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승호 이야기 23

야오리 2,388 2019.05.07 22:49
후배위에 올라탄 그녀는 속도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느낌에 따라 템포를 조절하며 후배가 사정까지는 이르지 못하도록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 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아래에 놓인 후배의 얼굴은 아주 볼만 했다.
자신이 사정이 가까워지면 용케 알아차리고는 자세를 바꾸며 자신을 농락해가는 그녀때문에 거의 미칠것 같은 표정이 되어간다.
 
“ 이제 슬슬 그만 할까요? “
 
그녀의 물음에 후배의 눈이 커졌다.
일순 무슨말인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눈이 커진것도 잠시 승호아내의 움직임이 격렬해지자 이번엔 온몸에 힘이 들어가며 인상을 쓰기 시작했다.
 
“ 아~ 흑~ 갑자기 그렇게 쪼이시면~ “
 
생각하지 못한 순간 갑자기 찾아온 절정은 후배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번에도 그녀가 조절하리라 생각했었는데 그대로 자신의 사정을 허락해버리자 후배의 얼굴은 쾌감과 당황이 함께 어린 묘한 얼굴이 되었다.
 
“ 호호호~ 너무 갑작스러웠나요? “
 
후배가 사정을 마칠때까지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후배의 좆물을 짜낸 그녀가 후배의 얼굴에 키스를 퍼부으며 이야기 했다.
 
“ 대신에 서비스 해드릴께요. “
 
후배의 사정이 끝나자 천천히 보지에서 좆대가리를 뽑아내며 승호의 아내가 이야기 했고 뽑아내는 좆대가리를 따라 후배가 싸낸 좆물들이 같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후배녀석의 아랫배에는 그녀가 싸낸 애액들과 후배가 사정한것들로 범벅이 되어있었고 승호의 아내는 그것들을 천천히 핥아가기 시작했다.
 
“헉~ 그렇게 까지 안하셔도…. “
 
처음엔 후배의 배위로 쏟아진 후배녀석의 좆물들을 빨아마신 그녀는 자신이 비벼대며 뭍은 애액들과 후배의 좆대가리에 남아있는것들까지 모두 빨아마시고 말겠다는듯 후배의 좆을 잡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이미 사정을 마쳤음에도 그녀의 입안에서 죽을줄 모르던 후배의 자지가 터질듯이 더크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승호의 아내는 마치 후배를 가지고 놀기라도 하듯 후배의 자지와 불알을 핥고 빨고하며 자극해 가고 있었다.
 
“ 아~ 흑~ 자꾸그러시면…… “
 
후배가 말을 채 끝마치기도 전에 후배의 좆대가리에서 오줌같은것들이 쏟아져 승호아내의 얼굴로 쏟아졌다.
승호의 아내는 당황하지않고 그것을 즐기기라도 하듯 손으로 후배의 자지를 더 자극해 더 많이 뽑아내려 노력하고 있었다.
 
후배의 자지가 한참을 쏟아내고 나자 승호의 아내는 머리부터 얼굴까지 모두 흠뻑 젖은 상태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듯 그저 후배의 좆을 빨아가는것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그녀가 너무나 낮설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의 그녀가 전혀 어색해 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저것이 그녀의 진짜 모습일지도 모른다.
사내의 좆을 잡고 한없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행복해 보인다.
 
“ 완전 만족해하는 모습인데? “
 
내가 말을 건내보았지만 승호는 그저 화면에 집중한채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 야!!! “
 
“ 응? 아~ 뭐라그랬어? “
 
다시한번 내가 부르자 그제야 내말이 들리는듯 대답을 한다.
 
“ 완전 즐기는거 같다고 너한테 저런 모습보인적 있냐? “
 
“ 아니 나랑있을때는 완전 수동적이었어. 먼저 요구한적도 없고. “
 
여전히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 승호가 나의 물음에 대답해 왔다.
 
“ 저런모습 보니까 어떠냐? 기분이? “
 
“ …….”
 
바로 대답하지 못하는 승호
 
“ 너한테는 보인적 없는 모습을 낮선 남자에게 보이는 아내라…. “
 
내가 혼잣말을 하듯 이야기하자 승호가 천천히 대꾸한다.
 
“ 섹시하지 않냐? 자기의 본래 모습을 찾아가는 여자의 모습이? “
 
내가하는 말의 대답인지 혼자만의 만족에서 나오는 대꾸인지 모를 말을하며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승호였다.
 
화면속의 두사람에게로 시선을 옮겼을때는 이미 승호아내가 후배의 좆을 깨끗하게 만들고 난 후었다.
 
“ 아까 말씀 하신거…. “
 
“ 네? 뭐요? “
 
“ 그…… 한번 더하면…….”
 
“ 아! 뒷보지도 따먹게 해준다는거? 난 괜찮은데 얘가 가능하겠어요? “
 
승호아내가 대꾸하며 후배의 자지를 툭툭쳐댔다.
이미 쪼그라들어 덜렁거리는 후배의 자지를 장난치듯 가지고 놀며 대꾸하는 그녀의 모습이 천진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 그래서 말인데요. “
 
“ 뭐든 말씀만 하세요. “
 
“ 제얼굴에 오줌 한번만 싸주세요. “
 
“ 네? “
 
후배의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지 승호의 아내가 반문한다.
 
“ 제가 누워있는 위에서 제 얼굴에 오줌 좀 싸주세요. “
 
다시한번 이야기하는 후배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
 
“ 아~ 그런거 좋아하시는 구나? 좋아요. 재밌겠다. “
 
“ 정말이십니까? “
 
승호아내의 대답에 후배가 화색이 되어 반문한다.
 
“ 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안되겠어요. 호호호~ “
 
“ 사실 그것때문에 여친이랑 헤어졌거든요. 변태같다고 못만나겠다고. “
 
“호호호~ 그래요? 그런여자 만나지 마요. 그런것도 이해못하는 여자랑 어떻게 살아요. “
 
“ 감사합니다. “
 
“ 무슨 감사까지…. 그럼 어디서 할까요? “
 
“ 역시 욕실이 낫겠죠? “
 
“ 그럼 욕실로 가요. “
 
신이 났는지 승호의 아내가 콧노래까지 부르며 후배의 손을 붙잡고 욕실로 사라진다.
두사람의 뇌리에는 이미 핸드폰 영상통화 따위는 지워진지 오래인듯 티비 화면엔 텅빈 침대만이 나오고 있었다.
다행히 욕실이 바로옆에 있는지 두사람의 대화만 들려왔다.
 
“ 자! 그럼 누우세요. “
 
“ 네 감사합니다. “
 
“ 대신 싸기전에 좀 빨아주세요. 나 남자 이렇게 눕혀놓고 빨려보고 싶었어. “
 
“ 네, 얼마든지 빨아드릴께요. “
 
“ 딩동 “
 
핸드폰 메세지가 도착한건 텅빈 티비화면에 텅빈 침대와 승호아내의 신음소리만 가득하게 들려오고 있을즈음이었다.
 
“ 어~ 나야. 그래 거기야. XXX호. 바로 올라와, “
 
“ 누군데? “
 
“ 내가 섹파가 하나만 있는건 아니라고 했잖아. “
 
내가 통화를 하자 승호가 궁금했는지 물어왔고 녀석의 물음에 의뭉스런 대답만을 하고는 몸을 일으켰다.
내가 현관쪽에 도착해 문을 열자 그녀가 문앞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내앞으로 다가온 그녀에게 키스를 하곤 그녀를 방안으로 들였다.
 
“ 인사해. 저녁석이 승호야. “
 
“ 아~ 그 분이 저분? “
 
내 소개에 알겠다는듯 대답하는 은주의 말에 승호가 궁금한 눈빛을 하며 우리를 바라본다.
 
“ 내 섹파. 이름은 은주라고 하고. 남편이 너랑 같은 성향이라서 니얘기 한거야. 현경이랑은 인사했고. “
 
“ 안녕하세요? “
 
“ 네, 안녕하세요. “
 
내 소게에 은주가 밝게 웃으며 인사했고 승호가 은주의 인사에 대꾸해 왔다.
 
“ 뭐하고 있는거야? “
 
“ 저방에 우리회사 후배녀석이랑 현경이랑 들어가 있거든. “
 
“ 오~ 그래? “
 
“ 현경이의 본모습을 보고 승호가 좀 충격받았지. 아니, 자극을 받았나? “
 
“히히히~ 재밌겠다. “
 
은주가 아무 거리낌없이 승호옆자리에 걸터앉으며 승호 허벅지에 손을 올리며 웃는다.
 
“ 마누라가 딴남자랑 하는거 보니까 좋아요? “
 
“ …….”
 
“ 괜찮아요. 우리남편도 같다니까요. “
 
“ 그것 때문이 아니고 이것 때문에……”
 
은주의 손이 이미 승호의 사타구니로 들어가 승호의 자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 아~ 죄송. 난 마누라 따먹히는거 보며 흥분한 남자만보면 따먹고 싶어져서요. “
 
웃으며 대꾸하며 은주가 나를 바라본다.
내가 살짝 고개를 끄덕여주자 은주는 그럴줄 알았다는듯 웃으며 다시 승호를 바라본다.
 
“ 이상하게 그런 남자들이 섹시하더라고요. “
 
노골적으로 승호의 사타구니를 파고드는 은주의 손길을 승호는 거부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그녀의 행동에 동조해 주지도 않는다.
지금은 그저 화면속의 상황이 더 중요한 모양이다.
 
“ 그냥 그렇게 계속 하던거 해요. 난 내가 하고 싶은거 할테니까. “
 
그렇게 이야기하며 은주는 승호의 앞에 꿇어앉아 바지를 벗겨간다.
 
은주의 손길에 몸을 내맡긴 승호는 순순히 바지를 벗기는 그녀의 손길을 따라 옷을 벗어주었다.
 
“ 아~ 어떻게해~~ 너무좋아. 나 쌀거 같아요. “
 
화면속에서 현경의 비명이 들려온건 그때였다.
 
“ 싸 주세요. 제얼굴에 싸주세요. “
 
소리가 들리자 힐긋 고개를 돌려 화면을 바라본 은주가 궁금했는지 나를 돌아본다.
 
“ 후배녀석이 얼굴에 오줌싸달라고 해서 욕실에 들어갔어. 지금은 후배가 밑에 누워서 빨아주니까 좋다고 하는거고. “
 
“ 어머~ 부럽네 나도 누가 저렇게 좀 빨아주면 좋겠다. “
 
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녀는 승호의 자지를 손에 잡고 입을 가져다 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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