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개발 -2-

야오리 2,243 2019.03.14 15:36
끌려가면서 지혜는 미래가 어둡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평생을 착실하고 둥글며 조용히 살았던 지혜는 앞으로의 ‘교육’ 이나, ‘실전’ 이 얼마나 끔찍하게 될지 감 조차도 오지 않았다. 평생을 다른 남자들과 몸을 뒤섞어야 한단 말인가, 그것도 저렇게 사라라는 음란해보이는 사람처럼 변하면서? 남자는 지혜를 끌고 또다른 창고로 밀어 넣었다. 문 닫기 전에 지혜는 남자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저…나갈 수 있나요?”
남자는 대답했다. “병신, 나중엔 나가고 싶지 않을거야. 조용히 있어 이 씨발년들아.” 하고 문을 닫았다.
 
그 창고에는 지혜 말고도 7명의 여자들이 있었다. 아마 그녀들도 지혜처럼 납치를 당해 끌려 나오게 된 것이리라. 그녀들은 남자의 지시대로 고개를 푹 숙인채 잠자코 있었다. 누구는 머리카락을 쥐어 뜯으며 울고 누구는 허공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었으며 누구는 남자들에게 당한지 얼마 안되서 였는지는 몰라도 벌벌 떨고 있었다. 그녀들 모두가 불안감, 절망감에 빠져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른 남자 한 명이 들어왔다.
“야, 교육 시간이다!”
어제 지혜를 윤간했던 남자들이 들어와 여자들을 각기 다른 방으로 끌고 갔다. 지혜 역시 탁한 밀실에 가두어졌다. 그 곳은 침대와 가방 만이 있었을 뿐이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 뒤, 건장한 남성 하나가 들어왔다. 그리고는 어떤 물체를 지혜에게 던졌다. 남성의 성기 모양의 무언가….지혜는 “이게 뭐죠..?” 라고 물었고 남자는 “딜도라는 거다 딜.도. 뭔지 모르냐?” 라고 비아냥 대듯 말했다.
 
지혜는 딜도가 뭔 용도로 쓰이는 지 몰라 우물쭈물 하고 있었는데, 남자는 그걸 보고 “병신 저능아같은 년. 널 낳은 애미가 불쌍하다. 딜도가 뭔지 몰라? 너같은 년들이 자위할 때 쓰는 거야.”
 
지혜는 여기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멍청한 년, 병신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서 모멸감을 느꼈다. 그녀도 명문 여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왜 이런 말을 들어야 될까, 하는 생각도 하지 못할 정도로 자존감에 상처를 입었다.
 
남자는 이렇게 말했다.
“심심할 때마다 이걸로 가지고 자위나 해라.”
그리고 지혜에게 키스를 날렸다. 지혜가 생각한 키스는 로맨스 영화, 드라마에나 나오는 달콤한 키스였지만 남자가 하는 키스는 그저 혀를 내밀고 상대방의 혀를 빨고 낼름거리는 더러운 행위였다.
“읍…읍….” 지혜는 괴로웠는데 그녀의 키스가 시원치 않자 남자는 지혜에게 뺨을 때렸다.
짝!

“이 씨발년, 키스도 제대로 할줄 모르네? 니 년은 남자 사귀어 본 적도 없냐? 병신….키스란 건 말이다. 있는 힘껏 상대방의 혀를 핥고 빨고 물고 해야 키스라는 거야. 제대로 못하면 뒤지는 줄 알아.”
 
공포에 질린 지혜는 소심하게 나마 남자의 지시대로 혀를 핥았다. 키스를 하는 남자의 얼굴이 징그러운지 지혜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는 말이야, 고추를 이렇게 만지는 거야.” 남자는 지혜의 손을 잡고 자신의 발기된 성기를 잡게 했다. 징그러웠다. 하지만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죽도록 맞을 까봐 어쩔 수 없었다.
 
남자는 바지를 벗고 고추를 내밀었다. “빨아” 지혜는 영문을 모른채 있었는데, 남자는 급한지 “입 벌리고 빨라고!” 하며 소리를 쳤다. 지혜는 고추에 입을 갔다대고 넣었다.
 
“읍…..읍….”
“사탕 빨 듯이 빨아.”
지혜에게 남자의 그 곳은 맛이 징그러웠지만, 너무나 공포스러웠던지 ‘사탕을 빨 듯이’ 빨았다.
“볼을 이렇게 해서 진공관처럼 빨어. 썅년….처음치고는 좀 하는데? 니 년 엄마가 가르쳐준 거 아니야?”
이렇게 모멸감이 드는 욕설을 들으면서 지혜는 천천히 교육을 받았다. “봐, 이게 바로 ‘사까시’라는 거야.”
남자는 나름대로 만족스러운지 오르가즘을 느꼈고, “아….쌀 것 같다….” 하면서 곧 사정이 될 것임을 예고했지만 남자 경험이 없던 지혜는 그런 감이 없었다.
지혜의 입에 액체들이 발사 되었다. 정액.
“좆물 맛이 어때?” 당연히 이런 걸 처음 맛보는 지혜는 당장 토하고 싶었다. 하지만 남자는 “토하지마 썅년아, 삼켜”
지혜는 삼키기 힘들었지만 지시대로 겨우겨우 삼켰다. 지혜에게 눈물이 나왔다.
 
 
사까시 교육을 받은 뒤, 남자는 지혜의 옷을 벗겼다. 납치당한 당일날 입은 것이라 옷이 성치 못했다. 지혜는 알몸 상태로 변했다.
남자는 지혜의 보지를 핥았다. 츄릅츄릅. 지혜는 원치않는 신음이 나오자 당황했다. “아….흑…아….”
남자는 눕고 자신에게 사까시를 해라고 했다. 그러는 사이 남자는 지혜의 보지를 빨았다. 소위 말하는 69 자세다.

그렇게 누구는 원치 않고 누구는 원하는 애무 행위를 한 뒤, 남자는 지혜에게 눕으라고 지시했고 보지에 고추를 가져다 댔다.
 
“이게 바로 자지라는 거다. 자.지”
 
그 ‘자지’ 를 넣자 지혜는 느낌이 옴을 느겼다. 불쾌한 느낌. 남자는 정상위로 박고 난 뒤 지혜에게 말했다.
 
“후배위 해봐.”
“네…..?”
“개처럼 누워보라고 보지년아.”
 
후배위 자세를 취한 뒤 박히는 지혜는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었다.
남자는 지혜의 질에 사정을 한 뒤 옷을 입고 가방에 옷을 꺼냈다. 하얀 속옷이었다.
“입어” 지혜는 지시대로 입었다. 그리고 지혜에게 약을 건내주면서 “삼켜” 하고 약을 삼키게 했다. 그리곤 나갔다. 순결을 잃었다는 절망에 빠진 지혜는 조용히 숨죽여 울고 있었다.
 
이렇게 첫 교육은 끝나고, 몇 시간 후 또다른 교육이 시작되었다. 교육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노골적이었다. 지혜에게 허리를 돌리게 하는 기승위 체위를 배우게 했고 좌위 등의 고난이도 체위도 배우게 했다. 마무리는 질내사정, 구강사정 등 때마다 달랐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는 개밥같은 걸 줬다. 식사시간 취침시간 말고는 휴식이라고 할게 없었다. 이렇게 7일을 체위교육에만 시달렸다.
 
그러나 지혜에게도 변화가 왔다. 원인은 캡슐 한 알이었는데, 그 약은 성욕을 증진시켜 주는 최음제였던 것이다. 교육을 할 때마다 지혜는 억지로 그것을 먹었고 그로인해 처음으로 성욕이 점점 오르게 되었다. 처음 교육할 때는 섹스를 할 때마다 고통스러웠지만, 점점 쾌감이 느껴졌지고 이 느낌을 애써 부정했는데, 7일이 되서는 성욕을 어느 정도 받아 들이게 되었다. 보지 뿐만 아니라 항문, 아니 똥꼬도 뚫리게 되었다.
 
7일, 그러니까 일 주일을 섹스만 하고 사니 지혜는 생각이 없어지게 되었다. 멍해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처음 윤간을 당하고 일 주일 동안 하루종일 섹스만 했으니 충격을 수습하지도 못했으니까. 이따금 과거가 생각나긴 했다. 화목한 가정에 남부럽지 않은 학력, 친구들….
 
 
체위 교육이 끝난 뒤, 지혜는 어딘가로 또다시 끌려갔다. 처음 끌려왔던 곳과는 다르게 화려한 노래방같은 곳이었다. 남자는 장소를 설명했다. “여기가 룸싸롱이다. 여기서는 남자들에게 술 따르는 법, 섹스하는 법을 알게 될것이다.” 그리고는 지혜에게 검은색 홀복으로 갈아 입게 하고 화장을 하게 했다. 평소 수수하게 다녔던 지혜는 이런 화장은 처음 이었다. 그럴 정도로 화장이 진했던 것이다. 이미 다른 방에는 다른 여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었다. 노래를 부르거나 아예 섹스를 하거나…
 

지혜는 그 곳에서 7일 동안 술 따르는 법, 애교부리는 법, 계곡주를 하는 법 등의 손님 응대를 배웠다. 그러면서 최음제도 계속 주기적으로 먹었다. 지혜도 같이 술을 마셔서 인지 약효 때문 인지, 체위 교육을 받을 때보다 성욕이 더 올라 보지가 젖을 정도였고 나중에는 처음과는 다르게 지혜가 ‘자발적으로’ 유혹을 하였다. 그리고 격렬한 섹스를 했다. 체위 교육을 빡세게 받아서 인지 테크닉도 상당했다.
 
룸싸롱 교육을 받은 뒤 가슴 수술과 엉덩이 수술을 받았다. 자신의 커진 가슴과 엉덩이를 보고 어쩔 줄 몰라했다. 이젠 정말 옛날로 돌아가긴 힘들구나….집으로 돌아가도 돌이킬 수 없겠구나….는 생각을 하면서도 남자들이 섹시해진 자기를 보며 좋아라 하겠구나 하며 음란한 생각을 하기도 했다. 지혜의 변화였다.
 
그 다음 교육은 댄스 교육이었다. 그냥 댄스가 아닌 방송이나 행사에서 걸그룹 등이 추는 섹시 댄스. 이번에는 지혜 혼자 받는 게 아니라 다른 여자들과 함께 배웠다. 못하면 폭행이나 폭언이 왔다. 댄스의 기초부터 배워서 다리찢기, 트월킹, 봉춤 등 선정적인 댄스는 다 배웠다. 특히 서양 여자들처럼 커진 엉덩이로 하니 트월킹이 잘 되었고 지혜 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들도 보지가 젖을 정도였다. 댄스 교육을 받으면서도 반쯤 실전에 들어갔는데 그녀들은 가면 갈 수록 음란해져갔다.
 
마지막으로 그녀들에게 추가 시술이 들어갔다. 염색, 문신, 피어싱 등이었다. 지혜는 염색은 하지 않았지만 팔과 배꼽, 등에 문신을 했다. 팔에는 이레즈미, 아랫배에는 자궁을 상징하는 것과 ‘sexy bitch’ 라는 글귀, 등에는 벌거벗은 여자 등이 새겨져 있었다.
 
지혜는 바뀌어진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도 달라졌다. 낙천적인 건 달라지지 않았으나 남자들을 보면 보지가 젖고, 하루라도 빨리 창녀 ‘일’ 을 하고 싶었을 정도로 음란해져 있었다. 입밖으로는 가끔이지만 예전에는 하지 않았던 상스러운 언어들을 내뱉었는데, 예를 들어 자지, 보지, 개보지, 박아줘요, 등의 음어 뿐만 아니라 씨발, 존나, 등의 욕설도 늘어났다. 유식한 생각은 지워졌다. 탈출할 생각은 조금은 남아 있었지만 실제로 실행할 생각은 없었다. 지혜를 포함한 여자들을 창녀로 개발되었다.
 
지혜에게는 ‘마리’ 라는 예명이 하사되었다.
 
여자들은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갔다. 옆자리 앉은 여자는 전에 머리카락 쥐어 뜯으며 울고 있던 여자였는데 예명은 ‘로라’ 로, 그녀 역시 교육 이후로 달라졌는지 지혜, 아니 마리에게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키는 160으로 평균이었으며 마른 몸매 였으나 역시 가슴, 엉덩이 수술에 가슴에 문신을 새긴 뒤 섹녀가 되었다. 로라는 인서울대 출신으로 26살 이었으며 대기업에서 일하였으나 공공화장실에 잘못 들어갔다가 납치가 되었다고 스스로 마리에게 말했다. 하지만 로라는 섹스를 하고 싶어 너무 설렜고 마리하고도 키스를 하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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