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천떡남] 첫경험의 소중함..

야오리 4,925 2019.06.11 12:32
음...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나른한 주말 그냥 멍때리기 뭐해서 예전 기억도 소환해볼겸 겸사겸사 한번 경험담을 임팩트 있었던 것 위주로 한번 10편 정도 써보려고 합니다.
 
재미가 있으려나 모르곘습니다 ㅎ
원래 이런 이야기는 직접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해야 더 재미있는건데...
 
일단 간략하게 좀 소개를 하면...
제목에도 언급했지만... 여천떡남~ 이라고 표현을 하긴 했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약 30년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저랑 같이 섹스했던 여자들이 대략 천명은 넘는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물론 모두 애인이나 사귀면서, 꼬셔서(?) 관계를 맺은건 아니고 돈주고(?) 사먹은 횟수까지 포함하면 대략 저정도 되는것 같네요..
 
지금이야 늙고 힘이 빠져서 잘 서지도 않고.. 여자들하고 관계는 늘 플라토닉 러브라고 생각하고 있다보니 저랬던 시절이 있었나 웃기네요 ㅎ
 
무튼 시작전에 사설이 좀 길었는데요...
 
제 첫경험은 20살 재수하던 시절 어느 여름이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첫 경험을 영등포 창녀촌에서 해버렸어요... 제 아까운 첫동정을... ㅠㅠ
 
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다가 쒜주나 한잔 할까 하는 생각에 영등포 주변을 어슬렁거릴때 저쪽으로 빨간 불이 켜진 집들이 잔뜩 있더군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다른 친구들 섹스하고 왔다고 하면 부러워만 하던 순진하던 시절이라..
 
진짜 호기심에 저도 모르게 친구들과 헤어져서 뭔가에 홀린듯 그 불빛을 따라갔습니다.
빨간 불빛 사이로 노출을 한 어른 여자들이 웃으면서 저에게 오라고 손짓을 하는데..
와... 진짜 심장 떨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한걸음 한걸음 가는데 웬 여자가 한명 다가오더니 저에게 어깨동무를 하더군요..
 
놀라서 쳐다보니 씨익 웃으며 하는말..
 
이 누나랑 연애 한번 안할래?
 
아.. 가슴이 쿵쾅쿵쾅... 숨이 멎는것같은 느낌이....
저도 모르게 놀라서 한단 말이..
 
저.. 죄송한데 학생이에요..
 
진짜 그때 사람이 빵 터지면 그렇게까지 웃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참을 웃던 그 여자는 다시 저에게 한마디 하더군요..
 
아하하핫... 뭐 학생은 좆없나? 하하하핫~
 
그 말을 듣고 손에 끌려서 어디론가 따라갔습니다.
가면서 이야기 해주더군요..
짧은밤은 얼마고 긴밤은 얼마고...
 
긴밤을 끊으면 밤새도록 자기랑 있을수 있다고 해서 두눈 딱 감고 주머니속 학원비를 탈탈 털어서 지불했죠..
 
그러다가 어느 방에 데리고 들어갔는데...
두명이 누으면 딱인 정말 조그만 쪽방이더라구요...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 자리를 비웠는데...
진짜 사방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아....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심장이 귀에 달린줄 알았어요.. 하도 쿵쾅거려서...
 
잠시후 다시 그여인이 양동이? 다라이? 를 들고 들어왔습니다.
제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양동이 위에서 아래를 물로 씻더군요..
그러더니 저더러도 씻으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이미 터질만큼 커져버린(?) 제 것을 씻고 있으니 그 누님이 눕더라구요..
 
자~ 올라와서 맘껏 날 가져봐
 
아... 진짜... 첨이라는 말도 못하고... 경험 많은척 위로 턱 하니 올라타서 구멍을 찾는데..
이게 찾아질리가... ㅜㅜ
 
대뜸 알아차린 그 누님은 또 한바탕 웃으며..
 
이야.. 총각이야? 나 아다 먹는거야? 아싸~~
 
하더니 아주 능숙하게 제 물건을 잡아서 자기 아래 쑤욱 넣었습니다.
 
그래도 좌삼삼우삼삼 이런건 어디서 줏어들어서 그렇게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하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엉덩이를 조금만 빼면 쏙 빠져버리니... (그래요 제 물건 작아요.. ㅜㅜ)
 
결국 누님이 다리로 제 허리를 감싸서 안빠지게 하고 다시 펌프질을 시작했습니다.
머리속이 하얀게 그냥 아무생각없이...
 
한 20번? 정도 넣었다 뺐나?
갑자기 신호가 옵니다...
 
엌... 엌... 누나.. 누나....
 
제 섹스의 첫 사정은 그렇게 힘없이 1분? 2분만에 저 멀리.. 멀리 가버렸습니다.
떨림도 잠시...
 
그 누님은 다시 아까 그 물로 아래를 씻더니 나가더군요...
나가면서 하는말..
 
자고가도 되니까~ 담에 또 놀러와~
 
어?????
어?????????????????????
 
긴밤은 같이 밤새 있는거라면서요....
 
혼자 옆방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와 마찰소리에 멍때리고 잠시 있다가 허탈한 마음에 그곳을 나왔습니다.
 
진짜.. 세상에서 그렇게 허무한 느낌은 태어나서 첨이었던거 같아요...
집에 돌아가는 내내... 허무함과 찝찝함에 너무 허망하고 제 자신이 너무너무 미웠습니다.
야동이나 잡지에서만 보던... 제가 꿈꿔왔던 섹스 판타지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있는 말도 안되는 첫경험....
 
그렇게 허무하고 눈물났던 첫 경험을 시작으로 드디어 본격적인 저의 섹스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다음편에는 처음으로 헌팅? 부킹? 해서 섹스했던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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