᆢ 그건 좀 아니잖아 ᆢ 아들~~
기술자가 깍으니깐 걱정마~!
어머머~ 깍아주는 곳이 있어?
그럼~ 겨드랑이와 다리 그리고 보지털 다 뽑거나 깍아줘
그래도ᆢ아들~ 엄마 좀 봐쥬라. 엄마 너무 챙피해
녀석은 단호했다.
 
카페가 끝나고 늦은 밤에 결국 엄마는 쭈빗거리며 녀석을 따라 나섰다.
그런데는 여자가 히니주지?
여기는 남자가 해
어후~~어떡해
샵에 들어가면서 엄마는 고개를 들지못했다.
어서오세요. 준비해뒀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녀석과 인사를 마친 왁싱맨이 엄마를 데리고 탈의실로 들어갔다.
 
애인사이라고 하기엔 나이차이가 너무 많고, 아들이 데리고 이런 곳에 올리가 없는 애매한 두사람이었다.
괸계가 어떻든 왁싱맨이 몇번 들락거리더니 샵은 이내 조용한 음악소리만 들렸다.
녀석은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워물고 룸안을 상상했다.
육봉에 저절로 피가 몰렸다.
시간이 더디갔다.
조각가형님이 예약을 해줬지만 애인사이라거, 엄마와 아들이라는 것을 왁싱맨에게 밝힐 수없었다.
그래서 룸으로 들어가서 보는 것도 어색했다.
 
담배를 연속해서 서너개를 피웠다.
다시 룸에 들어오니 여전히 룸안은 조용하다.
그때 왁싱맨이 나왔다.
저ᆢ 작가님이 예약을 하시면서 다른 말씀이 없었는데, 진동 마사지기를 써도 될까해서요
진동~마사지? 그것이 뭔가요?
그게 그러니까, 털을 뽑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구입니다
아~ 사용해야죠~
그게 그러다보면........작가님은 대부분은 거기까지 주문을 하셔서...
거ᆢ기? 아~~네
왁싱맨의 눈빛이 녀석을 재촉했다.
그건 알아서....
녀석은 엄마라는 것 때문에 조심스러웠다.
알겠습니다
왁싱맨이 짧게 답하고 룸으로 들어갔다.
녀석은 괜히 긴장이 됐다.
 
왁싱맨이 사라지고 조금 뒤에 음악소리에 섞인 작은 소리가 들렸다.
귀가 쫑긋했다.
왁싱맨이 의미한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짐작은 갔지만, 너무 궁금해졌다.
녀석은 엄마가 들어간 룸앞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그런데 룸의 문이 조금 열려있고 그 사이로 야릇함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웅~~
세밀한 기계소리에 섞여서 나오는 또다른 소리!!!!
흐읍~~ 흐~~
엄마의 신음소리였다.
왁싱맨이 일부러 문을 열어둔 것인가?
문을 조금 더 열자 소리가 더크게 쏟아져 나왔다.
아흐으~ 흐으~~윽
맨발로 숨도 쉬지않고 고개를 내밀었다.
왁싱맨 너머로 하얀 허벅지가 보이고 그곳에서 신음이 만들어지고있었다.
 
머리를 처박고 세밀한 작업을 하는 듯, 왁싱맨은 녀셕이 오는 것을 모르는 듯했다.
두다리가 개구리 처럼 벌어진 그곳에서 작은 진동기가 웅웅~ 거렸다.
아흑~ 아흐흐윽~
결국 엄마는 또 젊은 왁싱맨에게 가랭이를 벌리고 사지를 떨어데고있었다.
아주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작은 동작에도 엄마는 다급하게 신음을 토했다.
으흡~ 으흡~
작은 진동기가 만드는 감각이 자극적인가?
왁싱맨은 한꺼번에 끝까지 가지않고 애를 태우며 희롱하는듯 했다.
보지근처를 선회하는 기구는 가끔씩 만 클리토리스를 진동시키고, 신음소리가 커지면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보지는 깨끗하게 털이 사리졌고, 두덩에만 만주족 변발처럼 털이 남아있었다.
 
아흐~~아흐~~
신음소리가 커졌다가 이내 숙어들고 다시 커지기를 십수번 반복했다.
그것을 당하는 여인은 애가 타서 죽을 지도 모를 일이다.
왁싱맨은 인내심있게 반복했다.
그러다가 결국 격렬하게 터졌다.
아그그~~ 흐으그그~~~
절정으로 가는 엄마의 신음소리다.
오늘은 더 크고 다급했다.
아훅~ 어쩜 좋아~ 아흐흐흐~~~
 
엄마가 자제력도 없이 처음 본 왁싱맨 앞에서 자지러지고있었다.
엄마가 의자 손잡이를 잡고 몸을 들썩거리다가 바르르 떨었다.
결국 또 엄마는 왁싱맨의 유혹을 끝내 이겨내지못하고 섹녀의 기질을 들어내버렸다.
녀석은 조용히 밖으로 빠져나왔다.
 
오늘밤도 엄마의 엉덩이가 붉게 변할 것이다.
마사지사에게는 항문까지 쉽게 뚫리더니, 왁싱맨에게도 지조없이 보지를 벌리고 발버둥쳐버렸다.
 
< 계속 >
늦어서 죄송합니다.
일이 바빠서 ㅠㅠ
그리고 댓글감사.
오탈자를 바로잡을 시간이 없어서 쓰자마자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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