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승호 이야기 33

야오리 2,258 2019.05.07 22:52
현경은 그렇게 짧은 며칠의 휴가를 즐기고 다시 시아버지에게 갔다.
 
애초에 승호가 가서 이야기 한것도 있고 승호의 아내도 재미를 붙인듯 했다.
처음엔 나에게도 이야기를 안하더니 이번엔 대놓고 할때마다 사진을 보내온다.
보내는 사진마다 새로운 얼굴이 보인다.
 
승호의 아버지도 승호의 눈치가 보였는지 주말에는 현경을 집으로 보냈다.
그렇게 짬을 낸 그녀는 매주 집으로 가기전 나와 은주를 만나곤 했다. 그렇게 우리를 만나고 간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승호가 연락을 해왔다.
 
“ 야~ 내가 무슨 야동 공급책도 아니고 왜 맨날 내가 너한테 이런걸 줘야하냐? “
 
“ 그럼 남의 마누라를 꽁으로 먹으려고 했냐? “
 
이제는 여유까지 흐르는 승호의 대답이다.
 
“ 에혀~ 에초에 니꼬임에 빠진 내가 미친놈이지. “
 
“ 알긴 아는구나? “
 
이녀석은 점점 더 능글맞아 지는것 같다.
지난번 현경이 나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난후부터 녀석의 반응이 많이 여유로워 졌다.
아마도 둘사이에도 무언가 이야기가 오고 갔으리라.
 
“ 그래서 언제까지 거기 있겠대? “
 
내가 직접 물어도 되겠지만 굳이 그러고 싶진않았다.
 
“ 글쎄다. 아마 이번주가 마지막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
 
“ 그래? 좋겠다? 마누라 돌아와서? “
 
“ 니가? 내가? 흐흐흐흐~~~ ”
 
이런 능글 맞은 놈. 참으로 적응이 안된다.
차라리 예전처럼 굳은 표정으로 어쩔줄 몰라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슬며시 일어난다.
 
“ 야~ 너 이번주 금요일에 월차좀 내라? “
 
“ 왜? 무슨일인데? “
 
금요일의 월차는 아무래도 눈치가 보이는 일이다.
다들 쉬고 싶어하는 금요일에 떡하니 월차를 내고 쉬기란 여간해선 쉽지않으니 말이다.
 
“ 내가 가면 좋겠는데… 그날 팔려가는 날이라… “
 
“ 어딜가야하는건데? “
 
“ 아마 우리 마누라가 연락할거야. “
 
사람 궁금증만 키워놓고는 연락을 끊어버린 승호녀석 때문에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 딩동 ‘
 
현경에게서 메세지가 도착한건 잠들기 전이었다.
 
‘ 양평군 양평읍 XXX - X OO팬션 ‘
 
달랑 주소 한줄이었다.
바로 이어 도착하는 메세지.
 
‘ 승호씨한테 이야기 들었죠? 내일모레 촬영기사를 좀 해주셔야 겠네요. 카메라 가진거 있죠? 가지고 오세요. 재밌을거예요 ‘
 
앞뒤 다 자르고 촬영기사를 하러 오라니…
이해 할수가 없었다.
어쨋든 약속은 했으니 안갈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회사에서 눈치를 보며 휴무 신청을 냈다.
요즘은 밀린 년차를 돈으로 주지않으려 년내에 밀린 년차들을 모두 사용하길 장려하는 터라 년차사용을 가지고 뭐라 하지는 않는다.
다만 금요일은 다른사람과 겹치지 않도록 미리 조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다행히 이번주는 신청자가 없어 별다른 신경을 쓰지않고 넘어갈수 있었다.
 
평일에 늦게까지 잠을 잔다는건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 아닐수 없다.
주말에 즐기는 늦잠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으니 말이다.
 
약속시간이 3시라 늦으막히 일어나 점심을 먹고는 약속장소로 향했다.
거의 약속시간에 맞추어 도착을 한 나를 승호의 아내가 반갑게 맞아 주었다.
 
차에서 내리는 나에게 달려와 입을 맞춰주는 그녀.
 
“ 와줘서 고마워요. 이제 금방 오실거예요. 얼른 준비해요. “
 
“ 누가 오는데? “
 
“ 누구긴 누구예요. 우리 시아버지지.”
 
“ 에? 근데 내가 찍어도 되나? “
 
“ 괜찮아요. 당신이랑 관계도 다 알고 계세요. “
 
“ 허~ 그것참~ “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었다.
그녀의 재촉에 팬션안으로 들어가 거실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카메라를 올리는 중 차량 한대가 다시 도착했다.
 
“ 아~ 오셨나보네요. 얼른 설치해요. “
 
승호의 아내는 다시 밖으로 나가며 나를 다시한번 재촉했고 서둘러 설치를 마치고는 실내를 둘러 보았다.
 
방안에 또 다른 누군가 있는것 같았지만 누구인지 확인을하기도 뭣해 그저 그녀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승호의 아버지라면 승호가 시간이 되었다고 해도 내가 오는편이 나았을지도 모른다.
 
“ 들어가세요. 아버님~ “
 
승호 아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 허허~ 뭐~ 번거롭게 이런곳 까지 오라고 하고 그러냐? “
 
“ 아이~ 아버님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게 있어서 그래요. 얼른 들어오세요. “
 
현경은 마치 애인이라도 되는냥 승호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 또 너로구나? “
 
안으로 들어서던 승호아버지는 나를 발견하곤 그저 그렇게 내뱉기만 할뿐이었다.
 
“ 그나저나 괜찮겠냐? “
 
꾸벅 인사를 했지만 받는 둥 마는둥하며 현경에게 의문을 건넨다.
 
아마도 자신과의 관계가 아들친구인 나에게 밝혀져도 괜찮겠냐는 물음인듯 했다.
 
“ 괜찮아요. 절 이렇게 자유롭게 만들어준게 광표씨예요. 물론 승호씨가 꾸민일이지만요. “
 
“ 놈 내놓고 말하지 못하고 일이나 꾸미는건 여전한 모양이구나? 그래도 제법이네 자기 마누라 이렇게 하기 쉽지않을텐데. “
 
두사람의 안중에 나는 없었다.
나는 조용히 카메라로 가 일련의 상황들을 영상에 담기 시작했다.
아니 이미 그녀가 들어서면서부터 촬영은 시작되었으니 나는 그저 화면만 돌려 그들의 모습을 맞추기만 할뿐이었다.
 
“ 그러게요. 덕분에 전 새로운 인생을 사는 기분이네요. 아마 대강은 알고 있을거예요. 그리고 저걸찍으면 이번에 보여줄거구요. “
 
자신의 시아버지를 소파에 앉힌 후 그 앞에 무릎꿇어 자리를 잡은 그녀는 자연스레 바지를 벗겨낸후 승호 아버지의 자지를 물어가기 시작했다.
 
“ 아~ 아버님 자지는 너무 맛있는거 같애요. “
 
그런 말을 내뱉으며 현경은 천천히 음미하듯 승호아버지의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고 불알과 후장까지 샅샅히 핧으며 정말 그맛을 음미하는듯 했다.
 
“ 잠시만 기다리세요. 준비좀 하고 올게요. “
 
그렇게 한참을 빨던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을 내뱉았고 승호의 아버지는 아쉬운지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그녀를 재촉했다.
 
“ 뭔데 이렇게 거창한거냐? “
 
“아참, 서프라이즈니까 불편하셔도 이것좀 끼고 계세요. “
 
그녀가 돌아서던 몸을 돌려 승호 아버지의 눈에 안대를 씌웠다.
 
“ 허허~ 점점 더 궁금하게 만드는 구나? “
 
“ 혹시라도 벗으시면 안되요. “
 
현경은 안대의 매무세를 다시 점검하고는 다짐을 받으며 방안으로 향했다.
 
방안에 들어갔던 그녀가 다시 밖으로 나온건 1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였다.
영화속에서 나오는 창녀처럼 팬티만 입고 가터벨트까지한 그녀의 손에는 줄이 쥐어져 있었다.
그줄의 끝에는 그녀의 시누이가 개목줄에 묵인채 네발로 기어 나오고 있었다. 승호의 누나 였다.
 
“ 아버님 몰래 보시는거 아니죠? “
 
“ 훔쳐 보지말라고 해서 참고 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거냐? “
 
조급증이 드는지 승호아버지의 목소리가 갈려져 나온다.
 
“ 잠시만요. “
 
쇼파에 기대 앉은 승호 아버지 위에 거의 올라타듯 하며 현경이 그의 입에 자신의 가슴을 가져다 댄다.
눈이 가려진 상태로도 현경의 가슴이 입안으로 들어오자 자연스레 빨아가는 승호아버지.
현경이 움직이자 승호의 누나도 그대로 기어와 자기 아버지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현경의 가슴을 빨아가던 승호의 아버지도 누군가 자신의 자지를 빨아가자 호기심이 동하는지 손을 더듬어 자신의 자지를 빨아가는 딸의 머리에 손을 얹는다.
 
“ 오~ 너 말고 또 누가 있는 모양이구나? “
 
“ 네, 아버님이 먹고 싶어하던 여자예요. 아버님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했어요. “
 
자신의 시아버지의 머리를 감싸안고 자신의 가슴을 빨리며 현경이 대답했다.
 
“ 그래? 내가 먹고 싶어하던 여자라… “
 
“ 아마 깜짝놀라실 거예요. “
 
“ 허허~ 놀랄지 안놀랄지는 모르지. 근데 이친구도 잘빠는 구나? “
 
“ 어머? 제 입보지보다 더 맛있나요? “
 
“ 글쎄다. 아직 잘모르겠다만 보통 솜씨가 아닌건 확실하구나. “
 
“ 그럼 이제 누군지 알려 드려야 겠네요. “
 
시아버지의 머리를 감싸쥐고 있던 손을 풀며 그의 입에서 가슴을 꺼낸 현경이 손을 가져가 시아버지의 안대를 풀어간다.
 
안대가 풀리고 자신의 시야를 가린 현경이 비켜나자 그제야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것이 누군이지 확인을 하는 승호의 아버지.
고개를 숙인채 열심히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던 딸의 머리위에 놓인 손을 움직여 그녀의 머리칼을 제치고는 누군인지 확인한다.
 
“ 아니, 넌? “
 
“ 왜요? 일전에 아버님이 먹고 싶다고 하셨잖아요? “
 
“ 그랬지. 분명 그러긴 했는데…. “
 
“ 그래서 아버님을 위해서 특별히 시간을 만들어 봤어요. “
 
“ 근데, 지금 이건? “
 
“ 아, 제 팻이예요. 가끔 이렇게 데리고 다니며 남자들한테 돌리곤 해요. 나름 재미나답니다. “
 
“ 허허, 그랬구나. 난 그런것도 모르고 괜한 고민을 했구나. “
 
“ 그래서 딸년 입보지맛이 어떠세요? 며느리보다 맛있나요? “
 
현경이 승호누나 옆에 같이 무릎꿇고 앉으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는 이번엔 자신이 시아버지의 자지를 받아 다시 빨아가기 시작했다.
 
“ 허허~ 좋구나. 며느리랑 딸년한테 같이 이렇게 해주니 말이다. “
 
“자, 이제 아버님 딸년 보지맛도 보셔야죠? “
 
현경이 시아버지의 자지를 빨아가기 시작하자 승호의 누나는 몸을 돌려 보지를 들이대고 자기 아버지의 자지를 받을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시누의 준비가 끝나자 자신의 입안에 들어있던 시아버지의 자지를 꺼내곤 시아버지를 일으켜 시누이의 보지 앞으로 인도한다.
 
시누의 보지앞에 시아버지의 자지를 가져다 댄 현경은 그대로 집어넣지 않고 단단해진 시아버지의 자지로 시누이의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자신의 아버지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문질러 오자 참지못하고 신음을 흘리는 승호의 누나였다.
아니 신음 만이 아니었다. 현경의 손길에 따라 애액과 함께 보짓물을 싸내는 승호누나의 보지였다.
 
그장면을 놓칠수 없어 고정된 카메라를 놔둔채 다른 카메라를 들어 그녀의 보지를 클로우즈업 해간다.
하얀 애액들과함께 뿜어져나오는 그녀의 보짓물이 카메라는 물론 나에게 다 튀어왔지만 개의치 않고 그녀의 보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충분히 보짓물을 싸냈다고 판단을 해서일까?
현경이 잡고 있던 시아버지의 자지를 천천히 승호 누나의 보지안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현경의 손길에 따라 승호아버지는 자기딸의 보지안으로 천천히 자지를 밀어넣었고 자지가 모두 들어가자 현경은 시아버지의 뒤로 돌아가 그의 불알과 항문을 빨기 시작했다.
 
“ 딸년 보지맛은 어떠세요? “
 
승호의 아버지는 그렇게 자기딸의 보지에 자지를 꽂아넣은채 며느리의 입보지를 즐기고 있었다.
 
“ 음~ 좋구나, 좋아. “
 
입으로는 연신 좋구나를 연발하며 눈을 감은채 두사람을 음미하고 있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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