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승호 이야기 22

야오리 3,131 2019.05.03 23:25
방문을 닫고 들어서자 마자 후배녀석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영상통화로 전환하자 어쩔줄 몰라하는 녀석의 얼굴이 보인다.
 
“ 야!! 편하게 해. 편하게.. 폰은 그냥 잘보이는 곳에놓고… “
 
나의 말에 후배 녀석이 카메라를 뒤로 돌리더니 침대가 잘보이는 곳에 놓는다.
 
“ 이정도면 될까요?
 
“ 잘보이네. 이제 편하게 즐겨. “
 
후배녀석에게 이야기하곤 내영상을 대기화면으로 돌리고 음소거를 했다.
승호가 여기있는걸 안다면 승호아내가 어떻게 반응할지 알수 없기 때문이다.
뭐~ 어차피 알게 되겠지만 말이다.
 
티비에 연결해둔 케이블로 영상을 티비에 띄웠다.
티비 속에 방이 훤히 보이자 내 등뒤로 승호의 침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 저녀석 모르긴 몰라도 니 마누란거 알면 아마 까무라칠걸? “
 
“ 어차피 알일도 없잖아? “
 
승호녀석이 냉냉하게 대답한다.
 
“ 자식 까칠하긴 그래도 니 생각해서 이벤트 만들어 줬더니 말이다. “
 
뚤어져라 티비를 바라보던 승호가 티비에서 눈을 떼고 나를 바라보더니 이내 다시 티비로 고개를 돌렸다.
 
“ 자식 뭐가 그리 맘에 안드는 거야? “
 
혼잣말을 하며 나도 승호옆에 앉아 티비속을 바라본다.
 
티비속에선 후배와 승호의 아내가 나란히 침대에 걸터 앉아 있었다.
후배녀석은 뭔가 어색한지 얼굴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채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있었다.
 
“ 안녕하세요? “
 
후배녀석이 인사하자 승호의 아내가 마주 고개를 끄덕인다.
또다시 이어지는 침묵. 참다못한 승호의 아내가 먼저 움직인다.
 
후배 녀석의 앞에 무릎을꿇고 앉은 승호의 아내가 후배의 바지를 벗겨간다.
승호아내의 손길을 따라 옷을 모두 벗은 후배가 다시 침대 끝에 걸터 앉는다.
그저 옷만 벗겄을뿐인데 녀석의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 올라있다.
승호의 아내는 잠시 감상하듯 후배의 좆을 바라보더니 오른손으로 잡고 입으로 가져왔다.
 
“ 아~ 씻지도 않았는데… “
 
승호 아내의 행동에 당황한듯 후배가 어물쩍 거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승호의 아내입안으로 자지가 드나들기 시작하자 뒤쪽으로 비스듬히 기대 앉으며 그느낌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가 흘렀을까? 갑자기 후배의 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한다.
 
“ 헉~ 잠시만요. 잠시만. “
 
오래간만 이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승호아내의 입보지가 워낙 뛰어나서 였는지 녀석이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상황에 후배녀석의 얼굴엔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고 승호의 아내는 어이가 없었는지 후배녀석의 자지를 입에 물고 슬쩍 웃음을 터트린다.
 
“ 아~ 죄송해요. 너무 오래간만이라 그런가봐요. “
 
“ 괜찮아요. 뭘 죄송해요. “
 
승호의 아내가 웃음을 터뜨리자 후배녀석이 멋적은듯 뒷덜미를 긁적이며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 승호의 아내가 후배녀석이 싸낸것들을 모두 삼키고는 녀석의 옆에 앉으며 대답한다.
 
“ 그래도 입에다가 그렇게… “
 
“ 입에 하는거 처음인가봐요? 여친들이 안해줬나? “
 
“ 그냥 빨다가 쌀때는 손으로 해줬죠. 입에다가는 못하게 해서…. “
 
“ 전 괜찮아요. 신경쓰지않아도 되요. 그나저나 이제 어쩌죠? “
 
“ 죄송해요. 잠시만요. “
 
승호아내의 말에 후배가 주저주저 하더니 승호의 아내를 뒤로 누인다.
그녀가 침대에 눕자 후배는 승호아내의 발끝에서 부터 빨아가기 시작했다.
발가락하나하나 부터 시작해서 복숭아뼈와 발뒷굼치까지 정성스레 혀로 핥아가며 빨기 시작했다.
 
“ 아~ “
 
발만 빨고 있는데도 후배녀석의 애무로 승호의 아내는 몸이 점차 달아오르는지 다리를 벌리며 후배녀석을 유혹하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그녀의 발을 잡고 애무하던 녀석은 벌어진 치마 사이로 그녀가 아무것도 입지않았음을 뒤늦게 알았는지 눈이 화등잔 만해진다.
그리곤 다시 서서히 발기하는 녀석의 자지.
하지만 녀석은 발에대한 집착을 쉽게 놓지 못했다.
 
“ 스타킹을 신고 올걸 그랬나봐요? “
 
승호의 아내가 후배녀석에게 말을 건냈다.
 
“ 제가 발에 패티쉬가 좀 있어서요. 이해부탁 드려요. “
 
“ 괜찮아요.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후배녀석이 들어올린 다리때문에 승호아내의 치마는 이미 다 걷어져 있었다.
사실 워낙에 짧은 치마였기에 올라가고 말고도 없었다.
진작부터 활짝 벌어진 그녀의 보지에는 벌써 애액이 흥건이 맺혀있었고 후배의 혀가 스치고 지날때마다 움찔거리며 애액을 토해대고 있었다.
 
드디어 후배가 승호아내의 보지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후배 녀석이 그녀의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대자 승호아내의 입이 벌어지며 몸이 꼬여가기 시작한다.
 
“ 저도 빨고 싶어요. “
 
“ 꿀꺽~ “
 
누운 채 애무를 받던 승호의 아내가 입을 열어 자기도 빨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옆에 있던 승호의 침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처음보는 남자앞에서 대담해진 그녀의 모습이 낮설어 보인다.
그녀는 승호가 지켜보고 있는걸 아는 것일까?
 
승호 아내가 이야기 하자 후배가 몸을 돌려 그녀의 위에 거꾸로 올라갔다.
누운채 후배의 허리를 붙잡고 후배녀석의 자지를 삼킬듯이 빨아대는 승호아내의 모습에 승호가 다시한번 침을 삼킨다.
 
한참을 승호아내의 보지를 빨아가던 후배가 이제는 삽입을 하고 싶어졌는지 그녀의 위에서 내려왔다.
후배가 자신의 위에서 내려가자 누워있던 승호의 아내는 일어나 후배를 밀어 눕힌다.
 
“ 너랑 할때는 저렇게 적극 적이냐? “
 
“ 아니. 저런모습 처음이네. “
 
전에 없이 적극적인 승호아내의 모습에 승호에게 물음을 던져보았다.
승호 역시 저런 모습은 처음 본다는 대답만 돌아올뿐 눈길한번 돌리지 않는 승호를 바라보다 다시 화면으로 시선을 돌린다.
 
후배를 밀어 눞힌 승호의 아내는 후배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그렇게 후배를 올라타고 허리를 돌리기 시작하는 그녀의 모습은 영락없는 색녀의 모습이었다.
묶어두었던 머리를 풀어 헝클어 버리곤 블라우스를 벗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후배의 좆을 꽂아넣은 보지는 계속해서 움직여 후배를 자극하고 있었다.
 
블라우스와 치마를 벗어버린 그녀는 후배의 가슴에 손을 올리고는 마치 말을 타듯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요분질에 후배는 어쩌지 못하고 그녀가 하는대로 따라가고 있었다.
그녀의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였을까?
후배가 다시 사정을 하려는듯 몸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후배가 힘을 주며 그녀의 팔을 잡아 가자 갑자기 승호의 아내가 움직임을 멈춘다.
그녀의 반응에 어안이 벙벙해진 후배가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 아파요? 팔을 너무 꽉 잡았어요? “
 
후배의 물음에 승호의 아내가 웃음을 띄며 대답했다.
 
“ 아니요. 벌써 끝내면 섭하잖아요. 아직 갈길이 먼데. “
 
짖굿게 웃은 그녀가 후배위에서 일어나며 후배의 위에 거꾸로 엎드리며 후배의 자지를 물어간다.
그리곤 후배의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들이밀고는 빨아달라는듯 벌렁거리는 그녀.
그녀가 원하는 대로 후배가 그녀의 보지를 빨아가기 시작하자 승호의 아내는 후배의 자지와 불알 항문까지 빨아가며 후배를 자극해갔다.
 
승호아내의 자극 때문인지 보지를 빨아가는 후배의 입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움직임이 더 빨라졌다.
후배녀석의 자극에 이번엔 보짓물을 찔끔거리는 그녀.
밑에 있던 후배녀석은 그녀가 찔끔거리는 것들을 거리낌없이 받아 삼키며 그녀를 더 자극하기 시작했다.
 
“ 아~ 너무 좋아~ 어쩜 좋아. “
 
후배의 입놀림에 자지를 입에 물고 있던 그녀가 몸을 세우고 허리를뒤로 휘며 격졍에 겨운듯한 몸짓을 했다.
그와 동시에 후배의 얼굴로 쏟아져 나오는 보짓물.
 
“ 어머~ 미안해요. “
 
“ 아니 괜찮습니다. 제가 원하던 겁니다. “
 
후배는 괜찮다며 다시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박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 뒷보지에 해본적 있어요? “
 
승호아내의 말에 후배가 놀랐는지 멈칫 했다.
 
“ 앞에 한번 해주고 또 할수 있으면 내가 뒷보지도 대줄텐데. “
 
“ 할수 있습니다. 무조건 할수 있습니다. “
 
승호 아내의 말에 후배가 큰소리로 외쳤고 후배의 대답에 또다시 개구지게 웃으며 승호아내가 다시 후배의 위로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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