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사랑하는 여인들 - 7부

야오리 1,453 2018.09.20 21:40
더이상 참기도 힘이 든다.
누가 보아도 뜨거운 여자가 자신의 몸을 달구어 가면서 나를 이끌고 있다.
지금은 그녀의 입으로 내 자지를 자신의 욕구를 위해 키워가고 있다.
머리가 움직일때마나 흔들리는 그녀의 가슴만으로도 나는 이미 흥분으로 절제가 힘들어진다.
"흐읍..."
그녀의 입속을 드나드는 내 자지는 그녀의 침으로 반짝거린다.
난 천천히 그녀의 머리를 잡고서 점점 세게 그녀의 입으로 밀어넣어 본다.
부드러운 그녀의 목안이 자지끝으로 느껴져 온다.
"읍..커억..."
목이 막히는지 내 자지를 잡고 빼면서 나를 올려본다.
"누워봐."
나의 한마디에 그녀는 서둘러 침대위로 올라가서는 눕는다.
"벌려"
자신의 허벅지를 잡고서는 다리를 벌린다.
그녀의 구멍이 보이면서 나도 침대 위로 올라간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앉아서 내 자지를 잡고 구멍주위에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을 한다.
"아....진수씨..빨리 넣어줘."
그녀의 손은 내 자지를 잡으려는 듯이 자신의 구멍 주위를 해맨다.
꽃잎은 애액으로 젖어서 반짝이고 있고 내 귀두 역시 그 애액으로 번드르하게 빛이 나고 있다.
드디어 천천히 구멍속으로 내 자지가 들어가기 시작을 하면서 난 뜨거운 느낌을 참아나가기 시작한다.
드디어 완전한 삽입이 이루어진 뒤 난 더이상의 움직임을 거부 한테 그녀를 바라만 본다.
그녀는 내가 움직여 줄줄 알았는지 가만히 있자 나를 보면서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진수씨....왜 그래...응? 그냥 세게 넣어줘....깊이...."
나는 그녀의 유두를 손바닥으로 문지르면서 그녀를 달구어 나간다.
내가 움직임이 없어 답답한듯 두 손으로 내 허리를 잡고 안으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힘껏 올리려 한다.
갑자기 그녀의 구멍속 깊이 파고 들었다.
"아악~!"
온몸에 미세한 떨림이 느껴지고 나의 허리의 움직임이 격해지자 그녀는 두손을 양쪽으로 벌려
침대 시트를 붙잡고는 온몸을 꺽으며 나를 받아들인다.
"아악....진수씨 좋다.....그래..그렇게...더 세게...아...악~!"
나는 아무말 없이 계속해서 질벽을 느낄정도로 깊게 쑤셔 나갔다.
내 머리의 땀이 그녀의 몸위로 떨어지기 시작을 하면서 나의 움직임을 조절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두다리는 내 허리를 감싼체로 되었고 난 그녀의 꼿꼿이 일어난 유두를 입에 물고 잘근 거리며
씹기 시작을 한다.자신의 보지를 조여가면서 나를 빨아 먹으려는 듯 나를 잡아 당긴다.
"진수씨....아...."
"선미 너 진짜....보지 하나는 죽인다."
"아잉......뭐야 상스럽게...."
그녀의 허리가 음탕하게 움직인다.
들썩이는 그녀의 하체를 보다가 나의 자지를 그녀의 몸속깊이 밀어 넣었다.
"아....아....하앙....~!"
자신의 허리를 밀어 올리며 좀더 깊이 나를 받아 들이려는 그녀.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아무 생각도 걱정도 하기 싫었다.
나의 움직임이 격해질수록 그녀의 음탕함도 더해져 간다.
난 더욱 거칠게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한다.
"아악~! 아흥.....더....더 .....세게......아....악~!"
난 그녀의 입술을 덮치면서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 하기 시작한다.
"아...선미야.....하...학.....너...진짜....내가 ....좋냐...?"
숨을 헐떡이며 그녀가 답한다.
"악.....!.....진수.....씨....나.....당...신..아악~!......당신이 너무......아항...좋...아."
그녀의 보지에서 나오는 물이 흥건히 침대 시트와 나를 적시고 있는게 느껴진다.
방안에는 우리의 숨소리와 살 석이는 소리로 가득하다.
머리가 핑하니 어지러운 듯한 느낌이 들면서 사정의 기운이 다가 옴을 느낀다.
그녀는 두손으로 내 목을 감싸고 자신의 허리를 밀어 올리면서 점점 더 흥분의 늪으로 빠져 들어간다.
"선미야......니가 올라와라......"
나는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서 침대 위로 누워 버렸다.
그녀는 황급히 몸을 일으켜서 천장을 향해 꼿꼿이 서있는 내 자지를 두손으로 감싸면서
자신의 입에 머금는다. 자신의 보지물로 번들 거리던 내 자지를 또 다시 격하게 빨기 시작한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내 쪽으로 돌리면서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파 묻는다.
69 자세가 된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할것도 없이 서로를 탐닉해 나간다.
숨을 헐덕이면서 내 자지를 빨던 그녀가 더 이상은 힘이 드는 것인지 몸을 돌리면서 내 위로 올라 앉는다.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구멍에 맞추어서 천천히 밀어 넣는다.
뜨거운 질벽사이를 가르는 내 자지가 보지속 끝을 느끼는 순간이 너무 좋다.
"아...진수씨.....나 당신 자지가 너무 좋다....."
그녀의 몸이 움직이면서 보이는 출렁거리는 가슴은 나를 미치게 한다.
두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움켜 쥐면서 나의 허리를 들어 올린다.
"아악~!"
그녀의 움직이 멈추는 듯한 순간 내 자지를 더욱 세게 밀어 올린다.
그녀의 눈이 뒤집히면서 허리를 뒤로 꺽어 나간다.
"허억~!"
이 여자를 절정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쉬웠다.
난 그녀의 가슴을 더욱 세게 쥐면서 계속해서 내 자지를 그녀의 몸속 깊이 밀어 넣는다.
부르르 떨리기 시작하는 그녀.
보지에서 넘쳐나는 물은 내 허리를 지나 등뒤로 고이기 시작할 정도다.
철퍽거리는 그녀의 보지 소리 역시 나를 미치게 한다.
"허억...!"
그녀는 숨쉬기조차 힘이 들어한다.
나 역시 더 이상 참기가 힘들어진다.
"나...으....싼다."
그녀는 대답은 못하면서 머리만 흔들어 댄다.
그녀의 몸속 깊이 자리를 잡고 울컥 울컥 나오는 정액이 느껴지면서 나 역시 주체하기 힘든 절정을 느낀다.
"그녀의 머리는 뒤로 제쳐진체로 자신의 가슴을 잡고서는 입을 벌려 숨을 헐떡이고 있다.
"하흑....헉......."
내 위에 가만히 앉아서 절정을 맞이한 그녀가 나를 내려다 보면서 말한다.
"당신 진짜 멋있어."
그녀의 가슴은 아직도 흥분으로 인해서 탱탱하게 부풀어 있다.
난 두손으로 그 가슴을 쥐고 쓰다듬으며 그녀에게 말한다.
"당신도 보통은 아니지."
"호호호..."
그녀는 화장실로 향하고 나는 담배를 하나 물어 피기 시작한다.
"아참...아직도 이집사 만나?"
화장실에서 물어보는 그녀에게 뭐라고 답을 해야 하는지...
"아니."
"요즈음 교회 안나오는거 알어?"
"그래? 무슨일인지 알어?"
"소문에 남편이 집안 말아 먹고 어디 일나간다고 하던데..."
그랬던거구나.
그녀가 연락이 없던 이유가 그랬던 거였다.
나중에라도 그녀에게 연락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진수씨 요즈음 뭐해?"
"놀지 뭐..."
"그럼 우리 사무실 나올래?"
나는 고개를 돌려서 그녀를 본다.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몸으로 화장대 옆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그녀.
"무슨 사무실...?"
"나 사채업 하는거 몰라? 나와서 나좀 도와주면 좋을거 같은데...그리고 우리도 자주 불수가 있고."
생각해볼 문제였다. 돈이야 많이 벌겠지만 저 여자랑 시도 때도 없이 봐야 한다는것이 부담스럽다.
"생각좀 해보자고."
"빨리 생각해.어짜피 다른데 가봐야 돈벌이도 그렇고 나랑 즐기면서 일하고 뭐 좋은일 아닌가?"
우리는 남은 맥주를 나누어 마시고 호텔에서 나와 헤어졌다.
그녀는 헤어지면서도 나보고 생각 잘 해보라고 말을 던지고는 유유히 사라진다.
돈 하나 만큼은 잘 버는 일임에는 분명하다.다만 김선미란 여자와 자꾸 역이는 것같은 느낌이...
또 다시 며칠이 지나갔다.
일자리 문제를 해결 하려고 여기 저기 부탁도 해보고 사람을 만나도 봤지만 지금 남은 선택은
근수놈이 하는 회사에 나가서 일하는것 하고 선미의 회사로 들어가는 것이였다.
은영이와의 관계를 계속 하고 싶은데 그것도 돈벌이가 되어야 하는것이고 요즈음은 답답해져만
간다.속도 모르는 은영이는 자꾸만 자기가 사는 곳으로 와서 같이 살자는데...
근수놈이랑 내일 저녁에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운전을 하다가 문득 현아 생각이 나서
그녀의 집 근처로 향했다.전화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냥 그녀의 아파트 놀이터에 앉아서
담배를 피다가 해는 어둑 어둑 져가고 전화하기도 늦어가는 시간인듯 해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전화기가 울린다.
"여보세요?"
"나야.선배. 어디있어?"
"어...아는 후배랑 이야기좀 하려고."
"그때 이야기 일자리?"
"응..어디라도 가서 일해야지."
"오늘 시간 없어? 보고 싶은데...."
"오늘 말고 내일 들릴께."
"꼭이다. 약속~!"
나는 전화로 그녀와 약속을 하고 끊는다.
은영이와의 만남이 지속되면서 그녀에게 점점 빠져 드는것을 부인 할수는 없다.
다만 지금 내 생황이 그리 여유로운것이 아니기에 적극적으로 못 다가가는 것 뿐이다.
시간은 늦어졌는데 그녀의 집에는 불도 안켜져 있다.
온식구가 어디 간것은 아닐까...
무작정 기다려보자라는 생각에 담배만 계속 피우고 있다.
그런데 10시가 다되어서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길 끝 모퉁이를 돌아서 아파트를 향해 걸어오는 그녀의 모습을 단번에 알아볼수가 있었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
담배를 끄고 일어나서 그녀가 걸어오는 방향으로 나도 발걸음을 옮긴다.
다가오는 인기척을 느낀것인지 고개를 들고 올려다보는 그녀.
나를 보더니 흠칫 놀라는 듯 걸음을 멈춘다.
"진수씨..."
그녀의 얼굴이 많이 피곤해 보인다.
"많이 피곤해 보이네."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가리려는 듯 올리고는 말한다.
"오래만이네요."
"교회도 안나간다면서?"
"일이 좀..."
"무슨 일 하는데?"
"..."
고개를 숙이고 답이 없다.
"남편일이 잘 안된거야?"
"네...돈도 모자르고...그이 집을 나가서 연락도 안되요."
황당하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 것인지...
"저녁은?"
"집에 가서 먹으려고..."
손에 든것을 보니 편의점에서 산듯한 빵이 몇개가 보인다.
"가자."
난 그녀의 손을 잡고 내 차로 향한다.
"진수씨..."
그녀는 별 다른 저항 없이 나에게 이끌려서 차에 올라탄다.
"아이들은?"
"시댁에서 데리고 갔어요."
이건 무슨 소리인가?
"시댁?"
"네...저때문에 남편이 일도 편하게 못해서 잘 안풀린거라고..."
"씨발..."
욕이 또 나오려고 한다.
그 새끼 집안에서 멸시 했나보다.
나는 차를 몰고 시내로 향한다.
"시간이 늦었어요.그냥 집으로 가요."
"조용히 해.밥은 먹고 들어가야지."
"....."
내가 잘 아는 고기집으로 가서 그녀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한다.
밝은 불빛 아래서 보니 그녀의 모습이 너무 갸냘프다.
"고생이 심하겠구나."
그녀의 눈가가 젖어온다.
"그럼...혼자 지내는 거야?"
"네..."
음식이 나오자 우리는 말한마디 안하고 먹기만 한다.
그녀도 배가 고팟던 것인지 아무말 없이 먹는다.
정말...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인지는 읽으시는 분들이 판단하셔도 됩니다.
제가 사랑해서는 안되는 여인을 사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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