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모두가 나의 여자들 - 24부

야오리 1,591 2018.06.25 23:25
모두가 나의 여자들(24)
"헤헤헤 ~"
등에 수지를 들쳐없고 난 미친놈처럼 히죽거리며 거리를 걷고있다.
사람들이 쳐다보던 말던 난 신경쓰지않았다.
수지가 언제부터 나한테 관심이 있었던 걸까 ...
난 술기운이 확 달아났다.
난 전에 갔던 모텔 앞에서 멈춰섰다.
모텔 아줌마가 생각난다 .... 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다시 뒤돌아걸었다.
왠지 모텔안에 수지를 뉘여노면 이상한 생각이 들것같아서 들어가지 않기로했다.
그 발정난 모텔아줌마 보기도 조금 그렇고 ...
난 내 차에 수지를 앉혔다.
그리고 나도 운전석에 올라탔다.
남 잠들어있는 수지를 물끄러미 내려다봤다.
- 자는것도 이쁘네 ..
난 천천히 내 입술을 수지의 입술가까이로 가져갔다.
그리고 살포시 수지의 작은 입술위에 내 입술을 올려놓았다.
잠시 그렇게 입을 마추고 가만히 있었다.
시간이 멈춘듯 하다. 수지의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면서 한손을 올려 수지의 가슴을 천천히 감싸쥐었다.
내손 한가득히 수지의 가슴이 느껴졌다.
"으음 .. "
수지가 잠결에 몸을 움찔하며 움직였다.
난 깜짝놀라 입술을 떼내었다.
그리고 수지의 가슴에서도 손을 떼내고선 놀란채 굳어있었다.
수지는 깨지 않았고 계속 잠들어있었다.
-아.. 정신차리자 이준영... 만나는 여자마다 어떻게 해볼생각이나 하고 ..
착하고 순진한 앤데 .. 내가 이러면 안대지 ..
난 정신을 차리고 의자를 뒤로눕혀 몸을 뉘었다.
그리고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눈을 감았다.
얼마간 눈을 붙혔을까, 찬기운에 눈을 떳다.
히터를 틀어났지만 살짝 열어논 창문넘어로 차가운 바람이 들어왔기때문이다.
손목에 찬 시계를 들여다보니 두시간 가량 누워있엇던것 같다.
-새벽이네 ...
난 고개를 옆으로 돌려 수지를 쳐다봤다.
수지는 언제 일어났는지 손톱을 물어뜯으며 먼가 불안해 하는 눈치였다.
"어~ 일어났네 ? 괜찮아?"
"어?,, 어어... 일어났니?... 아직 좀 어지러워 ... "
"그래? 모텔에 대려갈까하다가 ... 둘이선 좀 그래서 .. 불편하지?"
"아.아냐~~ 괜찮아 ..."
"집에 데려다 줄게"
난 천천히 차를 출발시키며 말했다.
"저기 .. 준영아 ..."
"응?"
수지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나 .. 어제 무슨 실수안했니?"
"실수?..... 했지 ...큰 실수"
수지는 놀란 얼굴로 내쪽으로 고개를 돌려 날 바라봤다.
"무.. 무슨실수?"
"농담이야~ 히히"
"... 놀랬잔아 ..."
"....근데 어제한말 진심이야?"
"응? 어떤말?"
"나 좋아한단말"
"............"
수지는 흠짓 놀래며 얼굴 새빨게 졌다.
"..내..내가 어제 그런말을 했니...?"
"응... 진심이야?"
"........"
"우리 사귀자"
난 숨을 크게 들이키고 수지에게 고백해 버렸다.
자동차 엔진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수지는 아무말없이 창밖만 내다보고 있었다.
".... 좋아.."
-끼야호!!!!
난 속으로 비명을 지르며 기뻐했다.
겉으론 최대한 기쁨을 감추려 노력했고... 그래도 터져나오는 웃음은 감출수 없었다.
"이히... 히히히히~~~!!"
"... 풋..."
난 미친놈 처럼 실실 쪼개기 시작했다.
수지는 붉게 물든 얼굴로 날 쳐다보더니 미소를 지었다.
우린 한참을 그렇게 말없이 웃기만 했다.
어느덧 수지의 집앞까지 다와서는 난 수지를 보내기 전에 물었다.
"수지야 .. 근데 나같은놈 어디가 좋았던거야?"
"... 몰라 .. 좋아하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해..."
수지는 내 눈도 똑바로 못쳐다보고 말한다.
그런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기만 하다 .
"그래그래, 히히히, 조심히 들어가! 연락할께~"
"으응.. 잘가 준영아"
수지는 환하게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난 차를 돌리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게 난 정신이 아늑한 상태였다.
난 그상태로 내방 침대에 누워 천장을 올려다보며 히죽거렸다.
천장에 수지의 웃는모습이 그려진다 .
가슴이 두근거렸다.
난 두근거리는 가슴을 끌어안고 잠들었다.
"일어나요 동생~"
"으음. . . "
작은 누나가 날 흔들어 깨웠다.
시계를 보니 점심때쯤이었다.
"학원안갔어?"
"응~ 오늘은 안나가"
"그래?"
"응,,근데 너 왜이렇게 단단해졌어?"
작은누나는 내 자지를 한손으로 살짝 움켜쥐며 말했다.
"원래 일어나면 그래 ... 아.. 살살만져~"
"이건 언제봐도 신기해 .. 니꺼 디게 큰편이지?"
"뭐 그렇지 하하하"
"좋아하기는.... "
누난 내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방금 눈뜬사람한테 왜이래~"
"가만히 있어봐 .. "
누난 입고있던 잠옷치마를 어리춤까지 올리더니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내 몸위를 올라 타고 한손으로 자지를 움켜쥐고 보지 입구를 비볐다.
"아 .. 누나~ 왜이렇게 젖어잇어 ..."
"음 ... 몰라...."
"푹~ "
내자지가 축축히 젖은 누나의 보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아아 .... 너무 커 ..."
"하악... 누나 .."
난 누나가 위아래로 몸을 흔들때마다 출렁이누 가슴을 한손으로 꽉 움켜잡았다.
누나의 움직임이 더 빨라졌다.
"흐응~~ "
"쑤걱~ 쑤걱~ "
보짓물소리가 날 자극하기시작했다.
난 상체를 들어올려 누나를 꽉안고 입술을 덥쳤다.
누나의 등을 감싸안고 앉은 자세로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다.
"하항.... 아 아 ~~ "
누나가 내 머리칼을 꽉 움켜쥐고 가슴팍으로 끌어당겼다.
난 누나의 가슴을 입안가득이 물고 혀로 젖꼭지를 애무했다.
"아~~! 더 깊이 넣어줘 ~ 하아 ~~ "
"쑤걱쑤걱~~~ 푹~~~ 푹~~~ "
난 사정없이 보지를 쑤셔댔다.
"아 ~~아아~~ 네 자지 너무 좋아 ..하앙"
요즘들어 희지누나는, 섹스를 할때 흥분이 최고조에 오르면 음탕한 말을 내뱉곤했다.
그럼 나도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누나의 보지를 마구 쑤셔댔다.
"하앙~~ 하~~아~~~~ 준영아 ~~ 갈것같아 ~~ 아앙~ "
"나.. 나도 누나 ~~!"
"푸북~~ 푹푹~~ 쑤걱 쑤걱~~~~~~ 뿌직~~!"
누나보지안깊숙히 자지를 찔러넣고 좆물을 쏟아냈다.
난 누나의 등을 꽉 끌어안고 숨을 거칠게 내뱉었다 .
"흐응~~ 으으... 으응...."
누난 내 품안에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내 자지가 움찔움찔할정도로 보지가 조였다 풀렸다 반복하면서 다리에 작은 경련을 일으켰다.
아랫입술을 꽉깨물고 몸을 떠는 누나가 너무 섹시하게 보였다.
난 누날 꽉 끌어안고 마지막 남은 좆물까지 누나의 보지안에 뱉어냈다.
"띵동~ "
문자가 와서 핸드폰을 열어보았다.
[응~ 난 어제 잘들어갔어^^ 머하고있어?]
방금전에 수지에게 집에 잘들어갔냐고 문자를 하니 얼마안되서 답장이 날라온거다.
[나 그냥 티비보고 있어~ 이번주 주말에 우리 영화나볼까?]
[그러자~]
[그래 그럼 내가 주말에 연락할께~~ ^^]
전송버튼을 누르고 티비쪽으로 눈을 돌리는데 내 옆에 앉아있던 누나가 내게 물었다.
"누구랑 그렇게 문자를 주고받는거야~?"
"응..사실 여자친구생겻어~ 히~ "
난 헤벌쭉~ 웃으며 누날 쳐다봤다.
그런데 누나 표정이 갑자기 굳어지기 시작했다.
"좋겠네"
희지누나가 냉랭한 목소리로 말하곤 티비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싸한 기운이 느껴졌다.
"에이~ 누나 삐졋어~?"
"건들지마!"
내가 누날 끌어안으며 얼굴을 누나의 어깨에 비벼대자 누난 그런 날 밀쳐냈다.
"에이 ~ 왜그래 누나~"
"......"
누난 말없이 계속 티비만 보고있었다.
"이쁘냐?"
한참동안 말없이 티비만 보던 누나가 뜬금없이 물었다.
"음.... 누나보단 덜이뻐~"
"말은 잘하네!"
누나가 눈을 흘기며 날 노려봤다.
"진짜야~ 난 우리 누나가 젤 이뻐 ~ 히히"
난 누날 꽉 끌어안으며 말했다.
누난 아무말이 없었다.
-휴~ ~ 여자들 질투 참 무섭구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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