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비가 오는날을 기다리는 남자 - 1부 2장

야오리 1,936 2018.03.21 13:05
바닥에 눕히고 보니 그녀의 몸이 생각보다 굉장히 아름답다.
-제발.....아악.....흐흑흑.....
머리로 좀더 아래로 내려 이제 양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붙잡고 애무하며 그녀의 무성한 수풀속에 얼굴을 묻었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가 자신의 가장 예민한 부분에 얼굴을 갖다대니 흠칫 놀라며 다리를 오무린다. 얼굴을 들어 그녀에게 말한다.
-털이 참 많으시네요...더군다나...강모에요...이런털은 깍아줘야 하는데...
얼굴이 새빨게 지는 그녀...
-도데체...무슨 말을....하시느..ㄴ...헉.....!!
다시 강하게 내 얼굴을 파묻으며 그녀의 다리를 벌려 그녀의 대음순 부분을 젖을 빨듯 입술로 물어 버렸더니 터지는 외침...손가락으로는 그녀의 젖꼭지를 강하게 잡아당기니 이제 그녀의 몸은 꼬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갑자기 빨아버리면 좋기는 커녕 오히려 온몸이 간지럽기 때문에 난 그녀의 보지를 나의 입으로부터 풀어주고 고개를 들어 쳐다보았다. 그녀의 것을 가만히 쳐다보니 하얀것이 군데군데 붙어있고 약간은 비릿한 냄새가 나는걸 보니 역시 유부녀의 보지라는 것이 티가 난다. 애기를 낳은후 조금은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는것이 여자인데 이 여인은 조금은 심한듯이 보였다. 허나 전혀 더럽지 않다. 나의 입으로 모두 닦아 주리라...이쯤이면 말을 막하는것도 좋을거라는 생각했다.
그때 그녀는 다시 다리를 오무리며,
-제발...쳐다보지 마세요...
-왜? 깨끗하지 못한 보지를 보여주기 싫은가? 남편과 섹스할때는 이런 보지를 내놓지는 않겠지?
-....흐흑....뭐에요.....그런 말이나하고...나쁜 **새끼....
굉장한 수치심을 유발했는지...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계속 운다...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듯한 인상...다리에 힘도 빠져있고 아마도 될대로 되라는 모습이다.
-내가 다 닦아줄테니 걱정마...
한손으로 다리를 벌리고 다른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벌려 대음순 부근부터 혀끗을 세워 살살 닦아주기 시작했다. 혀끗이 지나칠때마다 움찔거리는 그녀. 대음순을 깨끗이 닦아주고 좀더 내려가 소음순부근을 혀로 핧기 시작했다. 이미 그녀는 다리를 알아서 벌려주고 있기에 나의 양손은 그녀을 가슴을 주물럭거리고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서로에게 좋게 기분내며 해보자. 사실 나 부인사별하고 이짓 처음이거든...
-.....더러운 자식 너말이 진실이라면 니 부인이 하늘에서 통곡하고 잇을거야...부인이야기좀 하지 마....ㅇ...으...허억....
결국 찾아낸 그녀의 클리토리스, 혀끗으로 살짝 건드리니 당장 반응이 온다. 가장 기본적인 자세로 평범한 성생활을 하는 모양인지 그녀의 클리토리스는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엇다.
-거기는 ....아아...제발....
-좋아?...쭙...쭈쭙.....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그곳을 살짝문지러주며 혀끝으로 이제 소음순을 지나 그녀의 질속에 집어넣어 본다...해본사람만이 알수있는 특이한 맛이 난다...뭐라 말하기 힘든 여자의 보지에서만 나는 맛...
그녀의 마음이야 거부하고 이겠지만 그녀의 몸은 이런 애무에 급속한 반응을 보인다. 침과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타액으로 범벅이되 그녀의 항문주위가 번들거린다. 전혀 더럽지않다...색깔이 건강한 거무스러운 색. 그녀의 질속에서 놀고잇던 혀를 꺼내어 좀더 밑으로 내려가니 터지는 그녀의 외침...
-거기는....하지마요....아앙...아아....
숨을 가쁘게 쉬는 그녀. 이미 모든것을 포기해버리니 나의 무자비한 애무공세에 그녀의 견고했던 성이 허물어져 버리기 시작한다. 말은 하지마라고 해도 기분이 좋은지 다리를 조금더 벌려준다.
-남편이 이런거 안해주지? 너의 보지를 보면 알수있어. 처녀보지처럼 색깔도 이쁘네...
-그러...거....무 ㄷ 지 마...요....헉....
서서히 손가락을 넣어봤다. 꺼끌꺼끌한 느낌...그녀 질속의 주름이 느껴진다. 이미 그녀의 보지속 질안은 넘쳐나지는 않아도 미끌미끌한것이 조금은 젖어있다. 그녀의 G-SPOT 을 찾기위해 손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지만...특별한 느낌을 주지는 않는지 별 반응이 없다.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본다...
-아...아파....하지마요...아..앙......
-왜...애기 난 보지가 손가락 두개도 못받아드리나?
그런데...실수를 했다....여자들은 왠지 자신의 자식 생각을 하면 제정신이 드는지...이미 나를 받아드리려 준비한 상태인거 같아보여서 힘을 안주고있었는데 아이 소리를 듣자마자 발로 나를 발로 밀쳐내며 일어나 앉아 나를 쳐다본다...무서운 모성애...
-뭐야...왜 그래?
-그냥...보내줘요....제발....그쪽말이 사실이라면...애기 생각 하셔서라도....제발....어엉엉....
갑자기 대성통곡한다....이런 ㅅㅂ....막말로 좆같은 일이다...사실 남자가 불붙으면 그거 삮이는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그런데 이런식으로 나오니 강제로 하기도 그렇다...처음이지 않은가...강간도 아무나 하는것은 아닌가 보다...
-그럼...내거 한번만 빨아줄래? 내 그짓은 안한다고 약속할테니...대신 정성들여서 빨아줘바...
-...흑흑.....저 그런거 한번도 안해봤어요....
-도데체 어느시대 사람인데 그런거 한번도 안해...거짓말 할래?
-정말이에요...엉엉....그쪽에서 해준것도 내 남편은 한번도 안해줬어요....
-그럼 내가 가르쳐 줄테니 이리와바...니 보지에다가 내 자지 넣는거보다는 낳잖아...
난 다가가 나의 불끈 솟은 자지를 들이댔다. 가만히 쳐다보다가...울음 섞인 소리로
-왜그러세요....제발...그냥 보내주세요...
-약속은 약속이니...내 너를 범하지는 않을께...하지만 어느정도 보상은 해줘야지...깨물지말고 그냥 입술로 살짤물어봐.
눈을 감고 입을 벌려 귀두부근을 살짝 문다...그리고 찡그리는 얼굴...
-다른 생각말고....좀더 집어넣어봐....
-흐웁....웁....
난 그녀의 머리를 잡고 좀더 밀어 넣었다...아 따뜻한 기분....얼마만인가...좃물이 지금이라도 터져나올것만 같다...확 그냥 강간해버릴까? 라는 생각을 하고있는 순간에.....이런 젠장....
-왝.....왝...꾹꾹....으왝....
다 토해버렸다....강간이고 뭐고....ㅅㅂ ㅅ ㅂ....욕만 나온다...쪼그라드는 내 자지...뿔쌍한 놈....오랜만에 동굴 탐험 시켜주려했더니만.
-이런....에휴....그만 하자....옆에 화장실 있으니 가서 닦어....어서...!
-엉어....어어엉.....
화장실로 가는 그녀...따라가서 그녀의 씻는 모습을 구경하고 나도 같이 씼었다....둘의 모습은 영락없이 질펀한 정사를 나눈후 사이좋게 목욕하는 모습이나 실상은 그렇지가않다...서로 묵묵히 씼고있다...
-미안해요....
그녀가 말한다....하하...이런 어이없는 경우가...더군다나 미안하다니...
-미안하긴...내가 더 미안하지...
-이런짓...더 이상하지말아요....좋은 사람처럼 보이는데....
-....그런 거 상관말고 어서 집에나 가지...데려다 줄까?
-됐어요....
-차불러놀테니 타고가....
-.......
-씻고 나와...먼저 나간다...
난 나와서 택시한대를 부른후 그녀의 핸드백 속을 뒤적거렸다. 그속에 가족사진이 나왔는데...남자는 평범하게 생긴 외모였다. 아이는 이쁘장 하게 생긴것이 엄마를 닮아보였다. 그리고 나오는 수첩...난 그속에서 그녀의 주소를 재빨리 배껴놓았다...혹시 모를 다음번을 기약하기 위함이었다. 그 후 그녀는 나와서 내가 부른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창밖을 보니 비가 그쳐있다. 결국 첫번째는 실패했지만 좋은 경험이었기에 다음번에는 잘 할수잇다는 생각으로 재무장을 한후 기다릴란다...
비가 내리기를...그것도 억수로 많이...
***웃기는 이야기지만 며칠동안은 걱정많이했다. 혹시 신고 들어올까봐...다행히도 별일없엇는것이 제 3자에게 자의로 집에 들어가는것을 목격시킨것이 주요한 모양이다...
작가: 쩝...힘드네요. 야설이라고 질펀한 섹스이야기만 해보려는데 저는 주로 사실위주로 써보다보니...그때 형님이 이 에피소드 이야기해주면서 정말로 일주일간은 겁나서 밖에도 못나갔다는 기억이 나네요...첫번째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셨는데...ㅎㅎ...아무튼 대략 10명과 있었던 이야기가 있는데...틈틈히 시간날때 마다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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