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승호 이야기 28

야오리 2,608 2019.05.07 22:49
“ 제일 처음은 자기 방에서 자위를 하던 승호를 본게 처음이었어 “
 
여성의 나체 사진들이 가득한 잡지를 펼쳐놓고 자위를 하고있는 승호를 본 그녀는 처음엔 놀랬다고 했다.
발기된 남자의 성기를 처음으로 본것도 그때였다나?
그전까지 남자에 대해 잘알지 못했던 그녀는 친구들을 통해 동생이 정상적이란것을 알게된 그녀는 승호를 타이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1년쯤 지나 대학을 진학한 그녀가 남자를 사귀고 나서부터는 자기 남친에게 해주듯 승호에게 손으로 자위를 해줬다고 했다.
 
물론 승호가 귀찮게 했기 때문이었다.
자는 사이 들어와 팬티를 들춰본다거나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본다거나 하는 행동들을 막기위해 시작된것이었다.
그렇게 중학생인 승호는 어르고 달래고 해서 어찌어찌 손으로 자위를 해주는 것으로 해결할수 있었단다.
 
하지만 승호가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부터는 점점 더 무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녀의 가슴을 만지게 해달라고 하고 보지를 보여달라고 하고 나중엔 입안에 사정하게 해달라는 요구까지…
 
무리한 요구이긴 했지만 싫지만은 않았다고 했다.
그무렵 벌써 남자를 경험해본 그녀는 동생의 동정을 자신이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동생의 무리한 요구에 못이기는 척 들어주긴 했지만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는 동생의 손길이 싫지만은 않았다고 했다.
결국 승호의 요구대로 입안에 사정을 하게 해주고 보지까지 내어주게 되었다고 했다.
 
처음 승호와 관계를 가진 후 승호는 밤마다 그녀의 방으로 찾아왔고 밤새 두번이고 세번이고 그녀의 보지안을 좆물로 가득채웠다고 했다.
그런 승호 때문에 그녀는 피임약을 먹기 시작했고 그렇게 그녀는 승호의 좆물받이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밤마다 자신을 찾아오긴해도 승호는 자신의 말을 잘듣는 착한 동생이었다고 했다.
 
어느날 승호가 그녀의 첫 관계에대해서 물어보기 전까지는…..
 
착한 동생의 물음 이었기에 그녀는 아무생각 없이 사실대로 이야기해 주었고 자신이 누나의 첫남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승호는 배신감을 느낀 모양이었다.
 
그때 부터였다고 했다.
승호가 친구들을 데리고 와 자신에게 협박을 하기 시작한것이…
자신이 보는 앞에서 친구들 모두와 관계를 하지않으면 부모님에게 자신과의 관계를 밝히겠노라고…
 
그렇게 승호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철저하게 유린당해 누워있는 자신을 내려다보며 자신의 얼굴이나 보지에 자위를 해 좆물을 싸냈다고 했다.
 
처음엔 동생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차례대로 돌려지는 것이 너무 싫었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을 벌레보듯 처다보며 자신의 얼굴에 정액을 쏟아내는 승호가 미웠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일들이 반복되어가기 시작하자 어느새 자신이 그것을 즐기고 있는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한꺼번에 여러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양손과 입안에 그리고 보지에 남자의 자지를 넣고서 환희에차서 몸을 떨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서부터는 승호의 행동 또한 자신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고 했다.
 
그렇게 1년여가 흐르고 승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자 더이상은 친구들을 데려다가 자신을 던져주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대신 간간히 자신을 불러내 대여섯명의 낮선 남자들에게 소개 시키곤 그들에게 당하는 자신을 지켜보거나 그들에게 유린당한 자신의 얼굴에 자위를 해서 정액을 뿌리곤 했다고 한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승호가 군대에 있을때 였다고 했다.
 
군에 입대하고 1년쯤 지나 내일 외박을 나가니 자기네 부대근처로 오라고 전화를 해왔다고 했다.
그렇게 승호 부대 근처에 도착하자 승호는 자신의 손을 끌고 읍내의 여관으로 자기를 데리고 갔단다.
그날 그녀는 그 여관에 묵고있는 군바리들을 모두 상대해야 했다고 한다. 대여섯명씩 무리지어 여섯팀을 상대로 돌림빵을 당했다고 했다.
콘돔을 사용하고 젤을 발랐지만 나중엔 보지가 얼얼해져 감각이 없어질 정도 였단다.
그리고 콘돔은 사용했지만 그녀의 몸이나 얼굴에 사정하는건 허락했기 때문에 그녀의 온몸은 남자들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고 다끝나고 났을땐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이 없을 정도 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을 경멸하듯 쳐다보고있는 동생의 눈빛이 자신을 너무나도 흥분하게 만들었단다.
자신에게 침이라도 뱉을듯 더러운것을 쳐다보는 듯한 동생의 눈길에서 자신에 대한 사랑을 느꼈고 그런 승호의 눈길이 자신을 너무 자극시켰다고 했다.
 
그렇게 승호가 제대하고 나서는 그녀 스스로가 그런것들로 승호를 자극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남자들과의 잠자리를 하며 사진을 찍어 승호에게 보내거나 때로는 단체로 있는 남자들을 꼬셔서 그들을 한꺼번에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가끔 승호와 함께 외출을 하자고 꼬여 승호가 보는 앞에서 그남자와 여관을 가기도 했다고 했다.
 
우리는 승호 누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누구도 입을 열수 없었다.
 
그저 묵묵히 술을 마시며 그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것 말고는 할수 있는 것이 없었다.
 
그녀는 가슴속에 묵은 것들을 내려놓듯 우리를 둘러보며 지난일들을 꺼내 놓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제대로된 결혼 생활을 할수는 없었다고 했다.
 
빼어난 미모 덕택에 돈 많고 바쁜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할수는 있었지만 그는 그녀의 허전함을 채워주기에는 너무나도 바빳다고 했다.
자신의 부재를 돈으로 해결하려는 그의 모습은 그녀를 더욱 외롭게 만들었고 결국 결혼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헤어질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 우리 올케한테 미안하네. 내가 승호를 그렇게 만든거 같아서….”
 
한참을 이야기한 승호의 누나가 승호아내의 손을 잡으며 사과를 했다.
 
“ 괜찮아요. 전 지금의 제모습이 너무 좋아요. “
 
승호 누나의 손을 맡잡은 승호의 아내가 그녀의 말에 대답하며 그녀를 안아갔다.
 
“ 참~ 근데 오늘은 왜 모인거야? 나 안왔으면 원래 뭐하려고 했었느데? “
 
갑자기 궁금해 졌는지 승호의 누나가 물어온다.
 
“ 그건 제가 알려드릴께요. “
 
그녀의 물음에 내가 제빨리 답하며 어제 받은 영상을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옆에서 함께 보고있던 석재와 석재의 애인도 놀라는 눈치다.
 
“ 어머~ 승호 너 정말 이러기로 한거야? “
 
대답하기 머쓱한지 승호가 고개만 끄덕여 긍정의 표시를 했다.
 
다시 봐도 놀라운지 영상을 다시 돌려본 승호의 누나는 영상을 모두 보고 나서 이번엔 승호의 아내에게 향했다.
 
“ 올케, 나도 이런거 좋아해~ 나도 이렇게 해줘~ “
 
“ 네? “
 
“ 나도 이렇게 해서 남자들 사이에 좀 던져주면 안될까? “
 
“ 아~ ~~ 그걸 원하시는 거구나.”
 
“ 왜? 난 안돼? 나이가 너무 많아? “
 
“ 아니 그런건 아니고…… “
 
“ 어머~ 언니 그런거라면 제가 도와 드릴께요. “
 
“ 정말? 동생이 도와 줄거야? “
 
“ 자기도 도와 줄꺼지? “
 
옆에서 듣고 있던 남경이 처제가 고개를 끄덕이며 석재를 돌아 본다.
그걸 본 석재가 작게 한숨을 쉬며 고개를 끄덕인다.
 
“ 끙~~~ 뭐~ 자기가 원하면 어쩔 수 없지. ”
 
“그리고 언니 나도 형부 가끔 빌려줘요. 이런거 너무 좋아. “
 
“ 뭐~ 언제든 말만해요. 대기자가 좀 많긴 하지만 순번대로 빌려 드릴테니까. “
 
승호아내가 대답하자 남경이 처제가 뭐가 그리 좋은지 샐샐거리며 웃는다.
 
“ 아~ 그리고 언니혼자만 가면 그러니까 언니도 같이 가면 좋겠다. 언니가 목줄 잡고 가면 되겠네. “
 
“ 제가요? “
 
승호의 아내가 놀란듯 반문하자 남경이 처제가 당연한듯 대답한다.
 
“ 그럼요. 언제 시누이를 이렇게 개끌듯 끌고 다니겠어요? 그리고 같이 가면 남자들도 많아서 언니도 좋을텐데? “
 
남경이 처제의 말에 승호 아내의 눈빛이 흔들린다.
잠시 고민을 하던 그녀가 이내 승낙을 하고야 만다.
 
“ 좋아요. 저도 가요. “
 
“ 좋았어~ 의상은 제가 준비할께요. 히히~ 재밌겠다. “
 
재미난 장난감이도 손에쥔듯 남경이 처제의 얼굴이 개구지게 변해 간다.
 
“ 자기 그런 표정하니까 따먹고 싶어지잖아. “
 
옆에서 보고있던 석재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하며 일어서 그녀의 입앞에 자지를 가져다 대자 남경이 처제가 기다렸다는듯 입에 물어간다.
 
“ 어머~ 자기 언제 이렇게 커졌어? 내가 그렇게 따먹고 싶었어? “
 
두사람을 선두로 우리는 또다시 열락 속으로 빠져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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