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나의 처제 이야기 30

야오리 4,282 2019.04.14 17:57
내가 자리에 앉자 아내가 다가와 내앞에 무릎을 꿇더니 내자지를 빨아가기 시작했다.
석민이 처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애액까지 잔뜩묻어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열심히 빨아가는 아내.
그런아내에게서 눈을 돌려 세 여인을 바라 보았다.
세사람 모두 바닥에 손을 대고 엎드린채로 입에 하나 보지에 하나씩 꽂고서 여러남자의 손에 온몸을 맡기고 있었다.
 
“ 자~ 여기 세분이 여러분을 위해서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구요. 위에서 이야기 한대로 너무 힘들게 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사랑스러운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구요. “
 
처제가 불룩한배로 돌아다니며 뒤에서 대기중인 녀석들의 자지를 한번씩 어루만져주며 모두가 들을수있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 저쪽에 계신분은 그냥 관전만 하시는 거니까 저쪽에는 눈독들이지 마세요. 아니 눈독은 들여도 되지만 보기만 하세요. “
 
처제의 말에 몇몇이 침을 삼킨다.
아내가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그들의 눈에서 안타까움이 스치고 지나간다.
 
처음 두녁석이 그렇게 달려들어 사정을 했던 석민의 아내는 이미 수많은 젊은 이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모두들 손을 뻗어 가슴과 엉덩이 허리, 다리등을 쓰다듬어 댔고 엎드리고있는 그녀의 발에 입을 대고 빨고 있는 녀석들도 있었다.
그녀도 적극적으로 그들의 손길을 즐기고 있었고 그녀의 보지는 벌써부터 애액과 정액들이 범벅이되어 허벅지로 타고 내리고 있었다.
역시 가장많이 사정을 하는 부위는 보지와 입이었다.
입안에 사정을 하고난 자지는 입으로 빨아주기까지하는 석민의 아내의 적극성에 그녀를 둘러싼 녀석들이 가장 많았다.
 
승호의 아내역시 자극적인 상황때문인지 시작전부터 보지가 흥건 했었다.
석재의 자지를 빨기 시작할때부터 그녀의 보지는 애액으로 넘쳐나고 있었고 젊은이들이 둘러싸고 그녀의 보지를 더듬어가기 시작하자 신음 까지 흘리고 있었다.
엎드려있던 그녀가 불편했는지 자세를 바꾸어 누웠다.
그러자 누운 그녀의 얼굴에 정액들이 흩뿌려지기 시작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하나가 시작하자 주변에서 동시다발로 서넛이 한꺼번에 뿌려대기 시작했다.
쏟아지는 정액에 눈을 감은 그녀는 입을 벌려 입안으로 떨어지는 정액을 받고있었고 그녀의 모습에 그녀의 입에 사정을 해대는 녀석도 있었다.
 
누운 그녀의 자세 때문에 입에 물수는 없었지만 그녀의 온몸에는 정액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가슴과 배꼽 양 손에 발까지 잠깐사이에 그녀의 몸에서 정액이 뭍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와중에도 그녀의 보지안에 싸고자 하는 녀석들이 계속해서 꽂고서 사정을 했댔고 잠깐 사이에 그녀가 흘렸던 애액들 보다 더진한 정액들이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내리고 있었지만 그녀의 보지에 꽂아보기 위해 늘어선 줄은 줄어들줄 몰랐다.
 
예은의 사정도 그리 다르지 않았다.
셋중 가장 젊고 이쁜 예은이었기에 그녀의 몸을 만져보길 원하는 이들로 줄을 서 있었다.
모두들 그녀의 몸에 손을 한번 대보기 위해 줄을 섯고 그런이들때문인지 그녀의 몸에 사정을 하는이들은 차라리 많지 않았다.
그녀역시 엎드린채로 보지와 입으로 정액을 받아내고 있었고 친절하게도 자기앞에 가져다대는 자지들을 일일이 빨아주고있었다.
심지어 금방 입에 사정을 끝내고 잠깐 빨아주는 사이에 입에 꽂은채로 다시 사정을 하는 녀석도 있었다.
 
세파트로 나뉘었던 녀석들이 모두 한차례씩 순서가 돌았고 이제는 200명 모두가 서성이고 있었다.
빽빽하게 세사람을 둘러싼 녀석들은 쉴새 없이 그녀들의 온몸에 사정을 해대고있었다.
 
“ 아~ 너무좋아~ 빼지마 빼지마 계속해~ “
 
갑자기 석민의 아내가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그녀의 말에 그녀의 보지에 꽂아넣고 사정을했던 녀석은 처제를 바라 보았다.
처제가 고개를 끄덕이자 녀석은 계속해서 허리를 튕겨대었고 석민의 처는 잠시후 보짓물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 아~ 아~ 어쩜 좋아~~~ “
 
“ 오~~~~ “
 
그녀가 보짓물을 쏟아내자 함성이 터져나왔다.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꽂고 허리를 튕기던 녀석은 석민의 아내가 보짓물을 쏟아내며 보지에 힘을 주자 제대로 참기가 어려웠는지 다시 그녀의 보지 깊숙이 박아넣으며 사정을 해대고 있었다.
 
“ 도대체 이런 숫총각 같은녀석들을 200명 씩이나 어디서 구한거야? “
 
내 자지를 물고있는 아내의 머리에 손을 올리며 감상을 하고있던 나에게 처제가 다가 오며 그 의문에 대답을 해왔다.
 
“ 동호회래요. 오프라인 정모도 잘안하는 그런 동호회 소위말하는 오타쿠들. “
 
알만했다.
현실의 여인보다 화면속의 여인에게 더 관심이 많은 녀석들 그러니 이렇게 여자한번 가까이 해보지 못한 티를 팍팍내는것 아니겠는가?
 
“ 그래도 용케도 그런애들을 잘도 끌어모았네. “
 
“ 뭐 기왕 할거라면 여자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런걸 해보는게 저 동호회 애들 꿈어었다나 뭐라나? 호호호~ “
 
처제가 들려준 이야기로는 처제와 예은의 장난같은 봉사활동이후 김병장이란 녀석이 인터넷에 자신의 경험담을 올리게 되었고 동호회 쪽에서 김병장에게 접근을 했다고 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달라면서… 그렇게 초대된 김병장은 그날의 일을 저들에게 전했고 그날로 처제와 예은은 저들에게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다고 했다.
 
그제야 아까 처제가 이야기할때 잡담한마디 없이 경청하던 그들의 모습이 이해가 갔다.
저런 감당안되는 여인이 여신이라니 참~ 웃기지도 않을 이야기 였다.
 
“ 그래서 얘들이 이렇게 말을 잘듣는구나? “
 
“ 그렇죠. 그런거 아니었음 아무리 저라도 200명이나 되는 남자를 겁나서 어떻게 모아요.. “
 
듣고 보니 그도 그랬다. 사전에 어느정도 검증까지도 마친 모양이었다.
 
“ 승호야. 니 마누라는 젊은 놈들이 온몸에 싸주니까 정신을 못차리는것 같다? 그렇지 않냐? “
 
“ 그러게 한 200명쯤 달려 드니까 아주 눈이 뒤집어진거 같은대? “
 
쉴새없이 자신의 아내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는 승호였다.
녀석은 이제 저런 모습의 자신의 아내 사진을 찍고 그걸 모아 감상하는게 취미가 되어버렸다.
 
“ 야~ 니마누라 보지가 따른놈들 좆물때문에 난리도 아니다. 좆물들이 뽀글뽀글 거품을 일으키네. 저기한번 꽂아봐야하는거 아냐? “
 
“ 아무래도 그래야할거 같다. “
 
나의 말에 승호는 카메라를 내려 놓고는 자기아내에게 달려들어 다른 녀석들의 좆물로 범벅이된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꽂아가기 시작했다.
우리의 대화를 모두 들은 녀석들은 그런 승호를 위해 자리를 비켜주었고 승호는 자기 아내의 보지에 좆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 괜찮으니까 계속하던거 해도 돼.”
 
남편이라는 이야기에 주변에 있던 녀석들이 쭈뼛거렸고 그런 녀석들을 보며 승호가 이야기 햇고 녀석의 말에 주변녀석들 다시 그녀의 몸에 좆물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그녀의 온몸은 이미 정액으로 뒤덮여있어 마치 하얀색의 얇은 막을 뒤집어 쓴것처럼 보였다.
 
한둘씩 그녀에게 다시 사정하기 시작했고 남편이란말에 자극이 되었는지 그녀의의 몸은 이미 뒤집어쓴 정액보다 더 많은 정액으로 뒤덮이기 시작했다.
승호의 좆질에 승호의 아내도 온몸을 떨어가며 오르가즘을 느끼는듯했고 이내 그녀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의 보짓물이 승호의 아랫배를 때리고 있었지만 승호는 아랑곳 하지않고 그녀의 보지를 쑤셔대었고 그녀가 싸낸 보짓물 덕분에 더많은 좆물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했다.
 
“ 그나 저나 냄새 엄청나네 “
 
“ 그렇죠? 역시 젊은애들이라 냄새도 많이 나네요. 너무 향긋하지 않아요? “
 
탕안은 이미 녀석들의 좆물 냄새가 가득차 있었고 처제는 좋은 향이라도 맡는듯한 표정을 하며 냄새를 즐기고 있었다.
 
“ 우리 좆물받이는 어때? 저런 모습보니까? 해보고 싶지 않아? “
 
“ 안돼요. 저는 당신 좆물받이니까 당신 좆물만 받을꺼예요. “
 
의외로 단호한 모습을 보이는 아내였다.
그때 처제의 몇녀석이 쭈뼛거리며 처제의 옆으로 다가왔다.
 
“ 왜? 그래요? “
 
처제가 물어보자 한녀석이 머리를 긁적대며 대답한다.
 
“ 저, 죄송한대. 그 배에 좀 안될까요? “
 
녀석의 말에 잠시 무슨 말인지 잠시 생각하던 처제가 이내 알았다는듯 대답한다.
 
“ 아~ 이 배에 싸고 싶다고? “
 
“ 네~ “
 
녀석들이 합창하듯 대답했고 그런 녀석들이 귀엽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그래요. 그렇게 해요.”
 
처제가 자리를 옮겨 세여인 곁으로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러자 녀석들은 처제의 배위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처제의 그런모습을 보고 또다시 몇녀석이 다가 온다.
 
“ 왜 그러지? “
 
녀석들이 다가옴에도 아내는 꿈쩍도 하지않고 내 자지만 물고있다.
 
“ 죄송합니다. 다른게 아니고 그 치마좀… “
 
“ 치마? 치마가 왜? “
 
“ 치마에좀 하면 안될까 해서요. “
 
“ 좆물받이야. 치마는 어떨까? “
 
참 별의 별 녀석들이 다있다.
녀석들의 말에 나는 아내에게 슬쩍 떠보았다.
나의 말에 아내는 빨고 있던걸 놓고는 나를 올려다 본다.
한참을 나를 바라보던 아내는 몸을 돌려 녀석들이게 이야기 했다.
 
“ 치마만 있으면 되는거죠? “
 
“ 네. 그냥 치맛단에 하면 됩니다. “
 
“ 알았어요. “
 
일어선 아내가 치맛단을 잡고 앞으로 내밀었다.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했다.
아무리 온순한 녀석들이라도 왠만한 선에서는 원하는걸 들어주는 편이 나을 지도 몰랐다.
 
아내가 자신의 치마 앞섶을 들어올리자 아내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몇몇이 고개를 돌려 아내를 쳐다본다.
눈앞에 모든걸 벗고있는 여인들의 나신이 있음에도 이쪽으로 고개를 돌리다니 참 알다가도 모를게 남자인듯 하다.
 
아내가 치마를 들어올리자 몇몇 녀석이 치맛단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쪽을 보고 또다시 몇몇이 달려왔고 그렇게 빙돌아가며 아내의 치맛단은 녀석들의 좆물로 범벅이 되고 말았다.
 
“ 언니 그거 닦지말고 잘보관해놔. 내가 가져갈거야. 기념으로. 내가 새옷줄께. “
 
정말 못말리는 처제였다.
처제의 말에 아내는 등 지퍼를 내리더니 원피스를 벗어버렸다.
그리곤 그걸 잘펴서 바닥에 놓고는 바로 내위로 올라탄다.
 
자신의 보지 깊숙히까지 내 자지를 받아들인 아내가 내눈을 마주해왔다.
잠시 그렇게 바라보던 아내가 나에게 키스를 퍼부어왔다.
아내의 키스를 받아주며 두손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는 흔들기 시작했다. 아내역시 허리를 움직이며 리듬을 맞추기 시작했다.
 
한참을 그렇게 키스를 하며 허리를 흔들던 아내가 키스를 마치고 다시 내눈을 마주해 온다.
 
“ 평생 당신 좆물받이로 써주실꺼죠? “
 
“ 그럼 당연하지 이렇게 말잘듣는 좆물받이를 내가 버릴까? “
 
“ 평생 당신 좆물받게 해주셔야 해요. “
 
“ 알았어 평생 내 좆물받게 해줄께. “
 
“ 고마워요. 좆물받이로 써 주셔서. 그리고 사랑해요. “
 
아내에게 많이 들었던 말이다.
수도없이 내가 하기도 했던 말이고 이렇게 주변이 어지럽고 정신없는 상황에서 듣자 색다른 느낌마저 든다.
 
“ 나도 당신 사랑해. 평생 내옆에 있어줘. “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나 역시 아내에게 고백을 했다. 수도없이 했던 말이고 수도없이 들었던 말이지만 지금 이순간에 하는 이 이야기는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그렇게 나는 다시 아내의 입술을 찾아 키스를 해갔고 우리는 그렇게 섹스가 끝날때까지 키스를 했다.
나는 또다시 아내의 보지 깊숙히 사정을 했고 내가 사정을 마쳤을때 우리의 키스도 끝났다.
아내는 사정을 마친 내 자지가 남은 좆물을 다 토해낼때까지 기다렸고 모든게 다나왔다고 생각했는지 일어서서 몸을 숙이고는 다시 내 자지를 빨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빨아댄 아내는 다시 내앞에 무릎꿇고 앉았다.
 
“ 여기서도 보여주세요. 제가 당신 여자라는걸. “
 
그렇게 이야기하며 아내는 눈을 감았고 아내의 말뜻을 이해한 나는 의자위에 올라섯다.
그리고는 그녀의 얼굴을향해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 어머 나 저것도 해줘. “
 
그 즈음 장내도 거의 파장 분위기 였다.
일인당 몇번이나 사정을 했는지 모르지만 그녀들이 자리한곳은 바닥이 좆물로 흥건했고 그녀들의 주변에도 이제 몇사람 남아있지 않았다.
잠시 한숨을 돌리던 석민의 아내가 우리의 모습을 보았고 자신에게도 해달라고 하고있었다.
 
이내 석민의 아내가 무릎을 꿇고 앉아 눈을 감는다.
 
“ 개같은 재수씨 보지가 안보여. 개같은 보지를 보여줘야지. “
 
나의 말에 석민의 아내는 이내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안더니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양손으로 잡아 벌린다.
 
“ 우리남편은 내보지에 싸주더라. 내 보지에도 잔뜩싸줘~ “
 
그녀의 말에 뒷쪽에 있던 녀석들이 앞으로 나서며 그녀의 얼굴에서 시작해 온몸에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한둘이 시작하자 곧 여럿이 뒤따랐고 그런 모습을 보며 사정을 하는놈, 오줌을 갈기는놈 다시 그녀의 주변은 분주해졌다.
 
석민의 아내가 그렇게 하자 자기 아내 보지안에 듬뿍싸낸 승호녀석도 일어나 자기 아내 얼굴에 오줌을 싸지기 시작했다.
 
“ 야~ 니들도 싸도돼 .”
 
승호의 말에 승호 아내의 주변에 있던 녀석들도 승호 아내에게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예은 역시 두사람의 모습에 주변에 있던 녀석들이 동요하자 무릎꿇고 앉아 고개를 끄덕여주었고 주변의 녀석들은 그녀에게도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그렇게 누가 끝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어도 처제의 출산전 마지막 이벤트는 끝이나가고 있었다.
 
“ 오늘 수고했어. 또 연락하자. “
 
처제가 차에 타며 김병장이란 녀석에게 이야기 했고 김병장은 허리를 숙여 처제를 배웅한다.
석재의 차를 타지 않고 굳이 내차를 타고 가겠다는 처제.
 
“ 승호 오빠가 쟤랑 동호회 회장 전화번호 받아갔대요. “
 
“ 그래 그놈은 그러고도 남지. 아마 따로 연락해서 만나겠지. 그나저나 어디로 가야해? “
 
“ 주소 여기 있어요. 언니 네비좀 찍어봐 “
 
처제가 주소가 찍힌 핸드폰을 아내에게 건낸다.
 
“ 그나저나 처제. 애기는 아들이래? 딸이래? “
 
나의 물음에 처제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변한다.
 
“ 아들이래요. 완전 좋겠죠? “
 
“ 장모님은 딸이랬지? 그녀석 지네 사촌누나 엄청 괴롭히는거 아냐? “
 
“ 칫~ 사촌누난지 배다른 친누난지는 하늘만 알지~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이모 아닌가? “
 
“ 처제 자꾸 그럴꺼야? 그리고 애아빠가 누군지 안알고 싶다고 한건 처제 아니야? “
 
나의 말에 대꾸없이 나를 바라보던 처제가 뒷쪽에서 나를 안아왔다.
 
“ 운전하는데 갑자기 왜이래? “
 
“ 고마워요 형부. 나 요즘 너무 행복해. 이게다 형부때문이야. “
 
그렇게 이야기하며 내볼에 뽀뽀를 해오는 처제.
 
“ 알았으니까 이거좀 놓고…. 나 운전중이야. “
 
“ 알았어요. 고마워요 형부.”
 
다시한번 처제의 뽀뽀가 이어졌고 그제야 처제의 손에서 풀려날수 있었다.
 
처제가 자리에 가서 앉자 옆자리에 앉았던 아내가 몸을 숙여 나의 볼에 뽀뽀를 해온다.
고개를 살짝돌려 아내를 바라보자 정신없이 나를 바라보고있는 아내의 모습이 보인다.
 
“사랑해요.”
 
“ 나도 사랑해요 형부”
 
“ 오늘따라 두사람 왜이래? 나도 두사람 사랑해 “
 
머쓱함에 앞만 바라보며 대답하고는 슬며시 아내의 손을 잡고 깍지를 끼어본다.
 
나의 처제 이야기. 끝 -
——————-
 
드디어 끝났습니다.
 
끝이 잘됐는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
 
야설로 시작해서 끝을 이상하게 내버린건 아닌지 싶네요.
 
처음 써보는 거라 이야기도 길어지고 그림도 없이 글만있어 재미없을수도 있는데도 재밌다고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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