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내가사랑했던 후배들 - 13부

야오리 1,536 2018.04.08 23:50
혜진이와 첫섹스를 나눈이후.. 완전히 나의 여자가 되었다.
혜진이 역시 여자라서 섹스의 표현에 대해 부끄러움을 많이 탔지만.. 나의 교육에 힘입어... 횟수가 거듭될수록.. 익숙해져 갔다.
우리는 떨어져 지내야 했기에.. 주말이나 되서야 만날수 있었고.. 주말에는 거의 혜진이집에 머물며 질펀한 섹스를 즐기곤 했지만 주중이나 내가 주말에 볼일이 생기면 만나볼수가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폰섹....
난 집에서는 식구들 때문에 할수 없기에.. 늦은밤 아파트주차장 구석에 차를 세워두고.. 차안에서 자위하며.. 혜진이랑 폰섹을 즐겼다.
혜진아 지금 뭐해?
오빠 생각하고 있지뭐... 오빠는 지금 어디야? 집에 들어 갔어? 다른여자 만나고 다니는거 아니지?
엉? 바람피다가 왔는데.. 들켯나? 쩝~ ㅋㅋㅋ
이제 집에 도착해서 파킹중... 수영장 잠시 갔다가.. 집에 바로 들어오는 길이야... 야 오늘 수영장에 뉴페이스 하나떴는데.. 몸매죽이더라..
그가슴에.. 또... 다리에... 햐아~ 지난주에도 너 못보고.. 정력 비축해놨더니.. 참느라 혼났다. ㅋㅋㅋ
오빠 죽을래? 그럼 나도 수영장이나 다녀야겠다. 어디 미남 강사가 있는곳 없나 알아봐야지... 필받으면.. 현지남 하나 만들고...
내가 또 한몸매 하잖아.. 맘만 먹으면.. 남자하나 꼬시는거야 일도 아니지...
오빠 딴여자한테 한눈팔면 나도 바람피울꺼다 뭐..... 나도 요즘 독수공방 외로운데 ㅋㅋㅋ
그래? 내가 안안아주니 몸이 뻐근하지? 나도 오늘 삘받았는데.. 몸풀러 달려갈까?
됐어.. 지난번처럼.. 또 지각해서... 욕먹지말구..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회사 짤리면 어떻할라구.. 열심히 벌어서 나중에 나먹여 살려야지...
흠.. 싫음말고... 쩝~ 그럼 간단하게 여기서 몸풀고 들어갈까? 낄낄~~~
너 지금 뭐입고 있어? 한번할까?....ㅎㅎㅎ
음... 지난번 오빠가 사준 얇은 슬립 입구 있지... 브라는 안했다.. ㅎㅎㅎ
그래? 그럼.. 가슴 살살만져볼래? 꼭지 바짝 서도록.... 지금 나도 슬슬~ 커질려고 하는데...
오빠~ 지금 내꺼(내자지를 이렇게 부른다..ㅎㅎ) 꺼냈어?
아니.. 잠시만... 웅 꺼내놨다... 주인목소리 들어니 이놈이 벌떡서네..ㅋㅋ 내꺼 그러지말고... 자지... 이렇게 말해...
엉 알았어... 오빠 자지 보고 싶다.... 입에물고... 빨아보고 싶고.... 입안에 싸게해주고 싶어....
아~~ 젖꼭지 딱딱해졌다.... 만지니까 아프다....
이제 그럼 팬티도 벗어.... 그리고... 슬슬 보지 만져봐..... 젖어있어?
잠깐만.... 펄럭~스르륵..(팬티 벗는소리)... 엉 벗엇다.... 조금 젖어 있는데... 오빠 나 흥분좀 시켜줘...
음... 그럼 손가락에 물묻혀서 크리토리스 살살 문질러..... 아~ 나도 막 흥분된다.
혜진아 내가 딸딸이 치는소리 들려줄까?
엉 들려줘... 나 물이 많이 나온다....
질걱질걱~ 추걱추걱~ 달달달달~~~~ 덜덜덜덜~~ 스걱스것~~~ 아~ 맑은 물이 올리온다..
우웅~ 오빠소리 들으니 흥분된다.... 나 오빠꺼에(혜진이 보지를 이렇게 부른다).... 손가락 하나 넣어도돼?
그래 니 보지에 손가락 넣어봐 그리고 소리좀 들려줘....
으응~ 아~하하~학~~~ 쑤걱~ 질퍼덕~ 질퍼덕~~ 쩔걱쩔걱~~ 아흐~ 물이 많이 나왓네... 철벅철벅~~~
아움~~~~ 너 보지 쑤시는 소리 들으니 진짜 흥분된다.. 아~하~~ 달달달달~~~~~ 덜덜덜~~~~~~
아흐흐... 나...쫌~~ 어떻게 해줘~~ 아흐흥~~~~ 보지속이 간질간질거려 미치겠어~~~ 아흐흐~~
그동안 혜진이를 자위 시켜본적이 몇번있다.. 손가락 하나를 구멍에 넣은채... 손바닥 전체로 보지를 비비며.. 흥분에 겨워 다리를 꼬고..
절정에 이르자 한손으로는 침대 시트를 꽉지고... 한쪽손이.. 빨라지고.. 다리가 뻣뻣해지며... 몸은 베베꼬이는...
난 옆에서 그모습을 지켜보면서 딸딸이를치다가... 마지막에가서야 삽입을 하고...
지금 그모습이 막 상상되어... 아~ 혜진아 보인다~ ~ 너 흥분해서... 한손으로 보지 막 비비고 있는모습이....
아후~ 미치겟어... 나 막 할꺼같아~~~ 아흐~~~~ 오~ 빠~~~~ 하~학~~~~~
쓰걱쓰걱~~~ 달달달~ 달달달달~~~` 질벅빌벅~~~
아 나도 나올라고 한다~~~~ 혜진아 어디 싸줄까? 아흐흥~~~
엉~ 오빠 입에다 해줘~~ 나 먹고 싶어~~~ 흐흐흑~~~ 아흐~~~~ 아응~~~~~~~~
한쪽구석이 뻐근한 느낌과 함께...... 휴지위로 좆물이 튀어 나왔고....... 쿨럭~ 주룩~ 주룩~ 난 맥이 풀려갓다...
아흐흑~~~ 휴~~~~~~~ 혜진아 나 쌌다. 많이도 나왔네... 난 남은 좆물을 쥐어짜며 말을 햇고....
흐응~ 응 ~음~ 음~~ 마지막 절정으로 치닫는 혜진이의 신음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잠시후~~ 하음~~~~음음음~~~~ 에휴~~ 휴~휴~ 혜진이의 숨이찬 소리를 들엇다.
어 나도 막 했어... 두세번 한거 같아~~~ 아휴~ 힘들다.... 오빠 좋았어? 좆물많이 나왔어? 시원해?
엉~ 나도 몇일만에 빼니깐 많이 나오네.... 들어가서 샤워해야겠다....
나도 지금 손이 다 젖었어... 오빠 보고싶다. 진짜 오빠가 해줬으면 더 좋을텐데... 나도 샤워해야겠다.
오빠 지금 나랑 했으니.. 어디가서 바람피면 안돼~~ ㅎㅎ
그래 알았다... 나도 기운없다.. 요즘 부실해져서인지.. 한번하면.. 힘딸려 못하겠다 ㅋㅋㅋ
나 이제 들어 갈께... 너두 씻고 일찍자~~ 내일 내가 전화할께~~
응 그래 오빠 잘자~ 내일 전화해~~
이렇게.. 보고싶거나 생각날때는 자연스럽게 씹스런 소리를 내며 폰섹을 나누었고.. 주말이 되면.. 달려가서 안아주었다.
혜진이와도 서로 보여주면서 자위를 하거나... 둘다 아랫도리를 벗어 놓은채 드라이브를 하며.. 만져주고...
꼴리면 길가에 차세우고 오럴시킨후 입안 에다가 싸주기등... 짜릿한 짓거리도 하며 즐겼엇다.
그리고 혜진이와는 항문섹스도 시도해 보았는데....
손가락을 넣어... 좀 부드럽게 해준후... 로션과 씹물을 듬뿍 바르고... 삽입을 시도 하니.. 아파서 죽을려는듯.. 힘들어 했다.
내가 그만 할려고 하는데도... 자신의 몸에서 내게 처음으로 줄곳은 그기밖에 없다며... 참아본다고 하였다.
그마음이 얼마나 고맙던지... 최대한 긴장을 풀게하고 삽입하였는데... 움찔움찔 조이는 감각이 확실히 좋았었다.
하지만 빡빡해 피스톤 작용이 쉽지않아.. 항문에 사정은 하지 못하였다.
이렇게.. 겉으로보면.. 항상 예쁘고 똑똑하고 세련된 요조숙녀로.. 뭇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나랑 둘이 밤을 보낼때면..
음탕한 색녀로.. 응석받이 어린아이로 변신을 하는 혜진이를 보며.. 가슴 뿌듯하고.. 고마움을 느꼈다.
혜진이와는 성격이나 섹스궁합도 잘맞아 장래를 약속하고 꿈꿨었지만 결론적으로 그렇게 되지 못하였다.
지금은 다른여자가 나의 아내가 되었지만... 어쩌면 내아내 보다 그때의 혜진이를 더 사랑했었다.
가끔 아내와의 섹스도중에도 혜진이나 은미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한다.
그리고 내가 자위를 할때 자주 떠오르는 생각중 하나가.. 혜진이와 은미를 같이 안는.. 3s 하는 상상..
예전 둘을 친하게 만나고.. 같이 색스럽고 진한 이야기를 나눌때도 그러한 상상을 해보았으나.. 그런것은 야설속에서나 존재할뿐 현실에서는 이루기 힘던 일인듯하다.
잊을수 없는 추억이었기에... 은미나 혜진이 모두 나에게는 아껴주고픈 후배동생들이자 사랑스런 여자였다.
(에필로그)
혜진이와 이러한 생활이 4~5개월쯤 되었을때...
항상 나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혜진이 였기에.. 혜진이랑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같이 미래도 설계했었는데..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이유로 조직을 축소하고.. 일부 명퇴신청을 받았고.. 나역시 그여파로 지방발령을 받았다.
월급쟁이의 미래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던터라.. 나는 미련없이 사표를 냈고... 그동안 주식등으로 모아논 돈으로 사업을 벌려볼려고.. 결혼계획을 잠시미루었고.. 혜진이도 이해를 해주었다.
하지만 이때 내일생에서 가장 힘든시기를 겪게 되었다.
선배와 함께 홍콩과 일본에서 물건을 수입해 유통시키는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처음 몇번은 재미를 보고 성공할수 있다는 장미빛 희망을 가지다가.. 홍콩의 수출업자에게 사기를 당해 둘다 거지가 된것이다.
사업실패의 손실을 주식투자로 회복시킬려 하여 남은 돈 일부와 대출까지 보태어 밀어 넣었다.
때마침.. 주식도 코스닥 거품이 꺼지고.. 대세하락에 접어들었기에... 나처럼.. 활황을 틈타 재미를 보았던 초보투자자는 견딜수 없는 장이 되어 버렸고..
일시하락에서 벗어나 곧 회복될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감을 가지고.. 미수에.. 집의돈까지 밀어 넣었지만 한달이 못가 깡통이 되었으며.... 4천만원이 넘는 빚만 남아.. 추심회사의 등쌀에..신용불량자 딱지를 지고 집을 나올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일어서 보려고... 구미.. 창원.. 광주등을 떠돌며.. 공장..택배.. 택시.. 대리운전등 하루 15~6시간씩 닥치는 대로 일을하였다.
그러는 동안 혜진이한테 내가 아무것도 해줄수 없었고.. 부담만 지우는것같아.. 항상 미안했고.. 만날 시간이 없어 두세달에 한번 볼까 말까..
나밖에 의지할데 없었던 혜진이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러하지를 못하였다.
잠시동안의 시련이라면.. 이겨내리라만.. 현실도 그러하지만 내미래도 불투명하였고.. 답답한 심정에 한순간.. 혜진이의 존재가 짐이 된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내가 이기적이었을까? 나는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 버렸다. 부디 나잊고..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라며....
매일 수십통씩 전화와 끝까지 같이 이겨내자고.. 문자가 왔지만 받지 않았고.. 수신정지를 시켜버렸기에... 혜진이는 나를 찾을수 없었다.
이년 가까이 죽을힘을 다해 노력한끝에.. 어느정도 목돈을 만들었고.. 채권사와 협의하여.. 이자탕감을 받고.. 원금선에서 채무를 정리하고서야... 내 일상으로 돌아 올수 있었으나.. 여전히 내 미래는 불투명하였기에.. 혜진이를 생각할 처지가 못되었다.
그리고 얼마후 시준이를 통해 들은 혜진이의 소식...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랑 얼마전부터 다시 만나게되어.. 결국 결혼을 한다고 했다.
그사람이야말로 정말 혜진이를 사랑해 줄것이다. 자신을 떠났던 사람을 받아 주었으니..
부디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과 행복하게 잘살기를 빌어 주었다.
결혼한 뒤에도 우연히 기회가 있어.. 은미와 혜진이를 만난적이 있다.
친구 결혼식 갔다가.. 친척의 결혼식에온 은미를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아이둘의 엄마가된 그녀를.. 애들이 은미를 닮아 이뻤다.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하고 그저 서로의 안부를 묻고는 행복을 빌어 주며 헤어져야만 했고...
혜진이는 작년여름즈음.. 연락이 닿아 잠시 만났었다.
조금 나이 먹은 티가나고... 임신 5개월이라고 했는데.. 몸이 많이 불어 있었다.
시간이 지난때문인지.. 마음고생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임신때문인지.. 얼굴이 좀 상했다는 느낌이었다.
나는 미안하다는 말 이외에는 해줄수가 없었다.
뭐가 먹고 싶으냐고 물으니.. 칼칼한 콩나물국 같은것이 먹고 싶다고 하여... 그런집을 찾을수 없어 복어국집에 갔었는데.. 입덧때문에.. 고생을 한다며.. 시원하게 끓인 복국을 맛잇게 먹어주었다.
얼굴이 좀 상한거 같다며.. 신랑이 잘안해 주냐고 물으니.. 그냥 쓴웃음만 짓다가.. 사정이야기를 해준다.
신랑이 중국유학 마치고 돌아와.. 자기가 혼자되었단걸 알고.. 많이 기다려 주었고.. 결국 결혼까지 했었는데..
그래서 그사람만 믿고 살려고 했었는데.. 신랑이 방랑벽이 있어 결혼이후에 많이 겉돌았다고 한다.
맷속에 애가 생기고.. 안정을 좀 찾나 했지만.. 인생이 꼬일려는지 신랑이 얼마전 위암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라고 했다. 다행히 일찍 발견하여.. 수술을 받았지만 괜찮은줄 알았더니.. 몸 여기 저기에서 다른 종양이 발견되어.. 계속 수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아이는 어떻게 낳아서 어떻게 키워야할지...
혜진이의 인생은 왜 이리 순탄치 못한것일까? 맘속으로 나를 많이 원망했으리라는 생각에.. 진심으로 미안해 하였다.
결국 복국 한그릇 먹고 헤어졌지만.. 그녀의 마지막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살면서 정말 사랑했던 사람은 인호오빠.. 아니 인호선배 뿐이라고....
나역시 그녀를 평생 잊지 못할것이다.
제가 처음 써보는 야설이고.. 80~90%정도 실화를 근거로한 자전적인 이야기다 보니 야설이라기 보다는 애정소설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처음시작때는 6~8부 정도를 예상하고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져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네요..
아직도 이야기 하고픈 한여자의 이야기가 더 남아 있는데.. 그건 생각을 좀 더 해보고 올릴지 결정하고..
다음부터는 제 경험이나 상상에 의거한 단편적인 소재를 대상으로 올려 보려고 생각합니다.
좋은 소재가 있으신분은 쪽지나 메일등으로 같이 공유했으면 합니다. <a href="/cdn-cgi/l/email-protection#92fcf3e0f3aba6a2a6d2fafde6fff3fbfebcf1fdff"><span class="__cf_email__" data-cfemail="37595645560e030703775f58435a565e5b1954585a">[email&#160;protected]</sp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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