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승호 이야기 31

야오리 2,445 2019.05.07 22:52
차를 조금 움직여 집에서 떨어진 곳에 차를 주차하고 오디오에 블루투스로 연결한 후 핸드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 갔느냐? “
 
“ 네~ 밖으로 나가는것까지만 확인했어요. 굳이 따라 나오지 말라고 해서요. “
 
“ 그래? 녀석 참 지마누라한테 좀 살갑게 해줄것이지. 이리 와봐라. “
 
승호 아버지가 현경을 불렀고 그녀는 조용히 자신의 시아버지 옆에 가서 선다.
자신의 옆에 며느리가 와서 서자 종아리에서 부터 천천히 치마를 걷어올리는 승호 아버지.
 
그렇게 걷어올려진 치마속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승호의 방문에 급했던 것인지 아니면 승호가 치마 속까지 확인을 하지않으리라 생각했던 것인지 그녀의 대담함에 속으로 혀를 내둘렀다.
 
그렇게 한손으로 치마를 걷어올리고는 자기 며느리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한손은 술잔으로 가져간다.
옆에 앉았던 박사장이 한손을 뻗어 술잔을 부딪쳐가며 나머지 한손으로 다른쪽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승호 아버지의 손이 현경의 사타구니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기 시작했고 현경의 입에서 낮음 신음이 새어 나온다.
 
“ 허허~ 그년 참~ 그렇게 하고도 아직도 이렇게 꽉꽉 무는구나. “
 
현경의 사타구니를 누비던 손을 꺼내가 손가락 사이에 하얀것들이 묻어 나온다.
승호아버지가 손을 들어 현경의 입앞에 가져다 대자 현경은 그것들을 빨아가기 시작했다.
 
“ 자. 시간도 별로 없으니 얼른 마무리 하자꾸나. “
 
승호 아버지의 말에 현경은 그자리에서 앞치마를 끄르고 홈드레스를 벗어버린다.
그리고는 그자리에서 손을 바닥에 대고 앉았다.
승호아버지가 자기 등뒤에 놓아두었던 개목걸이를 다시 현경의 목에 채운다.
 
그러자 현경이 얼굴을 바닥에 붙이고 앉아있는 승호 아버지의 발을빨아가기 시작한다.
 
“ 누가 가르쳤는지 참 맘에 드는짓만 골라 하는구나. “
 
그런 현경을 보며 승호 아버지가 흐뭇해 할때 현경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박사장은 어느새 현경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 이년 보게요. 그렇게 따먹히고도 이렇게 질질싸다니… 아까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이 싸지는 않더니 니년이 이제야 맛을 들였구나? “
 
우리가 보고있음을 알기 때문일까?
현경의 보지는 쉴새없이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고 박사장은 자신들의 자지맛에 반해버린것이라 짐작한것이 입에 함지박만한 미소를 달고서 현경의 보지에서 더많은 보짓물을 뽑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 앞보지랑 입보지에는 싸봤고 이번엔 우리 며느리 뒷보지에 한번 싸볼까? “
 
승호 아버지가 몸을 일으키자 현경은 몸을 더욱 낮추며 뒷보지가 잘보이도록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 그거 좋은 생각 입니다. “
 
박사장이 일어서며 현경의 입에 자신의 자지를 쑤셔 넣는다.
 
“ 허허~ 그럼 난 ?”
 
“ 정사장은 한사람 끝날때까지 저년 핸드폰으로 동영상이나 찍어 아까처럼 “
 
“ 그럴까? 그럼? “
 
벌거벗은채 자지를 덜럴거리며 정사장은 핸드폰을 들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며 세사람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 허허~ 이건 뭐냐? 니 서방이 왔다 갔다고 이렇게 질질싸는게냐? “
 
우리가 보고있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하는듯 현경의 반응에 승호아버지는 승호가 다녀갔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 그래 니서방 왔다가고 바로 시아버지랑 시아버지 친구들한테 따먹히고 있으니 그렇게 질질쌀만도 하겠구나. “
 
아까와는 다르게 현경은 보짓물까지 뿜어내며 질질싸고 있었다.
우리가 보고 있다는 것을 자신만 알고있는채로 그렇게 흥분해 가고 있었다.
그녀가 그렇게 흥분하며 온몸을 떨어가자 세남자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바로 절정을 맞이 할수밖에 없었다.
 
“ 허허~ 이건 아까보다 더 꽉꽉 물어오는게 참을수가 없구나. “
 
승호 아버지가 참을수 없다는듯 그녀의 뒷보지 깊숙히 사정을 끝냈다.
그러자 현경의 입에 자지를 물리고 있던 박사장이 다시 그녀의 뒷보지를 쑤셔가기 시작했다.
 
“ 진짜로 아까보다 더 꽉꽉 무는게 맛이 다르네. 이년 이거 먹으면 먹을수록 아주 끝내주는구나. “
 
박사장이 그렇게 현경의 뒷보지에 좆질을 해대기 시작하자 이번엔 정사장이 현경의 입안 가득 좆을 물리고는 좆질을 하기 시작했다.
 
“ 난 아까 뒷보지 맛은 실컷 봤으니 이번엔 니년 입보지 맛을 실컷봐야겠다. “
 
박사장역시 오래가지 못하고 현경의 뒷보지 깊숙히 좆물을 싸내었다.
 
“ 허허~ 그년 참 요물일세. “
 
사정을 끝낸 박사장이 현경을 보며 이야기 한다.
 
박사장이 끝나자 정사장이란 남자가 현경의 뒷보지에 자지를 쑤셔넣기 시작했다.
 
“ 오~ 옷~ 이거 뭐야? 아까 내가 먹은 보지랑 다른데? “
 
“ 흐흐흐~ 그렇지? 정사장? 다르지? “
 
옆에서 지켜보고있던 박사장이 정사장을 보며 웃음을 흘렸고 정사장 역시 얼마 버티지 못하고 현경의 뒷보지에 사정을 마쳤다.
 
“ 허허~ 김사장 덕분에 간만에 몸 제대로 풀었네 그려. “
 
“ 하하하~ 우리 며느리 어떤가? 끝내주지 않는가? “
 
모든게 끝나자 셋은 다시 소파에 나란히 걸터앉아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현경은 자신의 시아버지 앞에 엎드려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고 자지를 빨아가기 시작했다.
승호의 아버지는 한손에 목줄을 쥔채 며느리 머리에 손을 얹고 자신의 자지를 빨고있는 며느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친구들에게 며느리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거기까지 본 승호가 핸드폰을 끊었다.
 
“ 거~ 노인네들 힘도 좋네. “
 
어색해진 차안 분위기 때문인지 나도 모르게 툴툴거렸다.
 
“ 그 노인네들 원래 그러고 놀아. “
 
“ 너도 아는 사람들이냐? “
 
“ 나 어릴때부터 우리 아부지랑 붙어다니던 양반들이야. 저 박사장이란 사람 딸래미는 나도 먹어봤어 “
 
“ 헐~ 그랬구나. “
 
“ 그나저나 넌 기분은 괜찮냐? “
 
“ 왜? “
 
“ 사실 난 내마누라도 아닌데 기분 별로던데. 넌 괜찮은가 싶어서. “
 
“ 뭐~ 모르는 놈들한테도 대주라고 시키는데 우리아부지랑 친구들이라고 뭐~ 별다를거 있냐? “
 
“ 그래? 괜찮단 말이지? “
 
말은 그리 했지만 정말 괜찮은지 아닌지는 알수 없다.
이런 문제는 내가 녀석의 입장이 되어 생각 해볼수 없는 문제인것이다.
내가 네토가 되지않는 한 녀석의 입장을 이해하기란 불가능 할것이다.
 
“ 그건 그렇고 요즘은 분위기 좀 좋아졌냐? “
 
“ 글쎄. 처음 너랑 그렇게 사고치고 나서 내가 모든걸 꾸몄다는걸 알게된 후 보다는 좀 나아졌어. “
 
“ 넌 니 마누라 사랑은 하는거지? “
 
“ 그럼, 사랑하니까 질투가 생기고 다른남자랑 좋아죽는거 보면서 흥분하는거지 사랑안하면 그것도 안될껄? “
 
“ 아~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 “
 
그렇게 우리가 대화를 주고 받는사이 1시간 가량이 흘러갔다.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 나왔나보다. “
 
핸드폰도 받기 전에 승호가 차에 시동을 걸며 차를 움직인다.
차를 얼마 움직이지 않아 앞에서 걸어오고있는 현경이 보였다.
 
밖으로 나온 그녀의 모습은 화면속의 모습이나 집안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또 달랐다.
승호가 그녀 앞에 차를 세웠고 나는 얼른 내려 뒷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왠지 그래야 할것 같았다.
 
“ 생각 보다 빨리 나왔네? “
 
나의 예상과 빗나가는 말이 승호의 입에서 나왔다.
 
“ 노인네들 아주 녹초가 됐을꺼야~ “
 
현경의 반응 역시 내예상 밖이었다.
 
“ 그래서 우리아버지 가지고 노니까 재밌어? “
 
“ 호호호~ 용돈도 아주 듬뿍 주시던데? “
 
지갑을 열어 수표다발을 보여준다.
 
“ 어이쿠야~ 그게다 얼마야? 내 월급 몇배는 되겠다야. “
 
승호가 너스레를 떨자 현경이 받아친다.
 
“ 세 노인네들이 자기들 지갑을 탈탈 털어주던걸? “
 
“ 당신 횡재 했네. 당신 하고싶은거 해. “
 
“ 자긴 괜찮아? “
 
“ 뭐가? “
 
“ 내가 자기 아버지랑 했자나 자기 아버지 친구들이랑도 했고 “
 
“ 그게 뭐 대수라고 … 뭐~ 자기한테는 아니라고 했지만 우리아버지 자기한테 눈독들이는거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그리고 이야기 했잖아. 당신이 누구랑 뭘하던 난 당신 사랑한다고…”
 
두사람의 대화에 내가 끼어들 자리는 없었다.
조용히 뒷자리에 앉아 두사람의 대화를 듣고만 있었다.
 
“ 그래? “
 
“ 그렇대도 “
 
“ 지금도 나 사랑해? “
 
“ 그럼 당연히 사랑하지 “
 
“ 그럼 오늘밤에 나 안아줄거야? “
 
“ 밤새도록 해줄께 “
 
도저히 더이상은 들어줄수 없었다.
 
“ 야~ 차세워라. 난 내려야겠다. “
 
“ 어~ 어어~ 알았어. 어디에 세워줘? “
 
“ 그냥 여기세워~ 택시타고 가련다. “
 
“ 태워다 줄께. “
 
“ 됐다. 그냥 택시 타련다. “
 
미안했는지 승호가 쭈뼛거리며 차를 세운다.
 
“ 운전 조심해서 들어가라. “
 
둘을 보내고 한참을 그자리에 서있었다. 입맛이 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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