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엄마의 팬티스타킹3부

야오리 4,838 2019.03.14 06:01
아무래도 약간의 근친과 스타킹 페티쉬라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장르를 쓰다보니 오늘 연재를 접고 글을 삭제 할려고 했는데 이렇게 댓글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니 다시 연재를 계속 할 힘이 많이 나네요ㅎㅎ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댓글로 많은 소감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감상하세요^_^
 
 
 
 
 
 
 
 
 
-제 3부 엄마의 남자친구-
 
 
 
 
 
 
 
박차고 뛰어나온 은정은 엘리베이터 앞에 기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다
“ 내가 지금 아들한테 뭘한거야.. 그냥 좋게 얘기만 해줄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저런 부탁을 들어주고 말았어..그 오빠때문이야 그때랑 똑같아 내 다리 앞에 무릎꿇고..그게 절대 좋아서 가만히 있던게 아니야! 좋은게 아니야 뭔가..뭔가 이상한..나도 모르겠어..하아 “
“ 삐리리링~ 삐리리링 “
“ 정신없이 나오느라 나도 모르게 전화를 끊었자나! 여보세요 네 두현씨..죄송해요 모르고 종료 버튼을 눌렀어요 정신이 없어서 “
“ 아 은정씨 혹시 아들 이랑 무슨 일 있었어요? 남자아이 목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데 “
“ 네..이 녀석이 중2다 보니 말..말썽을 부려서 잠깐 혼내고 있던 중이라 “
“ 하하 역시 다들 요즘 중2 아이들이 가장 힘들다고 하던데 은정씨 많이 힘들겠네요 “
“ 아휴 말도마세요 두현씨..ㅎㅎ 아 내일 한국 오는 거죠?? “
“ 음 사실은 은정씨네 아파트 앞입니다^^ “
“ 네~?? 아니 내일 온다고 하지 않았어요?? “
“ 사실 일이 생각보다 훨씬 잘 풀리고 더 일찍 끝나 어제 본사에서 한국에 오늘 갈 건지 내일 갈 건지 선택을 하라고 했는데 은정씨가 너무 보고싶어서 오늘 와버렸네요..하하 “
“ 아이참 두현씨도.. 저는 두현씨가 일 다 마무리하고 이시간쯤 전화 준다고 해서 두현씨 전화만 기다렸자나요 “
“ 아 제 전화를 기..기다려 주셨어요?? “
“ 네..아니..네ㅎㅎ “
“ 저 지금 너무 기분이 너무 좋네요 하하 은정씨 지금 너무 만나고 싶습니다 “
“ 저 저 방금 퇴근하고 집에 와서 화장도 다시해야되고 옷도 다시 다른걸로 입어야 하는데 저 “
“ 은정씨는 뭘해도 뭘입어도 다 아름다워요 지금 빨리 너무 보..고싶네요 은정씨 “
“ 두현씨도 참..저 그럼 지금 바로 나갈게요 “
 
몇 분후 은정과 두현 두 사람이 만났다
은정은 부끄러워며
“ 아 저 퇴근하고 집에 와 바로 아들이랑 실랑이하다 화장도 옷도 못 갈아입고 왔네요.. “
“ 은정씨! 뭐에요 이렇게 아름다우면서 뭐가 제대로가 안한거에요 하하 너무 예뻐요.. “
“ 아니에요..하.. “
“ 아 많이 춥죠 은정씨 얼른 타세요 제가 이 근처에 정말 맛있고 좋은집 찾았습니다 하하 “
같은시각 경재는 11층 배란다에 쭈그려 앉아 두사람을 보고있다
“ 말도안되..엄마가..엄마가 남자를 만난다고?? 싫어..말도안되!!!! “
경재는 괴로워 하며 애꿎은 벽만 치고 있다
“ 엄마는 언제부터 저 아저씨를 만난거지? 둘이서 관계도 가졌을까?? 엄마랑 상황도 지금 이렇게 된 마당에 엄마 남자친구까지..아...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
경재는 자신의 침대로 돌아가 힘없이 누워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잠이들어 버린다
 
 
 
다음날 아침 엄마가 깨워주지를 않아 늦게 혼자 눈을 뜬다
“ 아 오늘 토요일이지...더 자야아......엄마!!!!맞다엄마 어제 그 아저씨랑 나가고 집에 안들어온거 아니야??? “
경제는 허겁지겁 거실로 뛰어가 현관을 먼저 확인한다 어제 신고나간 엄마의 구두가 들어와 있다
“ 어? 엄마 들어 오신건가..? “
이때 안방문이 열리며 너무나 예쁘게 외출준비를 다 끝마친 엄마가 나오신다
“ 엄마 약속있어서 좀 늦을지도 몰라 엄마 카드로 혼자 뭐 시켜먹고 있어 “
내 얼굴도 보지 않고 말하시고는 곧장 현관으로가 플랫슈즈를 꺼내 신으신다
“ (어어 잠깐 검은색스타킹이자나?? 하아 엄마 너무 섹시하자나..엄마 검스 정말 오래만에 봐..살이 비칠말듯한 검은 종아리..날 이렇게 꼴리게 하고 바로 나가면 어떻게 엄마) “
“ 쿵 삐빅 “
엄마가 나가고 현관문이 닫힌다
방금 본 엄마의 너무나 섹시한 모습에 경재는 흥분을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
“ 그래! 어제 엄마가 신고 계셨던 스타킹! 그건 빨래통에 있어! 못참겠어 하아 “
경재는 이제 곧 어제의 온기가 배인 엄마의 팬티스타킹으로 자위를 할수 있는 생각에 불이나게 빨래통으로 뛰어간다
“ 뭐야 없자나! 이럴리가 없어 “
아무리 빨래통을 다 뒤지고 다 엎어봐도 엄마의 팬티스타킹이 없다
“ 도대체 뭐지 어제 분명히 엄마는 스타킹을 그대로 신고 나가셨고 그대로 집에 들어왔어..설마 내가 또 냄새 맡고 자위할까봐 숨기신건가?? 아님 어제 그 아저씨..랑?? 안되 씨발!!!!!아아악!!!! “
경재는 바로 안방으로 뛰쳐 들어간다 아주 깔끔히 정리가 된 엄마의 안방을 구석구석 다 뒤져보지만 엄마가 어제 신었던 팬티스타킹은 없다
“ 아 진짜 어떻게 된거야 진짜 왜 어제 신었던 스타킹이 없는거냐고 왜! 진짜 그 아저씨랑 한거야?? 아니야 그럴일 없어 분명히 어제 나랑 그 일 때문에 엄마가 따로 가지고 계신거야 그래 그럴거야...아 짜증나.....그러고 보니 여기가 항상 엄마가 누워서 자는 침대...만약 이곳에서 그 아저씨와 엄마가... “
비록 엄마의 팬티스타킹을 손에 넣지 못한 경재는 갑자기 처음 느껴보는 상상속의 흥분감으로 엄마의 침대에 누워 자위를 시작한다
“ 아...아...엄마가 내가 모르는 다른남자와 팬티스타킹만 입은채 섹...섹스를...아...그 아저씨는 나도 한번도 보지 못한 엄마의 예쁜 가슴을 빨면서..하아...엄마... 엄마도 좋아하는걸까...하아하아... “
 
 
 
어느덧 시간은 저녁 9시가 지나고 은정과 두현은 공원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 요새 아들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은정씨 “
“ 네..혼자서 15살 아들을 키운다는것이 정말 쉽지가 않네요 “
“ 그렇죠 아들이면 게다가 15살이면 아마 성..에 대해서 한참 관심이 많을 나이라 더 걱정이 되시겠어요 “
“ 사실은 그것 때문에 어제 아들과 잠깐 실랑이가 있었어요 그 자...위 하는것을 제가 알게 되었거든요.. “
“ 아! 하하 그래도 그건 은정씨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요 하하 원래 사내놈들은 누구나 다 그렇고 그게 건강히 잘크고 있다는 증겁니다 하하 “
그랬다면 은정도 걱정하지 않았을것이다 그 자위 대상이 자신의 어미가 신고 있던 팬티스타킹 이고 더 나가 자신의 다리와 발을 원한다는것..절대 아무 에게도 말할수 없다
“ 저기 두현씨 조금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혹시 남자들은 누구나 팬..티스타킹을.. 좋아하나요? “
“ ...!! 아..글..쎄요..제가 생각했을때는 음..아마 그럴것이에요 “
“ 왜요? 그냥 여자들이 입는 옷 종류인데 이게 도대체 왜 “
“ 아.. 그건 아마 남자들은 절대 입을수 없는..그러니까 여자들만이 가질수 있는 얇은 몸에 입을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저도 잘 설명이 안되지만 그래서 남자들이 팬..티스타킹을 신은 여성의 몸에 섹시함을..느끼는거 같습니다 하하 “
“ 그럼 혹시 두현씨도 좋아하나요..? “
“ ...아..그건 갑자기 왜 물어 보세요 은정씨 하하 아드님 컴퓨터에 혹시 그런 영상이라도 보셨나요? 하하 “
“ 아..네..그래서 조금 걱정이 되서요 “
“ 에이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걱정안하셔도 되요 다 잘 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갑자기 두현이 걸음을 멈추고 은정을 바라본다 은정도 살짝 의아해 멈추고 같이 바라본다
“ 은정씨 솔직하게 말할게요 저는 지금 은정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정말 너무 커져버린거 같습니다..! 이젠 아침에 눈을뜨면 은정씨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더 깊..은..아니 더 진실하게 만나고 싶습니다!!
은정은 얼굴이 붉어진다 사실 은정도 두현이 아주 많이 마음에 든 상태이다
“ 아..네... 저도 다른여자들 처럼 튕기거나 돌려서 말하지 않고 솔직히 말할게요 저도 두현씨..가 정말 좋습니다..하하 “
“ 아 하하 고마워요 은정씨 제가 정말 잘할게요 고마워요 “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첫키스를 한다
두현과 헤어지고 집 현관문 바로 앞에 멈춘 은정은 아들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된다
“ 두현씨 만나는동안은 너무 좋아서 경재 생각을 못했네 아..일단 들어가자 “
“ 삑삑삑삑 “
현관문을열고 은정이 들어온다 평소같으면 외출하다 들어온 엄마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경재가 나오지 안는것을 보니 방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겠지 자기도 엄마얼굴을 차마 못 보겠지.. “
안방으로 들어가 옷가지를 정리하고 자신의 핸드백을 열어 어제 자신이 신었던 팬티스타킹을 꺼내 들어본다
“ 밖에다 버리고 온다는 것을 깜빡했네 으 냄새..이게 도대체 뭐라고 이 냄새나는걸 경재는 이걸로 자위를 한거야 그것도 지엄마가 신던걸 “
그후 오늘 신었던 검은색 팬티스타킹과 같이 본인의 서류 가방안에 숨겨 놓는다
“ 그동안 내가 벗어서 빨래통에 놔두면 몰래 가져가서 자위 했을꺼 아니야 안되..이건 정상적인 엄마와 아들이 아니야 더는 못하게 해야 될거야.. “
정리를 끝내고 샤워를 하기 위해 거실로 나온 은정은 아직도 방안에 있는 아들이 무얼 하는지 내심 걱정은 되 방문 가까이 귀를 대어본다
“ 아무 소리도 없네 자나?? “
아들의 얼굴을 보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면서 은정은 엄마라는 본능으로 조심스럽게 천천히 방문을 열어보지만 경재는 없었다
“ 응?? 집에 없었던 거야? 얘가 한번도 이런적이 없는데..지금 시간이 11시가 넘었는데 어디가서 있는거야 “
아무리 아들이 자신의 팬티스타킹에 욕정하며 그런 상식밖에 행동을 본인에게 했어도 은정에게 경재는 남편도 없이 혼자 키운 정말 사랑하는 아들이다 아들의 걱정이 드는 동시에 은정은 문득 아까 두현이 말했던 아들의 컴퓨터 영상이 생각난다
“ 아까는 두현씨한테 봤다고 말했지만 난 엄마가되서 지금까지 한번도 아들의 컴퓨터를 본적이 없자나..스읍..한번 볼까 엄마로서 “
은정은 대기업 종사자 10년차로써 컴퓨터 만큼은 자신이 있다 찾아낸결과 야동으로 보이는 파일이 50개 정도가 나온다
“ 많이도 있네 이녀석 어떤 내용인지 한번보자 “
대략 30개 이상의 야동을 확인한 결과 여자 배우들이 모두 본인과 같은 30중후반 정도에 팬티스타킹을 신고 관계를 한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 남자 배우들이 어젯밤 경제가 자신의 스타킹 신은 다리에 달려드며 황홀해 했던것과 똑같이 한다
“ 얘가 이래서 이랬구나 아니 이건 연출이 아니라 이걸 좋아하는 남자들은 다 이렇게 하고싶어 하는건가? 예전에 성태 오빠도 똑같았어 어쩌다 우리 아들도 이렇게.. “
한편 경재는 혼자 집앞을 배회한다 도저히 엄마 얼굴을 볼수가 없어 엄마가 자는 시간에 조용히 들어갈 생각이다
“ 아 추워..엄마 지금쯤이면 주무시겠지 아 도저히 못있겠다 그냥 들어가자 봐도 아무말 말고 빨리 내방에 들어가지 뭐 “
“ 삑삑삑삑 “
경재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엄마의 풀랫슈즈를 보며 집에 엄마가 집에 와있다는 것에 안심을 한다
“ 다행이다 오늘도 집에 오셨구나 빨리 조용히 씻고 자야지 “
방에 누워 경재가 와 웅성 되는 소리에 엄마도 안심을 하고 잠에 든다 혹시 몰라 경재는 한번더 빨래통을 기웃거리지만 역시나 오늘도 엄마의 팬티스타킹은 없었다
“ 아 오늘은 검스였는데 너무 아쉽다.. 아까 처럼 다시 상상하면서 혼자 하고 자야겠다 이번엔 검스신은 엄마와 아저씨가 하는 상상 하면서.. “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다 지난 일주일 동안 은정은 등교 때문에 아침에 깨우는 딱 한마디 외에는 경재와 한마디의 말조차 하지 않고 스타킹을 모조리 회사에 출근해 버리고 있었다
“ 성석아 내일 토요일인데 너네집에서 자도 되? “
“ 왠일이냐 너 엄마랑 떨어지기 싫다고 내가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고 그렇게 말해도 안 오던 이 마마보이같은 새끼가 큭큭 “
“ 그냥 내일은 오랜만에 너랑 같이 놀다 자고 싶어서 “
경재는 이 일을 엄마에게 말해야 하지만 일줄일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아 엄마에게 문자로 보낸다
“ 저 내일 낮 12쯤 나가 성석이네 집에서 자고 일요일날 밤 8시쯤 올게요 “
회사에 있던 은정은 아들의 문자를 확인한다
“ 얘가 왠일로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온다고 하지? 내일 나도 두현씨 만나기로 했는데 뭐 그렇게 하라고 해야겠다 “
은정이 답문자를 보낸다
“ 알겠어 민폐 끼치는 행동 절대 하지 말고 “
 
 
 
토요일 아침 경제는 일주일동안 처럼 혼자 눈을 떠 거실을 나온다 식탁에는 절대 민폐 끼치지 말고 라느 쪽지와 6만원이 올려 있었다
“ 일찍부터 아저씨 만나러 갔네 엄마는..언제까지 엄마랑 이렇게 지내야 하는걸까.. “
경재는 성석을 만나 그동안 엄마의 대한 고민과 걱정을 잊을만큼 공도 차고 피시방도 다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뒤 어느덧 밤 10시가 되어가 성석이네 집으로 향한다
“ 우리 너무 늦게 너네집 들어가는거 실례이지 않을까? “
“ 걱정하지마 내가 그렇게 한다고 엄마한테 다 말했고 우리 엄마도 너 오래만에 보고싶다고 했어 “
“ 아 그럼 다행이다 하하 “
두사람의 가벼운 발걸음과 달리 성석이네 집에 도착했을때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다 성석이네 아버지의 고함소리가 들리며 성석이네 형이 성석이네 아빠와 엄마 두분에게 심하게 혼이 나고 있었다
“ 어 경재야 오랜만이다 잠깐만 경재야 뭐??윤성훈 이새끼가 내가 너 그렇게 키웠냐??
성석이네 아버지께서 엄청나게 화가 나셨다
“ 성석아 오늘은 안될거 같다 나 그만 집에 갈게 “
“ ....미안하다 조심해서 가 “
다시 무거운 발걸음으로 경재는 홀로 집으로 향해 걸어간다
“ 아 집에 가봤자 엄마도 없고 엄마 스타킹도 없고..엄마는 지금 아저씨랑 뭘 하고 있을까? 아저씨와 만나면 섹..스를 할까? 화가나면서도 궁금한건 자꾸 왜일까..자꾸 왜..야한쪽으로만 생각이 들지 생각할수록 왜 꼴리는거야 짜증나게.. “
생각에 잠긴채 걸어오다 어느새 경재는 집에 도착해 현관문을 연다
“ 삑삑삑삑 “
“ .......?? “
“ 뭐 뭐뭐야! 왜 신발이 두개지?? “
경재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입이 크게 벌어지며 놀랄수 밖에 없었다 신발장에는 엄마의 신발과 처음보는 어른남성의 구두가 있었다 그 신발들은 가지런히 있는것이 아니라 무언가에 쫓기거나 너무나 급하게 벗은것처럼 각자의 신발이 뒤엉켜 사방으로 퍼져있었다 그 모습들이 경재를 오만가지의 생각으로 머리속을 휘졌는다
“ 서..설마 우리집에서 엄마랑 아저씨가?? 엄마가 내가 집에 없다고 남자를 대려온거야?? 우..우리엄마가?? 아니야 아니야!!! “
너무 화가난 경재는 바로 뛰쳐 나갈려고 했지만 순간 알수없이 온몸이 떨리는 흥분과 이상한 기대에 사로잡힌다 아주 조용히 신발을 벗고 절대 들켜서는 안되다는 굳은 마음으로 까치발로 걸어가 닫힌 안방문에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인다 아주 작은 소리로 엄마와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린다
“ 너무 작아서 무슨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
경재는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고 천천히 문을 아주 살짝만 열어본다 딱 한줄의 문틈으로 그때 봤던 그 아저씨 한명의 모습만이 보인다 그 작은 틈으로 보이는 아저씨의 모습은 침대 밑에 무릎을 꿇고 앉아 무언가를 양손으로 잡아 들어 자신의 얼굴에 파묻고 비비면서 황홀하다는듯 작은 신음을 내고 있다
“ 아저씨 설마 내가..지금 내가 생각하는걸 하고 있는건가? 엄마 엄마는?..조금만..조금만 더! “
경재가 한 틈이 더 보일만큼만 문을 좀더 열자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는 그 좁은 틈과 멀리서 봐도 섹시하게 빛을 띄우는 커피색 스타킹의 양쪽 다리를 아저씨의 얼굴에 쭉 뻗은 채 그 예쁜발이 아저씨의 얼굴에비벼지는것을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하지말란 손짓을 허공에 휘두르고 있다 경재는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나는것보다 참을수 없는 흥분에 못이겨 자지가 터질것같이 커지고 말았다 엄마의 민망함에 아저씨는 웃으며 엄마의 발을 놓아주고 엄마의 옆에 앉아 키스를 하며 한손은 엄마의 작은 등뒤를 한번 감싸 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한손은 엄마의 치마 속에서 주무르고 있다
“ 엄마가 남자랑 키..키스를 아...가슴도..밑에도 같이 만져지고 있어 하아..엄마.. “
경재는 더는 참을수가 없어 지퍼를 열고 폭발 직전인 자신의 자지를 마구 문지른다
“ 엄마.. 하아..저렇게 남자에게 만져지는 모습 너무 섹시하자나...하아하아하아 “
키스를 잠시 멈춘후 두사람은 얼굴을 마주 보며 웃는다 아저씨가 뭐라고 말한뒤 엄마는 또다시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어쩔수 없다는듯이 치마만 벗은채 서있는다 아저씨는 서있는 엄마 앞에 다시 무릎을 꿇고 시뻘개진 얼굴로 엄마의 커피색 팬티스타킹이 신겨진 하체를 감탄하며 양손으로 이리저리 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얼굴을 단숨에 엄마의 보지에 파묻어 버리고 양손으로 엄마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
“ 아아아아 엄마 팬티스타킹..팬티스타킹만 신은 모습처음봐..하아하아하아하..너무 섹시해..하아하아하 나도 저렇게 엄마 팬티스타킹신은 보지 냄새 너무 맡고 싶어 하아하아하아하아.. “
경재는 쿠퍼액으로 범벅이된 자신의 자지를 계속 흔들며 자위를 하고 있다
엄마는 계속 민망한 표정과 웃음을 지으며 뭐라고 말을 계속 하면서 아저씨의 머리를 자신의 보지에 서 애써 때어내려 바둥거린다 아저씨는 그런 엄마의 하체를 자신의 양팔과 온몸으로 더욱더 강하게 끌어 안으며 엄마의 그곳의 냄새를 경재가 있는 곳까지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강하게 들이 마신다 한참뒤 아저씨가 드디어 보지에서 얼굴을 때고 엄마를 올려보며 또 한번 웃으며 뭔가를 말한다 엄마는 역시 안된다는 표정으로 강하게 고개를 흔들지만 아저씨는 엄마의 몸을 반대로 돌려 팬티스타킹 신은 엉덩이에 수차례 입을 맞춘후 항문에 얼굴을 파묻고 다시 크게 냄새를 맡는다 이번엔 엄마가 놀라며 허리를 어떻게든 돌려 때어 낼려고 발악을 하지만 남자의 힘에 어쩔수 없이 몸만 동동 거린다 이때 아저씨가 한팔로는 엄마가 벗어나지 못하게 끌어안고 한손으로는 몹시 급한듯 파르르 떨며 필사적으로 바지 지퍼를 내린다 그리고는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새빨갖고 거대한 몽둥이를 꺼내 엄마의 종아리를 가지런히 모아 그사이에 쑤셔 넣고 비비면서 항문 냄새를 계속 음미한다 엄마가 곤란한듯 큰소리로 호소하며 말한다
“ 아~아 두현씨 뭐해에에 하지마아! 더러워어어 좀 아 으으 내 다리에 딱딱한거 뭐하는 거야 “
아저씨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엄마의 종아리에 더 거칠게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순식간에 엄마를 침대에 눞혀 덮쳐 버린다 그리고는 엄마의 예쁜 가슴을 집어 삼킬듯이 빨아버린다음 팬티스타킹 보지 부분을 찢고 보지를 필사적으로 핥는다 엄마는 신음하며 큰소리로 다시한번 말한다
“ 아~ 두현씨 아 좋아 두현씨 아 “
경재는 엄마의 신음 소리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는다 자신의 엄마가 자신은 태어나서 처음보는 저렇게 야한 표정을 지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 하아하아하아 엄마 그렇게 좋은거야 거기를 그렇게 핥아주면..하아하아하아 “
경재의 손놀림도 더욱더 빠르고 거세저 간다
아저씨는 더는 참을수 없다는 듯이 마침내 자신의 그 거대한 몽둥이를 엄마의 보지 속에 집어 넣는다
“ 으으아아아..!두..두현씨 아..아ㅍ..너무좋아.. “
엄마가 너무나 사랑스럽다는듯 엄마의 몸을 숨도 못쉬게 꽉 끌어안으며 배고픈 육식동물이 방금 잡은 초식동물을 품에안아 마음껏 즐기듯 엄마의 예쁜 얼굴을 사정없이 핥아댄다 그리고는 엄마의 작고 가녀린 몸이 들려 찌그러질 정도로 무자비한 펌프질이 계속된다 침대가 위아래로 격하게 흔들리고 삐꺽 소리도 그리고 엄마의 신음 소리도 더욱더 커져간다
“ 으으으아아아..!! 두현씨이!!두현씨이~!!아아..아아아아~!! “
아저씨에 격한 펌프질이 계속될수록 하얗고 얇은 엄마의 손가락이 아저씨의 등을 찢어 버릴듯이 그어내며 팬티스타킹의 섹시한 저 다리로 아저씨의 허리를 강하게 감싸 잠궈 버린다 그 모습은 지금까지 경재가 알고있는 언제나 지적이고 자상하고 침착한 엄마의 모습이 아니다 자신이 영상속에서만 봤었던 남자의 자지에 굴복하고 남자의 자지가 없으면 살수없는 그런 몸인것 마냥 엄마의 눈은 이미 쾌락에 쩌든 초점없는 눈빛과 격한 신음으로 침이흐르는 그런 음란한 그 여자들과 같았다
“ 하아하아하아..말도안되..정말 내가 아는..우리엄마가 맏는거야??..하아하아하아 “
너무나 화가나고 참혹하고 믿고싶지 않은 모습이지만 지금 경재는 이런 음란한 엄마의 모습을 몰래 훔쳐보며 온몸이 불타오를것같이 뜨겁게 자위를 하고있다
“ 하아하아하아..그렇게..그렇게 좋은거야 엄마..섹시해 엄마..당하고 있는 엄마..부들부들떠는 스타킹 발바닥 너무야해...하아하아하아..엄마 좋은거야??..하아하아하아..나도 지금 너무좋아...하아하아하아 엄마엄마엄마아아아아!!! “
경재는 격하게 당하고 있는 엄마를 보며 지금까지 본인의 자위중에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쾌감과 최고의 양으로 봇물터지듯 분출해버린다
“ 아.......엄마...어떻게..어떻게 이럴수가 있어...하아... “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오로지 엄마 혼자만이 있어야할 이 엄마의 안방에서 내가 모르는 남자와 엄마가 단둘이 몸을 섞고있다 그것도 온 방안을 음란하고 야한 소리와 냄새로 가득 채우며
더 비참한건 그런 엄마를 보며 미친듯이 자위를 해버린 본인이다 경제는 알수없는 여러가지의 복잡한 감정에 힘이빠져 엄마의 마지막 장면까지 지켜보고 있다
 
 
 
 
 
 
 
다음날 은정이 눈을뜬다 시계를 보니 아침 11시가 넘었고 자신의 앞에 얼굴을 맞대어 자고 있는 두현을 보니 강렬했던 어젯밤이 떠오른다 침대에서 일어나 아직 완벽하게 다 떠지지 않는 눈으로 전신 거울에 비춰진 자신을 한번 바라보니 알몸에 거기만 찢겨진 팬티스타킹 달랑 하나만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 목덜미와 가슴 전체에는 두현이 정신나간 사람 처럼 물고 빨은 수많은 붉은 자국과 찢겨진 커피색 팬티스타킹 하체와 허벅지에 가득한 굳은 정액들이 본인이 남자와 얼마나 격렬한 밤을 보냈는지 알게해준다 이혼한 뒤로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남자경험 없이 살았는지 그리고 자신이 아직 남자를 이정도로 흥분시켜버리는 섹시한 여성이라는 사실에 으쓱해지는것도 잠시 너무나 오랜만에 해본 섹스라 밑부분에 찌릿한 통증에 잠시 아랫배를 잡고 피식 웃어 본다
“ 아..조금 아프네..나 진짜 너무 오랜만에 남자랑 자보는구나..ㅎㅎ “
당연히 집에는 본인과 두현만 있을거라 생각한 은정은 옷 하나 걸치지 않고 그 상태로 물을 마시러 거실로 나온다 정수기에 물을 따라 마시는 순간 투명한 냉장고에 비친 주방 입구쪽에 누군가 컵을 들고 서있다 은정은 너무 놀라 빠르게 뒤를 돌아 보고 온몸이 얼어 버린다
 
 
 
 
 
 
 
 
 
 
 
-제 4부 미안해 엄마 이렇게라도 해줘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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