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내 아내를 공유합니다 1

야오리 6,966 2019.03.14 17:28
*네토라레 : 나의아내.또는 나의 애인이 다른남자에게 농락당하는것을 보고
      성적 흥분을 느끼는 성향.
 
 
 
 
어느덧 결혼 3년차.캠퍼스 커플이었던 동갑내기 그녀와 22살때 결혼을 했고
이제 갓 100일 다되어가는 아들이 하나있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자그마한 피씨방
하나를 운영하며 여느 가족들 부럽지않게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녀와 사귈때 부터 결혼해서 까지 의처증이 좀 있다고 생각할정도로 그녀에게
집착에 가까운 관심을 쏟았다. 그런 내모습을 사랑으로 받아주는 그녀가 내심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으니까..
그런던 내가.. 요즘 조금씩 변하고 있다. 사랑하는 내아내. 다른 뭇 남성들이 내
아내를 쳐다보는 시선만 느껴도 곧잘 기분나빠하며 흥분하던 나였는데.. 이런 내
자신에게 찾아온 새로운 변화에 나스스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과연 내가 내 아내를 사랑하는게 맞는것일까.. 그런데 왜..왜 다른남자의 손길을
받던 그녀의 모습에서 그동안 느낄수 없는 강렬한 흥분을 느낀건지..
 
 
내가 사랑하는 그녀의 이름은 윤소라.160센티미터의 아담한키에 52킬로그램의 몸무게.
뽀얀 피부와 풍만한 유방을 소유한 귀여운 여자이다. 내가 가슴큰 여자를 좋아해서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었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순수함과 착한 마음씨를 가진 그녀에게
더욱더 끌렸었다. 학교 다닐때도 많은 남학생들로 부터 대쉬를 많이 받았던 그녀지만
언제나 나 하나만을 바라봐주었고 그런 그녀의 마음에 감동하여 우린 결혼을 하게
되었다. 여느부부들 처럼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가끔은 다투기도 하며 하루 하루를
보냈고 또 여느부부들 처럼 아이가 생겼다. 참으로 행복했고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았다.
출산후 아기와 함께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던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난관이 찾아왔다.
모유수유를 하는 그녀의 유방이 바늘로 찌르듯이 콕콕 쑤시고 열이나며 점점 딱딱해지는 것이었다.
그녀는 굉장히 고통스러워 했고 나역시도 어떻게 하지 못해서 결국 우리는
다음날 유방외과에 가기로 했다. 해가 뜨기 무섭게 유축해놓은 모유와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나와 아내는 집근처 000유방외과를 찾았다.
자그마한 개인 병원이었는데 깔끔한 인테리어와 향긋한 아로마 향이 인상적이었다.
접수를 하고 잠시 기다리자 간호사가 와이프 이름을 불렀다. 나와 아내는 전문의
김종성 이라고 씌여진 진료실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윤소라님
 
 
네..안녕하세요 선생님
 
 
30대 초반쯤 되어보이는 깔끔한 인상의 남자의사가 아내에게 인사하자 아내는 아픔을
참고 억지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받아주었다.
 
 
여기 앉으세요
 
 
의사의 책상 맞은편에 의자에 아내가 앉았고 나는 한쪽켠에 놓여진 빈의자를 당겨
그녀옆에 앉아서 의사에게 가볍게 목례를 했다. 의사는 차트를 유심히 보더니 입을
열었다.
 
 
흠.. 제가 보기엔 유선염 아니면 이스트감염같은데.. 흔히들 젖몸살이라고 하는겁니다.
제때 아기에게 젖을 물리지 못하거나 남은젖을 완전히 비워주지 않았을때 고여있는
젖이 뭉쳐서 생기구요. 그상태로 오래 방치해두면 고름이 생겨 심한 유선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발생하죠. 그럴경우엔 칼로 유륜부위를 절개해서 고인 젖과 고름을
모두 제거해야하구여.만약에 그렇게 심한게 아니라면 단순히 유방마사지와 젖을 비움
으로써 해결될수도 있습니다. 일단 유방 한번 보겠습니다. 이쪽으로 와보세요
 
 
그 남자의사는 자신 바로앞에 있는 의자로 아내를 불렀고 아내는 그 의사 앞에 앉았다.
의사가 아내에게 웃도리를 벗어줄것을 요구하자 아내가 나를 쳐다 보았다. 내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아내는 남방의 단추를 풀었다. 점점 뽀얀살결이 보이더니
이내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감싸고 있는 하얀색 브레지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원래 큰 아내의 유방이었지만 아기를 낳고 난 이후엔 더욱더 커지고 탱탱해진
젖가슴이었다. 그녀의 웃도리를 옆에 있는 간호사가 받아서 작은 바구니에 담았다.
잠시후 아내의 브래지어 마저 몸에서 떨어져 나가자 뽀얀살결에 푸르스름한 핏줄이
보이는 큰 유방이 출렁 거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보기만 해도 젖이 꽉 들어차 있어서
탱탱하게 보였다. 그 젊은 의사는 가만히 내 아내의 유방을 유심히 쳐다보았다.
그순간 내 심장이 점점 뛰는게 느껴졌다. 다른남자가 내아내의 몸을 본다는것에
대해 화가나서 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내 생각이 틀렸다. 나는 흥분하고 있었던 것이다. 외간 남자가 내아내의 몸을
쳐다보고 있다는거에 대한 성적인 흥분을 하고 있었다. 나 스스로도 놀라운 순간이었다.
나는 의사가 다음에 어떻게 할지 기다리며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촉진 해보겠습니다.
 
 
네..
 
 
의사의 손이 아내의 오른쪽 유방아랫부분에 닿았다. 아내의 젖가슴이 의사의
손가락에 눌려지는 모습을 보자 나도 모르게 아랫도리에 신호가 왔다. 아내의
겨드랑이와 유방을 주무르던 손이 떨어지고 의사는 차트에 잠시 뭔가를 기록
하더니 본격적으로 유방을 주물렀다. 아내는 부끄러운지 고개를 나와 반대쪽
으로 돌리고 있었다.
아내의 거무스름한 젖꼭지를 보니 유륜부분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생기고 젖꼭지는
빳빳하게 서 있었다.
 
 
아..너도..느끼는거야??
 
 
아내는 내가 첫남자였다. 엄한 가정에 외동딸로 자랐기에 집의 감시는 거의 군사
지역의 철통감시 수준이었다
아내와 연애할때 여행한번 제대로 가보지 못했고 첫 관계역시 신혼여행 첫날밤
이었던 것이다. 임신했을때도 내 권유로 인해 여의사한테 진료를 받았던 터라
의사라고는 하지만 나 이외에 다른 남자앞에서 유방을 보이는게 처음이라고 생각했다.

 
이 부분이 좀 많이 뭉쳐있네요. 이렇게 뭉친거는 이곳에 젖이 돌지못하고
모여있다는 것입니다. 여기를 마사지해서 풀어준후 유두를 통해 배출해내면
조금 시원하실거에요.
 
 
아...네..으윽..
 
 
많이 아프시죠.. 젖몸살이 출산의 고통 저리가라할정도로 아프답니다. 조금만
참으세요.금방 시원하게 해드릴게요
 
 
남자의사의 왼쪽손은 아내의 쇠골뼈 아래에 위치하고 오른손은 아내의 유방 구석구석
돌려가며 주물렀다. 얼마지나지 않아 아내의 빳빳한 유두끝에 하얀 젖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아내의 양쪽 유방을 주무르기만 하던 의사가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아내에게 진료다이에 누우라고 했다. 아내가 진료대에 눕자 의사는 다시
아내옆에 서서 양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며 나를 불렀다.
 
 
남편분..잠시 이쪽으로 와보세요
 
 
아..네..
 
 
난 갑작스러운 부름에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났다.성날대로 성난 자지가 조금
신경쓰였지만 최대한 내색하지 않고 의사 옆에 섰다.
 
 
제가 지금 하는 마사지 잘보시고 집에가셔서 아내분께 해주세요.중요합니다.
 
 

 
 
나는 숨죽이며 남자의사의 손길을 바라 보았다. 아내는 아프면서도 부끄러운지
얼굴까지 빨개져서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앵두같은 입술을 꼭 깨물고서..
잠시후 의사의 엄지와 검지가 아내의 젖꼭지를 꼬집었다.
 
 
아..
 
 
갑작스러운 아내의 신음소리. 아파서 내는 소리인지 생각지도 못한 유두의 자극
때문에 흥분한건지 구분이 되지않는 소리였다. 의사는 신경쓰지 않는듯 아내의
유두를 유방쪽으로 밀었다가 앞으로 당기기를 반복하자 아내의 젖꼭지에서 하얀젖이
젖꼭지 옆으로 조금씩 흘러내렸다. 의사옆에 간호사가 흐르는 젖을 수건으로
닦아주었고 의사는 계속해서 아내의 젖을 짜내었다. 내자지에도 맑은 액체가
흘러나오는게 느껴졌다. 혹시나 싶어서 나는 의사의 자지를 보았다..
 
 
헉..이럴수가..
 
 
흥분한건 나만이 아니었다. 이 젊은의사녀석도 남자긴 남자였던 것이다. 가운에 가려져 있어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의사의 베이지색 바지앞부분이 터질듯이 불룩하게 튀어나온게 보였다. 의사는 내 시선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해서
아내의 젖을 짜냈다. 처음엔 옆으로 줄줄 새던 젖이 이젠 분수처럼 뿜어져 솟아 올랐다.
 
 
으윽..아....아아...
 
 
아프시죠..조금만 참으시면 됩니다..
 
 
아내의 신음소리에 의사는 아내를 달래가며 계속해서 젖을 짜내었다. 남자의사의
얼굴에 아내의 젖이 튀어 눈 밑과 볼 입술주위에 하얀 젖들이 방울방울 묻어있었다.
나도 아내의 젖을 먹어봤지만 꾀 달콤한 맛이 났었다. 저녀석도 지금 자기 입술에
묻은 젖을 내가 없었다면 핥아보고 싶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더욱더 흥분되었다.
거의 30여분동안 아내의 젖을 짜내기를 반복하자 더이상 유두에서 젖이 나오지 않았다. 의사는 몇번더
젖꼭지를 꼬집어 보더니 젖이 나오지 않자 유방전체를 주무르며 흔들어 보더니 말했다.
 
 
어때요? 좀 시원하시죠.아까 딱딱하던 젖이 지금은 이렇게 말랑말랑 합니다.
 
 
의사는 계속 아내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살짝 미소를 지으며 아내에게 말했다. 아내는
고개만 끄덕거리고 있었고 얼굴은 여전히 홍조를 띄고 있었다.
 
아기한테 자주 젖을 먹이시는 수밖에 없어요. 남은젖은 꼭 비워내시구요.
남편분께서도 많이 도와주셔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나는 의사하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와이프를 일으켰다. 간호사가 벗어놓은
옷가지를 갖다주자 아내는 서둘러 옷을 입었다. 의사는 차트에다가 몇가지를 더
적더니 간호사에게 넘겼다.
 
 
나중에 또 이상있으시면 오시구요. 일주일치 약 처방해놨으니까 받아가세요
 
 
네..
 
 
나와 아내는 의사에게 가볍게 목례를 한후 진료실을 나왔다. 진료실밖에 나와서도
흥분이 가시질 않았다. 아내의 유방을 보자 조금전에 의사가 주무르던모습이 눈에서
가시지를 않았다. 약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차안에서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
 
 
어때? 진짜 좀 괜찮은거 같아?
 
 
응.. 정말 아파죽는줄 알았어.창피하기두 하고..미안해여보..
 
 
치..머가 미안해~ 자기가 나아졌다니까 다행이구만.. 그런데 자기야..
 
 
응??
 
 
혹시 그 남자의사가.. 자기 젖가슴 만질때 자기는 어떤 느낌이었어?성적으로
흥분된다거나..
 
 
내 물음에 당황한듯한 표정을 짓는 아내가 입술을 삐죽 내밀며 말했다.
 
 
당신..그걸 말이라고해? 얼마나 아팠는데..이힝..
 
 
아~미안미안..히히..나는 다른사람이 자기 유방 만지는거 보니까 기분 나쁘더라!!
으휴..진료니까 참지만.. 이젠 내가 자기유방 많이 주물러 줄게~
 
 
아내는 피식 웃으며 내옆구리를 찌르고 가만히 창밖을 바라 보았다. 정말.. 여지껏
느껴보지 못했던 느낌이었다.내아내의 몸을 다른사람이 만지다니.. 이러한 느낌
때문에 3s를 하는가 보다 하며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다.
아내를 집에 데려다 주고 나는 잠시 아파트 주차장에서 담배를 한대 물고 생각에
잠겼다. 담배를 피면서도 아까전에 그모습이 떠올라 자꾸 발기가 되서 미칠거 같았다.
 
 
흠.. 그래.. 뭐 어때. 나도 기분좋고 아내도 좋을수만 있다면.. 다른사람의
손길도 충분히 받아들일수 있지..어떻게 다른 색다른건 없을까..
 
 
그때 내 머릿속에 뭔가가 스쳐 지나갔다. 예전에 친구 석훈이가 한 이야기가
생각난것이다
 
 
 
 
 
*제가 쓴 첫 야설이었는데 인터넷 상에 막 나돌아서 당혹스러웠던..
일부다처제 같은 경우 예전에 막 필받았을땐 엔딩까지도 어느정도
생각했었는데 요새 좀 흐물해져서 쓰지 않고 있네요.
일단 소라시절 글들 재탕좀 할게요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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