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금단의나날들-14부

야오리 2,778 2018.12.02 12:30
진숙은 운동을 마친뒤라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때문에 땀에 젖은 옷이 몸에 달라 붙어 육감적인 몸매가 더욱 두드러지게 보였다. 은근히 풍기는 땀냄새가 태공의 코로 스며들자, 태공은 이상하게 역겨움 보다는 야릇한 성욕이 느껴졌다.   이윽고 기다리던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고 문이 열리자 진숙이 먼저 엘리베이터로 걸음을 옮겼다. 사뿐사뿐 엉덩이를 흔들며 걸음을 옮기는 진숙의 몸에서는 교태가 흘러넘쳤다. 반바지가 엉덩이에 착 달라붙어, 걸음을 옮길때마다 실룩이는 엉덩이의 율동이 그대로 느껴졌다.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킨 태공은 지현의 엉덩이에서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매료되었다.   [안 탈거니???] [아...타...타야죠..!!!] 진숙의 엉덩이에 넋을 뺏겨 멍하니 서있던 태공이 화들짝 놀라며 얼굴을 붉힌태 황급히  엘리베이터에 올라 진숙의 곁에섰다. 태공은 자신이 바보 같다고 생각되었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고 서서히 위로 올라가기 시작할때까지도 태공의 시선은 진숙의 엉덩이 에서 떠날줄 몰랐다. [아직은 쓸만하지???] [네?.....] [하두 내엉덩이를 뚫어져라 쳐다 보길래....] [아..아니..저...죄..죄송합니다...] 진숙이 짖굳게 말을건네 오자 태공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황급히 사과했다.   [호호호..왜?...난 아직 내 몸이 매력이 남아 있는것 같아서 기분 좋은걸?] [.........] 진숙이 요염한 눈길로 태공의 눈을 쳐다보며 태공을 놀리기 시작했다. 태공의 가슴은 벼락이라도 맞은듯 쿵쿵거리기 시작했고 눈길을 어디에 둬야 좋을지 몰라 허둥대기 시작했다.   [만지고 싶어???] [네?........네..] 얼떨결에 "네" 라고 대답해 버렸다. 태공은 아차 싶었지만 이미 자신의 입을 떠난 대사였다. 태공은 자신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진숙이 야릇하게 눈을 가늘게뜨며 흘겼다. [아유~~~응큼하긴.....친구엄마 엉덩이를 만지고 싶어???...못쓰겠네~에.....??] "허걱!!!!" 태공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뱉었다. 진숙이 상체를 자신에게 붙이며 쉰 목소리로, 입술을 귓가에 대고 속삭였기 때문이다. 진숙이 커다란 유방을 태공의 가슴에 밀어 붙이자 자연스럽게 일그러 지기 시작했다. 엘리베이터의 벽에 등을 붙인 태공에게 진숙이 안긴것 같은 자세가 되었다. 성숙한 여인의 진한 살내음이 태공의 콧속을 파고 들었다.   [그 때일 아무한테도 얘기 안했지???] 욕실에서 진숙과 지현이 알몸으로 부둥켜 안고 있었던 것을 얘기 하는것을 알아챈 태공이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아무한테도 얘기 안했어요..] [절대 비밀이야...알았지??] 진숙이 자신의 유방으로 태공의 가슴을 문질러 대며 촉촉한 눈빛으로 태공을 바라보면서 입으로는 태공의 귓불을 빨며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절대 얘기 안할께요....아무한테도...] [엄마 한테도???] [....네]   진숙이 유방을 자신의 가슴에 대고 문질러대자 야릇한 촉감에 태공은 정신을 잃을것 같은 황홀감과 함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아유~ 응큼이....요거 커지는것좀 봐........] 기다렸다는 듯이 진숙의 손이 태공의 자지를 잡고 주물러 대기 시작했다. "헉........!!!!!!" 태공의 자지를 주무르던 진숙의 눈이 경악으로 부릅떠 졌다. "세,,,세상에...!!! 생각했던것 이상이야...이렇게 큰건 처음봐......" 즐겨보던 포르노 에서도 이렇게 큰 자지는 못본것 같았다. 진숙의 눈이 탐욕으로 이글거리며 타 올랐다.   [자..약속!] [네?!] 진숙이 살며시 눈을 감으며 입술을 내밀자 태공이 화들짝 놀랐다. [아이잉~약속을 햇으니까 도장을 찍어야지..] 진숙이 예쁘게 눈을 흘기며 교태를 부렸다. 태공은 가슴이 터질것 같은 흥분을 억누르며 입술을 진숙의 입술에 포개갔다. (쿵........쿵.......) 태공의 가슴에선 심장이 튀어나올듯이 두근거리는 가운데, 이윽고 진숙과 태공의 입술이 살짝 포개졌다.   "허억~!!" 서로의 입술이 닿는순간 태공은 기겁을 할듯 놀라고 말았다. 진숙의 촉촉한 혀가 뱀처럼 미끄러지며 태공의 입술을 핥고 지나갔기 때문이었다. [호호...놀라긴...바보같애...자! 이번엔 싸인~~~!!] 진숙이 태공의 손을 잡아끌어 자신의 엉덩이에 가져다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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