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나의 어느날.. - 16부

야오리 2,621 2018.04.07 20:15
그녀는 떨고 있었다....그녀를 살며시 안아 등을 쓸어주었다..그녀의 가슴이 내가슴을 지그시 눌러왔다..
" 이제..그만.. 하."
" 이름이? "
" 일단 조금 놔..주세요..윤경이예요.."
" 잠시만요...몇살이세요? "
" ........ "
" 저보다 연상이실꺼 같은데.. "
" 33살이예요.."
" 누나 되시네요.. "
" 이제..이거 좀... "
그녀는 조금씩 힘을 주며 내 품에서 빠져나오려 몸부림을 쳤다..
" 어디 사세요..? "
" 207 동요.. "
" 아..같은 아파트네요..결혼 하셨죠? "
" 네.. 이거 좀 놔봐요..왜..이래요? "
그녀는 움직임을 계속 제지당하자 힘들어 했다..이내 힘이 다 빠진듯 버티던 손을 멈추었다
" 남편이 이러는거 알아요? "
" 당연히..알죠.. "
" 아니..저랑 이러는 거 알까요? "
".............."
" 그냥 해본 얘기예요.. "
" 좀 놔주세요..부탁이예요.."
" 입술이 정말 섹시하고 윤기가 나네요.. "
" 무슨 소리 하시는 거예요.!!! "
순간 난 그녀를 밀어 소파위에 앉혔다...
" 어머!! "
그녀의 양팔을 위로 올리고 그녀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그녀의 가슴을 물었다..
그녀가 강렬하게 발버둥을 쳤다...
" 머하는 거얏!!! "
그녀의 가슴을 내 입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크게벌려 품었다..그녀의 젖꼭지가 내 혀끝에 닿았다
움찔하는 그녀의 반응이 느껴졌다..
" 이러지 마세요..그리고..아..이거 놔 주세요.."
위로 올려진 팔을 내리려 그녀는 심한 몸부림을 쳤다.. 더 이상 진행하기가 힘들었다..
너무도 강력한 저항이었다...난 어쩌나 보려고 팔을 풀어주자 마자 눈앞이 번쩍하고 불이 튀었다
짝!!!!
" 지금 머하는 거얏!! "
".................."
" 내가 누군줄 알고..이게 어디서..."
"................."
내가 아무말 없이 그녀를 쳐다보고만 있자 그녀는 더욱 길길이 날뛰었다...
" 사람 우습게 보지마..알았어?!!!"
내가 기가죽었다고 느꼈는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그녀는 눈에 더욱 힘이 들어갔다
나는 잠시 주춤했다...
- 혜진이 엄마랑은 다를수도 있겠다..이건 너무 심한데....
그녀는 내가 잠시 생각하는 사이에 옷을 집으려 상체를 숙였다...그녀의 머리향기가 내코끝을
자극하며 지나갔따..,.
난 옷을 집으려는 그녀의 팔을 손으로 쳐서 치웠다..
" ? "
그녀가 다시 눈에 힘을 주어 날보며 무슨 말을 하려는 듯 입술이 달싹였다..
이젠 내가 오기가 발동해서 그녀를 범하고 싶었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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