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승호 이야기 32

야오리 2,408 2019.05.07 22:52
어제 승호부부와 헤어진 후 곧장 집으로 가 잠을 청했지만 맘이 뒤숭숭했다.
잔듯 만듯 멍한 머리로 일어나 출근을 서둘렀다.
 
‘ 딩동 ‘
 
회사에 도착해 업무를 시작하려고 할 즈음 메세지가 도착했다.
 
승호의 아내 현경이었다.
본인의 옷차림에 대한 보고였다. 이
전 이었다면 뭔가 코멘트를 하던 대답을 하던 했겠지만 어제의 광경을 승호와 함께 보아서 인지 시큰둥 하다.
메세지만 확인하고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점심시간 과 오후 일과 중에도 계속해서 메세지는 날아왔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내것이 아니다.
아니 처음부터 내것인 적이 없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굳이 대답하고 싶지않았다. 그녀의 연락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 딩동 ‘
 
‘ XX모텔 XXX호 예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카운터 키를 맏겨둘테니 찾아서 올라 오세요. “
 
퇴근시간이 다되어갈때쯤 도착한 문자였다.
이제는 스스로 방을 잡고 나를 부르다니 두달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참 많이 바뀐것 같았다.
 
모텔에 도착해 카운터에서 호수를 이야기하자 키를 내어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방앞에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신음 소리가 온방안을 가득 채우고있다.
 
침대위에는 두여자가 뒤엉켜 서로의 보지를 빨아가고 있었다.
그 옆으로는 여러가지 기구들이 널부러져 있고 침대는 엉망인채로 둘은 서로의 보지를 탐하는것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다.
 
“ 아악~~ 어떻해~ “
 
내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설 즈음 현경이 비명을 지르며 밑에있는 은주의 얼굴에 보짓물을 쏟아낸다.
자신의 얼굴로 다른 여자의 보짓물이 쏟아짐에도 무엇이 그리좋은지 은주는 자신이 빨고있는 현경의 보지에서 입을 떼지 않고 계속해서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다.
 
“ 아~ 제발~ 그만~ 그만~ “
 
현경의 허리가 꺽이며 은주에게서 벗어나려는듯 몸을 비틀어 보지만 현경의 허리를 둘러 잡고있는 은주의 손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현경은 다시한번 허리를 뒤틀며 신음을 토해냈고 또다시 은주의 얼굴에 보짓물을 쏟아 냈다.
그제야 만족한듯 현경의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놓아주는 은주.
은주의 위에 있던 현경이 옆으로 쓰러지듯 누워버리자 은주는 그제서야 나를 발견했다.
 
“ 어머, 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
 
“ 당신도 있을줄은 몰랐네? “
 
“ 왜요? 나는 오면 안되는 자린가보네? “
 
“ 아니, 그런건 아니지만 의외라서 그렇지. “
 
누워있던 은주는 침대에서 일어나 내게로 다가와 내옷을 벗겨 간다.
그녀의 손길에 따라 하나씩 옷을 벗으며 그녀와 대화를 주고 받았다.
몇개 입지 않은 옷가지를 모두 벗긴 은주가 나를 끌어 침대에 걸터 앉게 만들었다.
 
“ 당신 좆물이 먹고 싶어서 왔다고 하면 안믿으려나? “
 
의외라는 나의 말에 그렇게 대답을한 은주가 내 사타구니에 얼굴을 박고는 내 자지를 빨아가기 시작한다.
 
혼자 널부러진 현경은 아직도 몸을 가늘게 떨어가며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열심히 내 자지를 빨아세운 은주는 이정도면 되었다는 듯 입안가득 머금고 있던 자지를 뱉어내 손으로 흔들며 나를 올려다 본다.
 
그녀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낀 나는 은주를 바라보았다.
그런나의 물음에 은주는 현경을 눈짓으로 가르키며 조용히 웃는다.
아직도 오르가즘의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현경의 보지에 다시 내 자지를 꽂아넣으라는 것이었다.
 
몸을 일으켜 널부러진 현경의 위로 올라간다.
다리를 벌리고 천천히 현경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밀어넣었다.
어젯밤 보았던 세남자의 정액으로 거품이 보글거리던 보지가 생각나며 좆대가리가 더욱 부풀어 오른다.
 
“ 아~~ 아~ 악~~~~ “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기고있던 그녀는 내 자지가 갑자기 쑤시고 들어오자 마치 처음 관계를 가지는 처녀처럼 비명을 지른다.
그후에 사지로 내 몸을 감싸오는 그녀.
 
현경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자 은주는 내 뒤로와 내불알과 항문을 빨기 시작했다.
현경의 보지에 자지를 꽂은채로 은주의 혀가 훑고 지나가며 전해주는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은주의 혀가 움직일때마다 좆 끝이 짜릿짜릿해져 왔고 그럴때마다 좆대가리에 힘이 들어간다.
 
“ 아~ 거기서 그렇게 움직이면~ 난~ 아~ “
 
현경이 또다시 신음을 내지르며 보짓물을 쏟아낸다.
그녀가 싸낸 보짓물이 내 아랫배를 적셔왔고 그런 그녀의 반응에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현경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한다.
 
“ 좆물은 저한테 싸주셔야 해요. “
 
내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은주도 나의 움직임에 맞춰 따라 움직인다.
자신에게 좆물을 싸달라며 여전히 나의 불알을 입안가득 머금고 있는 그녀.
 
좆대가리를 보지에 박아넣고 쑤시며 불알을 빨리는 느낌은 또 다른 자극을 가져다 주었다.
좆질을 하는 와중에도 좆대가리가 움찔거리고 있었으며 내 좆대가리가 움찔거릴때 마다 밑에깔린 현경의 신음소리가 터지며 보짓물이 터져 나온다.
 
“ 아~ 이건 뭐야~ 어떻게 해야돼? “
 
누구에게 묻는것인지 현경은 제어가 되지않는 자신의 몸을 이제는 포기한듯 널부러 지며 가늘게 몸을 떨어간다.
그러는 와중에도 끊이지 않고 쏟아져 나오는 보짓물이 그녀의 사타구니에 부딫힐때 마다 사방으로 튀었다.
 
은주의 자극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보짓물 때문이었을까?
현경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또다시 현경이 오르가즘에 온몸을 떨어가자 나역시 사정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현경의 몸이 떨리고 몇번 더 좆질을 해대던 내가 멈칫거리며 어쩔줄 몰라하자 뒤에서 불알을 빨아대던 은주가 손을 뻗어 현경의 보지에 박힌 자지를 뽑아 뒤쪽으로 제쳐 자신의 입안에 집어넣는다.
그렇게 아래로 제쳐진 채로 은주는 자신의 입으로 내 좆대가리를 자극해갔고 그녀의 자극에 나는 은주의 입안 가득 사정을 하고 말았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모두 짜내겠다는 듯 사정이 끝났음에도 은주는 내 자지를 놓지 않는다.
한참을 붙잡고 빨아대던 그녀가 마침내 내자지를 뱉어 내었고 나는 널부러진 현경의 옆에 같이 드러 누워 버렸다.
그러자 다시 달려들어 내 자지를 잡고 빨아가는 은주.
 
그렇게 한참을 더 빨아대던 그녀는 그녀의 입안에서 내 좆대가리가 다시서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내옆에 와서 내팔을 베고 눕는다.
하지만 한손으로는 내 좆대가리를 잡고 여전히 흔들고 있는 그녀.
 
“ 왜 현경씨 문자에 대답안했어요? “
 
“ 당신이 어떻게 알아? “
 
은주가 한손으로 내자지를 붙잡고 흔들며 나에게 질문을 해왔다.
그제야 정신이 좀 드는지 현경이 내가슴으로 파고 들며 한손으로 내불알을 쓰다듬어 간다.
 
“ 내가 이야기 했어요. 당신이 대답이 없다고. “
 
대답을 마친 현경이 몸을 일으켜 아래로 내려가 내자지를 입에 물어간다.
 
“ 뭐~ 그냥. 이제 현경이도 나한테 일일이 보고할 필요없잖아? “
 
내 대답에 입안가득 물었던 것을 뱉어 내며 나를 바라보는 현경.
 
“ 무슨 의미예요? “
 
“ 의미는 무슨 당신 주변에 이제 남자들도 많고 처음하고는 많이 바꼈잖아 상황이…”
 
“ 그래도 난 당신이 나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명령해주면 좋겠어요. “
 
“ 왜? “
 
“ 글쎄요? 그런것들이 익숙해 졌다고 해야하나? “
 
“ ……”
 
“ 처음 당신이 은주씨를 나에게 소개해줬을땐 사실 조금 충격이었어요. 자신을 ‘ 섹파 ‘ 라고 당당히 소개하는 은주씨도 그랬고. “
 
“ 그랬나? “
 
한달이 조금 넘는 시간이지만 기억이 잘나지 않았다.
 
“ 처음엔 두사람의 관계가 잘 이해가 되지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좀 알것 같네요. “
 
“ 알것같아? “
 
“ 네.”
 
“ 어떻게? “
 
“ 그때만 해도 전 당신과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남편 이외에 처음으로 몸을 허락하고 마음을 준 상대였으니까요. 그때의 나라면 당신과 살길 바랄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의 내모습으로 돌아갈순 없을것 같아요. “
 
나를 바라보며 심각한 이야기를 늘어놓던 그녀는 다시 내 사타구니에 머리를 처박고 내 좆을 빨아가기 시작했다.
 
“ 이렇게 남자 좆대가리 빠는걸 좋아하게 됐고 당신과 살아도 계속해서 다른 남자들을 궁금해 할꺼예요. 저남자 자지는 어떻게 생겼을지 저남자 좆물은 어떤 맛일지 이런게 자꾸만 궁금해져요. 이런 지금의 저한테는 지금의 제 남편이 제일 잘맞는것 같아요. “
 
또다시 이야기를 중단하고 좆대가리를 빨아가는 현경 그녀가 내 자지를 빨아가기 시작하자 은주가 일어나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은주의 키스에 현경이 은주의 입술을 받아주기 시작하고 두사람의 입사이에 내자지가 끼인채로 두사람의 입속을 드나든다.
 
“ 그리고 사실 전 아직도 승호씨를 사랑하는것 같아요. 처음 그사람이 나에게 다른 남자와 잠자리할것을 권했을때는 그 사람이 자신의 성적 성향을 이야기해도 믿지 않았어요. 그저 내가 지루해졌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당신과 잠자리를 하고 또 다른 남자들을 품에서 자신에게 돌아와도 그사람은 여전히 나를 아껴줬고 사랑해 줬어요. 이제는 믿어요. 그 사람은 제가 지겨웠던게 아니란걸. 그리고 지금의 이런 생활이 너무 만족해요. “
 
“ 그럼 우리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건가? “
 
“ 글쎄요. 난 당신의 명령을 듣는게 좋아요. 남편은 오히려 제말을 듣는걸 좋아하지 당신처럼 명령을 하거나 나에게 이것저것 시키는것을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난 당신과 계속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요. “
 
“ 그새 완벽하게 관계정리까지 하고 왔네? “
 
“ 이제는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승호씨 애를 너무 태운거 같아서요. “
 
“ 잘생각 했어. 안그래도 나도 한번쯤 이런식의 정리가 필요할거 같았거든… “
 
“ 두사람 다 대화는 그만하고 집중좀 해줄래요? 이번엔 내 차례란 말이예요. “
 
우리의 대화가 길어지자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가던 은주가 내위로 올라오며 우리를 타박한다.
 
은주의 말에 현경이 웃으며 은주에게 키스해갔고 은주는 현경의 키스를 받아주며 자신의 보지속에 내자지를 꽂은채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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