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백 보지 클럽 - 7부

야오리 1,452 2018.04.15 07:11
진짜 금년도 오늘과 내일이 마지막입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고
개같은 행동 모두 잊어버리시고 정승처럼 행동하는 한 애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잠산 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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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후 몇 일을 악몽과 피로에 시달려야 하였다.
그저 단순한 섹스도 너무 심하게 하면 힘이 드는 판국에 상대를 채찍으로 휘두르며 만족을 시킨다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많은 에너지가 들었었고 또 파리 한 마리 옳게 잡지도 못 하는 내가 사람 그도 연약한 여자를 패며
섹스를 하였다는 사실 만으로도 엄청난 무리라는 것은 그 당시에는 몰랐으나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야 알 수가 있었다.
아무리 상대가 그렇게 해 주기를 원하였다 하더라도 말이다.
은수도 그 사실을 아는지 낮에 회사에 출근을 하고 나면 몰래 와서 밑반찬이고 세탁 그리고 청소를 하고는
내가 퇴근을 하기 전에 가게로 간다는 것은 직접 내 눈으로 확인을 안 하고도 알 수가 있었다.
또 회장도 내가 힘이 들었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특별회원과의 만남을 재촉도 안 하고 한가로운 나날을 보냈다.
5일이 지나자 난 은수를 한 번 보듬어 주어야 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은수, 나야, 오늘 저녁에 시간 어때?”전화로 묻자
“응, 자기야 오늘은 우리 가게에 단체손님 예약이 있어서 힘들어”하기에
“그렇구나, 그럼 알았어, 끊어”하고 전화기를 막 끊으려고 하는데
“자기야 잠깐”다급한 목소리가 전화기에서 들렸다.
“왜? 무슨 일이 있어?”하고 묻자
“응, 그게 아니고 한 바퀴 돌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해요?”떨리는 목소리였다.
아~차차!
나 보다 은수가 더 조갑 증을 낸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었다.
빨리 한 바퀴를 돌고서 나와 살림을 합치고 싶어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내 마음은 행복하였다.
“으~응, 빨리 끝을 내야지, 차미 이번에는 특별회원 차례인데 누구인지 몰라?”갑자기 내가 더 조급해 졌다.
“아마 미숙이 언니지 싶은데 아니면 현자 언닌가?”혼자 말로 한참을 하더니
“그 두 언니는 아주 쉬어, 미숙이 언니면 긴 생머리일 것이고 현자 언니라면 몸이 좀 뚱뚱한데
둘 다 아주 쉬운 상대야 다만 다음에 할 클럽의 미주 언니는 유별나서 아주 주의를 해야 하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만나서 이야기 해 줄게, 참 미숙이 언니라면 정상체위보다는 뒤 치기를 좋아하고
하고 나서 그것 묻은 자기 것을 빨기를 아주 좋아해, 자기는 편안하게 그냥 누워 있으면 알아서 다 할 거야,
편하게 마음먹어, 알았지?”나에게는 한마디 말을 할 기회도 안주고 혼자서 한참을 말하다가는
“참, 또 그 언니들과 하는 것은 모니터링 안 해, 편하게 해, 어서 오세요, 손님 오셨어 끊어”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난 바로 회장에게 전화를 하여 특별회원을 상대를 하겠다고 하자 몸은 좀 어떠냐고 묻기에 괜찮다고 하자 저녁에 보자고 하였다.
“성진님, 빨리 한 바퀴 돌아야 나도 순번이 오겠죠?”회사를 마치고 회장의 식당으로 가자 회장이 반갑게 맞이하며 말하였다.
“회장님이야 언제 한 번 끼어들기 해 드리죠, 뭐”하고 웃자
“후~후~끼워들기라, 좋죠, 후~후~후”묘한 웃음을 지으며 말하더니 나를 이층 밀실로 안내하였다.
“앗!........”하마터면 소리를 칠 뻔하였다.
엄청 낮이 익은 얼굴이었다.
<어디서 봤지? 본 적이 있는 얼굴인데..........>속으로 뇌까리며 머리를 굴렸으나 가물가물 하였다.
“미숙아, 미남이시지?, 성진님 얘는 모 회사 중역 마나님이랍니다, 인사하고 잘 모셔요, 그럼 재미 많이 봐”회장이 웃으며 말하고는 내려갔다.
<아~차, 그래 우리 회사 인사담당 이사 마누라다>그 때서야 생각이 났다.
얼마 전에 회사로 무슨 서류를 들고 인사담당 이사실로 들어가자 비서실 여직원이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명절에 인사차 부하 직원들이 5~10만 원 권 상품권이나 작은 선물을 가지고 가면 지나가는
강아지 쳐다보듯이 한다고 소문이 난 바로 이사님의 그 잘난 마나님이 분명하였으나 거시서 이렇게
만날 줄은 꿈에도 생각을 안 하였는데 문제는 아는 척 하고 피해야 하느냐 아니면 모른 척 하고
한 후에 신분을 밝히느냐 그도 아니면 전혀 모른 척 하고 재미만 보고 나오느냐 고민이 되었는데
“옷부터 벗어요, 샤워는 해야지?”건방지게 초면에 반말을 하였다.
“네, 해야죠, 그럼”난 다짐을 하였다.
콧대 높은 인사담당 이사 마누라의 흙빛 얼굴을 보기로.........
“사모님은?”난 당당하게 그녀의 면전에서 옷을 벗으며 물었다.
“난 좀 전에 먼저 씻었어, 어서 씻어, 어머나, 멋져”그녀가 우람찬 내 좆을 보며 감탄을 하였다.
“고맙습니다, 그럼”난 욕실로 들어가서 간단하게 사워를 마치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시트 안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숨기고는 마치 죽은 사람마냥 숨소리도 안 내고 잠잠하게 누워있더니
“씻었어?”내가 시트 안으로 들어가자 그 때서야 상기 된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내밀었다.
“몸매가 멋져요”난 으스러지게 끌어안으며 말하였다.
“고마워요, 자기 물건도 아주 대단해”환하게 웃으며 내 좆을 손으로 만지작거렸다.
“멋지게 즐겨요”난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잡고 말하였다.
“그래 멋지게 즐겨 흐~흑”난 최대한으로 조심을 하여 수치심을 느끼게 할 필요를 느꼈다.
“어디 얼마나 아름다운 백 보지인지 먼저 볼까요?”시트를 들치며 말하자
“부끄러워 보지 마”하였으나 이미 그녀의 갓난아기의 보지처럼 밋밋한 치부가 나 눈앞에 들어났다.
“호~아주 예쁜 백 보지네, 아기 보지야 보지”환하게 웃으며 손바닥으로 문지르자
“아~이 싫어”눈을 흘겼다.
“흠,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네?”하자
“뭐가 문제야?”놀라는 눈빛으로 묻기에
“너무 심한 밑 보지라 정상적으로 하면 느낌 안 오겠는데요, 안 그렇던가요?”하고 물으며 손가락 하나를 보지 구멍에 쑤시자
“아~흑 몰라, 자기가 알아서 해”하기에
“좋아요, 그럼 가랑이 하나 높이 들고 옆으로 누워요”하자
“이렇게?”하면서 몸을 옆으로 눕히며 가랑이를 하나 들기에 뒤로가 몸을 눕히고는 좆으로 그녀의 회음부와 보지 부근을 슬슬 문지르며
난 이 여인에게 나중에 나의 신분을 밝히면 그녀가 엄청난 수치심에 고개를 못 들게 해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좋아요”빙그레 웃으면서 묻자
“그만 놀리고 해?”하기에
“저는 이상하게 그렇게 말하면 흥분이 잘 안 되던걸요”하자
“그럼 어떻게 해 줄까?”하기에
“적나라하게 애원을 해 주면 멋지게 느끼도록 해 드리겠어요, 어때요?”하자
“..............”한 동안 잠자코 있기에 난 계속 좆 대가리로 회음부를 비롯한 보지 둔덕 곳곳을 문지르기만 하였다.
“아~흑 못 참겠어, 어서 해”하고 애원을 하기에
“그렇게 하면 빨리 끝나는데 그래도 좋아요?”웃으며 말하자
“싫어, 좋아 자기 좆으로 내 보지 펑크 내, 아주 아 작을 내 창자까지 펑크가 나게”하기에
“조금 약해요, 더 세게”하자
“자기 좆으로 내 보지 찢어버려, 아주 다른 곳에서 못 쓰게, 어서”애원의 눈빛으로 나를 보며 말하기에
“좋아요. 에~잇, 찢어져라!”하고 힘차게 쑤시자
“아~흑, 커”그녀가 고개만 돌리고 날 보며 흡족한 표정으로 웃었다.
“싫어요? 뺄까요?”하며 빼려는 시늉을 하자
“아니 좋아 너무 좋아”놀라며 말하기에
“지금 무엇이 어디에 박혔어요?”음란한 이야기를 하여 목을 잡을 필요를 느꼈다.
“아~이 짓궂기는.......”나를 옆으로 보며 눈을 흘겼다.
“무덤덤하게 하려면 집에서 대장님과 즐기지 왜 낮선 남자와 즐겨요?”하자
“그건 그래, 그렇지만.........”말꼬리를 흐리기에
“말해요, 에~잇!”힘주어 깊이 쑤시며 말하자
“자기 좆이 내 보지에 박혔지 뭐야”하기에
“집에 대장 좆 커요?”웃으며 묻자
“말 그대로 좆만 해, 자기처럼 이렇게 누워서는 안에 들어오지도 안 해, 호~호~호”웃었다.
“이 보지 이제 누구 것?”회장이 모니터링을 안 한다는 은수의 말이 생각이 나자 난 더 흥분을 시키기 위하여 물었다.
“자기 것이지 누구 것이야?”눈을 흘기기에
“이 보지 내 좆 먹고 싶으면 어떻게 할 거야?”다시 묻자
“내가 연락하면 언제든지 올 수 있어, 여기서 말고도....”하기에
“그럼 자기 보지 완전히 내 것인데 뭘”하자
“정말이지 자기 좆도 이제 내 좆이지?”웃으며 묻기에
“좋아, 언제든지 쑤셔주지”하자
“그럼 이제 해 줘”천천히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을 하였다.
“퍽-----윽! 억,퍽 퍽 퍽”나 역시 천천히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애......흐윽.....!”뒤돌아보며 내 팔을 당겨 자기 젖가슴에 얹어 주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난 그녀의 젖꼭지를 매만지며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흑.......깊이......아아....내 자기야....아흐윽....좋아!”여인의 얼굴이 붉게 상기 되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천천히 펌프질을 계속하였다.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여인의 신음이 점점 커졌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때를 놓치지 않고 빠르고 강력하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아….악…음……그래….거기…..거기야…..악..악……아….미치겠어….아……악…”여인이 고래고래 소리쳤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다시 속도를 늦추었다.
“아아...자기...자지...가..생각났어...커다란...말뚝..같은..자기..자지...아아...이상해...그런..말..하니까..더...흥분되는..거..같애”
내 말이 주효하였는지 그녀의 입에서 거침없이 음담패설이 마구 나오는 것에 쾌재를 불렀다.
“하악...자기야...나...미쳐...너무..좋아..아아..여보...나...이상해...보...보지가...빨려..들어가는...거..같애....”음담패설은 계속 그녀의 입을 통하여 나왔다.
“하앙...나...이상해...여보...보지가...미숙이..보지가..이상해...근지러워...아아..자기야..나..더 찐하게 하고..싶어...
하아...자기...자지로. 찐하게 .하고..싶어...나...좀. 더 깊이..박아..줘...도저히..못...참겠어....여보...얼른...”
내 휴대폰이 그녀의 음담패설을 그녀는 꿈에도 모르게 열심히 녹음을 하고 있었다.
“하앙...자기야. 자기 좆 너무..사랑해...너무..좋아...최고야...자기..자지가...너무..멋져...하윽...아앙...나...미쳐....자긴...어때?...좋아?..”계속 지껄였다.
“으응...나도..미쳐...최고야...자기....보지..구멍이...허억...너무..좋아...”나도 마침내 대꾸를 할 기회를 주었었다.
“아항...여보....싸...내..보지에...싸버려...나도...됐어...몇번..짼지..몰라.. 막 올라 .아아...하앙...자기야...싸줘요...
내...보지..구멍에...당신..좆물...싸줘...”웃음도 잃고 완전히 섹스 삼매경에 빠진 표정은 아주 진지하였다.
“하아...나아...죽는..줄...알았어...정말...대단해...하면..할..수록...당신이..무서워져...이러다가..나...죽을..거..같애...후후”그 때서야 약간의 웃음을 지었다.
“에잇, 으억, 푸---------욱!, 아윽!”난 거의 입구까지 뺐다가 다시 힘주어 박았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그리고 연속적으로 펌프질을 하였다.
“여보, 어서,어서, 아 나죽어, 더 깊이 넣어줘. 아학!”그 말에 젖가슴에서 손을 때고 더 비스듬히 누워 깊이 쑤셨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그리고 펌프질을 하였다.
“아학, 아 여보 더세게, 나 죽엇, 아학, 어서,아윽, 내 자궁 빵구 나겠어, 너무 깊어”
“퍽-----윽! 억,퍽 퍽 퍽”난 최대한 깊이 쑤셨다.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애......흐윽.....!”날 보며 도리질을 쳤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깊이 쑤시자 좆 끝이 그녀의 자궁에 닿는 느낌이 전해졌다.
“아아흑.......깊어......아아....내 자기야....아흐윽....좋아!”그녀는 아주 흡족한 표정이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더 깊이 쑤셨다.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고 내 자궁….”비명을 지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깊고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아….악…음……그래….거기…..거기야…..악..악……아….미치겠어….아…이제 그만 싸…악…”나 역시 그럴 참이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으~가요”엉덩이를 완전히 밀착을 시키자 좆 끝이 그녀의 자궁에 닿아 좆 물을 뿜기 시작을 하였다.
“아~흑 들어온다, 들어 와 아~좋아”그녀가 환하게 웃으며 내 뺨을 쓰다듬었다.
“후~후~좋았어요?”하고 묻자
“응, 아주”하기에
“차 가져왔어요?”하고 묻자
“아니 왜?”하기에
“그럼 술이나 한잔 사 줘요”하자
“좋아, 여기 사장 보면 안 되니까 조금 올라가서 기다려”하기에
“좋아요”하며 좆을 빼자
“그대로 있어”하더니 타월로 밑을 받치고는 돌아서 엎드리더니 날 한 번 힐끔 쳐다보더니 웃으면서
자신의 보지에서 흘린 물과 내 좆 물로 범벅이 된 좆을 아주 맛있다는 듯이 빠고 흔들며 계속 힐끔힐끔 보기에
“왜 자꾸 봐요?”하고 묻자
“응, 자기가 나 흉볼지 안 볼지 몰라서”좆을 입에서 빼고는 그래도 손으로 용두질을 치며 묻기에
“먹기 좋아해요?”하고 묻자
“이 피부 다 이 것 때문이야”하고는 웃으며 다시 입에 넣고 빨며 흔들었다.
“으~~~~~~~”한 참 후 난 그녀의 입안에 좆 물을 뿌려주었다.
“고마웠어, 기름 값에 보태”하면서 하얀 수표 한 장을 손에 쥐어주고는
“곧 갈게, 기다려”타월로 내 좆을 정성스럽게 닦아주고 말하기에 난 곧장 나와서 차를 타고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며 수표를 펴봤다.
“제기랄 명절에 인사를 가면서 10만원 상품권 주면 지나가던 개 보듯이 한다는 년이 고작 이거야?”그녀가 기름 값에 보태라며 준 수표는 십만 원짜리 수표였다.
“흥, 오늘 뜨거운 맛을 좀 봐라”난 백미러를 보며 그녀를 기다렸다.
“여기”그녀가 다가오자 난 조수석 문을 열고 말하였다.
“자~가지, 어디로 갈까?”하기에
“제가 알아서 모시죠”하고는 천천히 달려 인적이 드문 곳에 차를 정차시키자
“아니 여기서 왜 세워?”놀라며 묻기에
“00상사 인사담당 윤 00사모님께서 이게 뭡니까?”하고 수표를 던지자
“아니 어떻게.........”놀라며 물었다.
“왜? 알면 해고 시키라고 하게? 흥”하자
“그게 아니고......”말을 흐렸다.
“어디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하며 난 내 휴대폰의 녹음 부분을 열어 귀에 대어주었다.
“하악...자기야...나...미쳐...너무..좋아..아아..여보...나...이상해...보...보지가...빨려..들어가는...거..같애....”
“하앙...나...이상해...여보...보지가...미숙이..보지가..이상해...근지러워...아아..자기야..나..더 찐하게 하고..싶어...
하아...자기...자지로. 찐하게 .하고..싶어...나...좀. 더 깊이..박아..줘...도저히..못...참겠어....여보...얼른...”내 귀에도 들렸다.
그녀의 얼굴은 사색이 되어 있었다.
“해고 시키라고 하지?”이제 나도 반말을 하였다.
“아니요 그렇게 안 해요, 이 것 지워요, 네 어서”흙빛 얼굴로 애원을 하였다.
“후~후~후! 그렇게 쉽게 지우고 나면 해고 시키려고, 그런 수작에 넘어 갈 내가 아니지”하며 난 휴대폰을 안주머니에 넣었다.
“그 것 공개 안 하지요, 네?”하고 물었다.
“후~후~후! 오늘은 물론 다음에 하는 것을 보고”웃으며 말하자
“네, 그래요 잠간”핸드백을 뒤적이더니 손지갑을 꺼내었다.
“흠, 역시 인사담당 이사님 사모님이라 여유가 많으시군, 두둑하게 넣어 다니시는 걸 보니까”비아냥거리며 말하자
“자, 내 차비만 빼고 다 가져 지금 이것뿐이야”하며 지갑에는 만 원권 지폐 두 장만 남기고 다 나에게 주었다.
대충 짐작을 해도 일 이백은 넘어 보였다.
“고마워 나중에 전화하면 즉시 나와 알았어?”반말로 하자
“네 밤에는 가급적이면 피해 주세요, 아셨죠?”하기에
“사모님이 늦은 밤이면 어떻고 낮이면 어때?”하자
“남편 퇴근해 있으면 못 나와요”울먹이며 말하기에
“좋아, 알았어”난 차를 다시 몰고 달려서 그녀가 원하는 곳에 내려주고는 택시를 타는 것을 보고 혼자서 만세를 불렀다.
수표와 돈은 모두 4백만 원에 가까웠다.
다음날 출근을 하여 일을 하다가 마침 다음날이 쉬는 날이라 안심을 하고 퇴근 시간이 가까워 오기에 일어나서 큰소리로
“제가 오늘 한 방 쏩니다, 아셨죠?”하고 소리치자
“어이 강 대리, 자네 로또라도 당첨이 되었나?”과장이 묻기에
“후~후~후! 로또에 비교를 하겠습니까?”하며 웃었다.
그 날 난 퇴근을 하고 우리 사무실에 같이 근무를 하는 상사는 물론 신입사원까지 전부 대동하고 호기 있게
인사담당 이사 사모님에게서 받은 돈으로 푸짐하게 3차까지 때리고 새벽녘에야 되어서 곤드레만드레가 되어서 집으로 왔다.
아침 아니 대낮이 되어서야 요란한 전화벨소리에 일어났다.
“에이 누구야 아이고 머리야, 여보세요”정말로 머리가 지끈거렸다.
“저예요, 은수, 아직 자요?”하기에
“응, 새벽에 들어왔어, 웬일이야?”하고 묻자
“못 일어나겠어요?”하고 묻기에
“아니 왜?”하고 묻자
“저.....”머뭇거렸다.
“말해”하고 말하자
“네 실은 오빠가 한 번 봤으면 해요”그 때서야 생각이 났다.
일전에 언젠가 자기 오빠에게 내 이야기를 하였더니 안 번 볼 수 있는지 물어보라고 한 말이...
“언제?”하고 묻자
“마침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오셨어요, 안 되겠죠? 오늘은......”힘없이 말하기에
“아니 지금 이발소에 들러서 머리나 손질하고 갈게, 어디로 갈까?”하고 묻자
“제 가게로 오세요, 영등포 시장에서”하고는 약도를 가르쳐주었다.
“알았어, 한 시간 반 후에 도착 할게”하고 끊으려 하자
“차, 가지고 오지 마세요, 오빠가 같이 한잔 하시제요”하였다.
“그래 알았어”하고는 부리나케 일어나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는 이발소에 들러 머리 손질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은수가 말을 한 곳으로 갔다.
가면서도 난 이발소 사장과의 대화가 생각이 났다.
“아저씨, 제가 재혼을 할 여자 오빠를 만나러 가는데 어떻게 인사를 하죠?”하고 묻자
“나이가 얼마 차이고 또 그 댁 양친은 살아계시나?”하고 묻기에
“부모님은 일찍 타계하셨고 저보다 5살 많은 모양입디다”하자
“오빠가 큰오빠요?”하고 묻기에
“오빠는 하나뿐이랍디다”하자
“그럼 부모나 마찬가지네, 눈 꾹 감고 큰절 한 판 때리슈”하였었다.
난 그렇게 하기로 작정을 하고 물어물어 은수네 가게를 찾아서 들어갔다.
“어서, 어머 자기 벌써 왔어”은수가 밝은 미소로 날 반겼다.
“응 어디 계셔?”하고 물으며 신발을 벗었다.
홀은 아담하였고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님은 몇 테이블 있는 것으로 미루어 제법 장사가 쏠쏠 한 모양이었다.
“응 일호 룸에 계서, 얘 오빠에게 들어간다. 카운터 지켜”내가 들어서자 눈이 빠지게 날 보던 여자에게 말하였다.
“동생?”하고 묻자
“네, 제 동생 이예요, 얘 넌 나중에 인사 해”하고는 날 데리고 가더니 룸의 문을 열고
“오빠 이 사람이어요.”하자
“어서 오시게”하며 일어서는 것을
“먼저 절을 받으세요.”하며 큰절을 하려고 엎드리자
“허~허~! 절은 무슨 절, 자 편하게 앉게, 은수 너도 앉아”웃으며 말하였다.
“진작 찾아뵙고 인사를 올려야 하는데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늦었습니다. 용서 하십시오”하고 허리를 숙이자
“허! 허! 은수가 이번엔 재대로 사람을 찾았군, 사람은 근본이 되어 있어야 해, 근본이”하고 말하자
“부끄럽습니다.”하자
“오빤 내가 뭐?”은수가 끼어들자
“임마, 인간이 그래도 이렇게 경우가 있어야 하는 거야, 경우가!”유독 경우라는 단어에 힘을 주었다.
“아~이 오빤”은수가 눈을 흘기자
“지난번에 그 놈 하는 짓 생각 안 나니?”은수 오빠가 나의 눈치를 보며 말하자
“지나간 이야기 왜 들먹거려? 실없는 이야기 그만 해”하기에
“은수, 화장실 어디지?”은수가 난처한 모습에 난 일어나며 물었다.
“네, 절 따라 오세요”은수도 곤경에서 탈출을 할 기회라고 생각을 하였는지 일어났다.
“이 가게 화장실이 안에 없어서 좀 불편해요, 이 키 가지고 이 옆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있어요, 자”나에게 키를 하나 주며 말하기에
“안내를 해야지”웃으며 말하자
“아이 참”하며 앞장을 서서 화장실 골목 입구로 갔다.
“저 안에....”입구에서 화장실을 가리키며 말하기에
“잠간, 나 말고 다른 남자 오빠에게 선 보였어?”하고 묻자
“그게..........”아주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됐어, 나중에 이야기 하자”난 은수가 머뭇거리는 것을 보고 그랬구나 하는 마음에 말을 하자
“..............”은수가 얼굴만 붉히기에
“은수, 당신과 혼인을 하면 처제는 덤이지?”은수가 난처해 보여 농담으로 한 마디 하자
“네? 동생이 덤? 오빠에게 그대로 전해요?”실눈을 뜨며 흘기기에
“아니! 쪽!”골목 입구에 지나가는 사람이 눈에 안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 기습적으로 가벼운 입맞춤을 하자
“앗! 에~이 입술 닦아요, 베니 묻었어요”눈을 흘기며 말하기에
“알았어”하고는 화장실로 가 소변을 보고 다시 들어갔다.
“이보게, 이 친구가 자네 손아래 동서일세, 인사하게”룸으로 들어가자 다른 남자가 있었다.
“형님 반갑습니다, 우리 처형 실망 시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앉아 있던 남자가 일어나며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였다.
“고맙습니다, 노력을 하죠, 나 윤 성진이라 합니다”난 악수를 청하였다.
“형님 말씀 낮추세요, 그래야 편합니다”내 손을 잡으며 말하기에
“그래 자네도 결혼에 실패를 하였다며?”은수 오빠가 나의 아픈 상처를 건들었다.
“네”하고 대답을 하자
“그래, 한 번씩 실패를 하였기에 두 번 다시 실패는 안 하겠지, 참 식은 올릴 건가?”하고 묻자 은수가 내 눈치를 살피기에
“네, 남들에게 보라는 듯이 떳떳하게 올릴 겁니다”자신있게 대답을 하자 은수가 얼굴을 붉혔다.
“그럼 되도록 빨리 올리는 것이 어떤가?”하고 묻기에 내가 짐시 머뭇거리며 은수를 바라보자
“오빠, 저이 지금 아주 급한 일을 떠맡아서 당장에는 곤란해요, 그 일 끝나면 바로 올릴 예정이어요”하자
“그럼 그렇게 하고 야! 오늘 같은 날 영업 중단하고 우리끼리 술판 벌리면 지장 있냐?”은수 오빠가 웃으며 은수에게 묻자
“잠시 홀에 나갔다 오겠어요”하며 일어나자
“쟤가 다른 것은 흠이 없는데 그게.......”하고 말을 흐리기에
“다 압니다, 그 점은 문제가 안 됩니다, 형님은 예단 준비만 풍부하게 해 보네세요. 하~ 하! 하!”하고 농담을 하는 여유까지 생겼다.
“그래 두둑하게 하지, 자네도 우리 은수에게 예물 푸짐하게 해 주게, 하! 하! 하!”호탕하게 웃었다.
“그럼 저도 처형에게 섭섭지 않게 결혼선물 해야겠죠? 하! 하! 하!”동서가 될 친구도 따라 거들었다.
“뭐가 그렇게 재미가 있어요. 샘나네,”은수가 쟁반에 안주와 굴을 푸짐하게 가져오며 말하자
“그래 손님 있냐?”하자
“주방 식구들 퇴근하라고 하고 은지도 들어 올 거예요”하며 웃었다.
그리고 처제가 될 은수 동생과도 인사를 하고는 5명이 즐겁게 환담을 하면서 술을 마셨다.
정말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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