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전철속에서의 실제경험 - 1부 3장

야오리 1,398 2018.06.07 23:45
그녀의 간절함은 곧 그녀의 웅장한 말이 되어 이끌어주길 바라는 바램같았다.
서툴지만 용기를 내어
몸을 서서히 일으켜 유부의 몸위로 올라왔다.
그녀가 그렇게 내몸에 그녀의 일기장을 작성하듯이
그녀의 방식처럼
나도 그녀의 몸 그석 구석 작성해 나가기 시작했다.
혀끝을 먹물적신 붓끝처럼 날카롭게 세워,
그녀의 눈썹에 문신을 새기고,
그녀의 코 능선을 따라 한 획을 그어나갔다,
아,,,
유부녀의 나즈막한 심음소리..
아~~ 음...
그 녀의 신음소리는 나의 위대한 교향곡이다.
정명훈 지휘자의 손날림처럼
나의 혀끝은 작은 원을 그리며
때론 삼각대각선을 그리며,
그녀의 하얀 나신위에서 춤을 춘다.
때론 깊숙히 밀어되고
때론 가벼운 점프를 하며 그녀의 구서구석을 찔러간다.
나의 혀놀림이 빨라질수록 그녀의 애처로움 몸직은
지친 나비처럼 흐느적 거린다.
내가 보기에도 놀란만한 나의 몸짖
나의 혀끝.
방금 이자리에서 이 유부녀에 농락당하며 배우지 않았는가?
그녀의 나신 .
첫눈의 들판만큼 하얗다.
그 나신에 핏물지게 한다.
혀끝은 파고들었다 그녀의 귓속을 정확히..
온몸이 파르라니 떨리고
고통에 죽어가는 나비처럼 신음마저 죽는다..
아아, 나좀 살려줘.
나를 더욱 더 껴안아줘.
내 속의 모든것을 먹어줘...
30대중반의 여자는 23살 남자인 나에게 애걸한다.
그녀의 모든것을건다.
여보 여보..
나좀 박아줘..나좀 어떻해 해줘
나의 온몸을 깨물어 가며. 울부짖는다
그녀의 깊은 신음에 힘입어
나는 더욱더 그녀의 은밀한 부위를 할터나간다.
눈 코, 귓속, 그리고 하얀 능선이 넘나드는 그녀의목
때론 작은원을 그리며 때론 큰원을 때론 우에서 아래로 때론 대각선을 이어가며
흡입하는 그녀의 구석구석 마다 나의 욕망의 붉은 자국이 채워진다.
드디어 그녀를 한 입에 삼킬것 같은 풍망한 유방에 내 입에 들어온다.
꿈틀거리는 산 낙지처럼
내 입속에서 그녀의 젖가슴이 살아 움직인다
사탕빨듯이 빨아대는 그녀의 유두는 더욱더 레몬의 새콤함이 터져 나온다.
미친듯이 빤다
온몸이 들썩인다
입을 크게 벌려 유두뿐만 아니라 봉우리와 전체를 내입속에 넣는다
헉...
헉,,,
큰 신음소리를 내며 굽어진 활처럼 가슴을 을으켜 세우고 내 입속에 그녀가빨려들온다.
아 살았는 화신
아..살아 있는 비너스.
허공을 헛짚는 그녀의 두팔은 때론 나의 등에 수레바퀴 처럼 선명한 자국을 만든다.
손톱자국,
성명한 핏자국
고통과 함께 새디즘의 희열이 느껴진다.
나를 더욱 깊이 그 날카로운 손톱으로 파달라고
나도 그녀를 더욱 조인다.
그녀의 중심, 그녀의 활화구 배꼽주위를 보트로 호수를 맴돌듯이
개걸스럽게 침을 흘리며.
나의 입이 맴돈다. 내 입술에 침이 넘쳐흐를수록 그녀의 희열도 넘쳐난다.
걸떡 거리는 아줌마. 숨넘어가는 유부녀
속으로 쌍스러운 욕지거리를 하며 그녀의 배를 씹어된다.
아,,꿈틀거린다.
그녀의 모든것이 꿈클거리고
그녀의 욕망이 터져나온다.
아아, 미치겠어, 사랑해, 나를 사랑해줄거지?
자기야 나를 씹어줘...
30대의 중반 유부녀가 나를 부른다.
때론 학생, 자기 그리고 여보라고 ,내가 내 여신의 불이고 애인이고 여보라 생각하니
더욱더 힘찬 말처럼 미쳐간다, 온몸에 핏줄로 감아서는 욕망의 말 처럼 더욱더 달린다.
달리다 멈춰, 서
그녀의 등골을 뽑아 먹는다.
늑대처럼 헉헉 거리며 돌아누버린 그녀의 등줄기를따라
늑대의 혓바닥을 그어본다.
그녀는
파르르 떨면서 배밖으로 튀어나온 심장처럼 헐떡거린다
두 손으로 앞가슴을 쥐어짜며 그녀의 등골을 뽑아먹는다.
그래, 더더, 나를 씹어줘. 더 세게 할터줘...
연신 흥분의 신음으로 나를 채칙한다,
달려나가는 말처럼
헐떡이는 늑대처럼 그녀의 하얀평지를 달려
드디어 그녀의 숲으로 달려왔다.
그 녀가 그러했듯이
하얀허벅지를 하모니카 불듯이 밖에서 안으로 깨물어 들어갔다.
곧추선 두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마구 양쪽 능선처럼 곤두선 그녀의 허벅지를 깨물엇다,
미친늑대가 작은동물을 깨물어 흔들듯이 깨물어갔다.
퍼덕거리는 몸짓
헐떡거리는 숨결
이제는 그녀의 신음소리는 방안을 찢는다.
수술대의 비명처럼 찢어덴다.
비명에 나도 미쳐간다.
잘근 잘근 아니 컬컬 씹고 있자니 그녀의 허벅지의 탄력이 더욱더 내 입술을 자극한다.
처음 보는 여자의 사타구니,
처음 느껴보는 포식감
그리고 처음느껴보는 은밀한 보지의 냄세.
보지속살,
정말 신비로운 동굴이다.
이 동굴속에서 나는 영원히 잠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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