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내 아내를 공유합니다. 4

야오리 4,528 2019.03.16 16:25
나는 할말을 잃었다. 아까전에 내 앞에 누워있던 그 까까머리 중학생이었다.
정말 어이가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 어린녀석이 아내의 젖가슴을 빨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니 또다시 흥분되었다.
 
 
휴.. 니 아저씨하고 이야기좀 하자
 
 
죄송합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학생은 무릎을 꿇고 손이 발이되도록 빌었다. 나는 최대한 부드러운 목소리로
학생에게 말했다.
 
 
너 한테 뭐라 안그러니까 이야기좀 하자고. 일로 온나
 
 
나는 담배를 한개 꺼내물고 학생을 데리고 약간 외진곳으로 갔다. 학생은 행여나
두드려 맞을까봐.혹은 경찰에 신고할까봐 사시나무떨듯이 벌벌 떨고 있었다.
담배에 불을 붙이고 크게 한번 숨을 들이키고 내쉬자 조금은 마음이 진정되었다.
나는 학생을 보고 입을 열었다
 
 
니 몇살이고
 
 
잘못했어요 아저씨.다시는 안그럴게요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흐흑..
 
몇살이냐고 물었다.너 안잡아 먹으니까 사실대로 말해
 
소년은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훔치며 말했다.
 
19살이에요.
 
얼핏 보아도 갓 초등학교티를 벗은 앳된 얼굴이었다.너무 겁을 먹어서 거짓말
하는거라고 나는 생각했다.
 
 
이새끼가 어디서 거짓말이야! 그냥 봐줄랬더니 안되겠네 너 혼좀 나볼래!!
 
 
아..아니에요..죄송해요.잘못했어요 허엉.. 저 사실은 15살이에요 용서
해주세요흐흑..
 
 
갑작스레 내 언성이 높아지자 소년은 다시 손이 발이되도록 빌며 울먹였다.나는
마지막 한모금의 담배연기를 깊게 들이마신후 꽁초를 손가락으로 튕기며 말했다.
 
 
그래.젖 먹어보니까 맛있더나?
 
 
네?
 
 
아줌마 젖먹어보니까 맛있더냐고~
 
 
예상치 못한 내 질문에 당황하는 소년이었다.나는 이녀석이 참 귀엽다고 느껴졌다.
이렇게 어린애가 내 아내의 젖꼭지를 빨았다고 생각하니 다시금 아랫도리에
피가 몰렸다.아무말 못하는 소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살짝 미소를 지어보이자
소년은 긴장이 조금 풀렸는지 입을 열었다.
 
 
사실대로..이야기 해도 되요?
 
그래.아저씨는 거짓말 하는거 싫어한다.사실대로 이야기 해봐라
 
모유는 정말 처음 먹어본건데요.. 우유보다 더 맛있었어요.따뜻하고 달콤하고..
 
그래?또..
 
그리고 아줌마 가슴이..
 
가슴이 뭐?
 
여자 가슴이 그렇게 부드럽고 탱탱한 느낌인지 처음 알았어요.너무 기분이
좋아서 손에서 놓기가 싫었어요
 
너거 엄마가슴 안만져봤나?여자 젖 첨만져봐?
 
우리 엄마는 제가 7살때 가출하셔서 줄곧 아빠랑 살았거든요.그래서 사실
엄마젖만지고 자는 친구들이 항상 부러웠었거든요.
 
나는 이 어린녀석의 심정이 이해가 갔다. 우리 친어머니 역시 내가 10살때
가출하셨다.어릴적 부터 유난히 엄마젖을 찾았던 나는 엄마가 집을 나간후 간간히
새엄마로 들어온 여자들의 젖을 만졌었고 그 다음날은 어김없이 아버지의 매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버지가 출근하고 나와 새엄마 단둘이 남았을때는 새엄마의
매질도 이어졌었다.
 
 
 
-14년전
 
 
 
야!! 너 왜 내 젖만졌는데!
 
죄송해요 엄마..
 
내가 왜 니엄마야!! 이새끼야
 
짝...짝...
 
새엄마의 손바닥이 내 볼을 강하게 두번 내리쳤다.순간 머리가 띵해지고
정신이 없었다.나는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며 양손을 싹싹 빌며 말했다.
 
 
죄송해요 아줌마..흐흑..
 
 
내 옷 지퍼는 이빨로 왜 내리냐고~ 너 변태야? 쪼끄만 새끼가 벌써부터
까져가지고!! 아줌마 가슴이 그렇게 보고싶나? 엉?
 
 
아니에요.흐윽..아니에요...
 
 
자 봐라!! 함 빨아봐라!!
 
 
새엄마는 입고 있던 티와 브레지어를 목까지 올리고 풍만한 젖가슴을 내 얼굴에
들이밀었다. 나는 무서워서 몸을 뒤로 빼며 계속 빌어댔다.
 
 
빨아보라고 이새끼야!!!
 
 
짝.짝.짝.
 
 
다시한번 새엄마의 손바닥이 내 뺨을 갈겼고 나는 놀래서 바로 새엄마의
젖꼭지를 물었다.몸은 사시나무 떨리 듯이 떨렸고 새엄마의 유방의 감촉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단지 무서워서 빨리 새엄마 앞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이새끼가 빨으란다고 진짜 빨아? 너 오늘 죽어봐라!!
 
 
그후엔 새엄마한테 빗자루로 정신없이 터졌다. 오후에 아버지가 퇴근한 후엔
아버지에게 내가 자신의 젖가슴을 빨았다고 과장해서 말을 했고 아버지 역시 나를
개패듯이 팼다.밤늦게 까지 두드려 맞아 온몸에 멍이들었고 나는 몸살까지 동반해
3일간 학교를 못나갔었다. 그 후 몇개월뒤 새엄마는 알아서 다시 아버지와 내곁을
떠났고 아버지는 또다시 매일 술에 쩔어지내며 내게 미안하다란 말만하면서 일년
일년이 지났었다.
 
 
나는 그 어린녀석의 어깨를 양손으로 붙잡고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무릎에 묻은
흙을 털어주며 말했다.
 
 
이름이 뭐냐 넌..
 
용우라고 해요.박용우요
 
무슨동 사는데
 
요 앞에 00동이에요
 
짜식.아저씨랑 같은 동네 사네.아저씨는 00아파트에 산다
 
아..네..
 
다음에 아저씨가 너 젖실컷먹고 만지게 해줄테니까 나중에 아저씨랑 밥한번 먹자.
오늘일은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진짜요? 정말이세요 아저씨?
 
 
내말에 놀라 눈이 동그래진 용우는 살짝 미소까지 띄우며 내게 반문했다.
 
 
이녀석이 속고만 살았나.흐흐 전화번호나 여기 찍어봐
 
용우는 내가 내민 핸드폰에 자기 번호를 찍고는 통화버튼을 눌렀다.잠시뒤
용우의 바지에서 벨소리가 들리더니 꺼졌다.
 
 
됐다.나중에 아저씨가 연락할테니 오늘은 얼릉 자라.가봐.다른사람들한텐 이런짓
하지말고
 
 
네.고맙습니다 아저씨.안녕히 주무세요
 
 
연신 90도 인사를 해대는 소년에게 나는 손을 들어보이고 다시 담배한가치를 물었다.
착찹한 기분이 한결나아지는게 느껴졌다.맑은 밤하늘과 달빛을 보며 잠시동안 어린시절
의 내모습을 돌아보며 담배연기 속에 기억하기 싫은 일들을 하나 둘 날려버렸다.
 
 
 
 
 
 
 
여보! 일어나봐~응? 얼릉~
 
문밖에서 햇살이 비쳐 들어왔고 내 아내는 나를 흔들어 깨운다.피곤해서 조금더
자고 싶지만 자꾸 귀찮게 해서 더 이상 잘수가 없어 눈을 떴다.
 
으음..왜~ 조금더자지..
 
혹시..당신어제 나한테 무슨짓했어?
 
나는 뜨끔 했지만 시치미를 때며 말했다.
 
아니..왜?무슨일 있나?
 
오히려 내가 되묻자 아내는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아무것도 아니라며 먼저
씻으러 가겠다고했다. 그리고 약 2시간 후에찜질방앞에서 만나기로 하곤 아내는
여탕으로 갔다. 나는 잠시 누워서 다시 잠을 청하려했지만 잠이 오지 않자남탕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 날이후 다시 무료한 일상의 연속이었다. 약 한달쯤 지났을때 친한 부랄친구
두녀석이 내 피씨방에 놀러왔다.간만에쉬는날이고 술이 한잔 하고싶어서 왔다고
했지만 내가 보기엔 아마 자기들 와이프랑 싸우고 피신온거 같았다. 종종있는 일이다.
원래 두녀석이 번갈아 가며 한번씩 재워달라고 찾아오긴 했지만 오늘처럼 동시에
찾아온건 처음있는 일이었다.
이녀석들도 놀랬는지 또는 동질감때문인지 서로 부둥켜 안고 장난이 아니었다.
우리 세명은 함께 감자탕집으로 가서 술을 마셨고 그들이 왜 집을 나왔는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들어주느라 지겨울때 쯤 상호녀석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에
귀가 솔깃했다.
 
 
나하고 딸꾹 내 와이프랑 딸꾹 같이 헬스다니자나~ 근데 요게 자꾸 마사지 좀
받으면 안되냐고 나한테 딸꾹 조르는거야~그런데말이지~ 그 헬스장에 스포츠
마사지 하는 녀서기 말이지.딸꾹. 거기서 아줌마들 한테 인기 폭발이거든~
솔직히 딸꾹 내가 봐도 잘생겼고 몸매도 좋던데 어디서 가시나 이게 그런넘한테
마사지를 받을라고 나한테 이야기 하는데 딸꾹 피가 거꾸로 솟는거 있제
 
 
에이~ 임마. 그냥 스포츠마사지 받는데 왜그래~
 
 
내가 쪼잔한 놈이라는 식으로 상호에게 말하자 상호가 젓가랏 한짝을 들고
흔들며 말했다.
 
 
아니지 아니지~ 니가 몰라서 그래~ 딸국. 내가 저번에 마사지 실에 문이
열렸길레 봤거든~딸국
 
 
뭘 봤는데
 
 
어떤 여자가 똑바로 누워있고~ 그 잘생긴 마사지사가 배 마사지 해주다가~딸국
손이 가슴으로 올라가는거야~딸국 근데 그여자 노브라였는데 마사지가 몇번 가슴
비비니까 젖꼭지가 빨딱 서는게 밖에서도 보이는거 있제~딸국. 그자슥 그것도
마사지 하면서 그여자 젖꼭지가 딱딱하게 된걸 느꼈을거 아니냐고~딸국.내와이프도
거기서 마사지 받아봐.그년하고 똑같이 젖탱이 비벼될거 아니냐고.딸국.근데 이
미친여자가 그걸 받고싶다고하니 내가 꼭지가 돌겠냐~ 안돌겠냐~ 응?
 
 
나는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내 와이프한테 그남자의 마사지를 선물해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근육질의 잘생긴 남자의 손에 내와이프의 풍만한 유방이
뭉게질걸 생각하자 은근히 흥분이 되었다.
 
 
거기가 어딘데.
 
 
요 앞에 00목욕탕.헬스장 같이 하는곳~ 하여간 거기는 와이프들 마사지 보내지마라.
그새끼 완전 변태같더라니까~
 
 
약 한시간정도 술을 더 마신후 나는 택시를 태워 이 두녀석을 찜질방으로 보내고
집으로 들어왔다.와이프가 내옷을 벗기며술냄새난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속 버릴까봐
시원한 꿀물을 태워서 가지고 왔다. 참으로 착하고 고마운 여자이다.
 
 
아이고~ 우리 이쁜 마누라~ 흐흐
 
 
나는 꿀물을 화장대에 얹여놓고 아내를 감싸않으며 두손으로 엉덩이 양쪽을 붙잡았다
 
아이~ 왜그래~ 술냄새난다니깐.치~ 얼릉 씻고 자야지~ 그냥 누우면 나 다른방
가서 잘거야~
 
 
알았어 알았어.흐흐.우리 마누라 찌찌좀 만지보고~
 
 
쫌~
 
 
내가 아내의 옷속에 손을 집어넣고 유방을 주무르자 아내가 몸을 비틀었다.근데
역시 그랬다.내가 직접만지는것은 더이상아무런 자극도 되지않았다. 그냥 살덩어리
주무르는것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다.
 
 
우리 마누라 요새 집안일 한다고 고생많지~ 애기낳고 몸도 찌뿌둥 하고~
 
 
쳇~ 그걸 알면 일찍일찍 들어와서 설겆이도 좀 해주고 그러셔요~ 아저씨~
 
 
흐흐~아라써 아라써.내가 자주자주 도와줄게. 그것보다 말이야~ 나 마누라 몸
생각해서 마사지 받게 해주고 싶은데~
 
 
에?뜬끔없이 왠 마사지?
 
 
나는 화장대의자에 걸터앉으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내친구 상호알지? 그놈이 말하던데 자기 와이프도 저번에 몸이 좀 찌뿌둥해서
여기 근처 헬스장에서 마사지 받았는데몸이 완전 개운하다고 좋아한다면서 추천
하더라고~ 가만보니까 당신도 저번부터 근육도 많이 뭉치고 몸도 찌뿌둥 하다고
그랬자나~ 흐흐 그래서 이참에 그냥 한번 받고 오라고~ 전문적인 헬스트레이너겸
마사지사래~ 잘한다더라~
 
 
에이~ 됐어~ 마사지는 무슨~ 그돈으로 우리 고기나 한번 더 사먹겠다
 
하하하 고기는 실컷 사줄테니깐~ 내일 같이 가자~ 아침에~ 알았지?
 
몰라요~ 얼릉씻고 와 나 먼저 누워있을게~
 
아내는 피곤했는지 먼저 침대속으로 들어갔다.나도 피곤했지만 술냄새와 음식냄새
풍기는걸 싫어하는 아내를 위해 샤워실로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일찍 나는 상호가 말한 헬스장으로 가보았다.3층건물이었는데 1층과
2층은 목욕탕이었고 3층은 헬스장을 하고있었다. 카운터에 앉아있는 아줌마에게
마사지실에 볼일있다고 하니까 바로 3층으로 올라가라고 말했다.
3층에 올라가자 아침부터 헬스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 한쪽 귀퉁이에 마사지실
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그렇게 좋은 마사지실은 아니었다. 문은 잠겨있었고 문앞에
A4용지로 -마사지받으실분 000-000-0000 으로 연락주세요-라고 적혀져 있었다.
종이에 적히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자 젊고 활기찬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안녕하세요 마사지 문의좀 드릴려고 전화드렸는데요
 
 
아~네.지금 바로 갈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전화를 끊고 30초정도 지났을때 건장하고 잘생긴 청년이 내앞으로 오며 말을 걸었다.
 
 
죄송합니다 하하 전화하셨었죠?
 
 
네.
 
 
일단 들어가서 이야기 하시죠.잠시만요~
 
 
남자는 마사지실 문을 열고 안으로 나를 안내했다. 마사지실 안에는 마사지대가
2개 비취되어 있었고 한쪽 구석엔 커튼으로 가려져있어 뒤에 뭐가 있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남자는 냉장고에서 오랜지쥬스를 꺼내 컵에따른후 내게 건네며 말했다
 
 
어디 마사지 받으러 오셨어요?
 
 
나는 음료를 한모금 마시며 웃으면서 대답했다.
 
 
하하. 제가 받을건 아니구요.제 와이프한테 마사지좀 받게 하려구요
 
 
아하~그러세요~ 그러면 모시고 오세요 바로 해드릴게요~
 
 
근데 어떤 종류의 마사지를 해주시나요?
 
 
제가 해드리는 마사지는 보통 스포츠마사지와 경혈.경락 마사지 해드리고 있구요.
전신을 받으셔두 되고 부분으로 발이나 등.어깨 같은곳만 따로 받으실수있구요
 
 
아~ 그럼 마사지 받을때 옷은..입고받나요?
 
 
네~ 물론이죠.스포츠마사지 받으실때는 옷입고 받으시는데 여성분 같은 경우는
웃도리 속옷은 벗으시는게 효과가 좀더 있습니다. 그리고 경혈이나 경락같은경우는
남자든 여자든 옷을벗고 시술을 합니다. 제가 마사지 해드리는 것이라서 행여나
아내분께서 부담스러워 하시면 스포츠 마사지로 받으시는게 무난하실거에요
 
 
전 경락마사지를 했으면 좋겠는데.. 근데 저기요
 
 
네.말씀하세요
 
 
저..실례가 아니라면 마사지를 하실때 옆에서 봤으면 싶은데..
 
 
하하. 당연히 옆에서 보구 계셔두 되죠 괜찮습니다~하하
 
 
저..그게.. 제가 옆에 있다는걸 제 아내한테 들키지 않구요.그냥 몰래 마사지
받는걸 지켜봤으면 해서요
 
 
남자는 의아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왜 그렇게 하시려는 거세요?
 
 
흠..쫌 부끄럽지만.. 사실 마사지를 한다는 명분이 있지만 있는그대로 보면
남자의 손길을 여자가 받는거잖아요.제와이프가 다른남자의 손길을 받을때 어떤
표정인지 궁금해서요.아무래도 제가 있으면 와이프가 숨길거 같아서..
 
 
아~ 그러세요.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건데요..
 
 
남자는 내옆에 다가오더니 귀에다 대고 나즈막하게 속삭였다.
 
 
여기 사장님 같은 분들 간간히 오세요. 조기 커튼 보이시죠.저 뒤에서 간간히
지켜보고 계신 사장님들이 있으시답니다.흐흐 제가 사모님들을 흥분시켜주길
바라시더라구요.사장님도 솔직히 그렇죠?
 
 
이남자.. 몇번의 경험이 있는듯한 말투였다.나도 굳이 점잖은척 속일 필요가
없는거 같아서 솔직하게 고개를 끄덕였다.남자와 내일 오전 10시에 만나기로
하고 전신경락마사지를 받기로 예약을 했다.
다음날 아내와 함께 마사지실을 찾았다. 아내도 남자마사지사라는 것을 알고는
처음엔 망설였는데 그 남자와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몇번 나누더니 경계심이 좀
풀어진거 같았다. 남자는 아내에게 흰색반팔 티셔츠와 바지를 건네주었고
아랫층에 가서 가볍게 샤워를 하고 오라고 말했다.
 
 
여보.마사지 다 받으면 전화해.나는 가게 좀 가볼게
 
 
왜~ 기다렸다가 같이가지..나혼자 두고 가려고?
 
 
바빠서 그래~미안해.마사지사님 잘부탁드립니다
 
 
하하.네 걱정마세요.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추천과 댓글을 보며 힘내서 글 올려요.조회수에 비해 추천이나 댓글이 적지만 그래도 좋아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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