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내 훔쳐보기 - 5부

야오리 5,380 2018.03.21 13:06
작업남 영호의 설명은 계속 되었다.
" 제가 형수님을 승용차 뒷좌석으로 오게 하여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 했는데 아휴!!
형수님 보지가 정말 훌륭한 명기라는 걸 금방 알겠더군요. 입으로는 야릇하고 흥분되는 신음소리를
계속 내면서 보지 질 입구의 바로 안쪽에 있는 속살이 계속 옴쭉 옴쭉 하면서 저의 자지를 넣고 싶게
만들더군요 아마 웬만한 남자는 그 맛을 한번만 보면 평생 못 잊을 거에요.
아~아! 아 흐 흐! 어쩜 거기를! 지금... 어...어떻게 하는 거에요!... 미쳐 죽을꺼 같애!....
하면서 형수님은 흐느끼듯 하면서 신음했고 저는 계속해서 한 5분동안 그 보지를 빨고 자근 자근
깨물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저의 손가락 두 개를 형수님 보지에 들이 밀고는 더욱 강렬하게 보지를
빨았더니 글쎄 형수님의 보지에서 또 다시 뜨거운 물이 솟구치는 거에요.
아..아..악! 나... 나!... 또...해요!... 영호씨!... 나..좀..어떻게...
저는 물었어요 형수님!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그랬더니
아이! 너무 짖궂어요 몰라요! 하면서 눈을 흘기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섹시해서 참느라고
혼났어요.
저는 형수님의 보지를 쓰다듬으면서 다시 물었죠.
여기가 그렇게 좋아요?
형수님은 예,
여길 뭐라고 불러요?
몰라요!.... 영호씨는 못 됐어요 정말!....
괜찮아요 말해봐요 형수님이 미치게 좋았던 여길 뭐라고 하죠?
너무 집요해요 내가 말 안해도 영호씨는 알잖아요?
네 저도 알아요 그렇지만 형수님 입으로 말해 주는 걸 직접 듣고 싶어요.
아이 참!... 그걸 꼭 말해야 돼요?
네, 꼭 말해줘요.
그게.... 보.... 보..오..지요 이젠 됐어요?
원래 흥분으로 얼굴이 붉어진 형수님이었지만 이 순간에는 더욱 빨개지는 걸 느꼈어요.
나는 형수님 입에서 보지란 말이 나오자 마자 마치 선물을 주듯이 형수님의 보지를 또 다시
아래 위로 몇번 핥아 주었어요. 그리고는 다시 물었죠.
형수님! 형수님 보지는 너무 예쁘고 맛있어요. 지금 두 번 오르가즘을 느꼈는데 아직두 좋아요?
내 손에 맡겨져 있는 보지가 아직도 좋은 듯이 형수님은 가끔 엉덩이를 들어서 가볍게 돌리면서,
솔직히 말해두 돼죠?
네, 솔직히 말해 주세요.
음~ 솔직히 말하면요 아직도 보지가 좋아요.
그럼 형수님! 내 자지를 형수님 보지에 넣고 싶은 맘도 있어요?
그럼요! 영호씨 자지를 내 보지에 넣어줬음 좋겠어요.
알았어요 형수님! 그렇지만 제가 좋아하는 형수님과의 사랑을 이런 곳에서 첫 시도 하고싶진 않아요.
다음에 좀 더 편안하고 좋은 곳에서 하고 싶어요. 오늘은 참을께요. 라고 했더니 형수님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면서 다시 승용차의 앞 좌석으로 넘어가서 옷을 입기 시작했고 저는 뒷 좌석에 앉은 채로
옷 입는걸 도와드렸어요.
저는 창 밖으로 나와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심호흡을 하고는 운전석에 다시 타고는 운전을 하면서
형수님의 손을 잡고 오다가 간혹, 형수님의 치마 밑으로 손을 넣어서 보지를 만지고 정말 훌륭한
보지라고 칭찬을 해주니까 형수님이 저의 등을 때리기도 하고 어깨를 꼬집기도 했어요.
그리고 무사히 형님 집앞에 까지 도착했는데 형님 아파트 주차장의 구석에서 형수님이 내리기
전에 아주 길고 뜨거운 키스를 서너번이나 했는데 이 때에도 저의 손은 형수님의 유방과 보지를
마음껏 만졌어요.
차에서 내리기 전에 형수님은 저에게 오늘 즐거웠다고 말 하면서 절대로 형님이 모르게 해 달라는
부탁을 잊지 않았어요.
자아~ 형님! 여기까지가 어제 제가 형수님을 꼬셔서 즐겁게 보낸 스토리 입니다. "
나는 이때까지 아래 바지를 엉덩이 밑으로 내린 상태로 나도 모르게 자위를 하고는 책상 위의 휴지를
아무렇게나 뜯어서 대충 닦고는 책상 밑에 떨어진 정액 방울 위로 그 휴지를 집어던져 한쪽 발로 밟고
있었다.
영호의 길고 자세한 설명이 끝나자 한편의 에로틱하고 뜨거운 영화를 본 것처럼 모든 장면들이 눈 앞을
스쳐가며 저절로 한숨이 새어나왔다.
" 휴우~ 그래 잘 들었다. 솔직하고 상세하게 얘기해 줘서 고맙구, 근데 영호야 너는 어젯밤에 내 아내와의
섹스를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도 그 상황에서 굳이 참아낸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되겠지? "
" 네, 형님 그건 첫째로, 제가 형수님을 밖으로 불러낸 첫날 삽입 섹스까지 한다면 형님이 형수님을
생각할 때 너무 헤프고 정조관념이 없는 여자로 오해하실까봐 그런 점도 있구요. 둘째로는 형수님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처음 만난 남편의 후배에게 첫날부터 모든걸 허락했구나! 하는 자책을 가지게
되면 오히려 저를 경계하고 조심하게 되는 일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겁니다.
하지만 어제 같은 상황이면 형수님 뿐만이 아니고 이 세상의 어느 여자라도 모든 걸 허락하지 않을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형님이 생각한 것 보다도 진도가 너무 빨리 나갔다고 해서 형수님을 좋지 않은
눈초리로 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
" 그래, 알았다. 그럼 다음 스케쥴은 어떻게 잡고 있냐? "
" 예, 형님이 집에 안 계시고 제가 시간이 자유로운 낮 시간에 가끔 전화를 해서 야하고 찐한 말로
폰섹스를 유도해 보고 싶구요. 다음주 후반 쯤에 다시 형수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서 이번에는
갈데 까지 가는 계획을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형님이 지금이라도 중단하라고 하시면 중단
할께요. "
" 아냐, 아직은 중단할 필요는 없어. 그래 수고했다 다음에 다시 전화 줘라 "
전화를 끊고 난 나는 담배를 태워 물고 깊이 내 쉬면서 여러가지 상념에 잠겼다.
그래! 여자들이 그것도 유부녀들이 소위 바람 나는게 그렇게 복잡할 것도 없고 어려운 일이 결코 아니로구나!
우리 사회에는 어차피 50퍼센트 이상의 가정 주부가 애인을 두고 있거나 외간 남자와 외도를 한다는게
정설인데 문제는 모든 남자들이, 그건 남의 가정 이야기고 남의 마누라들 이야기일 뿐이고 내 아내만은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통계 앞에서 어찌 나만이 예외일 거라는 우매한 아집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가!
내가 믿어왔던 아내! 그 아내가 단 하루만에 무너지는 현실! 그 현실의 중심에 내가 지금 이렇게
서 있잖은가! 라는 생각을 하며 아내와 약속된 작업남 영호의 게임을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
굳이 아내를 책할 것도 없는 것이, 나도 이렇게 흥분하고 있잖은가!
좀 더 각별한 즐거움을 위해서 마음이 열린 사람들이 시도하고 즐기는 3s나 스왑과 다를 것도 없잖은가!
라는 생각으로 허전한 마음 한켠을 위로하며 영호의 다음 전화를 기다리기로 했다.
......................... 5부 끝, 6부로 이어서 쓰겠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아내 훔쳐보기"를 쓰면서 독자님들의 사랑도 많이 받고 쪽지와 메일을
통해서 많은분들과 교류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이 작품을 읽으며 남편의 성적 욕망이 강해져서 부부생활이 질과 양 면에서 좋아졌으므로 감사
하다는 내용, 홀로 사시면서 외로운 밤에 자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어느 여인님의 고백, 등이 참으로
인상적이어서 힘을 얻고 있구요.
무엇보다 저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인생 살아오면서 전에 없이 섹스에 관한 것은 물론 모든 대화를
터놓고 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하고 귀한 친구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동 연배의 그 친구와는 이미 기분 좋게 대포 한잔을 하는 사이가 되었기에 너무 행복하구요
여러분에게도 이런 기회에 좋은 친구와 인연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자주 못 올려서 죄송하구요
저마다 바쁜 12월! 과음 챙기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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