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개발 -1-

야오리 3,635 2019.03.14 15:36
지혜는 공포에 떠는 목소리로 울먹이며 말했다.
 
“무…무슨 소리에요….제가 왜요? 제가 왜….왜…? 한번만 살려주세요…”
 
손으로 빌며 그리고 울면서 말했다. 성노예라니, 창녀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지혜는 성노예라는 말은 전에 뉴스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칭하는 또다른 명칭으로 알았다. 그렇다면 내가 유린당한다는 예기인가. 창녀라니. 부족한게 그다지 없는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어도 수수한 차림으로 지냈던 그녀는 몸을 파는 여성들을 이해 못 했다. 그런 내가 창녀가 되어야 한다니.
 
“왜…제가 창녀가 되어야 하죠? 저…그런 거 몰라요….성적인거….잘 몰라요….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
 
그러자 리더격의 남자가 살짝 짜증나는 듯이 말하는데,
 
“너같이 살려달라고 비는 년들 많아. 너처럼 잡혀와서 내가 하는 소리가 이게 무슨 개소린가 싶을 거야. 하지만 명심해. 그 년들도 처음에는 빌다가 나중엔 빠구리없인 못 사는 개보지창녀가 됬으니까. 너도 그렇게 될거야 걱정하지마라.”
 
“안돼요….안돼요….”
 
“지랄하지마 썅년아.” 그리고 부하들에게 지시했다. 저 년을 강간해라는 의미로.
 
흥분한 남자들은 지혜에게 다가가 옷을 찢고 뺨을 후렸다. 짝! 짝! 지혜의 두 팔을 잡고 바지를 벗겼다. 그냥 청순하고 수수한 그녀다운 핑크색 팬티였다. 팬티를 벗기니 보지가 보였다. 섹스 안한 티가 나는 그런 핑크색 보지. 항문도 역시 평범했다.
 
이제 상체 차례다. 팬티와 같은 색깔의 핑크색 브래지어. 가슴 사이즈는 B컵으로 한국 여자 평균 사이즈였다. 자기도 모르게 흥분했는지 젖꼭지는 발딱서고 보지에는 물이 흥건했다.
 
“씨발년 물 많은 년이네…빨통이야 수술하면 되겠고”
“왜 수술할 생각을 해 병신아, 자연을 찾아야지.”
“이런 년을 섹시하게 ‘개발’ 하는게 제일 좋다고”
 
이러한 잡담들을 하는 부하들의 말에 리더는 피식거리며 웃었다. 왜냐하면 인체개조도 그의 계획에 있었던 거니까.그리고 아차 싶었는지 부하들에게 이렇게 지시를 내렸다.
 
“새끼들아! 썅년 병안나게 콘돔은 끼고 해라.”
 
일종의 상품 관리를 한답시고 콘돔을 끼고 하라는 것이다. 지혜의 옷이란 옷은 다벗기니 알몸 신세로 만들었다. 쭉쭉빵빵하진 않지만 쭉쭉, 그러니까 훌륭한 슬렌더 몸매 정도는 된 지혜의 몸을 보고 더 흥분한 남자들은 이제 발기된 고추에 콘돔을 끼고 박을 준비를 했다.
 
“아따 썅년 보지 싱싱하겠네”
 
하곤 박았다. 애무없이 박는 거다 보니 지혜는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악!! 악!! 살려주세요!!” 허나 그들이 살려달라 하면 살려주는 치들은 아니라는 것을 이따위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수차례 박았다. 정상위로 수차례 박았다. 정상위가 질렸는지 그 중 한 명이,
 
“개처럼 숙여봐”
 
하곤 후배위 자세를 취하게 했다. 후배위? 지혜는 성 쪽으로는 그다지 잘 아는 편은 아니라 후배위라는 말이 뭔지도 모를 것이다. 아직까지는.
 
“허리 좀 더 숙여봐 씨발년아 에휴 멍청한 년…”
“악!!! 으악!!”
 
개처럼 박히는 그녀는 눈물 콧물 질질 짜며 울부짖었다. 그야말로 ‘강간’ 이었다. 상대방의 기분은 중요치않고 오로지 자신 만을 위한, 그리고 폭력이 동반한 그런 섹스.
 
“아, 보지 잘 조이네. 시원하다” 이미 한 명 사정했고 정액이 들어가있는 콘돔을 저리로 버렸다. 그렇게 한 명 씩 돌려가며 욕구를 해소했다. 그리곤
 
“야이 씨발년아. 아프지? 존나 아프지? 걱정마 시간이 지나면 하나도 안 아프게 될테니까. 니가 빠구리면 좋아라 죽는 개창년이 될테니까 잘 교육받고 있어. 안녕~”
 
하고 단체로 나갔다. 그리고 지혜는 조용히 울면서 잠이 들었다.
 
 
 
 
김지혜는 실종됬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아, CCTV에 찍힌 하얀색 봉고차 만이 증거였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었다.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은 하얀색 봉고차가 어디 메이커에 어디 브랜드 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경찰들은 혼란스러워 했다. 인터넷도 난리가 났다. 정보의 바다에 널린게 전문가들인데, 자동차 매니아라는 사람들도 어떤 차인지 알 수 없어했다. 또 하나, 번호판은 허위였다.
 
김지혜는 여덟 번째 희생자였다. 최근 일어난 연쇄 실종 사건의 희생자. 발생 지역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그 외 도시들을 막론하고 사건이 터졌다. 그러나 모든 사건들이 하얀색 봉고차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나는 화장실, 하나는 탈의실, 등등….화장실 탈의실에서 없어진 것은 대체 뭘까? 차라리 봉고차는 그보다는 덜 미스테리한 것이었다.
 
 
 
 
윤간이 일어난 다음 날 깨어난 지혜는, 이게 꿈이 아니라니, 악몽인줄 알았는데, 하면서 일어난 현실에 순응하지 못했다. 그 후 리더격의 남자가 들어와 파일을 던졌다.
 
“잘 봐, 이게 니 년이 해야할 커리큘럼이다.”
 
그 ‘커리큘럼’ 을 본 지혜는…말문이 막혔다.
 
 
 
 
 
[창녀 개발의 단계]
 
윤간 -> 2. 약물 투여 후 섹스 -> 3. 서비스 응대 교육 -> 4. 체위 교육 -> 5. 실전 투입.
 
 
옵션 : 여자들을 인체개조, 예를 들어, 가슴 성형, 엉덩이 성형, 얼굴 성형, 문신, 클리토리스 확대, 질 확대, 피어싱 등의 시술이 포함될 수 있다.
 
 
배워야 할 플레이 : 정상위, 후배위, 기승위, 좌위, 쓰리섬, 포썸, 갱뱅, 레즈플, 시오후키, 펠라치오, 딥쓰롯, 애널, 피스팅, 스카톨로지
 
 
서비스 응대 : 호객, 음어, 안마, 오일, 룸싸롱에서 술 따르기, 섹시 댄스 (프로 수준의 방송 댄스)
 
 
투입 : 빡촌, 안마방, 룸싸롱 등
 
 
 
지혜는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몰랐다. 갱뱅? 쓰리섬? 시오후키? 인터넷을 하면서 언뜻언뜻 보였던 용어들이지만 무슨 말인지 잘 몰랐고 아예 모르는 단어들이 대부분 이었다.
 
지혜는 옷을 대충 주섬주섬 입은 상태로 밖으로 끌려 나갔다. 그리고 어떤 여자와 마주쳤다.
 
그 여자는 나이가 지혜보단 많은 20대 중후반으로 보였다. 보라색으로 염색한 웨이브 펌. 가슴은 E컵으로 풍만해 보였고 엉덩이도 빵빵했다. 복장은 빨간색 홀복에 킬힐. 외모는 성형 삘이 많이 났지만 예뻤다. 그야말로 음란해 보이는 술집여자로 보였다.
 
“저 년 이름이 사라인데, 원래 이름은 잘 몰라. 저 년도 인천 어딘가의 공공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끌려왔지. 저 년도 씨발 살려달라고 울부짖고 깨물고…다 했는데 몇 주 지나고 몇 개월 지나니까 점점 섹녀로 변해갔어. 이젠 여기 없어선 안될 에이스 년이야. 약간 닳긴 했지. 가슴 수술에 엉덩이 수술에….야한 문신에다가 유두 피어싱, 아예 보지에 피어싱을 한 완전 개창녀 중에 창녀지.”
 
남자가 상스러운 말을 하며 지혜에게 설명하자 사라라는 예명의 여자는,
 
“아휴 씨발 ㅋㅋ 내가 왜 반항했는지 모르겠다니까~나 존나 멍청하게 살았잖아. 지금은 와서 손님들하고 내 더러운 개보지에 박아주고…아항…또 젖는다…또 흥분돼….”
 
“ㅋㅋㅋㅋㅋ 요년 처음에는 욕도 못하는 소심한 명문대 여대생 이었는데, 이젠 입보지부터가 아예 걸레 물었네 에휴.”
 
“근데 저 년도 끌려왔나 보네? 에이~축복받은 줄 알어 이 년아 ㅋㅋㅋㅋ 다음에 내가 니 년 보지 핥아줄게”
 
사라 역시 상스러운 욕설을 하며 지나갔다. 지혜는 저게 내 미래야…? 하며 몸서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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