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온라인은 노다지!!! - 3부

야오리 1,055 2018.05.28 13:23
작년에 글을 쓰곤 나름대로의 사정이 생겨 일년이 넘게 들어오지 못했었습니다.
혹시나 기다리셨던 분이 계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대충 일이 마무리 됐으니 이젠 자주 글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 세리와의 만남 -
가을이와 그렇게 헤어진 며칠후 접속해보니 세리에게서 쪽지가 와있었다.
- 님 실망이네요... 난 그래도 님을 위해 알고나 계시라고 얘기 해드린건데...
님 덕분에 난 입싼 여자에다가 뒤에서 친구험담이나 하는 여자로 찍혀버렸네요... ㅠㅠ
난 미안하다... 그럴 의도는 없었다... 머 이런 식의 답장을 보냈지만
그 이후 세리도 대화방에서는 나랑 마주친 적이 없었다.
실험도 대충 끝났고 논문도 거의 완성되어 갈 무렵
대화방에서 알고 지내던 "뚜벅이"라는 동생 녀석이랑 자주 대화하곤 했었는데
주로 인생상담이랑 진로 뭐 이런 현실적인 것이었다.
간혹 온라인에서 여자들에게 작업하는 노하우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는데
그 방면에선 뚜벅이가 나보다 훨씬 고수였던 터라 난 주로 듣기만 했었다.
지금이야 뚜벅이도 고수가 아니었고 걍 대충 남들도 다들 알고 있는 얘기 줏어듣고 해준 것 이었음을 알고 있지만
그 당시 초짜였던 내게는 알짜배기 정보들이었다.
암튼 취업에 고민하고 있었던 뚜벅이는 내가 해준 몇 가지 조언들이 도움이 됐었는지
맘에 드는 곳에 취업을 했다며 술한잔 산다고 해서 시내 민속주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난 둘이서만 한잔하고 2차로 "단란"한 곳에라도 가는 줄 알고 좋아라 했었는데
막상 나가보니 자기가 아는 사람들이 몇명 더 있었다.
난 그당시만 해도 첨 만난 사람들이랑 쉽게 친해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머쓱해하면서
속으론 좀 있다 가야겠다... 생각하며 가볍게 인사만 했었다.
- 반갑습니다. 뚜벅이랑 알고지내는 이정민입니다. (난 온라인 사람들인줄 모르고 실명으로 인사를 했었다)
- 아~ 예~~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앉으세요...
나보다 조금 어려보이는 남자한명이 자리를 권해줬다.
- 이 형은 잘 모르실거에요. 요즘은 대화방에 자주 못 오시는데 초창기엔 자주 오셨었어요... 이번에 제게 도움을 많이 주셔서 제가 모셨어요.
뚜벅이 녀석이 날 대화방 멤버로 소개하자 사람들이 아는 척을 하기 시작했다.
그날이 여러 사람이 모인 오프모임은 첨이었던 터라
사람들끼리 이름을 안 부르고 대화명으로 부른다는 게 쪽팔리기도 하고 잼 있기도 하고 그랬었다.
옆사람들의 권유로 술을 서너잔 정도 마시고 나니 마음에 여유가 조금 생겨 참석자들을 살펴보았는데
여자 둘에 남자 다섯
다들 수수하고 착해보였다.
난 오랜만에 마시는 술이라 달짝찌근한 것이 기분이 좋아 급하게 마시는 바람에 살짝 취해갈 무렵 구석자리에 앉아있던 여자한명이 힐끗힐끗 하면서 계속 날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누가 날 보는 느낌이 들어 쳐다보면 눈을 딴 데로 휙 돌리고
자기 옆에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면서도 눈동자는 내 쪽으로 쳐다보고 있다가도
나랑 눈이 마주친다 싶으면 또 돌리고 그랬었다.
김지연 이라고 실명으로 얘기했던 여자였는데
누군가 날 계속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술이 확 깨면서 호기심이 생겨났다.
시간도 꽤 지나고 모두들 알딸딸해질 정도로 마시고 나서 술이나 좀 깨고 가자고 2차로 노래방으로 이동했다가
사람들이 대충 흩어지고 뚜벅이랑 나 그리고 김지연이라는 여자 이렇게 셋이서
같은 방향이라고 조금 걷다가 해장이나 하고 가자면서 3차로 감자탕집으로 들어갔다.
의자가 아닌 방바닥에 앉아서 먹었는데 그전부터 많이 취해있던 뚜벅이는 벽에 기대 잠이들어버리고
지연이랑 둘만 남게 되자 내가 슬쩍 물어봤다.
- 아까 계속 저 쳐다보셨죠?
- ㅎㅎ (코웃음 비슷하게)
- 무슨뜻입니까? 비웃는것도 아니고... 제가 잘못 봤다면 죄송하구요 ^^;;
- 아뇨... 본거 맞아요.. (술이 취해 약간 혀가 꼬인채로)
- 아... 제가 제대로 봤었군요... 자꾸 보시길래 좀 당황했었어요...
- ㅎㅎㅎ 오해하지 마세요. 맘에 들어서 본건 아니니까요...
인물도 그다지 잘나지도 않은애가 이렇게 얘기하니깐 어이없기도 하고 짜증도 좀 나기 시작했는데
- 제가 누군지 모르시죠? ㅎㅎㅎ
- .... 김... 지연씨죠... -_-;;
- 맞죠... 김지연 ㅎㅎㅎ
- ...
- 제가요... 제가 사실은 세리 걸랑요 ㅎㅎㅎ 세리는 아시겠어요???
- 헉...
- 왜그렇게 놀라세요? 죄지은거라도 있으세요? 호호~ 하긴 님때매 제가 조금 곤란하긴 했었죠...
- 네... 그때 일은 제가 사과드릴께요... 그럴 의도는 전혀없었어요.
이러쿵 저러쿵 변명을 늘어놓으니깐
- 괜찮아요... 다 지나간 일인데요 머... 호호 이젠 다 잊구요~ 자 한잔해요 짠~~~
어떻게 보면 세리때문에 내가 가을이랑 헤어지게 됐으니 내 입장에선 세리를 욕하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내가 사과하는 입장이 되 버렸고, 세리는 내게 자신이 피해자인 것을 강조했지만 왠지 기분이 좋은듯했다. (세리와 가을이의 악연 때문이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다)
둘이서 소주를 몇 잔 더 마시다가 세리는 많이 취한 것 같고 나도 취할 것 같아 뚜벅이를 깨워 집에 가지고 나섰다.
감자탕집에서 나오자마자 뚜벅이는 형 먼저가요... 하면서 택시를 잡아타고 가버렸고
뒤를 돌아보니 세리는 왠 슈퍼마켓의 냉장고 옆에다 오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다가가서 등을 두드려주니 이제 괜찮아요... 그러면서도 계속 왝왝 거리고 있었다.
잠깐만 있어라고 해놓고 근처 편의점에가서 생수랑 물티슈를 사서 갖다주니깐
- 고마워요... 딸꾹~ 헤~~ 아... 부끄럽다
딸꾹질까지 하면서 씩 쪼개더니
- 나 지금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못 움직이겠어요... 딸꾹~ 잠깐만 앉았다가 가요... 집까지 데려다 주실거죠?
- 네... 그래요 데려다 드릴께요... 근데 어디 앉을데가...
근처를 둘러보니 모텔만 몇 개 눈에 보일뿐 마땅히 쉴만한 곳이 없었다.
세리를 살짝 부축해서 조금 걸으니깐 비디오방이 눈에 띄길래 데리고 들어갔는데
보통 알바가 있을 시간인데 주인아줌마가 있었다.
- 아줌마 조금 긴 영화로 두개연속 틀어줘요... 조금만 쉬었다가 여자 술깨면 갈께요...
- 안돼요... 아가씨 술 많이 취했는데 오바이트 하면 어떡해요...
- 오바이트 할 것도 없어요... 벌써 다 했어요 ㅎㅎ 오바이트 하면 청소비도 드릴께요...
그러고선 구석방으로 안내받았다.
아줌마는 이 시간에 오는 손님들이 많은지 잠시 후 담요를 가져오면서
- 아가씨 좀 덮어줘요...
하면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비디오방 내부는 쇼파에다 보조쇼파를 갖다 붙이면 거의 침대처럼 완전히 누을수 있는 구조였는데
세리는 담요를 덮고선
- 미안해요... 딸꾹~ 조금만 있다가 나가요~~ 딸꾹 근데... 베게는 없어요? 난 베게 없으면 목아픈데...
난 속으로 이년이 무슨 여관에 온줄 아냐... 그러면서 못들은척 했는데
갑자기 화면에서 환해지면서 국산 에로영화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줌마가 분위기파악 못하고 나름대로 서비스를 해준것이었다...
난 머쓱해하면서
- 뭐 이런영화를 틀어주냐... 바꿔달라 그럴께요
하면서 나갈려고하니
- 놔둬요... 어차피 영화 보실것도 아니잖아요... 소리만 조금 줄이고 걍 있으세요... 딸꾹~~ 아줌마 자꾸 부르기 미안한데...
- 그럴까요... 쩝...
- 사실은~~ 딸꾹~~ 저런 영화 좋아하죠? 호호
- 에이... 저런 영화를 누가 좋아해요... 다 벗는것도 아니고 ㅋㅋ 내용도 없고...
- 호호 많이 보셨네요 뭐 ㅎㅎ
- 쩝... -_-;;
세리는 누워 담요를 덮고 있고 난 쪼그리고 앉아 담배를 뻐꿈뻐꿈 피우고 있었는데
- 그렇게 앉아계시면 안 불편하세요? 딸꾹~
- 아.. 조금요... 뭐... 괜찮아요...
- 편하게 보세요... 호호
- 머... 괜찮아요... 흐흐
세리는 담요를 살짝 들어올리며 추운 것 같다면서 같이 덮자고 그랬다.
난 다리쪽만 약간 덮고 있다가
- 아... 좀 피곤하네...
하면서 윗도리를 벗고 옆에 같이 누웠다.
세리는 내쪽을 향해 누워있었는데 잠을 자는 건 아닌데 눈을 감고 자기손으로 팔베게를 하고 있었다.
가끔씩 딸꾹질을 하는 모습이 나름대로 귀여워 보여 씩 웃으니깐 갑자기 눈을 뜨고 말했다.
- 어머 왜 웃으세요?
- 아뇨... 그냥 딸꾹질하는 모습이 귀여워서요... 흐흐
- 딸꾹질 멈추면 술 다 깬거에요... 그때 나가요...
- 네 그럽시다... 걱정말고 편안히 계세요 ㅎㅎ
- 편하지 않은데요... 베게가 없어 넘 불편해요... 머리가 무거워서... 목아퍼~~
- 그럼 제가 팔베게 해드릴께요...
자연스레 팔베게를 해주고 내쪽을 향해 옆으로 누워있는 세리를 살짝 감싸 안았는데
세리는 가만히 있으면서 숨을 쒜~엑 쒜~엑 쉬고 있었고 숨쉴때 마다 가슴이 들썩들썩 거렸다.
화면에선 누군지도 모르는 여주인공이 거친 색소리를 내고 있고
내 옆엔 끌어안아도 가만있는 여자를 두고 있으니 남자치고 흥분 안 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약간 힘을 주고 살짝 더 끌어당겨 안으니 얼굴을 뒤척이면서 내 쪽으로 더 파고들었다.
난 점점 흥분 되서 숨소리가 거칠어졌지만 헛기침을 하면서 참고 있었는데
세리도 마찬가지였는지 음! 음! 거리면서 나름대로 헛기침을 했다.
"에라 모르겠다... 일단 들이대자" 싶어서 이마에 살짝 입맞춤을 하니 가만히 있었다.
뒤로 끌어안은 손을 아래위로 움직이며 등을 쓰다듬으면서 슬슬 작업을 걸고 있는데
- 좀 답답한거 같아요.. 딸꾹~
세리가 갑자기 일어나면서 자켓을 벗어놓고선 다시 내 옆으로 파고들었다.
이쯤 되면 뻔한것 아닌가?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만 남아있었다.
난 세리의 등 뒤에 있던 손을 다시 아래위로 쓰다듬었는데
얇은 니트의 촉감과 니트 속에 숨어있는 속살의 느낌이 한꺼번에 손바닥에 전해지는듯 했다.
등위의 손으로 목과 어깨를 살짝 눌러주니
- 으~음~~~ 시원해요... 으~음~~~~ 안마 잘하시나보다...
하면서 몸을 움찔움찔했다. 아마 몸을 움찔할때마다 아랫도리에서 애액도 움찔거리면서 나왔을것이다.
귓볼을 살살 만지면서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니
- 하~~아~~~ 으~~~음...
가벼운 신음소리를 냈다.
오른손으로 가슴위를 건드리니 내쪽으로 누워있던 세리는 약간 바로 누으면서 가슴을 만지기 쉽게 자세를 잡아줬다.
브라위로 잡히는 가슴은 약간 작은듯 했고 청바지 위로 느껴지는 엉덩이는 탱글탱글했다.
니트를 아래에서부터 들어올려 맨살을 만지려고 하니 말로는 하지말라고 하면서도 몸은 엉덩이를 움직여가며 넣기 쉽게 도와줬다.
쉬파... 속았다... 뽕브라 -_-;; 완전 껌딱지였다. 가슴은 없고 젖꼭지만 디따 큰...
그래도 그 큰 젖꼭지가 성감대인가보다. 젖꼭지를 살짝 비틀어주니 신음소리가 터진다.
- 아~~ 흑~~헉
그나마 피부가 부드러운거 하나는 끝내줬다.
이제 오른손을 아래로 내려 청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딱 붙은 청바지라 옆으로 누운채로 벗겨내기가 어찌 그리 힘들던지...
청바지를 허벅지까지만 내리고 팬티위로 엉덩이를 슬슬 문지르다 계곡 아랫부분을 팬티위로 만져보니 젖어있다.
손을 앞으로 돌려 팬티위로 갈라진 틈을 찾아 살짝살짝 터치해주니
- 아~~~~~ 흐~~~~~~
긴 신음소리를 냈다.
내 바지를 벗으려고 하니깐 세리가 손을 뻗어 바지내리는걸 도와주더니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부드럽게 휘젓기 시작했다.
손바닥 끝으로 귀두쪽을 누르면서 점점 아래로 문지르며 손가락으론 항문입구까지 간질러줬다.
손톱으로 살짝 살짝 튕겨가면서 불알을 만지는데 예사 손놀림이 아니었다. 신음소리가 절로 나왔다.
물티슈로 손을 닦고 세리의 팬티를 제껴 손가락을 하나 넣어보았다.
미끈미끈해져있는 말랑말랑한 느낌이었고 애액에 젖어 누워있는 털위로 손가락을 까딱까닥하면서 입구를 건드려주니
- 흐~~~~~~~~어~~~~~ 휴~~~
긴 한숨소리를 내며 한쪽다리를 들어올려 줬다.
찌걱 찌걱 수걱 수걱~
손가락 두개로 구멍을 후벼파듯이 돌려주니 화면에서 나오는 섹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채
- 학~ 학~ 헉!!헉!! 어~흑~~~
신음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손가락움직임에 맞춰 같이 리듬에 맞춰 같이 돌려줬다.
팬티를 벗기려고 두손으로 팬티 양쪽끝을 잡아 내리니 세리가 몸을 일으켜 허벅지에 걸쳐있던 청바지를 벗고 팬티도 직접 내렸다. 그리곤 내 바지도 완전히 벗기고 담요를 덮은채로 내 아랫도리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내 귀두 끝에서 나온 겉물을 손등으로 살살 문질러가며 손가락끝부분으로는 불알쪽을 살짝살짝 터치하는데 가벼운 행동의 애무였지만 상당한 내공을 지닌 고수임을 느낄수 있었다. 귀두에서 나온 미끈미끈한 액체를 이용해서 귀두아랫부분을 손등으로 문질러주는 것이 그렇게 기분좋고 흥분되는걸 첨 느꼈었고 거의 사정하기 일보직전까지 이르렀다. (그 이후에 다른 여자들한테 시켜봤는데 그런 느낌을 받진 못했었다)
내가 사정하려는걸 알았는지 세리는 손을 빼고선 나를 자기몸위로 끌어당겼고 내자지를 잡고선 자기 아랫도리에 아래위로 슬슬 문지르기 시작했는데 세리의 아랫도리는 애액이 넘쳐흘러 질퍽한 상태였다. 구멍에 맞춰 슬쩍 밀어넣었는데 아무런 저항없이 그대로 쑤욱 들어가버렸다.
세리는 ‘아~’ 하는 짧은 신음과 함께 양다리로 내 허벅지를 꽉 조여감으며 양팔로는 매달리듯 자기등을 쇼파위로 들어올리며 내 등을 꽉 끌어안았다. 속구멍이 크고 물도 너무 많이 나온 상태라 삽입자체로 크게 사정할 것 같지 않았었는데 조이는 연습을 나름대로 했는지 내 움직임에 따라 자기 엉덩이를 움직여가며 중간중간에 괄약근을 조여주는 덕택에 잠시후 사정의 기운이 밀려왔다.
- 세리야 나 쌀거같애
- 엉... 괜찮아 안에 싸
세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대로 폭발했는데 세리는 정액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겠다는 듯 양다리로는 내허리를 감싸고선 엉덩이를 쳐들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가지고갔던 물티슈로 대충 닦아내고 팬티를 입으려고 하니 세리가 “오빠 내가 더 깨끗하게 닦아줄게” 하면서 축 늘어진 내 자지를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구석구석 핥아주는 세리의 혓놀림에 늘어졌던 자지가 다시 고개를 쳐들자 내가 한번 더 할까 라고 물으니 세리는 딸꾹질도 멈췄고 너무 늦어서 가야겠다고 한다.
섹스의 여운을 즐기지도 못하고 비디오방을 나와선 몇마디 말도 없이 세리는 택시를 잡아타고 먼저 가버렸다. 조금은 멍한 기분과 씁쓸함... 찝찝함... 암튼 각종 안좋은 기분이란 기분은 다 들었고 그 이후에 세리에게서 몇 차례 쪽지가 날아오긴 했지만 그냥 씹어버렸다.
대화명 : 세리
얼굴 ★☆☆☆☆ 몸매 ★☆☆☆☆ 섹스스타일 ★★☆☆☆
섹스횟수 : 비디오방 1번
특기사항 : 비디오방에서의 첫 섹스였다는 흥분감 외엔 그다지 기억에 남지 않음
총평점 : 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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