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자들만의 이야기 - 25부

철이 엄마의 사랑 3
윤 설 아
♣우리 여자들만의 이야기♣
제 25부
준석이는 잠시 창고 시멘트 바닥에 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
철이 엄마를 내려다보았다.
풍만한 철이 엄마의 탐스런 엉덩이가 둘로 쪼개져 있었다.
마치 잘 익은 사과를 연상케 하는 철이 엄마의 엉덩이는 준석이의 아랫도리를
불끈 솟아오르게 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준석씨! 무얼 해! 그렇게 보고 있으니 부끄러워!”
창고 시멘트 바닥에 얌전히 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던 철이 엄마가 준석이를
향해서 말했다.
“아주머니! 엉덩이가 너무 좋아서 그래!”
이 말이 끝나자마자, 준석이는 자기 굵은 좆을 철이 엄마의 엉덩이에 갖다 댔다.
“아이, 몰라요”
순간, 철이 엄마는 자기 엉덩이에 준석이의 큰 좆이 닿자 엥 토라질 것 같은
음성으로 한 마디를 하면서 그만 그 큰 엉덩이를 가볍게 흔들었다.
그러자 준석이의 큰 좆이 철이 엄마의 엉덩이에 갈라져 있는 틈에서 더욱 크게
부풀어 오른다.
이제 두 사람의 교합에 아무도 보는 사람도 없고 무더운 여름 날씨만큼이나
준석이와 철이 엄마의 욕망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아주머니 큰 엉덩이를 내가 둘로 쪼개 줄게!”
“아~ 몰라~”
그 큰 엉덩이를 가볍게 흔들며 앙탈을 부리는 철이 엄마의 탐스럽고 풍만한 그
엉덩이를 준석이는 두 손으로 움켜서 잡았다.
그리고는 창고 시멘트 바닥에 엎드려서 온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 철이 엄마의
보지에 준석이는 자기의 흥분된 좆을 밀어 넣었다.
“아~~음~음~음~”
그 순간, 철이 엄마는 입을‘쩍억’벌리며 가쁜 숨을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둘이서 엎드려 하는 행위에 서로가 만족해하면서 서로의 육체에 탐닉하여
욕망의 쾌감으로 헐떡거렸다.
준석이의 흥분된 좆이 철이 엄마의 무성한 보지의 털을 헤치고 풀무질을 계속하자
철이 엄마는 온 몸을 흔들며 이제는 준석이와 함께 흥분과 쾌감의 산봉우리를 향해
열심히 날아서 올라갔다.
“아~주~머~어~니~~ 아~~ 나~~~좋~~아~~~서~~ 못~참~~겠~어~~~”
“아~~음~~~나~~도~~좋~~아~~~너~무~~~좋~~아~~~~”
준석이의 손이 미처 벗기지 못한 철이 엄마의 얇은 스커트 치마를 위로 걷어서
올리며 엎드린 채, 출렁거리고 있는 철이 엄마의 커다란 두 유방을 움켜잡고는
거칠게 주물러 댔다.
그러자, 철이 엄마는 그만 참지를 못하고 ‘엉엉’하고 울기 시작했다.
그러나 준석이는 철이 엄마가 이러면 이럴수록 더욱 흥분이 되어서 더욱 자기의
좆을 철이 엄마의 보지에 깊숙이 넣어서 쑤셔댔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절정에 산봉우리에 도달한 준석이는 그만 참지를 못하고 자기 좆을 철이 엄마의
보지에 깊숙이 박은 채 온 몸을 떨면서 사정을 했다.
그러자 철이 엄마는 그 큰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온 몸을 부들부들 떨다가 그만
축 늘어지고 말았다.
준석이의 씨앗이 철이 엄마의 몸속에 들어가고 있었다.
외진 골목에 승용차 한 대가 와서 멎더니 차문이 열리고 나이가 든 여자 두 명이
내렸다. 그리고는 이내 골목 맞은편 집으로 들어갔다.
안내하는 여자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니 한복을 정갈하게 입은 50대의 여자가
일어나 맞으며 반긴다.
“사모님! 어서 오세요!”
“아, 그 동안도 잘 지냈지?”
“아, 그럼요”
“한 가지 중요한 일로 자네에게 물어 보려고 이렇게 왔네.”
“아, 알고 있어요, 사모님, 아드님 결혼 문제로 오셨지요?”
“역시 자네는 훤히 다 내다보고 있네. 놀랍네.”
“저어, 사모님, 그 일이라면 그냥 빨리 결혼 시키세요.”
“아니, 우리 애 보다 나이가 열 살이나 많은 여자인데 자네는 그런 말을
나에게 선뜻 하는가, 그리고 그 여자는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한 번
한 여자인데 내 며느리로 맞아들이란 말인가,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 아무리 내 아들이 그 여자를 좋아한다고 해도 말이지,
그래서 오늘 자네를 찾아온 것은 어떻게 하면 그 여자와 내 아들이 떨어질
수가 있는지 그 방법을 의논을 하려고 온 것이네.”
“사모님! 여태껏 제가 틀린 말을 했던 적이 없지 않았습니까, 제가 사모님
입장이라면 그 여자를 업고 와서라도 아드님과 결혼을 시키겠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인가?”
“사실대로 말씀을 드리면 사모님의 집안은 4대 독자 집안인데 저번에 그 여자가
아드님과 교통사고를 내지 않았으면 더 큰 교통사고로 사모님의 집안은 지금쯤
대가 끊어지는 위기를 맞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하늘이 도우셔서 그 여자가 사모님의 집 며느리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호박이 덩굴째로 사모님의 집에 굴러 들어온 것입니다.
벌써 여자가 아들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사모님의 집안에 아들 셋을 이 여자가 안겨 줄 것인데 이게 보통
큰 복입니까!
그러니 아무 말도 말고 집으로 돌아 가셔서 이 여자를 사모님 며느리로
얼른 맞아서 들이세요.”
점치는 여자의 말에 나이가 든 여자는 입을 딱 벌리며 할 말을 잊고 있었다.
학교에서 아이들 행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철이 엄마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은경이 엄마 왔네.”
“아, 네, 그 동안 잘 지냈어요.”
“응, 은경이 엄마는 언제 봐도 예쁘네.”
“아유, 고마워요, 그런데 철이 어머니께서는 또 아기를 가지셨나 봐요.”
“응, 이번에 세 번째 아기를 가졌어.”
“아, 축하 드려요,”
“응, 고마워”
임신한 불룩한 배를 보며 내가 말하자 철이 엄마는 생끗이 웃으며 말했다.
참으로 순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철이 엄마와 헤어져 정태 엄마와 연희엄마, 그리고 수정이 엄마와 경일이
엄마, 이렇게 모처럼 함께 모여서 식사를 했다.
그 자리에서 연희 엄마가 부러운 듯이 철이 엄마에 대하여 한 마디 했다.
“조금 전에 보니까, 철이 엄마가 또 임신 했더라. 아이고, 그 여자는 좌우지간
복도 많아요, 열 살이나 젊은 남편에게 사랑도 듬뿍 받고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얼마나 아끼는지 몰라, 그런데 먼저 남편은 돈 2 천만 원 받고서 합의 이혼을
해주었다고 하던데, 지금 쯤 뭐 하고 있을라나?”
“뭐 하고 있긴? 옛날 그대로 그렇게 살고 있겠지. 그런데 지금 철이 아빠는 벌써
애를 세 번째 만들었는데, 먼저 남편은 왜 애를 하나도 만들지 못했지?”
연희 엄마의 말에 수정이 엄마가 말을 받아서 물었다.
“뭐, 보나마나 먼저 남편은 매일 술만 퍼 먹고 했으니 언제 제대로 관계나 했겠어,
그런데 지금의 남편은 얼마나 싹싹하고 좋아 그러니 철이 엄마가 오죽이나 좋아
하고 벌려 주었겠어, 그러니까 애가 자꾸 생기잖아!”
경일이 엄마의 말에 모두들 한바탕 큰 소리로 웃었다.
“철이는 자기 엄마 티코차하고 자기 아빠 그랜저가 달라붙는 바람에 생겼다고
하던데, 차가 서로 달라붙으면 그렇게 되는 건가?”
정태 엄마의 말에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